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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10

서울 중국 우한 폐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창궐시 예상 진원지 및 위험지역

현재 전세계가 중국 우한 폐렴 때문에 매우 시끄러워요. 중국 내부 전역에서 중국 우한 폐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창궐하고 있고, 중국 정부는 후베이성 성도 우한시 및 그 인접지역을 봉쇄하는 조치를 단행했어요. 사람들의 대규모 이동을 막기 위해 춘제 연휴를 2월 초까지 연장했구요. 그러나 중국 우한 폐렴 창궐 기세는 전혀 수그러들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어요. 이 봉쇄조치에 해당하는 지역 주민 수가 3천만명이 넘어요. 그러나 중국 정부의 축소, 은폐로 인해 우한시 봉쇄 이전에 많은 사람들 중국 각지로 퍼져나갔어요. 여기에 중국에서 다른 나라로 이동한 중국인들도 있구요. 바퀴벌레가 세균 옮기듯 중국인들이 우한 폐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를 몸에 지닌 채 외국으로 이동하면서 전세계 여러 나라에서 중국 우한 폐렴..

여행-서울 2020.01.30

서울 관악구 벽화마을 - 신림2재정비촉진구역 공원부지 달동네 밤골마을

산장아파트 앞에 있는 길을 따라 관악구 달동네 밤골마을을 보며 걸어갔어요. "저기 한 번 올라가서 내려다볼까?" 축대 위로 작물을 키우는 화분과 텃밭이 있었어요. 축대 위로 기어올라갔어요. 서울 관악구 신림뉴타운 신림2재정비촉진구역 공원부지에 있는 달동네인 밤골마을은 벽화마을로 조성되어 있었어요. 동네 전체가 벽화마을로 조성된 것은 아니고, 산장아파트 맞은편만 벽화가 그려져 있었어요. 축대에서 내려왔어요. 관악구 신림뉴타운 신림2재정비촉진구역 공원부지에 있는 달동네인 밤골마을 벽화 설치 사업은 2015년에 실시되었어요. 정확히 2015년 언제 실시된 것인지는 모르겠어요. 그러나 인터넷 검색 결과 아마 2015년 8월부터 벽화 설치 작업이 실시되었던 것 같았어요. 2015년에 관악구에서 '주민이 만들어가는..

서울 관악구 신림동 신림뉴타운 신림2재정비촉진구역 달동네 밤골마을

서울 관악구 신림10동 신림뉴타운 달동네 밤골마을 중 개울쪽이 아니라 다른 쪽을 돌아다니며 살펴볼 차례였어요. 왔던 길을 다시 되돌아나왔어요. 서울 관악구 삼성동 신림뉴타운 지구에 위치한 달동네인 밤골마을에 대한 정보는 별로 없어요. 여기를 발견한 것은 인터넷에서 관악구 달동네나 판자촌을 검색해서가 아니었어요. 관악구에 있는 달동네, 판자촌은 단순히 관악구 달동네, 관악구 판자촌, 관악구 비닐하우스촌 같은 키워드를 입력해서 인터넷 검색으로 찾기 무지 어려워요. 가장 큰 이유는 서울에서 대표적인 달동네, 판자촌 동네가 관악구였기 때문이에요. 난곡, 봉천, 신림 등은 이곳 전체가 달동네, 판자촌이었어요. 서울에서 타지역 사람들에게 잘 알려진 달동네가 군데군데 있기는 했어요. 그러나 전국적으로 가장 잘 알려진..

서울 관악구 신림동 삼성산 달동네 밤골마을

좁은 공간에 이것저것 복작복작 쌓여 있었어요. 사랑의교회 첨탑이 세워진 곳으로 가는 비좁은 골목길이 있었어요. 일단 서울 관악구 신림동 삼성산 달동네 밤골마을 중 개천 옆에 형성된 곳부터 차근차근 다 둘러보기로 했어요. 밤골마을은 크게 두 갈래로 형성되어 있고, 중심이 되는 길을 따라 걸어가면 빠짐없이 다 볼 수 있는 구조였어요. 달동네는 좁은 골목길을 다 들어가보는 것도 좋지만, 그렇게 할 경우 놓치는 곳이 생기기 쉬워요. 그러나 밤골마을은 큰 두 갈래 길을 기준으로 돌아다니면 그럴 일이 발생할 일은 별로 없었어요. 집 벽 옆에 LPG 가스통이 세워져 있었고, 그 옆에는 샛노란 유채꽃이 활짝 피어 있었어요. 붉은 고무 대야와 통에는 여러 가지 작물이 심어져 있었어요. 이쪽은 깔끔하게 정리가 되어 있었어..

서울 관악구 삼성산 삼성동 달동네 밤골마을

이제 서울 관악구 삼성동 삼성산 자락에 있는 달동네인 밤골마을에 갈 차례였어요. 관악구 아카시아마을에서 밤골마을로 가기 위해서는 일단 다시 관악구 관악10 마을버스를 타고 라이프아파트 정류장으로 가야 했어요. 라이프아파트 정류장에서 걸어가서 5522B번 버스를 타고 21176 삼성산성지 정류장에서 하차해 길을 건너면 관악구의 또 다른 달동네인 밤골마을이 있었어요. 출발하기 전에 알아본대로 버스를 타고 이동했어요. 5522B 버스를 타고 21176 삼성산성지 정류장에 도착했어요. 정류장에 도착하자마자 발견한 것은 이름을 알 수 없는 조그만 하천이었어요. 하천으로 진입할 수 없게 철망이 서 있었고, 그 앞에는 팻말이 하나 있었어요. 팻말에 적힌 내용은 다음과 같았어요. 안내이 곳은 2011년 산사태가 발생하..

