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마셔본 탄산수는 불가리아의 장미 탄산수인 불가리수 탄산수 로즈 Bulgarisu 에요. "이거 뭐야?" 마트에 갔어요. 마트에서 라면을 구입한 후, 천천히 재미있는 것 없나 구경하던 중이었어요. 회색 뚜껑에 투명하고 길다란 패트병이 나열되어 있는 판매대가 하나 있었어요. 처음 보는 음료수였기 때문에 무슨 음료수인지 확인하기 위해 음료수 한 통을 집어들었어요. 영어로 뭔가 적혀 있었어요. 영어로 bulgarisu 라고 적혀 있었어요. 여기까지는 별 흥미를 당기지 못했어요. "불가리아? 장미 탄산수?" 이 물의 정체를 보고 그제서야 깜짝 놀랐어요. 불가리아 제품이었고, 로즈 오일이 들어간 탄산수였거든요. 우리나라에서 이제 불가리아에서 탄산수도 수입해오네. 예전 불가리아 여행을 갔을 때였어요. 불가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