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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3

경기도 시흥시 관광지 월곶포구

인천 소래습지 생태공원을 다 둘러보고 나왔어요. 소래습지 생태공원을 크게 한 바퀴 돌자 시간이 꽤 걸렸어요. "이제 월곶포구로 가야지." 월곶포구는 소래습지 생태공원에서 그렇게 멀지 않았어요. 가까운 거리는 아니었지만, 충분히 걸어서 갈 수 있는 거리였어요. 길만 잘 찾아서 걸어가면 여기도 인천으로 온 김에 같이 둘러볼 수 있는 곳이었어요. 소래습지 생태공원에서 월곶포구를 가기 위해서는 먼저 소래포구로 가야 했어요. 소래포구에 있는 소래어시장 근처에서 월곶포구 가는 길이 있었거든요. '소래포구나 월곶포구나 거리 별로 멀지 않은데 도 단위가 달라지네?' 소래포구는 인천에 있어요. 월곶포구는 경기도 시흥시에 있어요. 둘 사이 거리가 그렇게 멀지 않은데 도 단위가 아예 달랐어요. 소래포구를 간다면 인천 당일치..

여행-한국 2019.10.06

경기도 시흥시 정왕동 정왕역, 오이도 24시간 카페 - 탐앤탐스 정왕점 (새벽3시~7시 휴점)

안양시에 있는 24시간 카페 세 곳을 돌았어요. 급히 두 곳을 돌고 나온 것에는 이유가 있었어요. 시흥에도 24시간 카페가 있대! 그동안 4호선 하행선 가장 마지막에 있는 24시간 카페는 안산에 있다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검색해보니 무려 '시흥시'에도 24시간 카페가 있다고 나와 있었어요. 이거 내일 갈까? 진지하게 고민되었어요. 시흥시에 있는 24시간 카페에 가서 밤을 새고 의정부로 돌아올까? 아니면 오늘 갔다와? 시흥이면 안양에서 멀지 않은데? 안양에서 조금만 부지런히 움직이면 시흥에 있는 24시간 카페도 가볼 수 있었어요. 안산에는 제가 못 가본 24시간 카페가 아직 남아 있었어요. 문제는 안산과 시흥이 가깝지 않다는 것. 시흥시에 있는 24시간 카페는 정왕동에 있었어요. 4호선 전철역 정왕역이었어..

경기도 시흥시 정왕동 24시간 식당 - 백년 교동 짬뽕

경기도 시흥시 도착해서 돌아다니다 무언가 먹어야겠다고 생각했어요. 시흥시에 도착하니 아침 7시 채 되지 않았어요. 당연히 문을 연 식당이 보이지 않았어요. 배는 고프고 편의점 도시락을 먹고 싶지는 않았어요. 뭔가 괜찮은 것을 먹고 싶었어요. 그러나 24시간 식당 자체가 그렇게 많이 보이지 않았어요. 게다가 국밥을 먹고 싶은 생각도 별로 없었어요. '뭐 먹을 거 없나?' 주변을 돌아다니며 시흥시 정왕동을 돌아다녔어요. 아쉽게도 먹고 싶은 것이 보이지 않았어요. 아침 공기가 차가웠기 때문에 이왕이면 몸을 덥혀줄 수 있는 것을 먹고 싶었어요. 그러나 국밥을 제외하면 몸을 덥혀줄 수 있는 음식이 이 아침에 존재할 리가 없었어요. 정왕역에서 이마트까지 걸어간 후, 거기에서 다시 오이도 방향을 향해 걸어가기 시작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