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우한시도 이런 식으로 당했겠지.
대통령이라는 작자가 중국 우한 폐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진단키트 교체 후 5일간 확진자 없자 우한 폐렴은 한국에서 곧 종식될 거라고 설레발을 쳤어요. 그리고 이 말을 믿은 사람들은 그 5일 동안 마스크를 잘 안 쓰고 다녔어요. 서울에서, 그것도 정말 위험한 지역인 건대입구 쪽에서 사람들이 마스크를 잘 안 쓰고 다니는 것을 보고 기겁했어요. 그래서 그 당시 집에 돌아와서 이런 글을 썼어요.
중국 우한 폐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공포는 끝? - 대폭등 전에는 떡락이 있다 + 중국 창궐 원인 및 상황 추측
https://zomzom.tistory.com/4305
이것이 2월 14일이었어요. 그리고 주말에 바로 서울 종로구 숭인동에서 지역감염 확진자가 발견되었다는 뉴스가 나왔어요. 뒤이어 성동구에서도 지역감염 확진자가 발견되었다는 뉴스가 나왔구요. 여기에 설상가상으로 대구와 경상북도에서 확진자가 쏟아져 나오고 있다는 뉴스가 나오고 있어요.
이제 오죽하면 사람들이 '음성당했다'고 할 지경이 되어버렸어요. 상식적으로 생각해봤을 때 중국 우한 폐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덩어리 중국인을 계속 매일 몇천 명씩 받아들이고 있는데 우리나라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확산되지 않으면 그게 이상한 거죠. 무슨 중국에서만 발현되고 한국에서는 자연사멸하게 설계된 바이러스도 아니구요. 전문가부터 일반인까지 모두가 그렇게 그렇게 중국인 입국 전면 차단하라고 외쳤지만 문재인 대통령과 더불어 민주당 정부는 국민 건강 따위는 어떻게 되든 말든 상관 안 하고 중국인을 계속 받아들이고 있어요. 유은혜 교육부장관은 중국인 유학생도 우리 학생이라는 말 같지도 않은 소리나 하면서 중국인 감싸기에 여념이 없구요.
그 5일. 대통령이라는 작자가 이제 중국 우한 폐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가 곧 종식될 거라고 대놓고 말하고 마스크 쓰지 않은 사람이 늘어나던 5일. 그 5일이 어쩌면 분기점이 되었을 수 있어요. 그 전까지만 해도 사람들이 스스로 알아서 마스크 잘 쓰고 최대한 조심하고 있었거든요.
종로구 숭인동과 성동구 사근동에서 확진자가 발생했다면 감염 경로는 쉽게 유추해볼 수 있어요. 1차적으로 동대문 야시장 및 창신동에 중국 우한 폐렴 시진핑 코로나 바이러스 보균자 중국인이 한국인들에게 감염시켰을 거에요. 여기에서 첫 번째 루트는 동묘앞을 거쳐서 숭인동으로 확산되었을 거에요. 그리고 두 번째 루트는 성동구 사근동으로 확산되었을 거구요.
성동구 사근동에서 확진자가 나왔다면 건대입구도 상당히 위험해요. 실상 건대입구는 뚫렸다고 봐야할 거에요. 문제는 건대입구가 서울 전역 전계층 전체 집단으로 확산시키기 가장 좋은 요충지 중 요충지라는 점이에요.
이와 관련해서 예전에 글을 쓴 적 있어요.
서울 중국 우한 폐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창궐시 예상 진원지 및 위험지역
https://zomzom.tistory.com/4284
건대입구는 중국인 삼위일체와 한국인 삼위일체가 일어나는 곳이에요. 게다가 이 두 삼위일체가 뒤섞여서 일어나는 곳이기도 해요.
중국인
1. 건대입구가 있는 자양4동은 서울 3대 중국인 집단거주지역 중 하나에요. 중국인 노동자, 불체자 둘 다 많아요.
2. 건국대, 세종대가 있고, 근처에 한양대가 있기 때문에 중국인 유학생이 많아요.
3. 건대입구는 중국인 관광객들도 많이 가는 곳이에요.
가리봉, 대림과 달리 건대입구는 중국인 노동자, 불법체류자에 중국인 유학생, 중국인 관광객 모두 많은 곳이에요.
한국인
1. 건대입구역은 서울 동부 유일한 지하철 2-7호선 환승역이에요.
2. 건대입구에는 건국대, 세종대, 근처에 한양대가 있어서 한국인 대학생이 상당히 많아요.
3. 건대입구 자체가 한국인 번화가에요. 그래서 직장인, 대학생들이 약속 장소로 정해서 만나는 경우가 많아요.
게다가 건대입구는 중국인과 한국인들이 섞여서 많은 곳이에요. 이 점이 대림, 가리봉과 크게 다른 점이에요.
