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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는 음식이 '열이 많다', '찬 성질이다' 등등 음식을 뜨거운 음식, 차가운 음식으로 구분하는 문화가 있죠.
우즈베키스탄에서도 마찬가지랍니다.
우즈베키스탄에서는 고기의 성질을 열이 많은 고기, 차가운 고기로 구분하죠.
쇠고기는 성질이 가장 찬 고기입니다.
그리고 그 다음은 양, 닭, 메추라기, 말 순으로 열이 많은 고기라고 해요.
우리나라에서는 양고기가 그렇게 힘에 좋다고 하는데 우즈베키스탄에서 양고기는 성질상 닭보다 찬 성질의 고기랍니다.
또한 우즈벡인들은 몸에 열이 많기 때문에 메추리알을 잘 못 먹는다 하네요. 메추리알 한 개가 달걀 5개에 맞먹는다고 하는데 메추리알을 많이 먹으면 몸에 열이 오른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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