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마켓에서 몽쉘 바나나&초코를 살 때 옆에 못 보던 몽쉘이 하나 더 있었어요. "이것도 처음 보는 건데? 이건 또 언제 나왔지?" 이왕 새로운 것 사는 김에 이것도 같이 사야겠다고 생각했어요. 한때 불었던 꿀바람. 온갖 것에 꿀 바르던 그 시절에 나온 건가? 친구에게 물어보니 이것은 나온지 조금 된 제품이라고 알려주었어요. 괜찮아. 나 원래 유자차 좋아해! 어쨌든 이것은 처음 보는 제품. 먹어본 적이 없는 제품이었기 때문에 호기심을 가지고 살펴보았어요. 바나나&초코와 달리 이것은 유자 과즙 분말과 아카시아꿀 함량을 더해보면 거의 1%에 육박했어요. "이것은 안심하고 무슬림들한테 먹어도 된다고 해도 돼!" 밀, 우유, 대두, 계란이 함유되어 있다고 강조되어 있었지만, 육류 성분이 포함되어 있다고 되어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