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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콩 14

베스킨라빈스31 아이스크림 - 아이스 홈런볼 (2021년 5월 이달의 맛)

이번에 먹어본 베스킨라빈스31 아이스크림은 아이스 홈런볼 아이스크림이에요. 배스킨라빈스 아이스 홈런볼 아이스크림은 베스킨라빈스31 2021년 5월 이달의 맛 아이스크림이에요. 얼마 전 지인을 만나러 서울에 갔어요. 이때 지인과 아는 분도 같이 만났어요. 셋이 재미있게 잡담을 나누며 시간을 보내던 중이었어요. 화제가 먹거리로 넘어갔어요. 여러 음식에 대해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제가 배스킨라빈스31 아이스크림을 매우 좋아한다는 이야기를 했어요. 지금까지 베스킨라빈스31 아이스크림 종류를 100종류 넘게 먹어봤지만 아직도 매장에 가면 안 먹어본 아이스크림이 있다고 이야기했어요. "다음달에 출시되는 이달의 맛 아이스크림이 아이스 홈런볼이래요." "아이스 홈런볼이요?" "예." 이때 저는 베스킨라빈스 202..

커피빈 피넛 카라멜 카페라떼 커피

이번에 마셔본 프랜차이즈 카페 커피는 커피빈 피넛 카라멜 카페라떼 커피에요. 은행 공인인증서 갱신을 한 후 타행 공인인증서 등록을 하던 중이었어요. 은행에 타행 공인서 등록을 쭉 하고 이제 남은 것은 산업은행 하나 남았어요. 산업은행에 타행 공인인증서 등록을 하려면 OTP가 있어야 해요. 산업은행 계좌를 이용할 때 OTP 이용할 일은 별로 없어요. 그때그때 조금 다르기는 하지만 하루에 몇십만원 한 번 보내는 것까지는 OTP 없이 그냥 되곤 했거든요. 그래서 산업은행 OTP는 재발급받은 후 사용한 일이 별로 없었어요. '산업은행만 타행 공인인증서 등록하면 끝이네.' 1년에 한 번 사람 정말 귀찮게 하는 은행 공인인증서 갱신. 은행 공인인증서 갱신만 해서 끝나는 문제가 아니라 이걸 사용하는 모든 은행 어플에..

던킨 신메뉴 - 플랜터스 허니 피넛 링 도넛 (2019년 11월 이달의 도넛 DOM)

이번에 먹어본 던킨 도넛은 던킨 신메뉴 도넛인 플랜터스 허니 피넛 링 도넛이에요. 플랜터스 허니 피넛 링 도넛은 던킨 2019년 11월 이달의 도넛 DOM 으로 출시된 도넛이에요. 이제 11월이에요. 아직 날씨는 낮에 따스해서 11월 같은 느낌이 들지 않고 있지만 달력상으로는 11월 1일이 되었어요. 이제 2019년도 2달 남았어요. 2달 후면 드디어 2020년이 시작될 거에요. 던킨도 베스킨라빈스31과 마찬가지로 SPC 그룹에 속한 회사에요. 그리고 던킨은 베스킨라빈스31과 마찬가지로 매달 1일에 신메뉴를 출시하고 있어요. 베스킨라빈스31이 이달의 맛 아이스크림을 출시하는 것처럼 던킨은 이달의 도넛 DOM을 출시하고 있어요. "던킨도 도넛 신메뉴 출시하겠지?" 새벽에 일어나서 달력을 보니 11월 1일이..

