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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그레이 14

공차 신메뉴 딸기 바닐라 쥬얼리 밀크티

이번에 마셔본 프랜차이즈 카페 음료는 공차 딸기 바닐라 쥬얼리 밀크티에요. 공차 딸기 바닐라 쥬얼리 밀크티는 공차에서 2024년 첫 신메뉴로 출시한 음료에요. "공차 1월 4일에 신메뉴 출시?" 인스타그램을 보고 있는데 공차가 올린 게시물이 보였어요. 공차가 올린 게시물은 공차가 1월 4일에 신메뉴 음료를 출시한다는 내용이었어요. '공차는 신메뉴 출시 조금 늦게 하네?' 1월 4일이면 1월이 시작되고 나흘째 되는 날. 스타벅스는 매우 부지런하게 1월 1일에 출시했어요. 다른 카페들은 신메뉴 출시가 어떻게 되는지 모르겠어요. 신년 메뉴라면 1월 4일은 뭔가 어정쩡한 느낌이 있는 날이었어요. 1월 2일 정도라면 1월 1일이 휴일이니까 그러려니 해요. 하지만 1월 2일, 3일도 아니고 4일이었어요. 1월 4일..

공차 신메뉴 얼그레이 카페라떼 + 펄

이번에 마셔본 프랜차이즈 카페 음료는 공차 얼그레이 카페라떼 + 펄이에요. 공차 얼그레이 카페라떼 + 펄은 2022년 8월 4일에 출시된 공차 2022 스페셜 커피 시즌 음료 신메뉴에요. "어우, 더워." 집에서 열심히 글을 쓰는 중이었어요. 에어컨을 끄면 바로 더워지고, 에어컨을 켜먼 조금 지나면 추웠어요. 에어컨을 강하게 틀어놓은 것도 아닌데 이랬어요. 에어컨 끄면 바로 덥고, 에어컨 켜면 바로 추운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 하는 상황이었어요. 날짜를 보니 여름 더위가 절정에 달할 때였어요. 광복절 직전까지 가장 뜨겁고, 광복절 이후부터는 더위가 한풀 꺾이니까요. 열심히 글을 쓰는 중이었어요. 공차에서 카카오톡으로 메세지가 왔어요. "무슨 할인 이벤트 하나?" 공차가 보내온 메세지를 확인해봤어요. "공차..

공차 신메뉴 그릭요거트 & 밀크티 크러쉬

이번에 마셔본 프랜차이즈 카페 음료는 공차 그릭요거트 & 밀크티 크러쉬에요. 공차 그릭요거트 & 밀크티 크러쉬는 2022년 3월 8일 화요일에 출시된 공차의 2022 봄 시즌 음료 신메뉴에요. 머리로는 계획이 완벽하다. 그러나 인생은 언제나 실전. 계획대로 되는 게 없지. "생활 리듬 때문에 죽겠네." 요새 계속 생활 리듬 때문에 고생하고 있어요. 생활 리듬이 불규칙하고 뒤죽박죽인 것은 아니에요. 생활 리듬은 아주 일정해요. 일정한 생활 리듬이 아주 못마땅한 게 문제에요. 생활 리듬을 바꿔야 하는데 이게 노력한다고 되지를 않아요. 머리로는 항상 다음날 반드시 생활 리듬을 바꾸겠다고 결심하고 있지만, 실제 육체는 계획이란 원래 포기하기 위해 존재하는 거라고 움직이고 있어요. "아침에 좀 일어나자!" 지금 ..

