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여행기/한국 주식 채권

KODEX 200 - 한국 생활중이면 주식 문외한도 가능한 주식 투자 ETF 상품

좀좀이 2020. 3. 12. 0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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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우리나라는 중국 우한 폐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창궐중이에요. 우리나라 사람들 대부분이 중국에서 우한 폐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코로나19 창궐 당시 중국인 전면 입국 금지를 요청했어요. 그러나 문재인 대통령 정부는 이런 상식에 기초한 국민들의 요구를 우습게 여기고 무시하며 열심히 중국몽을 쫓아 중국인들을 받아들였어요. 그 결과 한국은 이제 서울에서도 대대적인 집단감염이 발생해버렸어요.


사실 문재인 대통령 정부가 우리나라 경제를 시원하게 말아먹은 것은 단순히 중국 우한 폐렴 시진핑 코로나 바이러스 창궐보다 훨씬 이전부터였어요. 되도 않는 몰상식한 소리인 소득주도성장을 주장하면서 최저임금을 급격히 폭등시키면서 우리나라 경제가 급격히 망가지기 시작했어요. 문재인 대통령이 우리나라 경제를 대놓고 말아먹은 상황에서 중국 우한 폐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창궐로 큰 타격을 받았어요. 오히려 문재인 대통령은 중국 우한 폐렴 시진핑 코로나 바이러스 창궐에 매우 고마워할 수도 있어요. 그간 경제 대차게 말아먹은 것을 죄다 중국 시진핑 코로나 바이러스 코로나19 탓으로 돌릴 수 있으니까요. 소득주도성장한다고 꼴깝떨더니 경제 말아먹고 세금주도성장한다고 난리치고, 그마저도 안 되어서 경제 대차게 말아먹자 통계주도성장으로 버텨보다가 한계점에 이르렀을 때 시진핑 폐렴이 창궐했어요.


중국인들은 지금도 열심히 세균 옮기는 바퀴벌레와 똑같이 전세계에 자기네 나라 최고 특산품 중국 우한 폐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를 여기저기 살포해대고 있어요. 그래서 전세계가 지금 바이러스 대창궐 공포에 떨고 있어요. 민족 비하가 아니라 과학적 사실이에요. 과학적 사실보고 민족 비하라고 주장한다면 그런 주장을 하는 인간 지능이 이상한 거죠.


그 때문에 전세계 경제 상황이 현재 영 좋지 않아요. 아주 낙관적이고 긍정적인 사람들은 4월까지 경제 상황이 안 좋을 거라 하고 있고, 보통은 올해 2사분기까지는 안 좋을 거라고 하고 있고, 비관적인 사람들은 올해 내내 안 좋을 거라고 하고 있고, 극단적으로 비관적이고 부정적인 사람들은 경제 대공황이 찾아올 거라고 말하고 있어요.


아이러니하게도 이렇게 경제 상황이 안 좋아지면 사람들이 주식 시장에 관심을 갖기 시작해요.


저점 매수 인생 역전의 찬스를 노리는 사람들이 엄청나게 많거든요.


2008년과 세계 경제 위기를 경험한 사람들은 진짜 많아요. IMF 외환위기를 뚜렷히 기억하는 사람들은 최소 40대에요. IMF 외환위기는 1997년에 발생했거든요. 게다가 이 당시는 지금처럼 스마트폰과 인터넷이 널리 퍼져 있던 때가 아니었어요. 그 당시에는 PC통신 시절이었고, PC통신을 이용하는 사람은 그렇게까지 많지 않았어요. 하지만 2008년 세계 금융 위기는 IMF 외환 위기 이후 10년 후에 발생한 사건인데다 이때는 인터넷이 충분히 잘 발달한 시대였어요. 그래서 직접 경험해본 사람도 많고 인터넷에 자료도 상당히 많이 남아 있어요.


2008년 세계 금융 위기 당시 이명박 대통령 말 듣고 괜찮은 기업 주식 산 사람들은 결국 다 떼돈 벌었어요. 그래서 아직도 이때를 기억하는 사람들은 그때 삼성전자 주식을 사야했다고 농담 반 진담 반으로 이야기하곤 해요.


더욱이 부동산은 설령 오를 줄 알더라도 실상 억 단위는 있어야 투자가 가능한 상품이에요. 갭투자 이용해서 어떻게 하는 방법이 있다고 하지만요. 반면 주식은 그 정도까지는 아니에요. 있으면 있는대로, 없으면 없는대로 아르바이트 한 달이라도 해서 번 돈으로 투자할 수 있어요. 그래서 경제 위기 소리가 나오면 최저점에 잡아서 인생 한 방 노려보자는 사람들이 상당히 많이 늘어나요.


문제는 주식 투자가 절대 쉬운 게 아니라는 점이에요. 작전, 사기 등등 온갖 이야기가 난무하는 곳이 주식 세계에요. 이걸 부정할 수는 없어요. 여러 테마주, 작전주 전설들은 가상의 이야기가 아니라 실제 이야기니까요.


