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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 알모으기 페이앱 스페셜 할로윈 알 결제 리워드

좀좀이 2021. 10. 24.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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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1일 한글날 대체휴무일이었어요. 한글날이 토요일에 있어서 10월 11일 월요일이 대체휴일로 지정되어 한글날 연휴가 되었어요. 한글날 연휴이지만 딱히 할 것이 없어서 집에서 시간을 보내며 할 것 하고 있었어요. 밖에 나가서 돌아다닐 생각이 별로 없는 날이었어요. 무료하고 평범한 하루였어요. 친구와 카카오톡으로 잡담하며 시간을 보내고 있었어요.

 

"카카오페이 이번 달에 상장할 건가?"

"거의 그런 분위기던데?"

 

한국 증시 최대 관심사는 당장 한국 증시가 폭락하고 있다는 점과 더불어 그렇게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카카오페이 주식 IPO였어요. 카카오페이 IPO는 원래 카카오뱅크 IPO 1주일 후에 이뤄질 예정이었어요. 카카오에서는 카카오뱅크 공모주 청약 흥행 돌풍에 이어 카카오페이 공모주 청약까지 흥행을 이어가겠다는 계산이었어요. 그렇지만 카카오페이 IPO 과정은 순조롭지 않았어요. 카카오페이 공모가 산정에도 논란이 있었지만, 만약 한국 증시에 카카오뱅크와 카카오페이가 1주일 간격으로 연달아 상장되었다면 대참사났을 거에요. 한국 증시가 카카오뱅크 물량도 제대로 소화 못 하는데 불과 1주일만에 또 초대어 IPO인 카카오페이까지 얹어지면 이건 무조건 탈날 거였어요. 실제로 현재 한국 증시 돌아가는 모습 보면 크래프톤 물량 소화도 제대로 못 하고 있는데 거기에 현대중공업 IPO까지 가세해서 기관이고 연기금이고 토하고 토사물 다시 주워먹고 난리도 아니에요.

 

"카카오페이 IPO 하면 너 할 거야?"

"고민중이야."

 

카카오페이 IPO에서 가장 우려되는 부분은 알리페이 물량이었어요. 알리페이가 과연 상장일에 가만히 있어줄지 의문이었어요. 더욱이 카카오페이 공모주 청약은 100% 균등배정이었어요. 국민주 전략을 쓰겠다고 했는데 이게 역사적으로 잘 된 적이 한 차례도 없었어요. 만약 카카오페이 IPO가 100% 균등배정으로 국민주 전략이 성공한다면 이 또한 한국 증시 역사에 남을 일이지만, 만약 실패한다면 결과가 매우 나쁠 거였어요. 더욱이 장 초반에 카카오페이 주가가 조금만 흔들리면 개인투자자들이 조금 받은 물량 던지고 난리칠 건 불 보듯 뻔했어요. 이걸 아는데 과연 처음부터 곱게 말아올려줄지도 의문이었어요. 만약 진짜 재수없게 돌아간다면 크래프톤처럼 될 수도 있었어요.

 

카카오페이 공모주 청약 이야기를 하다가 친구가 제게 이야기했어요.

 

"요즘 카카오페이 알 많이 주더라."

"카카오페이? 요즘 엄청 적게 주지 않아?"

"그거 이벤트 중이잖아."

 

친구가 제게 카카오페이가 이벤트로 알 포인트를 많이 주고 있다면서 스크린샷 하나를 보내왔어요.

 

"진짜 엄청 많이 주네?"

 

친구가 보여준 친구가 모은 카카오페이 알모으기를 보니 포인트를 상당히 많이 적립해주고 있었어요.

 

"이거 나도 해봐야겠다."

 

 

카카오페이 알모으기 페이앱 스페셜 할로윈 알 결제 리워드 이벤트를 잘 봤어요.

 

"이거 카카오페이 어플로 결제해야 더 주네?"

"어. 너 몰랐어? 너 당연히 알고 있을 줄 알았는데."

 

저는 습관적으로 카카오톡에서 카카오페이를 켜서 카카오페이 결제를 하고 있었어요. 카카오페이 어플 켜는 것이 귀찮기도 하고, 카카오톡에서 하는 것보다 카카오페이 어플에서 하는 것이 체감상 느렸어요. 카카오톡에서 카카오페이 들어가서 결제하면 돈이 부족하면 거기에서 쉽게 충전할 수 있어요. 그렇지만 카카오페이 어플에서는 충전하려고 할 때 뭔가 더 복잡했어요.