서울 동교동 홍대입구역 카페 재인다방 - 얼그레이 밀크티 빙수 맛집

친구와 만나서 서울을 돌아다니는 중이었어요. 서울 강남역 근처에서 만나서 같이 식사를 한 후 강남역 주변을 돌아다니다가 홍대입구역으로 넘어갔어요. 홍대입구역에서 연남동 쪽으로 가서 돌아다니다 카페에 가서 커피 한 잔 마시고 시간을 보내다 저녁 먹고 조금 더 돌아다니면서 놀다가 헤어지기로 했어요. 홍대입구역에 도착하자 연남동 방향으로 갔어요. "사람 엄청 많네?" 홍대입구역에는 사람들이 많았어요. 친구와 들어갈 만한 카페를 찾아서 들어가기로 했어요. 괜찮은 카페가 있는지 찾아봤어요. 당장 급히 카페에 갈 일이 있는 것이 아니라 연남동을 구경하면서 적당히 카페 괜찮은 곳 있으면 찾아서 들어갈 계획이었기 때문에 아주 느긋한 마음으로 구경하면서 돌아다녔어요. 연남동에는 카페가 많이 있기 때문에 설마 카페에 못 ..

GS리테일 GS25 편의점 무화과 & 얼그레이 샌드위치

이번에 먹어본 편의점 샌드위치는 GS리테일 GS25 편의점 무화과 & 얼그레이 샌드위치에요. 전날 저녁 일찍 잠을 잤어요. 꽤 깊이 잘 잤어요. 덕분에 매우 이른 아침에 일어났어요. 아침에 일어나서 씻고 할 일 하다 보니 어느덧 아침 7시가 되었어요. 창밖을 바라봤어요. 하늘이 매우 파랬어요. 살짝 붉은 빛이 도는 예쁜 푸른빛이 아침이라고 사람들을 하나 둘 깨우고 있었어요. 확실히 이제 해가 여름에 비해 많이 짧아졌어요. 이런 빛은 여름에는 새벽 5시에서 6시에 보이는 빛이었거든요. '잠깐 산책이나 하고 올까?' 예쁜 아침 햇살을 보자 밖에 나가서 산책하고 돌아오고 싶어졌어요. 가만히 생각해보니 이른 아침에 밖에 나가서 걸은 지 꽤 오래되었어요. 예전에는 이른 아침에 아침햇살을 맞으며 걸어다닌 일이 꽤 ..

서울 연남동 테일러커피 카페 데이지 커피

이번에 마셔본 카페 커피는 테일러커피 카페의 카페 데이지 커피에요. 친구와 모처럼 홍대에 갔어요. 얼마만에 홍대입구를 돌아다니는지 몰랐어요. 올해 설날 이후 홍대입구는 안 갔어요. 2월부터 코로나 사태가 터져서 여기저기 시끄러웠거든요. 초기에는 서울 여기저기에서 확진자가 나오다가 대구에서 집단 감염 사태가 발생하면서 시선이 모두 대구로 쏠려 있었지만 그렇다고 서울이 안전해보이는 것은 아니었어요. 그때 홍대입구는 누가 봐도 감염자가 쏟아져나오지 않는 것이 이상한 곳이었어요. 일산, 파주 등 경기도 북서부를 포함한 서울 서북부 중심지인데다 공항철도역도 있었거든요. 무수히 많은 중국인들이 홍대입구로 가고 그 근방 어디께에서 집단거주하는 등 안 위험하다고 보는 것이 더 이상했어요. 그래서 홍대입구쪽은 많이 조용..

할리스커피 복숭아 얼그레이 티

이번에 마셔본 프랜차이즈 카페 차는 할리스커피 복숭아 얼그레이 티에요. 친구와 종로에서 만나 저녁을 먹고 조금 돌아다녔어요. 친구와 이야기하며 돌아다니다보니 시간이 애매하게 남았어요. 일단 스타벅스는 문을 닫은 시각이었어요. 바로 집으로 돌아가자니 한 시간 정도 더 놀 수 있었어요. "우리 카페나 갈까?""그러자." 종로에는 24시간 카페가 몇 곳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늦은 시간이라 해도 카페 찾는 게 어렵지 않아요. 아무리 이상한 새벽 시간이라 해도 24시간 카페가 있으니까요. 종로 어디에 24시간 카페가 있는지는 다 알고 있어요. 왜냐하면 제가 24시간 카페를 돌아다닐 때 다 가봤기 때문이에요. 종로에서 24시간 카페를 찾는다면 종로2가, 종로3가에 있는 할리스커피가 제일 무난해요. 종각에서 찾는다..

