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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학 - 인간의 육체와 사회학


- 요즘 비주류적 의료 관행을 자신의 건강 유지 방법으로 받아들이고 있는 사람들이 증가중.

- 지난 수십 년 동안, 대체 의학 alternative medicine 의 잠재력에 대한 관심이 여러 선진 산업사회들 내에서 고조되어 왔음.

- 대체 의학에 종사하는 사람들의 숫자는 가용한 치료 형태의 숫자가 늘어나는 것과 발맞추어 늘어남.

- 근대 사회는 '공식적' 의료 체계의 외부에 있거나 그것과 일부 겹치는 대체 의학의 폭발적 증가를 목격중.


- 선진 산업 사회는 세계에서 가장 잘 발달하고 가장 지원이 풍부한 의료 시설들을 갖추고 있음.

- 대체 의학을 이용하는 사람들 전부가 대체 의학이 정통 의료를 완전히 대신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아님.

- 많은 사람들은 두 접근 방식의 요소들을 결합시킴.

- 이러한 이유로 일부 학자들은 비주류적 치료법들을 대안적 의료가 아니라 보완적 의료 complementary medicine 라 부르려 함.


- 사람들이 대안 의료진의 서비스를 찾는 것에는 많은 이유가 있음.

- 어떤 사람들은 정통 의료가 무언가를 결여하고 있으며 고질적 고통이나 스트레스, 불안 같은 증세를 완화시키는 것에 효과가 없다고 생각함. 근대 의료 체계가 기능하는 방식에 (오랜 대기시간, 전문의들 사이의 끝없는 소견 교환 금전적 제약 등) 불만을 가진 사람들도 있음. 약물 치료와 외과적 수술이 초래할지도 모를 부작용을 크게 우려하는 사람들도 있음. 일부 사람들은 그 무엇보다도 의사와 환자간의 비대칭적 권력 관계가 싫어서 대안 의료에 몸을 맡김. 이들은 '수동적 환자'의 역할만 가지고는 치료와 회복에 필요한 충분한 뒷받침이 될 수 없다고 생각함. 어떤 사람들은 정통 의료가 정신과 몸을 별개의 것으로 취급하는 경향이 있다고 하여, 정통 의료에 대해 철학적이거나 종교적인 반대를 선언함. 이들은 건강과 질병의 정신적이고 심리적인 차원들이 정통 의료계에서는 종종 간과되고 있다고 믿음.

- 이 모든 우려들은 명시적이건 묵시적이건 기성 서구 의료 체계의 운영 토대가 되는 '생의학적 건강 모델'에 대한 비판.

- 생의학적 건강 모델 biomedical model of health : 질병을 객관적인 측면에서 정의하고, 건강한 신체는 과학적 근거를 갖는 의료에 의해 건강한 신체를 회복할 수 있다고 믿음.


- 대체 의학의 성장은 사회학자들에게 고려해 봄직한 수많은 흥미 있는 문제를 제기.

- 대체의학의 성장은 근대 사회 내부에서 발생한 변화들의 매력적인 반영.

- 사람들은 각자의 삶에 대한 선택을 내림에 있어 점점 더 많은 정보를 이용하는 것이 가능해진 시대를 살고 있음.

- 의료 역시 이런 면에서 예외가 아님.

- 개인은 자기 자신의 건강과 복리에 대해 적극적인 자세를 취함으로써 점점 더 보건 소비자 health consumer 화하고 있음.


- 사회학자들의 관심을 끄는 또 다른 쟁점은 근대 후기에 건강과 질병의 변화된 성격과 관련 있음.

- 사람들이 대체 의학에서 치료 방안을 찾는 질병과 증상들 중 다수는 근대 시대 그 자체의 산물이라 할 수 있음.

- 관절염, 암, 불면증, 불안, 스트레스, 우울, 피로, 만성 통증 등은 모두 산업 사회에 들어 증가 일로를 걷는 증상들.

- 이런 증세들은 오래 전부터 있어왔으나, 지금 과거 그 어느 때보다도 더 큰 건강상의 장애를 일으키고 있음.


몸의 사회학


- 몸의 사회학 sociology of the body : 인간의 신체가 사회적 요인에 의해 어떤 영향을 받는지 탐구.

- 사람은 모두 몸을 가지고 있음.

- 그러나 몸은 사람이 그냥 가지고 있는 그 무엇이 아니며, 사회의 바깥에 존재하는 물리적인 그 무엇에 불과한 것도 아님.

- 사람의 몸은 사람의 사회적 경험에 의해, 그리고 인간이 속한 집단의 규범과 가치에 의해 크게 영향받음.

- 사회학자들은 최근 들어서야 비로소 신체와 사회 생활간의 상호관련성이 갖는 심대한 성격을 인식하기 시작.

- 따라서 몸의 사회학이라는 분야는 상당히 새로운 분야.

- 몸의 사회학에서는 사회 변동이 신체에 미치는 영향을 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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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좀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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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부분은 아주 새로운 접근 방식인데요. 저도 나름 사회학에 관심이 많아요. 이런 구체적 연구가 뒤받침이 되어 준다면 우리가 사는 사회가 더 발전 되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2017.09.29 03:1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deborah님께서도 사회학에 관심 많으시군요! 사회학이 공부하면 참 재미있더라구요 ㅎㅎ 사실 육체와 사회의 관계는 우리가 이미 접해본 것이 있어요. 현대사회에서 빈민층에 비만이 많은 거요. 상류층으로 갈 수록 자신의 건강을 챙기기 때문에 균형잡힌 식사와 운동으로 균형잡힌 몸을 갖고, 하류층으로 갈 수록 저렴한 고칼로리 정크푸드에 많이 의존하고 건강 관리에 대한 생각이 별로 없어서 비만이 많아져요. 빈부격차가 인간의 육체에 영향을 주는 것이니 이것도 사회와 육체 사이에 관계가 있다고 할 수 있죠^^

      2017.09.29 07:02 신고 [ ADDR : EDIT/ DE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