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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모네이드 5

서울 홍대 연남동 파스타, 오므라이스 맛집 - 빠레뜨한남 연남점

모처럼 여자친구와 서울에서 만나서 데이트하던 중이었어요. 종각에서 돌아다니며 재미있게 시간을 보내고 있었어요. 정말 오랜만에 종각에서 돌아다니며 놀았어요. 카페 가서 커피도 마시고 교보문고 가서 같이 책도 보면서 놀았어요. 교보문고에서 책 구경하고 재미있게 시간을 보내고 나오니 어느덧 오후 4시였어요. 이제 슬슬 저녁 먹을 시간이 되어가고 있었어요. "홍대로 넘어갈까?" "홍대? 왜?" "종로는 저녁 먹을 곳이 없잖아." 종로쪽은 저녁에 밥 먹을 곳이 별로 없어요. 예전에는 종로도 꽤 있었어요. 그렇지만 지금은 종로는 저녁에 식사하기 그렇게 좋은 곳이 아니에요. 특히 요즘은 더욱 그래요. 요즘 큰 이슈가 되고 있는 것 중 하나가 식중독 문제에요. 저는 이것도 지금 사태와 관련이 상당히 높다고 보고 있어요..

스타벅스 신메뉴 핑크 용과 레모네이드

이번에 마셔본 프랜차이즈 카페 음료는 스타벅스 핑크 용과 레모네이드에요. 스타벅스 핑크 용과 레모네이드는 2021년 2월 16일에 출시된 스프링 프로모션 신메뉴 음료에요. 전날 잠을 엄청나게 일찍 잤어요. 그냥 많이 피곤했어요. 한 것도 없는데 머리가 멍하고 정신이 없었어요. 정신이 산만해서 글은 제대로 안 써지고 자꾸 딴짓만 했어요. 글은 안 쓰고 자꾸 인터넷만 하다보니 더 피곤해졌어요. 이대로는 아무 것도 안 될 것 같아서 잠이나 푹 자고 일어나서 이른 아침부터 부지런히 할 것 하기로 마음먹고 일찍 잠자리에 들었어요. 아침에 일어났어요. 정신을 차리고 인터넷을 봤어요. "스타벅스 신메뉴 출시하네?" 2021년 2월 16일에 스타벅스에서 스프링 프로모션으로 신메뉴 음료를 출시한다는 게시물이 보였어요. ..

크라운 새콤달콤 레모네이드 카라멜

이번에 먹어본 카라멜은 크라운 새콤달콤 레모네이드 카라멜이에요. 커피를 사러 동네 마트에 갔어요. 무엇을 살 지 아주 확실히 정해져 있었어요. 무조건 커피였어요. 믹스 커피가 거의 다 떨어져서 동네 마트에 간 거였어요. 만약 커피 외에 특별히 더 구입할 것이 있었다면 전철이나 버스를 타고 대형마트로 갔을 거에요. 그러나 커피 외에 구입할 것이 없었기 때문에 동네 마트 가서 커피만 사서 돌아오기로 했어요. 대형 마트가 동네 마트보다 믹스 커피 가격이 매우 저렴하기는 하지만 차비 뽑겠다고 커피만 몇 포대 들고 오는 건 정말 아니었거든요. 날씨도 매우 추웠고 시간도 애매했어요. 커피를 고른 후 별도로 또 구입할 만한 것이 있는지 살펴봤어요. 장바구니를 들고 오지 않았어요. 믹스 커피를 작은 상자 하나가 아니라..

스타벅스 티바나 신메뉴 말차 레모네이드 후기

이번에 마셔본 스타벅스 티바나 신메뉴 음료는 말차 레모네이드에요. "너 내일 스타벅스 신메뉴 나온다는데 마셔볼 거야?""스타벅스? 글쎄..." 어제 저녁이었어요. 스타벅스를 좋아하는 친구가 제게 오늘 스타벅스 신메뉴로 말차 레모네이드와 핑크베리 유스베리가 출시될 거라고 알려주었어요. 이 중 핑크베리 유스베리는 스타벅스 리저브 매장에서만 판매하던 티바나 음료였는데, 이번에 확장판매하는 것이었어요. 말차 레모네이드는 아마 진짜 신메뉴인 거 같구요. 친구는 제게 혹시 마셔볼 것이냐고 물어봤어요. "왜?""너 반응 보고 나도 마셔보든가 하게.""내가 실험용 쥐냐?" 친구 말에 조금 웃었어요. 100% 농담은 아니었어요. 농담 50% 진담 50%였어요. 스타벅스를 본격적으로 가기 시작한 것은 작년 여름부터였어요...

초정탄산수 레몬맛 - 달지 않은 사이다 같은 맛

탄산수를 고를 때 웬만하면 피하는 맛이 있어요. 그것은 바로 레몬맛. 레몬맛 탄산수의 맛은 간단히 표현할 수 없어요. 단 맛이 하나도 없는 탄산수. 그래서 '어지간하면' 정도가 아니라 '최대한' 레몬맛 탄산수는 안 고르려고 해요. 그런데 이번에는 어쩔 수 없이 레몬맛 탄산수를 구입했어요. 왜냐하면 정말 탄산수가 마시고 싶은데 라임맛은 없고 레몬맛만 있었거든요. 역시나 가냘픈 병이에요. 레몬이라 노란 동그라미 테두리가 있어요. 뒷면은 이렇게 생겼어요. 이 제품은 충청북도 청주시 청원구 내수읍에서 생산되었대요. 역시나 맛은 제 예상에서 단 1mm도 벗어나지 않았어요. 딱 단맛 하나도 없는 사이다 맛이었어요. 그래도 이것을 맛있게 마신 이유는... 목마르고 사이다가 마시고 싶은데 배가 부를 때 마셨기 때문이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