할리스커피 얼그레이 쉬폰 라운드 케이크 - 2018년 프리퀀시 이벤트 시즌 메뉴

이번에 먹어본 할리스커피 베이커리 메뉴는 얼그레이 쉬폰 라운드 케이크에요. 아침에 일어났어요. '오늘은 할리스커피 가서 책도 보고 글도 써야겠다.' 보일러를 틀면 노곤해서 계속 졸았어요. 보일러를 안 틀면 추워서 뭘 할 엄두가 나지 않았어요. 보일러를 틀든 안 틀든 둘 다 결과는 최악. 집에 있으면 아무 것도 못 하고 추위에 떨든가 노곤해서 졸든가 둘 중 하나의 선택지 뿐이라 카페에 가기로 했어요. 책 읽고 글 쓰기 좋은 카페는 할리스커피. 그래서 아침에 일어나서 잠이 깨자 할리스커피 가기로 마음먹었어요. '이번에 뭐 마시지?' 할리스커피 다이어리를 무료로 주는 2018년 프리퀀시 이벤트는 이벤트 음료 세 잔, 일반 음료 일곱 잔 - 이렇게 총 열 잔을 마셔야 했어요. 저는 이벤트 음료 두 잔과 일반 음..

탐앤탐스 얼그레이 초코라떼

이번에 마셔본 프랜차이즈 카페 음료는 탐앤탐스 얼그레이 초코라떼에요. 탐앤탐스 얼그레이 초코라떼는 2018년 11월 스윗 스노우 레볼루션 메뉴로 출시된 음료에요. '탐앤탐스에서는 어떤 음료가 새로 나왔을 건가?' 작년에는 탐앤탐스를 많이 갔어요. 작년에는 서울, 경기도, 멀리 충청남도 천안, 충청북도 청주와 강원도 춘천에 있는 24시간 카페를 찾아 돌아다니곤 했거든요. 24시간 카페를 찾아 돌아다니다 보면 대형 프랜차이즈 카페를 안 갈 수가 없어요. 왜냐하면 24시간 카페 대부분이 대형 프랜차이즈 카페거든요. 특히 24시간 카페 중 할리스커피, 탐앤탐스가 정말 많아요. 이 둘을 제외하고 24시간 카페를 찾아 돌아다니면 매장 찾기가 상당히 어려워요. 작년이야 24시간 카페 찾아 밤에 여기저기 돌아다녔기 때..

빌리엔젤 로얄 밀크티

이번에 마셔본 밀크티는 프랜차이즈 케이크 카페인 빌리엔젤에서 제작, 판매중인 로얄 밀크티에요. 빌리엔젤 카페에 갔어요. 빌리엔젤은 레인보우 크레이프 케이크가 유명하고 맛있는 카페에요. 처음에는 이런 것이 있다는 것 자체를 몰랐었어요. 그런데 이런 것을 좋아하는 친구와 만났을 때, 친구가 가보지 않겠냐고 데려갔어요. 그때 레인보우 크레이프 케이크를 먹고 매우 놀랐어요. 색깔만 알록달록한 것이 아니라 색깔별로 맛이 달랐거든요. 그래서 먹으며 맛에 익숙해져서 맛이 안 느껴지거나, 또는 맛이 지루해지거나 질리거나 하는 것이 없었어요. 게다가 한 장씩 살살 벗겨먹는 재미도 있었구요. 그래서 그때부터 빌리엔젤은 제가 아주 가끔 가는 카페가 되었어요. 친구들과 만날 때 자주 가고 싶기는 했지만, 한 곳만 주구장창 가..