파키스탄 과자 - 피넛 피스타 비스킷 후기 English Biscuit Peanut Pista Biscuits

이번에 먹어본 외국 과자는 파키스탄 과자 중 하나인 피넛 피스타 비스킷이에요. 서울 용산구 이태원으로 놀러갔어요. 이태원에 가면 꼭 하는 것이 하나 있어요. 바로 외국 식품을 판매하는 가게에 가보는 것이에요. 예전에는 이태원에 있는 가게들에서 진짜 독특하고 특이한 먹거리를 잘 갖다놨어요. 보따리상들이 물건 갖고 와서 가게에 넘긴 것으로 추정되는 것들이 종종 보였어요. 그런 것을 사서 먹어보는 재미가 쏠쏠했었어요. 한국에서 구하기 진짜 불가능하다고 해도 될 나라 과자들도 있곤 했거든요. 요즘은 예전처럼 그렇게 재미있지는 않아요. 요즘도 이태원에 있는 외국 식품 판매점 가보면 다른 곳에서는 보기 어려운 과자들이 있어요. 그렇지만 예전만큼은 아니에요. 일단 우리나라에 수입 과자 전문점이 매우 많아졌어요. 그래..

해태 부라보콘 화이트 바닐라 아이스크림 후기

이번에 먹어본 아이스크림은 해태 부라보콘 화이트 바닐라 아이스크림이에요. "오늘 비 오는 거 맞아?" 어제부터 태풍 때문에 비가 온다고 뉴스에서 보도했어요. 그러나 어젯밤까지 비는 내리지 않았어요. 바람만 엄청 습했어요. 가만히 있어도 땀이 줄줄 흘렀어요. 더위 자체는 그렇게 심하지 않았어요. 그냥 무난한 정도였어요. 문제는 습도였어요. 습도가 엄청나게 높았어요. 창문을 열어놓고 환기를 시켜봐야 공기 자체가 엄청나게 습했기 때문에 환기시키는 의미가 없었어요. 방 안으로 들어오는 바람 자체가 엄청나게 습했거든요. 밖에 나가면 바람이 불어 얼굴에 바람이 닿을 때마다 보습효과가 아주 제대로 되었어요. 말이 좋아 보습효과지, 얼굴이고 몸이고 금새 끈적끈적해졌어요. 새벽에 비가 내리기는 했어요. 무슨 싸리눈 내리..

인도 땅콩 과자 - 태스티 BIKANO TASTY

이번에 먹어본 외국 과자는 인도 땅콩 과자인 태스티 BIKANO TASTY 에요. 이태원에 놀러갔을 때에요. 모처럼 외국 식료품점을 갔어요. 안 가 본 지 조금 되었기 때문에 새로운 과자가 들어왔는지 궁금했어요. '남아시아 과자는 별로 없네?' 과자를 하나씩 쭉 살펴보던 중, 남아시아 과자는 특별히 종류가 늘어나지 않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남아시아 과자라 하면 인도, 파키스탄, 방글라데시, 스리랑카 등에서 생산된 과자를 말해요. 네팔은 과자가 생산될 것 같은데 우리나라에 들어온 과자가 아직까지 없어요. 우리나라에서 맛볼 수 있는 남아시아 과자라면 인도, 파키스탄, 방글라데시, 스리랑카 것이 거의 전부에요. 동남아시아 과자는 이제 우리나라에 너무 흔해졌어요. 아예 수출용으로 생산한 과자들이 많이 수입..

베스킨라빈스31 아이스크림 - 누가 크런치 (2018년 12월 이달의 맛)

이번에 먹어본 베스킨라빈스31 아이스크림은 2018년 12월 이달의 맛인 누가 크런치에요. 이제 드디어 12월이 되었어요. 2018년도 한 달 남았어요. 다사다난했던 2018년도 슬슬 끝나가고 있어요. 올해는 모든 국민들이 참 피곤했던 한 해 아니었을까 해요. 연초 평창 올림픽이 끝난 이후 계속 안 좋은 뉴스만이 계속 쏟아져 나왔고, 경제도 많이 안 좋아졌으니까요. 2018년을 좋은 해였다고 기억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될 지 진심으로 궁금해요. 많은 사람들에게 올해는 끝의 두 자리 숫자 같은 해였을 거에요. 작년 연말이었어요. 연말에 친구가 저를 보러 의정부에 있는 제 자취방으로 찾아왔었어요. 제 방에서 신세지며 놀다가 다른 곳 갔다가 고향 돌아가기 전에 저한테 인사하고 간다고 일부러 의정부까지 찾아온 것..

