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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 41

맥도날드 맥코인 - 빅맥 출시 50주년 기념 주화

맥도날드도 코인을 에어드랍하네? 2018년 8월 6일. 맥도날드에서 신메뉴로 빅맥 BLT 버거가 출시되었어요. 이건 카카오톡 알람을 받고 알고 있었어요. 그러나 그렇게까지 관심을 가지지 않았어요.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넘어갔어요. 더욱이 이날은 일어나자마자 친구가 제가 사는 동네로 놀러와서 햄버거를 먹을 게 아니라 친구를 만나서 같이 밥을 먹어야 했구요. 그래서 그냥 넘어갔어요. 빅맥 BLT 버거라 해서 뭔가 확 끌리는 것도 아니었구요. 친구와 재미있게 놀고 집으로 돌아왔어요. 집에 돌아와서 컴퓨터를 켜고 카카오톡 pc버전을 실행시켰어요. 그리고 제가 잘 놀러가는 블로그 중 하나인 히티틀러님의 블로그로 놀러갔어요. 히티틀러님은 햄버거 신메뉴가 올라오면 글을 잘 써서 블로그에 올리곤 하시거든요. 그래서 햄..

경기도 포천 소홀읍 고모리저수지 브런치 카페 - 고모리691

이번에 가본 카페는 경기도 포천시 소홀읍 고모리에 있는 고모리 저수지 주변에 위치한 브런치 카페인 고모리691이에요. 아침에 잠에서 일어나 동네 카페를 가려고 했어요. 그러나 왠지 노곤해서 잠시 다시 바닥에 드러누웠어요. 잠에서 깨어나보니 정오였어요. 무슨 메시지가 온 것이 있나 확인하기 위해 카카오톡을 보았어요. 친구가 메시지를 보내온 것이 있었어요. 지금 의정부인데 시간 되면 보자는 내용이었어요. 친구에게 이제야 일어났다고 답장을 보냈어요. 친구가 같이 밥 먹고 카페 가자고 했어요. "어디서 밥먹지?""포천 갈까?""포천은 나도 잘 모르는데?" 포천은 지금까지 딱 두 번 가보았어요. 한 번은 포천에 있는 모스크를 보러 간 것이었고, 두 번째는 작년 12월에 놀러온 친구와 어디 갈까 고민하다 포천에 간..

세븐일레븐 편의점 샌드위치 - 아메리칸 클럽 하우스 샌드

이번에 먹어본 편의점 샌드위치는 세븐일레븐 편의점 샌드위치 중 하나인 아메리칸 클럽 하우스 샌드에요. 저는 편의점 샌드위치를 편의점 도시락보다 훨씬 적게 사먹는 편이에요. 편의점 도시락과 샌드위치 가격이 별 차이가 없어서 샌드위치를 사서 먹을 돈이면 돈 조금 더 붙여서 도시락을 사먹는 편이거든요. 그렇지만 정말로 배가 많이 고플 때에는 - 특히 한밤중에 배가 고프면 편의점에 가서 샌드위치와 도시락을 사서 샌드위치를 전채 요리처럼 먹곤 해요. 물론 이런 일이 많이 발생하지는 않지만요. 아침은 서울로 대학교 진학하며 집에서 나와서 살게 된 이후 안 먹고 있어요. 그 전에는 아침에 국에 밥을 말아서 먹었구요. 제가 아침밥으로 제일 좋아하는 것은 스프에 밥을 말아먹거나 보리차에 밥을 말아먹는 거에요. 이거 두 ..

할리스커피 피치 선셋 크러쉬

한밤중. 24시간 카페를 가기 위해 집에서 나왔어요. 원래 계획은 종로3가에 있는 24시간 카페를 가는 것이었어요. 108번 버스를 타고 동대문에서 내려 종로3가까지 쭉 걸어갔어요. 종로에 도착해서 배가 고파서 편의점으로 갔어요. 편의점에서 땀을 뚝뚝 흘리며 도시락을 먹고 나니 생각이 바뀌었어요. 밤새 종로에 있는 24시간 카페에 있다가 집으로 돌아가면 정말 엄청나게 피곤할 거 같았어요. '이왕 여기 온 거, 노원에 있는 24시간 카페나 가야겠다.' 노원역에 가기 위해서는 종로까지 걸어왔던 길을 다시 걸어가서 동대문으로 가야 했어요. 거기에 노원역 가는 심야버스가 있거든요. 여기까지는 아무 문제 없었어요. 버스도 잘 탔어요. 버스를 타고 가다가 지금 버스를 잘못 탔다는 것을 깨달아버렸어요. 제가 탄 버스..

