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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자 104

프링글스 스모키 바비큐 피자 맛

이번에 먹어본 프링글스는 프링글스 스모키 바비큐 피자 맛이에요. 밤새도록 서울 관악구 신림 삼성동과 신림 고시촌을 돌아다니면서 서울 골목길 심야시간 풍경 영상을 촬영했어요. 열심히 돌아다니며 촬영하다 보니 어느덧 새벽 시간이 되었어요. 아직 날이 깜깜하기는 했지만 밤 시간이라고 할 시각은 지났어요. '그만 찍고 서울대입구역으로 걸어갈까?' 서울대입구역에 있는 커피빈은 오전 7시에 영업 개시하는 매장이었어요. 버스는 다니기 시작했지만, 버스를 타고 가면 서울대입구역에 너무 일찍 도착할 거였어요. 서울대입구역 가서 할 것이 없었어요. 새벽 시간 골목길 풍경을 촬영할 거라면 영상 촬영을 그만해야겠다고 생각하지 않았을 거였어요. 그냥 신림 고시촌 일대를 계속 돌아다니면서 영상 촬영하는 게 더 나았어요. 신림 고..

프링글스 리치 치즈 갈릭 맛

이번에 먹어본 프링글스는 프링글스 리치 치즈 갈릭 맛이에요. "내려가야겠네." 추석 연휴가 시작되었어요. 2023년 추석 연휴는 무려 6일이었어요. 추석 연휴가 2023년 9월 28일부터 9월 30일까지였고, 여기에 10월 1일 국군의 날이 일요일이었어요. 10월 3일 개천절 휴일이 화요일이라서 10월 2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되었어요. 그래서 무려 6일 연휴가 되었어요. 추석 연휴가 시작되자마자 사람들이 모두 귀성길, 여행길을 떠난다고 난리였어요. "추석 당일에는 그래도 차 덜 막히겠지?" 추석 연휴 첫 날은 난리도 아닐 거였어요. 6일 연휴라서 모두가 어딘가로 떠날 게 뻔했어요. 전국 어디든 길이 안 막히는 곳이 없을 거였어요. 버스 전용차로를 운영한다고 해도 길이 많이 막히고 시간이 오래 걸릴 것이 ..

참브랜드 참 꽈배기 과자

이번에 먹어본 과자는 참브랜드 참꽈배기 과자에요. 전날 너무 많이 먹었어요. 밥도 먹고 피자도 먹었어요. 너무 무리했어요. 먹을 때는 좋았지만 다 먹고 나니 확실히 포식을 넘어서 폭식을 한 게 확 느껴졌어요. '포식'에 기역 받침이 붙었어요. 다 먹은 후 바로 폭풍 식곤증이 몰려왔어요. 밖에 나가기도 귀찮고 너무 졸려서 바로 잠을 잤어요. 그랬더니 소화가 하나도 안 되었어요. 하루 종일 뱃속에 음식이 가득했어요. 저녁때가 되었는데도 여전히 배가 그렇게 고프지 않았어요. "밥 먹기 귀찮은데 대충 과자나 먹을까?" 밥 먹기에는 아직 부담스러웠어요. 한 번에 몰아서 먹었더니 진짜로 밤에도 배가 빵빵했어요. 그래도 아예 하루를 쫄쫄 굶는 것은 아니었어요. 그래도 뭔가 먹기는 해야 했어요. 밥 먹을 생각은 전혀 ..

오리온 원조 고소미 1979 참깨 크래커

이번에 먹어본 과자는 오리온 원조 고소미 1979 참깨 크래커에요. 동네 가게에 과자를 사러 갔어요. 밤에 입이 심심할 때 주워먹을 목적으로 과자 한 봉지 사서 집에 갖다놓을 생각이었어요. "내가 안 먹어본 것 투성이네." 과자를 그렇게 자주 사먹지 않다 보니 제가 안 먹어본 과자가 엄청 많았어요. 이제는 제가 먹어본 과자 고르는 것보다 안 먹어본 과자 고르는 것이 더 쉬워졌어요. 과자를 잘 안 사먹어서 그런 것도 있고, 과자를 사먹더라도 주로 제가 원래 잘 먹던 과자만 사서 먹어서 더욱 그랬어요. 새로운 과자에 도전해보기 보다는 새우깡, 죠리퐁 같은 원래 먹던 과자를 주로 사서 먹거든요. "과자 구경이나 해야겠다." 게다가 평소에 과자를 구입할 때는 어떤 과자가 새로 출시되었는지 관심 자체를 갖지 않았..

