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샐러드바 4

빕스 패밀리 레스토랑 2023년 가을 샐러드바 신메뉴 메이플 넛츠 로스트 치킨

"너 주말에 시간 돼?" "주말? 이번 주말?" "응." 친구가 제게 주말에 시간 되냐고 물어봤어요. 그래서 이번 주말을 말하는 거냐고 물어보자 친구는 맞다고 했어요. "나야 이번 주말에 아무 것도 없는데, 왜?" "주말에 만나서 같이 식사할래?" 친구는 주말에 만나서 같이 식사하지 않겠냐고 물어봤어요. 저야 매우 좋았어요. 주말에 딱히 할 거 없었어요. 10월초에 강원도 여행을 다녀온 후 밀린 일들을 하는 거 말고는 계획 세워놓은 것이 없었어요. 친구가 주말에 같이 식사하지 않겠냐고 하자 대환영이었어요. "뭐 먹고 싶은 거 있어?" "글쎄?" 친구와 주말에 만나서 같이 식사하는 것은 계획에 없었어요. 그래서 친구와 저녁으로 무엇을 먹을지 생각해놓은 게 없었어요. "빕스 갈래?" "빕스? 잠깐만." 친구..

빕스 패밀리 레스토랑 샐러드바 신메뉴 전라남도 완도 전복 누들

날이 습하고 더워서 밖으로 나가고 싶은 생각이 별로 안 드는 날이었어요. 가만히 있어도 졸리고 피곤한 날이었어요. 시원한 방바닥에 드러누워서 하루 종일 잠이나 자고 싶은 날이었어요. 집에서 할 것 하면서 지인들과 채팅하며 시간을 보내고 있었어요. "빕스 샐러드바 신메뉴 나왔다더라." "신메뉴?" 채팅으로 대화하던 친구가 패밀리 레스토랑인 빕스가 신메뉴를 출시했다고 했어요. 빕스 신메뉴는 그렇게 큰 관심이 없었어요. 가장 큰 이유는 혼자 먹기 힘들어요. 혼자서 빕스를 못 가는 건 아니에요. 샐러드바를 운영하는 패밀리 레스토랑은 혼자 가서 밥 먹고 나오기 매우 쉬워요. 혼자 가서 먹고 나온다고 해서 뭐라고 하는 사람 하나도 없거든요. 그냥 가서 먹으면 되요. 그렇지만 웬만하면 패밀리 레스토랑 샐러드바는 혼자..

서울 종각역, 광화문역 종로타워 애슐리퀸즈 종각역점 - 종로 혼밥 가능 샐러드바 뷔페

이번에 가본 부페는 서울 종로 종각역에 있는 애슐리퀸즈 종각역점이에요. 애슐리퀸즈는 혼밥 가능한 샐러드바 뷔페에요. 늦은 아침에 일이 있어서 광화문으로 갔어요. 일을 다 보고 나니 점심을 먹을 시간이었어요. 점심을 먹을 시간을 12시라고 본다면 점심 먹을 시간은 한참 지났어요. 오후 1시를 넘겼거든요. 종로에서 점심을 먹든가 의정부 돌아가서 아주 늦은 점심을 먹든가 해야 했어요. 그렇게까지 무언가 크게 먹고 싶은 생각은 없었어요. 그냥 밥 시간이 지났고 점심은 먹어야할 거 같았어요. '종로에 마땅히 먹을 곳 없는데...' 종로에 식당은 많아요. 광화문부터 종각까지, 그리고 종각에서 을지로까지 식당이 바글바글해요. 을지로 넘어 명동에도 식당이 많구요. 식당들은 상당히 많이 몰려 있는 곳이에요. 그러나 종로..

한식 샐러드바 자연별곡 딸기에이드

친구와 만날 일이 있어서 어디에서 저녁을 먹을지 이야기를 하다 자연별곡에 가자고 했어요. 더운 날 국밥 먹기는 싫고, 구운 고기는 여행 중 여러 번 먹었기 때문에 특별히 먹고 싶은 생각이 없었어요. 그냥 배부르게 잘 먹고 싶어서 자연별곡에 가자고 했고, 친구는 동의했어요. "나 쿠폰 있어.""왠 쿠폰?" 친구는 쿠폰 같은 거 활용을 저와 비교할 수 없게 잘 했어요. 그냥 비교 자체가 불가능한게, 저는 쿠폰 활용을 아예 못하거든요. 제가 하나라도 해야 몇 배 비교가 되는데, 저는 그쪽으로는 아예 꽝이기 때문에 친구와 쿠폰 활용 능력을 몇 배 차이로 표현할 수가 없어요. 평소 같으면 그냥 자리를 안내받자마자 바로 음식 뜨러 갈텐데, 이날은 친구가 점원과 무슨 이야기를 나누었어요. "뭐 시켰어?""딸기에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