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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14 3

도시지리학 - 도시 교외 발전과 변화

- 미국에서는 1960년대부터 1980년대까지 접근성의 향상으로 인해 개발이 가능해진 대량의 교외 토지가 차츰 건물로 채워져나감.- 1960년 이전에 공업과 상업 활동이 자리잡았던 구역은 그 후 인근에 주거용 개발을 유도.- 1960년 이전에 교외에 개발된 주거 지역은 그 다음에 공지를 채우는 과정에서 상업용 개발을 유도.- 교통 접근성 - 특히 고속도로 근접성은 공지를 채우는 과정에서 중요한 요소. - 교외에서의 다핵성 polycentricity 은 이렇게 교외가 발전하는 기간에 확실히 분명해짐.- 여러 개의 핵심 출현 -> 교외 지역 안쪽에 먼저 나타났고 나중에 교외 지역 바깥쪽에 나타남.- 대부분의 핵심은 지역의 대형 쇼핑몰 주변에서 번창.- 소비자들이 소매품 구매를 이러한 쇼핑몰에서 하게 되자 은..

도시지리학 - 도심 재활성화 시도

- 미국에서는 1950년대부터 소매업이 교외로 빠져나가고 CBD 외곽이나 인근 도심부에 있던 제조업이 쇠퇴하면서 다운타운도 퇴락하기 시작.- 구매력을 가진 중산층과 상류층 주민들은 다운타운 가까이 살던 곳을 떠나 교외의 안전하고 넓으며 정원을 갖춘 새집을 사서 이주.- 많은 소비자와 업체들, 전문직 종사자들은 다운타운에 남았으나, 그들도 곧 교외의 시장이 더 크다는 것을 알고 이주 시작.- 1960년대 들어서 CBD는 더 급격히 쇠퇴.- 다운타운에는 어떤 목적으로 철거되지 않았다면 유용한 서비스 기능이 아니거나 공실로 고통받는 건물들이 남음.- 이런 부동산은 눈에 거슬리는 존재가 되어 부정적인 외부효과를 발생시키고 부동산 가격을 더 하락시킴. - 중심도시에 대한 영향도 재앙적.- 사람, 시장, 상업 활동..

서울 강북구 화계역 맛집 - 백운식당

친구와 화계역에서 유명한 맛집인 다래함박스텍에 갔을 때에요. "여기 맛집 엄청 많아보이지 않아?""그러게. 완전 다 맛집 같은데?" 다래함박스텍이 있는 길에는 식당이 여기저기 많이 있었어요. 그런데 이 식당들 하나하나 모두 매우 맛있어 보였어요. 친구와 저 모두 그렇게 느꼈어요. 가격을 보니 가격도 괜찮은 편이었어요. 맛집이 몰려있는 곳을 하나 발견한 것 같았어요. 예전이었다면 여기로 오기 편하지는 않았을 거에요. 수유역에서 걸어와야 했으니까요. 그러나 우이신설선이 개통되면서 화계역에서 내리면 별로 걷지 않고 갈 수 있게 되었어요. 그래서 위치를 기억하고, 맛있을 거 같은 식당 몇 곳을 다시 점찍어놓고 의정부 집으로 돌아왔어요. 며칠 후. 친구와 창동으로 놀러갔어요. 시작은 창동에 있는 유명한 돈까스 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