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먹어본 가공 아몬드는 길림양행 요구르트맛 아몬드에요.


길림양행 가공 아몬드를 이것저것 먹어보고 있는 중이에요. 여러가지 맛 가공 아몬드가 있어서 하나씩 먹어보는 재미가 있었거든요.


명동에 놀러간 어느 날이었어요. 이날도 마찬가지로 명동을 걸어다니며 이것저것 구경하고 있었어요. 길림양행 아몬드는 여러 곳에서 판매되고 있었어요. 시식해볼 수 있는 곳도 여기저기 있었구요. 다양한 맛이 있었기 때문에 재미삼아서 하나 사서 집으로 돌아가고 싶었어요. 그러나 길거리와 상점에서 보이는 것들은 사이즈가 꽤 큰 사이즈 뿐이었어요. 작은 사이즈는 안 보였어요. 큰 사이즈는 가격이 꽤 있었어요. 6500원 정도였거든요. 그래서 구입하지는 않고 구경만 했어요.


명동을 구경한 후 집으로 돌아가는 길이었어요. 편의점이 보였어요.


'음료수나 하나 사서 마시고 갈까?'


음료수 하나 사서 마시고 버스 타러 종로5가까지 걸어가기로 했어요. 딱히 목이 마른 것은 아니었지만 잠시 쉬어가는 시간을 갖고 싶었거든요. 음료수 하나 마시면서 편의점에서 조금 쉬다가 다시 종로5가로 걸어가고 싶었어요. 편의점 안으로 들어갔어요. 편의점 안에 들어가서 편의점 안을 쭉 둘러봤어요. 편의점에서도 길림양행 가공 아몬드를 판매하고 있었어요.


"요구르트맛 아몬드 낱개로 판매하고 있네?"


길림양행 요구르트맛 아몬드를 낱개로 판매하고 있었어요. 다른 편의점에서는 판매하는 것을 못 봤어요. 여기에서만 판매하는 것 같았어요. 어째서 여기에서만 판매하는지 모르겠어요. 아마 명동 근처라서 특별히 판매하고 있는 것 아닐까 싶었어요. 다른 곳에서는 전부 큰 사이즈만 판매하고 있었지만 여기에서는 작은 사이즈로도 판매하고 있었어요.


망설이지 않고 바로 집어들었어요. 구입한 후 집에 가서 먹으려고 가방에 집어넣었어요.


'요구르트맛 아몬드는 어떤 맛일건가?'


요구르트맛은 전국민이 다 알아요. 새콤달콤한 맛이에요. 특히 이렇게 가공 식품에서 요구르트맛이라고 하면 보통 새코미 같은 '야쿠르트' 맛인 경우가 대부분이에요. 하얗고 떠먹는 요거트보다는 누리끼리한 살구색 요구르트 맛인 경우가 많아요. 여기에서 신맛은 많이 억제시키고 단맛을 강화시킨 경우가 대부분이에요. 요구르트맛 디저트는 신기한 맛까지는 아니었어요. 솔직히 신기한 맛이라기보다는 흔한 맛이라 해야 할 거에요.


그러나 요구르트맛 아몬드는 지금까지 본 적이 없었어요. 길림양행이 대단한 이유는 이런 신기한 맛 아몬드를 계속 개발해서 출시하고 있기 때문이에요. 아몬드와 요구르트맛을 결합시킬 생각을 한 가공 견과류 제조업체는 지금까지 없었으니까요.


'이거 무슨 맛 날 지 궁금하네.'


요구르트맛과 아몬드맛이 좋은 조화를 이룰지 궁금했어요. 이름부터 왠지 유산균 가득 아몬드라고 광고할 거 같은 느낌이었어요.


길림양행 요구르트맛 아몬드는 이렇게 생겼어요.


길림양행 요구르트맛 아몬드


길림양행 요구르트맛 아몬드 포장지 배경 색깔은 매우 연한 분홍색 계열이에요. 살색에 가까운 색이에요.


여기에 '요구르트맛아몬드'라고 적힌 요구르트 병 두 개가 그려져 있었어요. 딱 봐도 새코미 같은 요구르트병이었어요. 뚜껑조차 초록색 박지 뚜껑이었어요. 뚜껑이 열리고 거기에서 아몬드가 튀어나오고 있었어요. 아몬드들이 요구르트를 뒤집어썼어요. 액체 요구르트는 마실 때는 묽지만 흘리고 나서 마르면 매우 끈적거려요. 아몬드가 뒤집어쓴 요구르트는 오래되어서 말랐는지 참 찐득한 요구르트처럼 생겼어요.


