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여행기/미분류2014. 7. 16.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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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티스토리 앱은 정식 버전이 없었어요. 2008년에도 티스토리는 있었었는데 그때부터 지금까지 공식 모바일 앱은 쭈욱 없었죠.


사실 '왜 다음은 티스토리 정식 앱을 만들지 않는가'가 많이 궁금했었어요. 분명 공식 앱이 등장하고도 남았어야 할 시기인데도 공식 앱은 등장하지 않았지요.


그리고 대만 여행기를 쓰기 위해 블로그에 접속만 하고 빈들빈들 딴 짓하며 시간을 보내던 오늘.


갑자기 티스토리 관리센터의 '알림' 메뉴 내용이 바뀐 것을 보았어요. 예전에는 남의 블로그에 댓글을 달고, 그 댓글에 답글이 달리면 답글 내용이 떴는데, 갑자기 '00 블로그에 답글이 달렸습니다' 식으로 내용이 뜨기 시작한 것이었어요.


"응? 뭐지? 이거 무슨 에러인가?"


그때 순간 왼편 하단 작은 사각형이 눈에 들어왔어요.




어! 드디어!!!!!


사각형을 클릭해보니 티스토리 공지사항으로 넘어갔어요.


http://notice.tistory.com/2189


오오오!!!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바로 핸드폰에 설치했어요. 이날을 얼마나 기다렸던가!!!




공지사항을 보면 모바일앱으로 가입하면 초대장을 한 장씩 준다고 했어요. 이것은 왠지 일시적 이벤트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하지만 어쨌든 저는 이미 티스토리 블로그가 있으므로 왼쪽 '로그인' 메뉴를 선택.




오오 마음에 들어! 마음에 들어!


가장 중요한 댓글과 답글 달기를 해 보았어요.




일단 너무너무 마음에 드는 것은 댓글 달고, 답방 가서 댓글 달기 너무 편하다는 것이었어요. 제 글에 댓글을 달아주신 티스토리 블로거님의 이름을 손으로 건드리면 그 블로그로 이동하고, 거기서 댓글 달고 뒤로 가기를 툭툭 건드리면 다시 원래 제 블로그로 돌아와 있더라구요. 지금껏 가장 불편했던 것이 어떻게 해도 댓글 달고 답방 가서 댓글 달기가 불편한 것이었는데, 이 부분에서는 정말 완벽히 마음에 들었어요.


한 가지 아쉬운 점이라면, 알림에 댓글과 답글을 합쳐져 있는데, 이건 분리했으면 해요. 컴퓨터에서는 답글, 댓글만 볼 수 있게 할 수 있는데, 모바일에서는 그 선택을 할 수 없기 때문이지요. 둘이 합쳐서 어느 정도 양만 되어도 정말로 정신이 없더라구요. 애초에 '댓글'과 '답글'은 첫 글자 초성으로는 구분이 되지 않기 때문에 제일 좋은 것은 둘을 확실히 갈라놓는 것이지만, 그렇지 않다면 답글은 동그라미, 댓글은 네모 이런 식으로 보다 직관적으로 구분할 수 있게 하는 것도 괜찮다고 생각해요.


티스토리 안드로이드 공식 앱 출시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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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좀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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