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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를 제대로 운영하지 못한지 상당히 오래되었어요. 항상 글로 써야겠다고 이것저것 핸드폰 카메라로 사진은 많이 찍어놓았는데, 정작 글로 쓰지 않고 사진들이 계속 쌓여서 저 아래 기억 속으로 사라져버렸던 소재가 꽤 여럿이에요.


어떤 글을 쓸까 핸드폰 사진첩을 뒤져보다 깜짝 놀랐어요.


"이거 아직도 글로 안 썼었구나!"


사진을 보고 이걸 글로 써야 하나 말아야 하나 매우 고민이 되었어요. 그래서 일단 인터넷 검색. 아직 매장이 있더라구요.


이곳을 간 건 작년 여름이었던 것 같아요. 하여간 덥다고 느낄 때였어요.


"노원역에서 타이완 지파이 판대요."


친한 동생이 노원역에서 지파이를 판다고 같이 가보자고 했어요. 노원역은 의정부에서 가기 나쁘지 않은 역이지만, 제가 주로 다니는 곳들과는 별로 연관이 없던 곳. 친한 동생이 가보자고 하길래 한 번 가보았어요.



제가 갔었을 때에는 이랬어요. 지금도 이런지는 모르겠네요.



어쨌든 그때 동생과 지파이를 먹으러 간 것이었기 때문에 별 망설임없이 들어가서 지파이를 먹었어요.



사실 타이완 여행 중 지파이를 먹어보지 못해서 어떤 맛이 나길래 그렇게 유명한가 궁금해하며 먹었어요.






지금은 맛이 정확히 기억나지 않아요. 지금 기억나는 것이라고는 이 얇은 닭튀김에서 타이완 음식에서 나는 그 특유의 향신료 냄새가 났다는 것이었어요. 특별히 너무 맛있다거나 그런 느낌이 아니라 타이완에서 느꼈던 그 음식 냄새를 여기에서 다시 느낄 수 있어서 매우 좋았어요.


노원역에 갈 일이 생기면 다시 가 볼 생각이에요. 그런데 노원역은 저와 인연이 정말 없는 곳이라 다시 갈 일이 언제 생길지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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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좀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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