사회심리학 - 태도-추종-행동 현상에 대한 설명 : 자기지각 이론 및 안면 피드백 효과

자기지각 이론 self-perception theory- 사람이 자신의 태도를 확신하지 못할 때, 자신의 행동과 그것이 발생한 환경을 관찰함으로써 다른 사람이 자신을 관찰하는 것과 꼭 같이 태도를 추론한다는 이론. - 인간은 어떤 사람이 특정 상황에서 어떻게 행동하는지 보고 나서 그 행동을 그 사람의 특성과 태도 또는 환경적 요소에 귀인.- 자기지각 이론은 인간이 자신의 행동을 관찰할 때 자신이 유사한 추리를 한다고 가정.- 자신의 태도가 약하거나 애매할 때, 인간은 외부에서 자신을 관찰하는 사람 입장이 됨.- 스스로 말하는 것을 듣는 것은 자신에게 자신의 태도를 알려주는 것.- 자신의 행위를 보는 것은 자신의 신념이 얼마나 강한지에 대한 단서를 제공해줌.- 이것은 특히 자신이 자신의 행동을 외부적인 제..

59쌀피자 (오구피자) - 육해공 골드 피자

이번에 먹어본 피자는 59쌀피자 메뉴 중 하나인 육해공 골드 피자에요. "이번에는 어떤 피자 먹지?" 59쌀피자는 어쩌다 가끔 가는 프랜차이즈 저가 피자 체인점이에요. 제 집에서 가는 방향이 피자스쿨과 살짝 다르기도 하고, 결정적으로 59쌀피자의 피자는 피자스쿨 피자보다 가격이 비싸요. 물론 비싼만큼 오구피자 양이 피자스쿨 양보다 많기는 해요. 오구피자의 피자는 혼자 라지 한 판 먹으면 딱 좋은 양이에요. 혼자 두 판 먹기는 조금 무리가 가는 양이구요. 59쌀피자의 피자는 쌀가루가 들어간 도우를 사용하기 때문에 쫀득함도 크고 포만감도 그만큼 크고 오래가요. 그래서 혼자 두 판 먹으면 솔직히 무리한 것이다보니 소 잡아먹은 뱀처럼 드러누워버려요. 방문에 붙어 있는 59쌀피자 전단지를 보았어요. 딱히 끌리는 ..

스타벅스 그린티 크림 프라푸치노

이번에 마셔본 프랜차이즈 카페 음료는 스타벅스 그린티 크림 프라푸치노에요. 나는 지금까지 나 혼자 스타벅스를 가본 적이 단 한 번도 없다. 제가 카페 및 카페에서 판매하는 음료를 잘 올리기 때문에 사람들은 제가 당연히 스타벅스에도 가봤을 거라 지레짐작하곤 해요. 물론 가봤어요. 전부 친구들이 데려가서 갔어요. 저 혼자 가본 적은 지금까지 단 한 번도 없어요. 애초에 카페 자체를 혼자 가는 일이 지지난해까지만 해도 전혀 없었어요. 지난해 초에 24시간 카페를 찾아 한밤중에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카페를 혼자 가기 시작했어요. 스타벅스는 당연히 안 갔어요. 스타벅스를 미워해서가 아니었어요. 스타벅스는 24시간 매장이 없어요. 제가 카페를 가는 이유는 99%가 24시간 카페를 찾아서 가기 때문이에요. 그 외에는..

