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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과 돌아다니는데 날이 따스해서 시원한 것을 먹고 싶어졌어요.


시원한 것이라면 역시나 팥빙수!


하지만 팥빙수가 먹고 싶어진 시점에서, 지난 번 통인시장 근처의 팥빙수 가게까지 걸어가기는 귀찮고 제가 좋아하는 그 맛이 아니었어요. 그렇다고 팥빙수 하나 먹자고 종각 근처를 다 헤매고 돌아다니고 싶지도 않았구요.


그래서 가기로 한 곳이 바로 설빙 종각점.



세 명이라 2개를 시켰어요. 예전에 남자 둘이 한 개를 시켰던 적이 있었는데, 둘이 하나를 시키니 뭔가 부족한 느낌이었거든요.


일단 셋이 두 개를 시키니 딱 적당한 양이었어요. 셋이 두 개면 아껴가며 먹을 필요가 없어요. 그냥 마음껏 퍼먹어도 괜찮고 그렇다고 해서 많거나 적지도 않은 양. 물론 여름이라면 또 어떻게 될 지 모르겠지만, 여름이라 해도 셋이 두 개면 양은 괜찮을 거에요.


맛은 맛있었어요. 여기는 우유 얼음이라 고소하고 맛있는데, 대신 물 얼음에 비해 청량감은 조금 떨어져요. 그래서 지난 번에 물 얼음으로 만든 빙수를 찾아 헤매었던 것이고, 이번에는 그때처럼 갈증에 시달리던 상태는 아니었기 때문에 우유 얼음 빙수를 파는 가게인 설빙으로 가서 팥빙수를 먹은 것이었어요.


결론 : 빙수는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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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좀좀이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아.. 여기 다른분 블로그에서 본적 있어요.
    맛있을것 같은데 가격이 조금 있는거 같더라고요

    2015.03.23 09:4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여기 유명해요. 체인점이기도 하구요. 팥빙수 가격이 하도 다 올라서 특별히 비싸다는 생각은 하지 않았어요. 예전이라면 정말 비싸다고 생각했지만 요즘은 어지간한 곳은 7천~1만원이라서요;

      2015.03.23 09:47 신고 [ ADDR : EDIT/ DEL ]
  2. ㅎㅎ 그쵸 빙수는 맛있어요^^

    2015.03.23 10:3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가끔은 빙수 만드는 기계를 확 사버릴까 하는 생각도 든답니다. 물론 그거 산다고 빙수를 만들어먹을 리 없기 때문에 사지 않고 있지만요 ^^;;

      2015.03.23 10:33 신고 [ ADDR : EDIT/ DEL ]
  3. 전 우유 얼음이 맛있는데 전에 위생상태에 대한 기사를 보니 또 꺼려지더라고요.. 역시 모르고 먹어야 맛있는데..
    저희 동네에도 이 체인 있는데 좀더 따뜻해지면 가봐야겠어요. 그런데 저 콩가루는 빼달라 하면 빼줄까요? ㅎㅎ

    2015.03.23 11:3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사실 모르고 먹는 게 약이지요. 알고 먹으려면 못 먹을 게 너무 많아서요...미숫가루 빼달라고 하면 아마 빼주지 않을까요?^^a

      2015.03.24 20:30 신고 [ ADDR : EDIT/ DEL ]
  4. 오호~~
    이제 슬슬 다시 빙수의 계절이 다가오는군요~
    곧 일일일빙의 날들이 다가올 것 같습니다^^ㅎㅎ

    2015.03.23 12:0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일일일빙! 상상만 해도 흥분되네요!!! 어서 KFC에서 팥빙수가 나와야 일일일빙할텐데요 ㅋㅋㅋ

      2015.03.24 23:22 신고 [ ADDR : EDIT/ DEL ]
  5. 알 수 없는 사용자

    인절미빙수 넘맛있어요~ 가루가 목에 걸리지않게 조심히 먹어야해요 ㅎㅎ

    2015.03.23 12:45 [ ADDR : EDIT/ DEL : REPLY ]
    • 가루 목에 걸리면 그 고통이 장난 아니죠. 콧물 나올 정도로 콜록콜록...^^;;

      2015.03.24 23:24 신고 [ ADDR : EDIT/ DEL ]
  6. 여기 인절미 토스트도 있다고 해서 한번 가야지 했는데, 아직 못 갔네요~^^;
    올 여름엔 인절미 빙수 먹으러 함 가야겠어요.

