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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누 2

무궁화 로즈 비누

모처럼 간 홈플러스. 홈플러스에 갈 때 첫 번째 목표는 언제나 라면이에요. 두 번째 목표는 홈플러스 피자구요. 홈플러스에 갈 때는 항상 라면과 피자 구입이 목표에요. 여기에 부가적으로 프링글스 새로 나온 것이 있으면 구입하고, 피자 먹을 때 같이 마실 음료수 하나 사오구요. 그 외의 것을 사올 때는 거의 없어요. 이것저것 많이 들고 올 수가 없거든요. 그러기에는 손이 부족해서요. 그러나 이번에는 목표가 하나 더 있었어요. 세수비누 사와야해! 방에 있던 세수비누가 다 떨어졌어요. 세수비누야 얼마 안 하니 한 장씩 사도 괜찮아요. 그러나 이왕 홈플러스에 가는 김에 저렴한 것 있으면 여러 장 사서 방에 쌓아놓아야겠다고 생각했어요. 샤워할 때 바디워시를 사용하지 않고 세수비누를 사용하기 때문에 비누를 많이 쓰거..

제주 한라마을 선인장 비누

예전 제주도 고향집에 갔을 때에요. 제주도 고향집에 갔을 때 의정부 자취방으로 들고올 만한 것이 있나 찾아보았어요. 집에서 들고오는 것은 큰 것보다 작은 것이 많아요. 그리고 저장성이 매우 좋은 것들이 많구요. 왜냐하면 혼자 살고 혼자 사용하다보니 소규모로 조금씩 쓰는 것들이 많거든요. 어차피 비행기를 타고 돌아와야 하기 때문에 이것저것 많이 들고 오지도 못하구요. 집에 무엇이 있나 찾아보았어요. "어? 비누다." 집에 비누가 몇 개 있었어요. 저는 샤워할 때 바디워시가 아니라 비누를 사용해요. 이것은 태어나서 지금까지 꾸준히 이어져오고 있어요. 그래서 비누는 매우 유용한 물품. 게다가 이런 건 부피도 얼마 되지 않고, 집에서 선물로 들어온 것들이 많이 쌓여 있어서 가지고 올라와도 별 무리가 되지 않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