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내가 맘스터치 주주다!

 

저는 맘스터치 주주에요. 제가 맘스터치 주주가 되고 싶어서 된 건 아니에요. 여기에는 한 가지 진짜 이야기가 있어요.

 

토스증권 이벤트로 주식을 1주씩 줄 때였어요. 처음 받은 주식은 코스피 091810 티웨이항공 주식이었어요. 제가 티웨이항공 주식을 받았을 때 티웨이항공 주가는 2000원대였어요. 제주도 갈 때 티웨이항공을 이용하기는 해요. 그렇지만 제주도 가는 일 자체가 이제 거의 없어요. 더욱이 그 당시 티웨이항공 주식이 주가 제일 낮은 주식이었어요. 티웨이항공 전망이 그다지 밝아보이지도 않았어요. 배당금이 나오는 주식도 아니구요. 그래서 티웨이항공 주식은 받자마자 팔아버렸어요. 티웨이항공 주식을 팔아치운 후 그 돈으로 코스피 001510 SK증권 주식 2주를 매수했어요. SK증권 주식은 동전주이지만 나름 배당금도 주는 주식이에요. 증권업 전망을 좋게 보고 있기 때문에 SK증권 주식으로 바꿨어요. 그런데 나중에 티웨이항공 주식이 무려 5260원까지 펌핑되었어요. 괜히 토스픽이라는 말이 나오는 것이 아니었어요. 반면 제가 티웨이항공 주식 매도하고 매수한 SK증권 주식은 물렸어요. 여전히 물려 있어요.

 

이후 토스증권에서 이벤트로 다시 주식 1주를 주는 이벤트를 했어요. 이때 받은 주식은 코스닥 220630 맘스터치 주식이었어요.

 

"이건 마음에 드네."

 

코스닥 220630 맘스터치 주식은 마음에 들었어요. 맘스터치는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패스트푸드 프랜차이즈에요. 싸이버거 있잖아요. 저도 싸이버거 좋아해요. 맘스터치는 간간이 가요. 그래서 코스닥 220630 맘스터치 주식 1주 받은 것은 안 팔고 계속 들고 있어요. 이것도 꽤 훌륭한 토스증권 픽이었어요. 토스증권이 맘스터치 주식 줬을 때 맘스터치 주식 풀매수 땡겼으면 못 해도 20%는 먹었어요. 게다가 맘스터치 주식은 무려 배당금도 나와요. 제가 평소에 이용하는 패스트푸드 프랜차이즈에 배당금 나오는 주식이기 때문에 이런 건 무조건 끌고 가요.

 

그래도 회사인데 뭐라도 하겠지.

 

정말로 뭐라도 하고 있습니다.

 

아니, 얘네들은 원래 뭔가 많이 해!

 

한국 패스트푸드 프랜차이즈 중 원래 뭔가 많이 하는 곳은 롯데리아와 맘스터치에요. 롯데리아와 맘스터치는 이것저것 많이 시도하고 많이 뭔가 해요. 뭔가 새로운 걸 계속 내놔요. 뭔가 많이 하고 결과물도 계속 내놔요. 이 중 성공하는 것도 있고 실패해서 소리소문없이 사라지는 것도 있어요. 롯데리아는 햄버거에서 온갖 실험 다 하고 있고, 맘스터치는 그냥 다 많이 해요.

 

맘스터치는 예전부터 뭔가 많이 해왔어요. 진짜 별 걸 다 개발했고 판매했어요. 심지어 밀크티도 판매한 적 있어요. 지금은 분식집 메뉴도 갖추고 있어요. 맘스터치는 진짜 뭔가 많이 해요. 아주 부지런해요. 그런데 정작 싸이버거 패티 모양 균일화는 여전히 실패중이에요. 제가 봤을 때는 싸이버거 패티 모양 균일화 기술만 개발하면 맘스터치 주가 20%는 그냥 올라갈 거 같은데요.

 

맘스터치 하는 거 보면 맘스터치 치킨 패티 버거 뿐만 아니라 맘스터치 비트코인 버거, 맘스터치 이더리움 버거에 맘스터치 NFT 버거, 맘스터치 메타버스 버거도 출시할 거 같아요. 아, 이러면 정말 좋을 텐데요. 요즘은 개나 새나 별 개잡주 씹잡주도 NFT, 메타버스 언급만 하면 NFT테마주, 메타버스 테마주라고 주가를 얼마나 튀기는데요. 맘스터치 NFT 버거, 맘스터치 메타버스 버거 출시되면 맘스터치 주가 10배 튀겨져서 4만원 가겠네요. 이러면 어우야 저야 좋죠. 아무리 토스증권에서 공짜로 받은 1주 들고 있다지만 그게 4만원 되어봐요. 4만원이면 싸이버거 세트가 몇 개인데요.

