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일 새해. 아침 먹고 다시 자다가 아주 늦게 나왔어요. 무슨 건축 디자인 대상인가 탔다는 유명한 건물을 보고 구시가지를 향해 갔어요. 카를교를 건너 바투스 성당 안으로 들어갔어요. 이거 찍는데 사람들이 계속 밀려들어서 꽤 찍기 어려웠어요. 저게 다 은이라고 했어요. 정말 크고 웅장한 바투스 성당. 친구와 저녁을 먹었어요. 저는 이날도 꼴레노를 먹었어요. 저녁을 먹고 카를교를 건너 돌아오는데 오늘도 불꽃놀이...알고보니 오늘 것은 정부에서 하는 불꽃놀이라고 했어요. 지난 번 프라하 왔을 때 인형극 돈 조반니를 못 보았기 때문에 인형극을 보러 갔어요. 민박집에서 할인된 가격에 표를 구해주어서 다른 투숙객들과 함께 보러 갔어요. 무슨 내용인지 잘 몰라도 재미있었어요. 돌아오는 길. 돌아오자마자 골아떨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