알라딘 중고서점 신촌점

알라딘 중고서점은 매장이 여기저기 있어요. 알라딘 중고서점은 중고책을 사고 판매하는 장소이다보니 위치에 따라 보유하고 있는 책 종류가 상당히 달라요. 아무래도 대학가에는 대학교 교재나 전문 서적이 많은 편이에요. 그래서 대학가 알라딘 중고서점을 가보면 다른 매장에서 보기 어려운 책을 종종 볼 수 있어요. 주로 대학교 전공서적 및 교양과목 교재들요. 알라딘 중고서점은 각 매장마다 보유하고 있는 책이 상이하고, 중고서적은 온라인 구매가 안 되요. 그러다보니 알라딘에서 중고 서점을 구입하기 위해서는 먼저 알라딘 중고서점 홈페이지에 접속해서 자신이 원하는 중고 서적이 어느 알라딘 중고서점에 있는지 확인해야 해요. 무턱대고 아무 알라딘 중고서점이나 갔다가는 허탕치기 딱 좋거든요. 매우 유명한 책이라 재고가 여기저..

여행-서울 2018.08.03

코카콜라 이온 음료 - 파워에이드 퍼플 스톰

이번에 마셔본 음료수는 코카콜라 음료의 이온 음료인 파워에이드 퍼플 스톰이에요. 공기도 거리도 달궈진 거리를 걷고 있었어요. 서울 종로를 돌아다니다 슬슬 집으로 돌아갈 때가 되었어요. 버스를 타고 집으로 돌아가기 위해 광화문에서 종로5가 효제초등학교 정류장까지 걸어가기 시작했어요. 문을 열고 에어컨을 빵빵하게 돌리고 있는 가게들 덕분에 걸어가는 길에 잠깐잠깐 열을 식힐 수 있는 곳이 존재했어요. 그렇지만 공기 자체가 상당히 뜨거웠어요. 다른 여름과 다르다는 것을 확실히 느낄 수 있었어요. 탄산수 한 통 사서 마시고, 얼마 안 가서 아마스빈 가서 밀크티를 하나 사서 마셨어요. 그러나 또 뭔가 마시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더위가 느껴지는 것보다 이렇게 물이 뱃속으로 들어가는 양 자체가 차이가 나서 정말로..

서울 종로 비빔 냉면 맛집 - 예지동 원조함흥냉면

오늘 정말로 많이 더웠어요. 뉴스에서는 스포츠 중계하듯 더위 신기록 갱신 뉴스를 쏟아내고 있었어요. 과연 대구의 기록을 깰 수 있을지 여부에 시선이 쏠린 듯한 모습이었어요.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방이 뜨겁다고 생각했어요. 방 온도는 빠르게 치솟았어요. 에어컨으로 간간이 방 온도를 식혔지만 소용 없었어요. 스마트폰으로 의정부 날씨를 확인했어요. 의정부는 38도까지 올라갈 거라고 나오고 있었어요. "이런 기온을 한국에서 보다니!" 38도. 예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여름을 보낼 때, 그리고 한여름에 외국 여행을 갔을 때나 접할 수 있는 기온이었어요. 우리나라에서 그런 기온을 접할 수 있을 거라 상상하지 못했어요. 당연히 그건 불가능하다고 생각했어요. 대구, 밀양 정도라면 가능할 수도 있겠지만, 제가 사는..

베스킨라빈스31 아이스크림 - 베리 스윗 바이올렛 (2018년 8월 이달의 맛)

이번에 먹어본 베스킨라빈스31 아이스크림은 배스킨라빈스31 2018년 8월 이달의 맛 아이스크림인 베리 스윗 바이올렛 아이스크림이에요. "이번에는 소르베 아이스크림 나올 건가?" 기록적인 폭염이 대한민국을 지배하고 있는 2018년 여름. 베스킨라빈스31에서 신메뉴를 출시할 8월 1일이 다가오고 있었어요. 올해 여름은 정말로 엄청나게 뜨거워요. 이 정도 더위를 우리나라에서 경험해볼 것이라고는 전혀 상상도 하지 못했어요. 이런 더위를 경험해본 적이 있기는 해요. 하지만 그것은 모두 외국 여행중이었을 때였어요. 우리나라에서 이런 더위를 겪는 것은 저 역시 태어나서 처음. 지금까지 제가 겪어본 더위 중 가장 뜨거웠던 더위는 2012년 우즈베키스탄에 머무르고 있었을 때 겪었던 더위에요. 그 당시 타슈켄트 공식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