    2015.03.23 17:0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인절미 토스트는 아직 못 먹어보았어요. 그것도 왠지 맛있을 거 같은데 계속 까먹게 되더라구요. ㅎㅎ;;

      2015.03.24 23:25 신고 [ ADDR : EDIT/ DEL ]
  7. 저도 빙수 좋아하는데 날이 추워서 올해는 아직 못먹어봤네요.
    얼른 날이 따뜻해져서 빙수 먹으러갔으면 좋겠습니다 ^^

    2015.03.23 18:0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이제 슬슬 날이 풀리는 것 같아요. 조금만 더 지나면 빙수 먹고 나와도 춥다고 느껴지지 않을 것 같아요. 어서 제대로 된 봄이 왔으면 좋겠어요^^

      2015.03.24 23:28 신고 [ ADDR : EDIT/ DEL ]
  8. 오늘 바람이 너무 많이 불어서 ^^ 추웠어요...
    그래서 저는 따뜻한 것만 먹었답니다. ㅋㅋ
    날도 많이 따뜻해졌으니 이제 곧 설빙도 자주 애용해야겟어요.

    2015.03.23 22:5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오늘은 별로 안 추웠어요. 날이 진짜 풀리는 것이 느껴지는 하루였어요. 어서 날이 풀려야 마음껏 팥빙수를 먹을 수 있을텐데요^^

      2015.03.24 23:31 신고 [ ADDR : EDIT/ DEL ]
  9. 와 대박 맛있겠네여.
    종각 어느쪽에 있는지염..위치좀..한국들어갈때 반드시 가볼라구염..

    2015.03.24 17:2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종각역 12번 출구로 나와서 보신각쪽으로 가다보면 있어요. 설빙은 체인점이라 그 외 여러 지역에도 있어요 ㅎㅎ 태국 빙수는 맛이 어떤가요?^^a

      2015.03.24 23:36 신고 [ ADDR : EDIT/ DEL ]
    • 태큑 방수는 맛 겁나게 음서여

      2015.03.25 02:19 신고 [ ADDR : EDIT/ DEL ]
  10. 저도 설빙 엄청 좋아해요. 설빙 흑임자 빙수도 맛있어요!! 드셔보셨나요? 빙수가 카페같은데서 점점 많이 판매되면서 가격이 뛰더니 이제는 만원짜리 빙수도 아무렇지 않게 되었네요. --;;;

    2015.03.24 19:4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흑임자 빙수도 맛있나요? 오오...나중에 먹어보아야겠어요! 예전엔 빙수 만원이라고 하면 비싸다고 생각했는데 이제는 그냥 빙수 자체가 비싼 거라는 생각이 들어요. 어쩌다 빙수들이 다 뛰어버렸는지요...

      2015.03.25 02:35 신고 [ ADDR : EDIT/ DEL ]
  11. 저번에 좀좀님께서 팥빙수 좋아하신다고 했던거 기억나요.
    진짜 팥빙수 좋아하시네요. ^^
    여기 양이 많아서 우선 좋네요. 그리고 여기 팥빙수가 맛있어 보여서 그것도 맘에 듬. ^^*

    2015.03.29 03:3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양은 괜찮은 편이에요. 맛도 좋았구요. 예전엔 비싸다고 생각했는데 이제는 다른 곳들 가격도 다 뛰어서 그냥 그러려니 하는 가격이 되었어요 ㅎㅎ;;

      2015.03.30 19:31 신고 [ ADDR : EDIT/ DE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