 

그 때문에 계속 이벤트 창이 떠도 신경도 안 쓰고 카카오톡에서 카카오페이 결제를 하고 있었어요. 알람이 계속 뜨고 있었지만 전혀 신경 안 쓰고 있었어요. 그런데 그 사소한 것이 계속 혜택을 날려먹게 만들고 있었어요.

 

편의점에 갔어요. 물건을 사고 카카오페이로 결제해봤어요.

 

"진짜 많이 주네?"

 

깜짝 놀랐어요. 확실히 카카오에서 카카오페이 들어가서 카카오페이로 결제하는 것보다 카카오페이 어플을 켜서 결제하는 것이 알 포인트를 훨씬 더 많이 주고 있었어요. 매우 후회되었어요. 역시 뭐든지 공지가 뜨면 한 번은 신경써서 아주 잘 봐야 했어요.

 

 

"이제부터라도 열심히 해야지."

 

카카오페이 어플 들어가서 카카오페이로 결제하면 카카오톡에서 결제하는 것보다 포인트를 2배에서 3배 더 주는 것 같았어요. 과거 받았던 포인트를 비교해보면 대충 그 정도 나왔어요.

 

카카오페이 알모으기 페이앱 스페셜 할로윈 알 결제 리워드는 카카오페이 어플에 들어가서 카카오페이로 결제해야만 받을 수 있어요. 만약 실수로라도 카카오톡에서 카카오페이 들어가서 카카오페이 결제하면 못 받아요. 항상 습관적으로 카카오톡에서 카카오페이 들어가서 결제하다보니 한 번 실수로 카카오톡에서 카카오페이 들어가서 결제한 적이 있었어요. 이때 보니 당연히 할로윈 알 결제 리워드가 아니라 일반 결제 리워드가 지급되었어요.

 

 

카카오페이 알모으기 페이앱 스페셜 할로윈 알 결제 리워드는 10월 동안 진행되요. 총 알 50개를 받을 수 있어요.

 

 

"이거 카카오페이 IPO 때문에 하는 거 아냐?"

 

한동안 카카오페이 알 모으기 리워드는 보상이 매우 짰어요. 작년과 달리 올해는 대박 나오는 것도 없고 맨날 쪽박 수준이었어요. 심할 때는 몇십원이 아니라 몇원 나올 때도 있었어요. 그런데 그렇게 알모으기 리워드를 한동안 매우 적게 준 이유가 왠지 이 이벤트를 위해 보상을 한동안 줄였던 것 아닌가 추측되었어요. 이왕이면 카카오페이 공모주 IPO 할 때 겸사겸사 카카오페이 알모으기 리워드도 많이 줘야 분위기가 더욱 달아오르니까요. 상품 판매 개시 전에 홍보도 하고 전단지도 돌려야죠.

 

 

마침 10월은 전세계적으로 증시 상황이 그렇게 좋지 않았어요. 미국 증시는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가 신고가를 기록하기는 했지만 10월 초까지 조정장이었어요. 한국 증시는 말할 것도 없구요. 만약에 알모으기로 펀드 투자중이라면 10월에 카카오페이 어플 이용해서 카카오페이 결제해서 스페셜 알 받아서 물타기 할 수도 있어요. 모처럼 알 모으기 포인트가 쫙쫙 잘 쌓이는 기간이 왔으니까요.

 

 

카카오페이 알모으기 페이앱 스페셜 할로윈 알 결제 리워드는 한 사람당 총 50개를 받을 수 있어요. 그 이상은 못 받아요. 이것도 이럴 때 잘 받아두면 꽤 괜찮아요. 특히 요즘처럼 증시 전망이 안 좋다고 할 때는 이런 것이 상당히 유용해요. 자기 돈 안 들어가고 포인트 받은 것만 넣으니까요. 만약 뉴스와 달리 이후 불장이 펼쳐진다면 저점매수한 셈 되니 좋고, 뉴스에서 이야기하는 것처럼 더 나쁜 장이 펼쳐진다면 어차피 공돈만 넣어놓은 거니 아쉬울 것 없어요.

 

이제 10월이 불과 일주일 남았어요. 카카오페이 알모으기 페이앱 스페셜 할로윈 알 결제 리워드는 10월 중에만 진행되니 남은 기간 동안 받을 수 있으면 받아놓는 것이 좋을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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