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여행기/미분류2019. 4. 12. 13:22

이번에 구입한 USB 메모리는 샌디스크 128GB 듀얼 USB 3.0 - ULTRA DUAL OTG DRIVE 128GB 이에요.


모처럼 여행을 가게 되었어요. 정말 오랫동안 여행을 가지 않았어요. 그러다보니 여행과 관련된 것들도 다 오래되고 낡고 먼지를 뒤집어쓴 상태가 되었어요. 하나하나 다시 봐야 했어요.


이 중 중요한 것이 하나 있었어요. 바로 여행 가서 사진을 어떻게 찍을 거냐는 문제였어요.


예전에는 디지털 카메라로 사진을 찍었어요. 저는 지금도 일단 여행 간다고 하면 사진 찍는 것은 기본적으로 디지털 카메라로 찍는 것을 생각해요. 그러나 스마트폰 카메라는 예전과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발전했어요. 그리고 저도 스마트폰을 바꾸었구요. 마지막으로 여행을 갈 때 - 즉 2016년에는 갤럭시S3 를 사용하고 있었어요. 그러나 그 이후 갤럭시노트5로 스마트폰을 바꾸었어요. 스마트폰을 바꾸면서 스마트폰 카메라도 더 많이 사용하게 되었어요. 갤럭시S3 카메라보다 갤럭시노트5 카메라가 훨씬 좋았거든요.


갤럭시노트5 카메라로 찍은 사진과 디지털 카메라로 찍은 사진 사이에는 화질 차이가 존재해요. 하지만 화질 차이를 무시하게 만들 정도로 스마트폰 카메라가 디지털 카메라보다 압도적인 상황들이 있어요. 그것은 빠르게 일상을 촬영하고 아주 가볍게 일상을 촬영해야 할 때에요.


예를 들어 시장에서 사진을 찍을 때, 커다란 디지털 카메라를 들고 사진을 찍으려고 하면 안 좋아하는 상인들도 많아요. 하지만 스마트폰 카메라에 대해서는 상당히 관대한 편이에요. 식당에서 음식 사진을 찍을 때도 커다란 카메라 들고 찍으면 정말 유난떤다고 생각하지만 스마트폰으로 가볍게 한 장 찍는 것은 아무도 뭐라고 안 해요. 스마트폰 카메라는 빠르고 가볍게 찍기에 매우 좋아요. 사진을 찍자마자 바로 다른 사람과 공유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구요.


이번에는 국내 여행을 가기 때문에 스마트폰도 당연히 사용할 것이었어요.


'동영상도 조금 찍어볼까?'


갤럭시노트5로 동영상을 촬영하면 6초에 한해 GIF로 변환시킬 수 있었어요. GIF는 JPG처럼 사진 파일로 똑같이 다룰 수 있어요. 지금까지의 여행에서는 GIF로 동영상을 만든 적이 단 한 번도 없었어요. 그럴 필요성을 아예 못 느꼈거든요. 그런데 이번에는 한 번 해보고 싶었어요.


내 스마트폰 용량이 버텨줄 수 있을 건가?


갤럭시노트5 는 추가 메모리를 삽입할 수 없어요. 여기에 추가 메모리를 이용하려면 듀얼 USB를 구입해야 했어요.


'이왕 구입하는 거 용량 큰 거로 구입해야겠다.'


요즘은 USB 메모리 용량도 작지 않아요. 조그만 외장하드 정도 역할은 충분히 할 수 있어요. 하드디스크 백업 문제도 해결하고 여행용 보조 메모리로 사용하기도 하려고 듀얼 USB 메모리를 구입하기로 했어요.


그렇게 해서 고른 것이 바로 샌디스크 울트라 듀얼 USB 3.0 128GB 에요. 영문명은 SANDISK ULTRA DUAL USB DRIVE 128GB 이에요.


샌디스크 울트라 듀얼 USB 3.0 128GB 은 이렇게 생겼어요.