아크바 얼그레이 홍차 라떼 Akbar Earl Grey Latte

가게에 갔다가 재미있는 것을 발견했어요. 아크바 밀크티 파우더! 아크바 Akbar 는 대중적인 홍차 대명사로 통하는 홍차 중 하나에요. 립톤이 이 영역에서는 절대 강자지만, 아크바도 이 못지 않게 꽤 유명한 대중적인 홍차 브랜드에요. 이 아크바에서 밀크티 파우더가 나왔다니 눈이 번쩍 뜨였어요. 당연히 바로 구입했어요. 이렇게 구입하고 역시나 까먹고 있다가 이제서야 마셔보기로 했어요. 그래서 이번에 마셔본 것은 아크바 얼그레이 홍차 라떼 Akbar Earl Grey Latte 에요. 얼 그레이 홍차 분말이 4% 들어 있는데, 이 중 홍차가 96.2% 래요. 그리고 12개 들어 있대요. 상자 뒷면을 보면 엄청나게 자세히 설명을 하고 있어요. 그리고 얼그레이가 저런 홍차라는 것을 처음 알았어요. 지금까지 얼그..

엔젤리너스 커피 - 얼그레이 티라떼

친구와 만날 일이 있어서 밖에 나갔는데 너무 추웠어요. 친구와 밥을 먹은 후, 바로 추위를 피하기 위해 어딘가 들어갈만한 곳을 찾아서 돌아다니다 엔젤리너스 커피가 보여서 안으로 들어갔어요. '여기도 밀크티 팔 건가?' 메뉴판에는 밀크티가 없었어요. 그래서 엔제리너스 커피에서는 밀크티를 안 파는 줄 알았어요. 딱히 커피를 마시고 싶지는 않아서 무엇을 마실까 고민하는데 친구가 엔제리너스에서도 밀크티를 판매하고 있다고 알려주었어요. 친구가 홈페이지를 찾아서 보여주었어요. 엔젤리너스 커피에 '얼그레이 티라떼'라는 것이 있었어요. "얼그레이 티라떼 있어요?""예. 있어요." 메뉴판에는 없었지만 얼그레이 티라떼를 판매한다고 해서 그것으로 주문했어요. Angel-in-us coffee 컵은 이렇게 생겼어요. 얼그레이..

나뚜루 아이스크림 - 로열 얼그레이

이번에 먹어본 아이스크림은 나뚜루 아이스크림 중 로열 얼그레이에요. 원래 겨울에는 추워서 무조건 따뜻한 것을 먹지만 요즘은 모처럼 봄날처럼 포근한 날씨라 밖에 돌아다니다 한 번 사먹어보았어요. 나뚜루 들어가서 무엇을 먹을까 고민하다 '로열 얼그레이'가 보이자 바로 이것을 골랐어요. 밀크티맛 아이스크림은 아직 먹어본 적이 없었거든요. 날이 추워서 그냥 싱글컵으로 사먹었어요. Natuur 로열 얼그레이 싱글컵 가격은 2700원이에요. 1회 제공량 100g 기준으로, 240kcal 이에요. 홈페이지에서는 '얼그레이 특유의 베르가못향이 부드럽고 진한 밀크티 베이스와 만나 입안 가득 은은한 향이 남는 프리미엄 아이스크림'라고 설명하고 있어요. 카드로 결제한 후, 문자 메시지가 온 것을 보고서야 나뚜루가 롯데 계열..

타이완 춘추이허 얼그레이 밀크티

밀크티 제품 중에서 제가 좋아하는 밀크티는 딱 세 종류에요. 말레이시아 알리티와 타이완 춘추이허, 우리나라의 동원 우바홍차 밀크티에요. 이것 두 개 외에는 전부 밍밍한 맛이 있더라구요. 제가 밀크티를 상당히 좋아하나 항상 밀크티 사먹고 실망하는 것을 본 저와 친하게 지내는 히티틀러님이 타이완 여행을 다녀오신 후, 제게 선물을 주었어요. 그것은 바로 타이완의 춘추이허 밀크티 중 얼그레이 밀크티였어요. '이것은 전혀 못 본 건데?' 춘추이허 밀크티가 우리나라에서 판매되고 있기는 하지만 얼그레이는 본 적이 없었어요. 얼그레이 밀크티를 받고 정말 신났어요. 이 통은 병아리색이에요. 이렇게 연한 노란색 통이에요. 뒷면을 보면 한국어로 '춘추이허', '얼그레이 밀크티' 라고 적혀 있어요. 우리나라 사람들이 매우 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