성동구 사근동에서 지역감염 확진자가 나왔다면 지척에 있는 건대입구 쪽은 이미 퍼진 상태라 봐도 될 거에요. 이제 전문가들 말대로 이쪽은 확산 방지가 아니라 치료에 중점을 둔 전략으로 나가는 수 밖에 없어요.
그리고 이와 더불어 이제부터는 정부가 서울시가 현실을 인정하고 2선 방어 전략으로 돌입해야만 해요.
중랑구는 무조건 방어해야 한다!
서울 동북부는 중랑천을 경계로 생활권이 구분되요. 광진구 건대입구에서 7호선을 타고 북상하면 중랑구가 나와요. 이제 병이 전국적으로 대확산되는 것을 방어하기 위해서는 필사적으로 중랑구를 방어해야 해요.
이것은 생물무기 개념으로 접근해야 해요. 딱 한 방으로 어디를 한 번에 파괴하는 것이 제일 상대에게 피해를 많이 주는지의 개념이 아니에요. 감염되고 감염되어서 피해 범위가 계속 확산되는 개념으로 봐야 해요.
그렇기 때문에 중랑천 동부 지역의 남쪽에 있는 중랑구에 확산 방지를 위한 2차 저지선을 형성하고 집중적으로 방역하고 마스크와 손소독제를 제공해야 해요. 손소독제도 어디 지하철 인포메이션 센터 앞에만 갖다놓을 게 아니라 대로변 여기저기에 비치하고 지나가는 사람마다 손소독제를 한 번씩 바르라고 해야 해요. 무슨 일자리 창출한답시고 세금 허공에 뿌려댈 거라면 차라리 이런 식으로 딱 필요한 상황에 맞게 살포해야죠.
중랑구가 중요한 이유는 다음과 같아요.
1. 상봉역
중랑구 상봉역은 경춘선 시발점이에요. 중랑구 상봉역 주변지역까지 확산된다면 중국 우한 폐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는 경춘선을 따라 멀리 춘천까지 퍼질 수 있어요. 만약 춘천까지 퍼진다면 그 다음은 강원도 전역으로 확산될 수 밖에 없어요. 춘천이 강원도의 중심지역이니까요.
2. 노원구
중랑천 동쪽 중랑구 바로 위에는 노원구가 있어요. 노원구 상계동, 중계동, 하계동 등은 아파트가 미치도록 수두룩 빽빽한 지역이에요. 실제 가보면 보기만 해도 숨막히다고 할 정도로 아파트를 매우 비좁고 많이 지어놓은 곳이에요. 노원구에서 확진자 한 명만 발생하면 이러한 특성 때문에 초대규모로 확 퍼지기 매우 좋아요.
3. 의정부
노원구 바로 위에는 의정부가 있어요. 의정부는 경기도 동북부 중심지역이에요. 의정부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퍼진다면 단순히 의정부로 끝나지 않아요. 의정부를 중심으로 양주, 동두천, 포천, 연천, 철원까지 퍼지게 되요. 양주, 동두천, 포천은 외국인 노동자도 매우 많은 지역이며, 철원까지 포함한 이 지역들은 경기도 최전방 지역이에요. 경기 동북부 외국인 노동자 사회에까지 확산된다면 집 안에 개미가 창궐한 상황처럼 될 거에요. 보이는 것은 잡는데 어디가 본진인지 몰라서 끝없이 개미가 기어나오는 것처럼 일단 확진자를 계속 격리하고 치료하기는 하는데 어디에서 이 병이 돌고 있는지 정확히 파악할 수 없어서 확진자가 계속 나오는 최악의 상황이 펼쳐질 수 있다는 것이에요.
서울 중랑구까지 중랑구가 중국 우한 폐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지역감염 확산지역이 된다면 새로운 패닉이 찾아올 수 밖에 없어요. 2선 방어 개념으로 여기는 지금이라도 철저히 방어해내야만 해요.
지금이라도 정부와 서울시는 빨리 상황을 더 이상 숨기려 하지 말고 솔직히 인정해야 해요. 방어 전략을 바꿔서 이제부터는 경기도, 강원도까지 확산되지 않도록 2선 방어 전략으로 돌입해야 해요. 이를 위해 중랑구까지 확산되고 지역감염 확진자가 대거 등장하지 않도록 중랑구 방어에 철저히 신경써야 해요.
그리고 중국에 보낼 마스크가 있다면 공공근로자 모집해서 국내에서 마스크 안 쓴 사람에게 마스크 나눠주게 하고 길거리에 손소독제 배치하고 손소독제 뿌리고 가라고 해야 해요.
이번 바이러스가 장난이 아니라는 것은 당장 일본 앞바다에 정박되어 있던 크루즈선인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 사례만 봐도 알 수 있어요. 스스로 철저히 조심해야 하고, 정부와 서울시는 지금이라도 빨리 정신차리고 중국인 입국 전면금지시키고 대응 전략을 전면 수정해야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