 

농담이지만 진짜로 맘스터치는 이것저것 상당히 많이 시도하고 출시하고 있어요. 종목 구분도 없어요. 진짜 다 해요.

 

"맘스터치 특수 매장 또 오픈하네?"

 

맘스터치가 서울 역삼역 인근에 맘스터치랩 3호점인 맘스터치랩 가든 역삼점을 오픈했다는 기사가 보였어요. 맘스터치는 2021년에 테스트베드 형태의 랩 1호 '맘스치킨', 랩 2호 '맘스피자'를 오픈했어요. 기사를 보니 맘스터치랩 3호점인 맘스터치랩 가든 역삼점은 맘스모닝을 테스트하는 매장이라고 나와 있었어요.

 

"여기 한 번 가볼까?"

 

맘스피자는 가봤어요. 맘스피자는 꽤 맛있었어요. 맘스피자에서 인상적이었던 것은 샌드피자였어요. 피자는 기동성이 형편없는 음식이에요. 그런데 피자에 기동성을 부여한 것이 바로 샌드피자였어요. 학교 앞에서 판매하면 매우 인기 좋게 생긴 메뉴였어요. 맘스터치에서 맘스피자도 같이 판매한다면 좋겠지만 그러기는 어려울 거에요. 왜냐하면 피자 기계와 치킨 기계를 둘 다 넣으려면 공간이 매우 많이 필요하거든요.

 

맘스피자 가서 맛있게 먹은 기억이 나서 맘스터치랩 가든 역삼점으로 갔어요.

 

 

맘스터치랩 가든 역삼점 주소는 서울특별시 강남구 테헤란로 302 1층이에요. 지번 주소는 서울특별시 강남구 역삼동 706 1층이에요.

 

 

맘스터치랩 가든 역삼점 영업 시간은 오전 8시부터 밤 10시까지에요.

 

 

매장은 깔끔한 카페처럼 생겼어요.

 

 

맘스터치랩 가든역삼점에서만 시범적으로 판매하는 메뉴는 다음과 같아요.

 

햄버거

더블치즈비프버거, 시그니처비프버거

 

모닝메뉴

햄에그맘스모닝(베이글), 햄에그맘스모닝(기본번), 치킨소시지맘스모닝(베이글), 치킨소시지맘스모닝(기본번), 베이컨에그맘스모닝(베이글), 베이컨에그맘스모닝(기본번)

 

스프

치킨차우더스프

 

샐러드

에그가먼저닭미니샐러드, 쉬림프에그볼샐러드

 

 

맘스터치 플래그십 매장 맘스터치랩 가든 역삼점은 배달도 되는 매장이에요.

 

 

맘스터치 가든역삼점은 인테리어 및 좌석 배치가 패스트푸드 체인점 매장보다 카페에 가까웠어요. 콘센트가 있는 좌석도 여기저기 있었어요. 단순히 햄버거 먹으러 오는 것이 아니라 조용히 커피 한 잔 마시기에도 매우 좋아보였어요. 카페 대신 이용해도 괜찮을 것 같았어요.

 

역삼역 쪽 갈 일 있는데 햄버거를 먹고 싶다면 맘스터치 테스트베드 형식 매장인 맘스터치랩 가든역삼점 가서 여기에서만 판매하는 모닝메뉴, 햄버거를 먹는 것도 좋을 거에요. 다른 맘스터치 매장에서는 판매하지 않는 메뉴들을 판매하고 있는 매장이니 여기에서만 판매하는 메뉴를 경험삼아서 먹어보는 것도 재미있을 거에요.

 

Posted by 좀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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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맘스터치가 한국에서 유명한가요 ? 미국에 들어왔다는 말을 듣기 했는데 ^^

    2021.11.15 12:2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와 매장이 완전 클린하고좋네요

    2021.11.15 12:3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맘스터치 주식이 있는지는 몰랐네요 딥 치즈버거와 기본인 싸이버거를 정말 좋아하는데!! 그런데 맘스 치킨과 맘스 피자 맘스 랩 모두 처음듣는데 한번 가보고 먹어보고 싶은 곳들이네요~!! 신박한 정보들 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2021.11.15 21:0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오 이런거 있는 줄 몰랐네요. 한번 가봐야겠습니다 좋은 글 감사해여~

    2021.11.15 22:0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저는 맘스터치만 알았는데 맘스피자에 맘스터치랩까지 있었군요!!
    한번쯤 간단하게 먹어보고 싶어요~내부가 깔끔해서 카페 대신 이용하기도 좋겠네요ㅎㅎ

    2021.11.16 01:2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