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과자는 올해 봄에 구한 과자에요. 이 과자 자체가 신기해서라기 보다는 '벨라루스 과자'라는 것이 더 신기해서 구입한 것이었어요. 벨라루스는 우리나라 국민이 비자 없이 입국할 수 없는 국가. 물가가 참 저렴하다는 이야기는 들었지만, 비자 받기 어려운 나라라고 알고 있어요. 그래서 이 과자보다는 '벨라루스'가 궁금해서 구입했어요. 일단 이렇게 생겼어요. 제조회사는 Belprodukt' 이라는 회사래요. 곽은 한국에서 제작한 것인지 설명을 보면 한국어-러시아어-영어 순으로 적혀 있어요. 중량은 100g이에요. 무언가 특별하게 눈에 띄는 재료가 있나 살펴보았지만 그런 것은 보이지 않았어요. 종이곽을 열자 길다란 은색 봉지가 나왔어요. 참고로 아래 사진은 제가 하나 빼먹은 뒤에 찍은 사진이에요. "이거 꽤 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