샌디스크 울트라 듀얼 USB 3.0 128GB - OTG 지원 SANDISK ULTRA DUAL USB DRIVE 128GB


한쪽은 검은색 플라스틱이고, 한쪽은 가죽 무늬 고무 재질로 덮혀 있어요.


샌디스크 usb


뒷면은 위 사진과 같아요.


샌디스크 듀얼 메모리


한쪽 옆에는 OTG와 USB를 선택하는 버튼이 있어요. 이것을 어느 쪽으로 미느냐에 따라 스마트폰에 연결하는 OTG 잭이 나오기도 하고, 컴퓨터에 연결하는 USB 잭이 나오기도 해요.


샌디스크 OTG 지원 USB 드라이브


먼저 검은 플라스틱쪽으로 밀면 이렇게 스마트폰에 연결할 수 있는 잭이 나와요.


샌디스크 듀얼 USB 메모리


진회색 고무쪽으로 밀면 컴퓨터에 연결할 수 있는 USB 잭이 나와요.


검은 플라스틱쪽으로 밀어서 OTG가 나오게 한 후 스마트폰 충전 단자에 끼우면 아래와 같이 바로 인식되요.


샌디스크


스마트폰에 연결해 사용할 용도라면 '내 파일'을 스마트폰 바탕화면에 아이콘으로 만들어놓는 것이 좋아요. '내 파일'에 들어가야 usb 메모리 인식된 것을 확인하고 바로 거기에서 파일 이동 작업을 할 수 있거든요.


사진을 옮길 때, 카카오톡 나에게 보내는 메시지를 이용해 전송하는 방법이 있고, 스마트폰에서 PC로 바로 옮기는 방법이 있어요. 둘 사이에는 차이점이 존재해요.


먼저 카카오톡 나에게 보내는 메시지는 크기가 자동적으로 줄어들어요. 블로그에 글을 쓰기에는 부족하지 않은 크기에요. 아무리 복사 금지에 저작권 보호 문구까지 써놔도 긁어갈 사람은 긁어가요. 이렇게 무단으로 사용하는 것을 가장 효율적으로 막는 방법은 아예 사진 크기 자체를 작게 만들어 제대로 써먹지 못하게 만드는 것이에요. 그래서 저는 항상 블로그에 글을 올릴 때 600x450 크기로 사진을 리사이징해서 올려요. 이러면 제 허락 없이 사진을 퍼간다 해도 제대로 써먹을 수 없거든요. 카카오톡으로 나에게 보내는 메시지로 사진을 전송하면 사진 크기가 저절로 960x720 사이즈로 리사이징되요. 그러나 PC에 연결해 직접 사진을 옮기면 사진 크기가 리사이징되지 않아요.


두 번째로 카카오톡 나에게 보내는 메시지로 보낸 사진을 PC에서 다운로드받으면 사진 정보가 전부 사라져요. 그러나 PC에 직접 연결해 사진을 옮기면 사진 정보가 전부 살아있어요.


스마트폰에서 SANDISK ULTRA DUAL USB DRIVE 128GB 으로 사진을 옮길 때에는 먼저 내장메모리 DCIM 으로 들어가야 해요. 여기에서 원하는 사진 및 동영상을 선택하고 꾹 누른 후 우측 상단 세로로 점 세 개 있는 것을 눌러서 '이동'이나 '복사'를 선택한 후, 외장메모리를 선택하면 되요.


OTG를 지원하는 샌디스크 울트라 듀얼 USB 3.0 128GB SANDISK ULTRA DUAL USB DRIVE 128GB 는 크기가 매우 작아요. 긴 변은 3cm, 짧은 변은 1.5cm 정도에 불과해요. 가볍고 휴대하기 좋아요. 용량도 128GB이기 때문에 외장하드로 사용해도 괜찮아요.


요즘 여행 갈 때 스마트폰을 많이 들고 가요. 이렇게 듀얼 USB 메모리 하나 챙겨간다면 스마트폰 용량 걱정하며 사진 찍어야 할 일은 없을 거에요.


Posted by 좀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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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와 용량이 후덜덜한데요

    2019.04.12 15:0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