개별 주식 투자를 하는 것은 어려워요. 이것은 그 회사 속사정까지 매우 깊게 잘 알아야 하거든요. 그러나 그렇게까지 하나에 집중적으로 파고들지 않아도 주식 투자하는 방법이 있어요. 아예 한국 경제 전체에 투자해버리는 방법이에요.


한국 경제 전체에 투자해버리는 방법으로는 KODEX 200 이라는 ETF 상품을 구입하는 방법이 있어요.


KODEX 200 이라는 상품이 뭔지 알기 위해서는 먼저 KOSPI 200 이라는 것부터 알아야 해요.


KOSPI 200 은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에서 보통주 전체 종목 중 시장 대표성, 유동성(거래량), 업종 대표성을 기준으로 시가총액이 상위군에 속하고 거래량이 많은 종목 서열에 따른 200 종목을 골라놓은 것이에요.


KOSPI 200 = 우리나라 대표 기업 200개


대충 이렇게 알아놔도 무방해요.


자산운용회사 및 증권사는 KOSPI 200 을 이용해 상품을 만들었어요. 그 중 하나가 삼성자산운용에서 만든 KODEX 200이에요.


KODEX 200


KODEX 200 기본정보는 다음과 같아요.


코덱스200 기본정보


운용사는 삼성자산운용이에요. 설정일은 2002년 10월 14일이에요. 존속기간은 17년 5개월이에요. 설정액은 1조9333억원이에요.


kodex 200 기업 정보


KODEX 200 투자 목적을 보면 KOSPI200 지수를 추적하는 상장지수 투자신탁으로 신탁재산의 대부분을 주식 또는 주가지수선물 등의 파생상품에 투자한다고 되어 있어요.


KODEX200 구성섹터 Top10은 다음과 같아요.


IT 46.31%

경기소비재 11.62%

금융 10.39%

산업재 8.30%

소재 6.45%

필수소비재 4.86%

의료 4.52%

에너지 3.54%

통신서비스 2.68%

유틸리티 1.32%


IT 관련이 거의 절반에 육박하고 있어요.


KODEX200 구성품목


KODEX200 구성품목은 다음과 같아요.


삼성전자 33.34%

SK하이닉스 6.48%

NAVER 2.83%

셀트리온 2.44%

LG화학 2.22%

삼성SDI 1.97%

현대차 1.87%

신한지주 1.62%

KB금융 1.61%

POSCO 1.61%


삼성전자가 1/3을 차지하고 있어요.


KODEX200 을 간단히 이해하려면 다음과 같이 이해하면 되요.


우리나라 대표 기업 200개 주식을 섞어서 한 덩어리를 만들었어요. 이 덩어리를 한 번에 사려면 매우 많은 돈이 필요해요. 그래서 이것을 사람들이 사기 쉽게 잘게 채쳐놓은 거에요.


예를 들면 5만원짜리 주식과 15만원짜리 주식을 합친 후, 이것을 100토막 내어서 개당 2000원씩 파는 것과 비슷한 거라 보면 되요.


개별 주식의 경우, 개인의 정보력에 한계가 있고 실제로 장난질도 존재하기 때문에 섣불리 투자하기 어려워요. 그러나 KODEX200 은 우리나라 대표 기업 200곳의 주식을 묶어서 만든 상품이기 때문에 우리나라 경제가 더 잘 될 거라 믿으면 그냥 구입하면 되요. 제 아무리 '세력'이라는 자들이 장난질친다 해도 KOSPI200 지수 전체를 뒤흔드는 것은 거의 불가능해요. 외국인들이 집단으로 뭉치거나 기관들이 대량으로 매입/매도하거나 연기금이 뭉텅이로 매입/매도하는 경우처럼 초거대집단이 전체를 뒤흔드는 게 아니면요.


일반 펀드는 3개월 이후에 환매가 가능해요. 그렇지만 KODEX200은 구입한 순간부터 바로 거래가 가능해요. 또한 거래량이 많기 때문에 팔고 싶을 때 자유롭게 팔 수 있어요. 거래량이 부족하면 팔고 싶어도 매수가 없어서 팔고 나오지 못 하는 수가 있거든요. 그런데 KODEX200은 거래량이 많아서 그런 걱정은 안 해도 되요.


그리고 KODEX200은 때 되면 배당도 나와요. 구입한 순간부터 바로 매도가 가능하고 때 되면 배당이 나온다는 장점이 있어요.


여기에 KODEX200은 증권거래세가 면제되요.


지금 당장 투자하라는 말이 아니에요. 만약 큰 경제위기가 찾아올 거라 생각되고, 이때 저점에서 주식에 투자해서 한몫 잡아보고 싶은데 주식은 문외한이라 뭘 사야할지도 모르겠고 잘못했다가 된통 물리고 돈만 날리는 거 아닌가 크게 망설여진다면 이렇게 아예 KOSPI200 상장 회사 주식들을 한 뭉텅이로 만든 후 잘게 채쳐서 작은 토막을 판매하는 꼴인 KODEX200 같은 ETF상품도 있다는 것이에요.


주식 투자 문외한이라도 대충 한국 경제가 앞으로 더 성장하겠다 싶어서 주식 투자를 해보고 싶은 마음이 있다면 KODEX200이 좋은 대안이 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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