서울 관악구 신림동 목골산 민방위교육장 난곡 달동네 아카시아마을

아까 갔던 목골산 자락에서 반대편으로 넘어갔어요. 아카시아마을 바로 옆 비탈면에 텃밭이 있었어요. 계단이 있었어요. 계단을 올라갔어요. 서울 관악구 신림동 목골산 민방위교육장 달동네 아카시아마을을 내려다볼 수 있었어요. 주변을 둘러보았어요. 다시 아래로 내려와 아카시아마을 안으로 들어왔어요. 이번에는 다시 반대편 끄트머리로 갔어요. 아카시아마을 가옥 중 하나가 재건축 작업에 들어갔어요. 여기 있는 조립식 가옥들 대부분이 과거 판자집을 허물고 조립식 주택으로 다시 지은 집인가 봐요. 집 터가 남아 있었고, 그 위에 조립식 건물을 올리기 위해 틀을 세우고 있었어요. 서울 관악구 신림동 달동네 아카시아마을 내부 모습을 사진 찍으며 돌아다녔어요. 서울 관악구 신림동 목골산 민방위교육장 달동네 아카시아마을이 언제..

서울 관악구 미성동 관악10 마을버스 종점 판자촌 아카시아마을

'금천구, 관악구에 왜 달동네 판자촌이 안 보이지?' 관악구는 서울 달동네의 메카. 서울에서 '달동네'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곳은 관악구에요. 달동네 이야기가 가장 많은 곳도 관악구구요. 서울의 많은 구가 나름대로 달동네와 관련된 이야기가 있지만 달동네의 상징같은 구는 누가 뭐래도 관악구에요. 신림, 봉천, 난곡 같은 곳은 달동네로 엄청나게 유명한 동네였거든요. 신림, 봉천, 난곡 등은 서울 살지 않아도 달동네로 한 번은 들어보는 곳들이었어요. 관악구 전체가 거의 달동네로 인식되던 시절도 있었어요. 금천구는 서울에서 가장 열악한 지역 중 하나로 손꼽히는 구에요. 서울 조선족, 중국인의 거점 지역 중 가장 번화하고 큰 곳은 대림역 주변이에요. 대림역이 무려 2호선과 7호선 환승역인 더블역세권인데도 그에 ..

서울 관악구 난곡 사거리 24시간 카페 - 탐앤탐스 난곡사거리점

"다음 카페 가자." 새벽 3시 47분. 할리스커피 신림점에서 일어나서 나왔어요. 콧물이 나고 감기 기운이 살짝 오는 것 같았지만 부지런히 움직여야 했어요. 이제 이날 목표 세 곳 중 하나 끝냈거든요. 다음 카페로 빨리 가야 했어요. 아무리 동지가 가까워져서 어둠이 길다고 해도 시간이 그렇게 많지 않았어요. 어쨌든 아침 7시면 동이 터버리니까요. 어둠 속에서 24시간 카페를 돌아다니기 위해서는 여유가 얼마 없었어요. 신림사거리는 여전히 차가 신나게 돌아다니고 있었어요. 아직 버스 첫 차가 돌아다닐 시간은 아니었어요. 여기에서 오른쪽으로 방향을 틀었어요. 여기는 전에 한 번 걸어본 적이 있는 길이었어요. 이번에 갈 탐앤탐스 난곡사거리점 역시 그때 걸을 때 그 앞을 지나쳤기 때문에 위치를 알고 있었구요. 지..

서울 신림 24시간 카페 - 할리스커피 신림점

"24시간 카페 다시 가봐야지." 11월이 왔어요. 24시간 카페를 또 갈 때가 되었어요. 그러고보면 올해 4월부터 시작된 24시간 카페 돌아다니는 것은 지금까지 계속 이어져오고 있어요. 예전 4월달처럼 열심히 돌아다니고 있지는 않지만 그래도 조곤조곤 계속 가고 있어요. 우리나라에 아직 24시간 카페가 여러 곳 있거든요. 60곳 넘는 곳을 다녀왔지만 아직 가보지 못한 곳이 매우 많이 남았어요. "서울 남서부를 이제 슬슬 마무리지을까?" 서울 남서부에 있는 24시간 카페는 원래 예전에 다녀오려고 했던 곳이었어요. 그러나 그 당시 해가 짧아지면서 가지 못했어요. 서울 남서부 - 관악구, 금천구는 의정부에서 가려면 시간이 많이 걸리는 곳이거든요. 이것은 제 의지와 관련없어요. 제가 아무리 빨리 가고 싶어도 버..

서울 관악구 2호선 구로디지털단지역 24시간 카페 - 데이즈앤데이즈 Days n Days

서울의 24시간 카페를 찾아다니면서 이것저것 많이 알게 되었어요. 대학교 1학년 때부터 서울에서 살았으니 서울에서 산 지도 이제 꽤 오래 되었어요. 나름 서울 여기저기 많이 돌아다녀서 서울에 대해 잘 안다고 생각했어요. 강남은 가본 적이 거의 없어서 거기는 잘 모르지만 그래도 거기 빼고는 웬만큼 안다고 생각했는데 천만의 말씀이었어요. 그것은 저만의 착각이었어요. 서울은 정말로 넓었고 봐도봐도 끝이 없는 곳이었어요. "나 지금까지 서울 뭘 본 거지?" 스스로 질문을 하게 되었어요. 제가 알고 있던 서울이란 정말 코딱지만한 일부에 불과했어요. 제가 모르는 부분이 훨씬 더 많고 광활했어요. 대학교 진학 덕분에 서울로 처음 올라왔을 때 뭘 봐도 어리둥절했던 그때와 같았어요. 24시간 카페의 분포를 보며 고정관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