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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헌정보학 - 장서개발론 - 장서평가 - 자료 중심적 평가 - 서지대조법

좀좀이 2016. 9. 11. 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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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서평가 - 자료 중심적 평가 - 서지대조법

 

이 방법은 표준리스트나 목록, 서지를 기준으로 도서관 목록과 비교 체크하는 것이다. 따라서 사용한 리스트가 평가대상 도서관 이용자들의 요구를 반영하는 정도에 따라 평가의 가치가 결정된다.

 

서지대조에 의한 평가에는 주로 기본적인 일반목록과 표준목록, 장서의 우수성이 인정된 유명 도서관의 장서목록, 각 주제별 서지, 베스트셀러 리스트나 선정도서 목록과 같은 현행서지류, 참고도서나 장기간행물 등과 같은 도서관 자료의 유형에 따른 리스트 등의 기존서지류가 사용된다. 그러나 평가에 적합한 기존의 서지를 발견하지 못하면 평가대상 도서관의 목적과 평가의 필요성에 따라 도서관에서 자체적으로 특별히 마련하여 사용하기도 한다.

 

서지 대조법은 도서, 정기간행물, 정부간행물 등 거의 모든 유형의 자료와 모든 유형의 도서고나에 적용할 수 있는 방법이다. 그러나 평가의 효과를 전적으로 평가에 사용하는 서목의 적절성에 의존하므로 평가되는 장서의 유형과 평가목적에 적합한 표준서지를 선택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이 방법은 평가절차가 간단하며 평가결과의 설명이 효과적이고 직접적이어서 편리하다. 또한 개별도서관 또는 관종별 도서관 및 특정분야의 도서관의 요구에 따라 특별서지로 조정할 수 있어 편리하다는 장점이 있다.


 

서지대조법의 문제점


- 출판된 기존서지는 해당 도서관 이용자들의 흥미와 요구에 꼭 들어맞는 관련있는 자료들로 구성되기가 어렵다는 점

- 평가용 서지에 수로되어 있지는 않지만 그 도서관에는 소장되어 있는 많은 자료들이 무시되어 버린다는 점

- 주제에 따라서는 평가용 리스트의 선정이나 작성이 용이하지 않다는 점 : 기존의 서지가 최산성을 상실한 것일 수도 있다는 점

- 평가에 쓰일 서지가 자료선택 과정에서 사용되었을 경우에는 장서평가의 결과가 무의미하게 된다는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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