우영E&T - 제주 우도 땅콩 새싹차

예전 이마트에 갔었을 때에요. 이마트 한쪽 구석에 할인행사중인 음료와 과자들이 쌓여 있었어요. '뭐 괜찮은 거 있을 건가?' 다행히 이날은 가방에 여유가 있었어요. 라면, 피자, 콜라, 참치를 구입한 후 가방에 빈 공간이 있었기 때문에 부피가 작은 음료나 과자 조금은 구입할 여유가 되었어요. 이마트에 자주 가지는 않기 때문에 이마트를 한 번 가면 있는 것 없는 것 싹쓸이해서 가방을 꽉꽉 채워서 돌아오곤 해요. 그래서 가방에 여유가 남는 일이 별로 없는데 이날은 가방에 여유가 조금 남아 있었어요. 진열대를 천천히 살펴보았어요. 과자는 부피가 크기 때문에 음료를 자세히 보았어요. "우도 땅콩 새싹차? 이건 뭐지?" 고향이 제주도라서 우도 땅콩은 많이 보았어요. 우도 땅콩은 일반 땅콩에 비해 크기가 작아요. ..

해원푸드 믹스넛

동네 마트에 갔어요. 어금니 잇몸에 발생했던 염증이 가라앉자 입이 근질근질했어요. 마침 믹스넛 앞을 지나가게 되었어요. 믹스넛이 저를 유혹하고 있었어요. '안 돼! 나 믹스넛 먹다가 이 깨졌잖아!' 한때는 믹스넛을 정말 많이 먹었어요. 진짜 이 깨지도록 먹었어요. 과장이 아니라 믹스넛을 하도 많이 먹어서 어금니가 금가고 깨져서 크라운을 해야 했어요. 그거 때문에 한 달간 밥도 제대로 못 먹고 참 고생했어요. 그 이후 믹스넛은 어지간하면 자제하고 있어요. 한 번 먹기 시작하면 쉴 새 없이 계속 먹어대거든요. 오죽하면 제가 믹스넛 먹는 것을 보면 주변에서 무슨 다람쥐냐고 해요. 쉬지 않고 계속 먹어대서요. 그러니 어금니가 금가고 깨지죠. 이에 염증이 생기기 전에 특별히 먹고 싶었던 것은 아니었지만 염증이 가..

미국 Fisher 허니 드라이 로스티드 피넛

전에 이마트 갔을 때 충동구매한 것 중 하나가 바로 이것이에요. 이런 땅콩 너무 좋아! 원래 견과류를 매우 좋아해요. 견과류가 있으면 질려서 그만먹은 적이 단 한 번도 없어요. 그렇다고 아주 끝장을 보는 것은 아니에요. 먹다먹다 그만 먹을 때가 있기는 해요. 그게 언제냐 하면 턱이 아플 때요. 견과류를 오도독 오도독 깨물어먹다보면 턱이 아파지고, 그러면 그제서야 그만 먹어요. 그 직육면체 커다란 통에 들어 있는 견과류 1kg 짜리도 앉은 자리에서 거의 다 먹어치워요. 그거는 항상 이틀 안에 혼자 다 먹어치웠어요. 그렇지만 요즘은 견과류를 잘 안 먹어요. 그렇게 신나게 견과류를 먹어대다가 어금니가 깨져서 결국 씌웠거든요. 그 이후부터는 견과류를 먹는 것을 조심하고 있어요. 하루 견과 따위는 한입 거리라서 ..