요구르트맛 아몬드


길림양행 요구르트맛 아몬드 봉지 뒷면은 위 사진과 같이 생겼어요.


길림양행 요구르트맛 아몬드 성분


제품명은 요구르트맛 아몬드에요. 식품 유형 중 땅콩 또는 견과류 가공품에 속한대요.


제가 구입한 요구르트맛 아몬드 내용량은 30g이었어요.


길림양행 요구르트맛 아몬드 제조원 및 판매원은 (주)길림양행 회사에요. 경기도 광주시 오포읍 봉골길에 위치해 있대요.


길림양행 요구르트맛 아몬드 원재료는 다음과 같아요.


아몬드(미국산), 물엿, 설탕, 요구르트씨즈닝2-지엘[미립당, 덱스트린1, 가공소금(미국산), 덱스트린2, 합성향료(요구르트향1), 요구르트혼합분말[요구르트분말(혼합탈지분유(네덜란드산)}], L-글루탐산나트륨(향미증진제), 아스파탐(감미료, 페닐알라닌 함유)], 사양벌꿀(국산), 식물성유지1, 식물성유지2, 혼합제제(프로필렌글리콜, 합성향료(요구르트향), 트리아세탄), 유화제, 허브추출물


알레르기 유발성분으로는 우유, 대두가 함유되어 있대요.


길림양행 아몬드


길림양행 요구르트맛 아몬드는 땅콩, 밀, 계란, 게, 새우, 돼지고기, 토마토, 호두, 닭고기, 쇠고기, 오징어, 조개 (전복, 홍합 포함)을 사용한 제품과 동일한 생산라인에서 생산되고 있대요.



이거 초대박! 단짠의 업그레이드!


한 알 먹어봤어요. 바로 감탄했어요.


모두가 다 아는 달콤하고 살짝 새콤한 느낌이 있는 요구르트향이 확 올라왔어요. 요구르트맛 사탕에 가까운 향이었어요. 향에서는 아몬드 향이 별로 나지 않았어요. 아예 안 났다고 해도 틀린 말은 아니었어요. 봉지를 뜯어서 한 알 먹기까지 느껴지는 향은 요구르트맛 사탕에서 느껴지는 새콤한 느낌 미세하게 있는 달콤한 향이었어요. 요구르트향이 상당히 강한 편이었어요.


한 알 입에 집어넣자 단맛과 짠맛이 느껴졌어요. 단짠의 조합은 많은 사람들이 매우 좋아하는 조합이에요. 그런데 요구르트맛 아몬드는 여기에서 한층 더 업그레이드되었어요.


이건 단짠새콤의 조합이야!


아몬드 알을 씹는 순간 새콤한 맛이 순간적으로 확 올라왔어요. 새콤한 느낌이 매우 좋았어요. 평범한 단짠 조합은 먹다 보면 금방 실증나요. 그런데 이것은 단짠 뒤에 새콤한 맛이 갑자기 팍 터졌어요. 단짠 조합보다 더 업그레이드된 맛이었어요. 단짠 조합 뒤에 오는 새콤한 맛이 이질적이거나 어색하지 않았어요. 매우 잘 어울렸어요. 그 이유는 바로 요구르트향 때문이었어요. 요구르트향 때문에 새콤한 맛이 팡 터지는 것이 너무 자연스럽게 느껴졌어요.


그 후 느껴지는 아몬드 맛. 새콤한 맛이 팡 터진 후 고소한 아몬드맛이 선명하게 느껴졌어요. 순도 100%짜리 아몬드 맛이 느껴졌어요.


길림양행 요구르트맛 아몬드는 질리지 않는 맛이었어요. 단짠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단짠새콤의 맛이었고, 마무리는 깔끔한 아몬드 맛이었어요. 상당히 훌륭한 맛이었어요.


Posted by 좀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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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상상이 안되는 맛인데 어떻게 생각해보면 맛있을 거 같기도 하고 ㅎㅎ 궁금한 아몬드네요!! 전체적으로 훌룡했던 맛이라고 하셔서 더 궁금해지는 맛이네요 !

    2020.02.27 02:1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저거 정말 잘 만든 아몬드였어요. 나중에 또 사서 먹을 생각이에요 ㅎㅎ 단짠새콤고소였어요 ㅋㅋ

      2020.03.04 10:49 신고 [ ADDR : EDIT/ DEL ]
  2. 잘보고갑니다 ㅎㅎ 글을 읽다 보니 맛이 정말 궁금해지네요 ㅎㅎㅎ 구독하고갈게요 제꺼도
    유용한 정보 많으니 놀어와주세요 ㅎㅎ

    2020.02.27 09:5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