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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르크메니스탄은 직접 가보기는 했지만 아직도 모르는 것 투성이인 나라. 그래서 역시나 인터넷을 돌아다니며 이것저것 구경하던 중, 우연히 노래를 찾았어요. 원래 목표는 노래를 찾는 게 아니라 책을 찾는 것이었는데, 어쩌다보니 노래를 찾는 것으로 목적이 바뀌었어요.


그래서 찾은 노래가 바로 Mähri Pirgulyýewa 의 Sen bolmasaň 노래에요. 가수는 매흐리 피르굴르예바, 노래 제목은 '센 볼마상'으로 '네가 없다면'이라는 뜻이에요.





듣다보니 왠지 귀에 너무 익다 싶었어요. 그냥 익은 게 아니라 너무나 유명해서 가사도 부분부분 생각나더군요.


Kelly Clarkson - Because Of You


바로 저 노래였어요. 리메이크라고 하기도 어려울 거 같고 가사만 투르크멘어로 덧씌운 것에 가깝네요. 투르크메니스탄 노래들 찾아 들어보다보면 이런 경우가 조금 있어요. 개인적으로는 Kelly Clarkson 것보다는 Mähri Pirgulyýewa 의 버전이 훨씬 좋네요.


그리고 투르크멘어로 부르는데 알아들을 수 있는 부분도 있고, 못 알아듣는 부분도 있네요. 노래 가사 발음 부분을 들을 때 포인트라면 s 발음을 th 발음으로 한다는 것. 투르크멘어의 특징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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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좀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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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가사를 못 알아들어도 낯익은 노래다 싶었다니 그랬군요 ^^
    부르는 사람마다의 느낌이 또 다르게 전해져옵니다.
    올 한 해 마무리 잘 하고 계시지요?
    추운 날 건강 유의하시고요~

    2012.12.29 21:0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저도 처음에 듣고 깜짝 놀랐어요. 너무 귀에 익어서 이게 무슨 노래인가 고민했었죠. 다행히 기억나는 소절이 제목이라 어렵지 않게 금방 노래를 찾을 수 있었어요. 노래는 누가 부르느냐에 따라 느낌이 많이 달라지는 것 같아요.
      저는 올 한 해 마무리를 하면서 여기 생활 마무리도 같이 해나가고 있답니다. snowroad님께서도 추운 겨울 감기 걸리시지 마시고 즐거운 겨울 보내시기 바래요!^^

      2012.12.30 13:52 신고 [ ADDR : EDIT/ DEL ]
  2. 알 수 없는 사용자

    ㅎㅎㅎ
    올해가 얼마 남지 않았어요'ㅁ'!!
    좀좀이님~!! 한해마무리 잘하시구!!
    내년에도 잼나는 해외이야기 들려주세요^ㅁ^!!

    2012.12.30 00:35 [ ADDR : EDIT/ DEL : REPLY ]
    • 내년 1월에 저 귀국해요 ㅎㅎ 내년부터는 외국 현지의 이야기보다는 여기에서 모은 자료들을 가지고 문화를 소개하는 글을 종종 올리지 않을까 하고 있어요. 벌써 한국 돌아가야한다니 아쉬움만 계속 남는 요즈음이랍니다.
      바나나양님께서도 올 한 해 마무리 잘 하세요^^

      2012.12.30 13:54 신고 [ ADDR : EDIT/ DEL ]
  3. 저도 어디서 많이 들어 본 노래 같아요..(그럴리가..^^;;)
    노래 부르는 언니의 의상과 노래 분위기가 좀 맞지 않는 것 같지만..
    그래도 좋은 노래네요..과감하게 머리를 풀어헤치고 불렀으면 더 좋았을 것 같은..ㅋㅋ

    2012.12.30 11:4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아마 Kelly Clarkson - Because Of You 를 많이 들어보셨을 거에요 ㅎㅎ 저 노래가 워낙 유명한 노래라서요. 제 친구가 남자임에도 노래방에서 저 노래를 끝까지 다 올려서 제 기억속에 확실히 남아 있는 노래이기도 하지요. 의상과 분위기 ㅋㅋㅋ 확실히 중앙아시아 지역은 우리와 미적 기준이 다른 거 같아요. ㅋㅋㅋㅋㅋ

      2012.12.30 13:56 신고 [ ADDR : EDIT/ DE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