이마트 노브랜드 피넛 쿠키

이번에 먹어본 과자는 이마트 노브랜드 피넛쿠키에요. 지난 번 이마트 갔을 때 모처럼 참치캔을 안 사도 되어서 기회다 하며 이것저것 노브랜드 제품을 많이 사왔는데, 이것도 그때 사온 것 중 하나에요. 이마트 노브랜드 피넛쿠키 가격은 1980원이었어요. 땅콩쿠키는 이렇게 생겼어요. 포장 뒷면은 이렇게 생겼어요. 제품 성분표와 영양성분이 나와있어요. 원산지는 미국이고, 제조사는 Traditional baking 이래요. 내용량은 283g 이고, 칼로리는 1263 kcal 이래요. 수입원은 (주) 이마트구요. 땅콩은 6.29% 들어가 있고, 계란, 우유, 땅콩, 대두, 밀이 함유되어 있대요. 1회 제공량은 1/10봉지로 28g 이래요. 당연히 저는 한 번에 10회 제공량 그 자리에서 혼자 다 먹어요. 이거 1회..

스타벅스 제주도 한정 커피 - 제주 꿀 땅콩 라떼

이번에 제주도에 잠깐 내려갈 일이 있었어요. 제주도에 오래 머무르는 것도 아니고 놀러 가는 것도 아니라 먹을 수 있는 것은 매우 한정되어 있었어요. 무엇을 먹을까? 너무 한정되어 있었기 때문에 먹을 수 있는 것은 정말 적었어요. 무엇을 먹을지 머리를 굴리다 딱 떠오른 것이 있었어요. "스타벅스 제주도 한정 커피가 있었지!" 스타벅스 음료 중 제주 꿀 땅콩 라떼 라는 음료가 있어요. 제주 꿀 땅콩 라떼는 오직 제주도에 있는 스타벅스 지점에서만 파는 커피. 그래서 이것을 마시기로 했어요. 커피 한 잔 마시는 것은 시간이 얼마 걸리는 것이 아니니까요. 제주에 도착해서 스타벅스로 갔어요. "제주 꿀 땅콩 라떼 한 잔 주세요.""뜨거운 것으로 드릴까요, 차가운 것으로 드릴까요?""뜨거운 것으로 주세요." 스타벅스..

농심 찰비빔면 드레싱 누들 참깨 소스맛

이번에 먹어본 라면은 농심에서 나온 드레싱 누들 참깨 소스맛 라면이에요. 농심의 드레싱 누들은 오리엔탈 소스맛과 참깨 소스맛이 있어요. 오리엔탈 소스맛은 예전에 먹고 블로그에 올렸었어요. 농심 찰비빔면 드레싱 누들 오리엔탈 소스 맛 : http://zomzom.tistory.com/1397 오리엔탈 소스맛이 꽤 괜찮았기 때문에 참깨 소스 맛도 괜찮지 않을까 기대를 했어요. 봉지는 갈색 계열 색이 지배하고 있었어요. 참깨도 좋아하고 참기름도 좋아하니 이 라면은 당연히 맛있을 거라고 기대했어요. 봉지 뒷면은 이렇게 생겼어요. 이 라면에는 팜유가 보이지 않았어요. 대신 인도산 탈지대두와 뉴질랜드산 간장소스가 들어가 있었어요. 왠지 어렸을 적 우리나라 지도를 뒤집어놓고 우리나라가 해양으로 나가야 한다고 주장하던..

중국 매운 땅콩 黃飞红 麻辣花生

서울특별시 종로구 창신동에 있는 창신 시장에 가면 외국 식품을 파는 가게가 몇 곳 있어요. 주로 파는 것은 중국 식품. 대림에 가면 보다 많은 종류를 구경하고 구입할 수 있지만, 대림은 제가 사는 곳, 일하는 곳과 멀어서 자주 갈 수가 없어요. 바람이나 쐴 겸 해서 창신시장에 갔더니 이런 것을 팔고 있었어요. "이거 뭐에요?""그거 별로야. 먹으면 입이 매워.""그래요?" 순간 '바로 이거다!'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가격이 3500원이기는 했지만 왠지 매우 재미있는 물건일 것 같았어요. 아저씨께서 별로라고 말씀하셨지만, 재미를 위해 한 봉지 구입해서 왔어요. "대체 얼마나 맵길래 맵고 별로라고 하신 거지?" 봉지를 뜯었어요. 봉지에는 땅콩, 말린 고추 조각들, 말린 산초가 뒤섞여 있었어요. 먼저 땅콩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