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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음료 3

팔도 비락 수정과

이번에 마셔본 음료수는 팔도 비락 수정과에요. 이번 설날은 의정부에서 혼자 보내기로 했어요. 설 연휴 동안 일기예보를 보면 일기예보가 매우 안 좋아요. 황사가 덮치고 한파도 덮친다고 하고 있어요. 물론 이것 때문에 설날을 혼자 보내기로 한 것은 아니에요. 어쩌다 보니 의정부에서 혼자 보내는 설날을 보내게 되었어요. "설날 준비나 조금 할까?" 설날이라고 마트 같은 곳이 안 하지는 않아요. 설날 당일에만 마트가 영업을 안 해요. 물론 편의점은 영업을 하기 때문에 먹을 것 없다고 전혀 걱정할 일은 없어요. 식당도 설 연휴에 휴업하는 곳이 많기는 하지만 편의점이 있기 때문에 밖에 나가서 밥 사먹을 걱정은 안 해도 되요. 혼자 설날을 보내면 설날이 식당, 마트 전부 닫아서 조금 불편한 날 정도에요. 그래도 설 ..

설빙 음료 메뉴 유기농 사발 식혜

이번에 마셔본 프랜차이즈 카페 음료는 설빙 식혜에요. 올해 초 엄청나게 추웠을 때였어요. 집에서 인터넷 하면서 시간을 보내다가 우연히 설빙 메뉴를 보게 되었어요. "설빙에서도 식혜 파네?" 깜짝 놀랐어요. 설빙에서 식혜를 판매하고 있었어요. 모든 매장에서 다 판매하는 것인지는 알 수 없었어요. 어쨌든 설빙에서 식혜도 판매하고 있다고 나와 있었어요. '설빙도 음료 팔기는 팔지?' 설빙은 빙수가 유명해요. 대부분이 빙수 전문점으로 알고 있어요. 이런 상식은 틀리지 않았어요. 실제로 설빙은 빙수 전문점으로 시작했고 지금도 빙수 전문점이에요. 설빙 간다고 하면 보통 빙수 먹으러 가요. 그렇지만 설빙은 빙수만 판매하는 가게는 아니에요. 정확히는 빙수 카페에요. 설빙에서 여러 음료도 판매해요. 커피도 판매하고 에이..

키르기즈스탄 국어 교과서에 코카콜라가 언급되다니

어제는 현충일. 너무 더워서 하루 종일 낮잠만 잤어요. 밤이 깊어서야 일어나 드는 생각은 '또 해야할 것 아무 것도 안 했네'. 낮잠을 안 자려고 노력하는데 집에만 있으면 계속 낮잠을 자게 되요. 낮잠 안 자려고 일부러 학원에 일찍 나가 자습을 하고 있는데, 요즘은 학원에서도 낮에 꾸벅꾸벅 졸기 일쑤. 중요한 것은 이게 아니라 오늘은 학원을 오전 일찍 나가야 한다는 것. 학교들이 재량휴일을 해서 수업을 오전에 하기로 했어요. 게다가 그냥 계속 자려고 하니 하루 종일 한 것 없이 잠만 잤다는 생각에 잠이 더 이상 오지도 않았어요. 그래서 어쩔 수 없이 반성하는 마음으로 공부 시작. 오늘 읽은 내용은 키르기즈스탄의 전통 음료인 크므즈였어요. 사진 출처 : http://kmb3.kloop.kg/ 저는 크므즈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