농심 감자깡

이번에 먹어본 과자는 농심 감자깡이에요. 넌센스 퀴즈 한 가지. 주식쟁이들이 가장 싫어하는 채소는? 감자! 주식하는 사람들이 세상에서 두 번째로 무서워하는 것은 무상감자에요. 감자 소리만 들으면 자다가도 벌떡 깨요. 주식쟁이들이 제일 무서워하는 것은 당연히 상장폐지이고, 그 다음이 무상감자에요. 무상감자 소식 나오면 그 즉시 주가가 아주 박살나요. 무상감자가 상장폐지 다음으로 최악인 이유는 무상증자는 유상증자로도 재무제표상 자본금 잠식 문제가 해결되지 않을 때 사용하는 극단적인 방법이기 때문이에요. 투자자들 돈으로 빚을 갚겠다는 소리나 마찬가지에요. 그렇기 때문에 무상감자를 실시한다는 것은 회사가 진짜 어려워서 유상증자도 못 할 처지라고 발표하는 거나 다름없기 때문에 주식시장에서 엄청난 악재로 받아들여요..

프링글스 신제품 한정판 매콤한 김맛

이번에 먹어본 프링글스는 프링글스 매콤한 김맛이에요. 프링글스 매콤한 김맛은 2022년 4월 29일까지 판매되는 한정판 신메뉴에요. GS25 편의점에 갔어요. 음료수 하나 사고 간단히 요깃거리로 살 만한 게 있으면 구입해서 집으로 돌아올 생각이었어요. 목이 말라서 음료수는 먼저 한 통 사서 마신 후에 삼각김밥 같은 것 중 맛있어보이는 것이 있으면 두어 개 사서 집으로 돌아오기로 했어요. 집에서 간식으로 먹을 것이 아무 것도 없었기 때문이었어요. 집에 그대로 갔다가 입이 심심하면 결국 또 나올 거라 딱히 배고프지는 않았지만 가볍게 삼각김밥 같은 거 사기로 했어요. "삼각김밥 그렇게 맛있어 보이는 거 없네?" 삼각김밥을 봤어요. 그렇게 크게 구입하고 싶은 것이 보이지 않았어요. 집에 무언가 간식거리 하나 사..

크라운제과 주식 과자 관련주 제빵, 제과 관련주, 죠리퐁, 참크래커, 크라운산도, 콘칲, 카라멜콘 땅콩, 못말리는 신짱, 참쌀 설병 생산 회사 2021년 2월 10일 단타 매매 성공

그렇다. 게임은 단 한 번만으로 끝나지 않는다. 승부는 무조건 삼세판이다. 단판 승부는 뭔가 아쉬워요. 최소한 세 판은 해야죠. 사작하자마자 2연승이라면 마지막 한 판은 안 해도 되요. 2전 2승이면 마지막 한 판은 안 해도 최종 결과는 승리니까요. 게임을 어떻게 한 판만 해요. 게임으로 즐기는 주식 단타 매매는 이게 항상 문제에요. 한 번 스타트하면 절대 한 판으로 안 끝나요. 한 판으로 끝나는 경우는 딱 하나 있어요. 정말 심각하게 물려서 하루 종일 주가 상황 보면서 손절이라도 할 수 있는 가격까지 오기를 기다리는 거요. 첫 판이 빨리 끝나버리면 두 번째 판을 찾아 헤메게 되어 있어요. 2021년 2월 10일 오전 9시 35분, 코스닥 064260 다날 주식 단타 매매가 끝났어요. 진입을 개장 후 고..

해태제과식품 포키 블루베리 과자

이번에 먹어본 과자는 해태제과식품 포키 블루베리에요. 밤 8시가 넘어버렸어요. 집에서 라면 끓여먹기 싫은 날이었어요. 이런 생활이 벌써 거의 2달째였어요. 정확히 11월 24일부터 시작되었어요. 이날은 제가 확실히 기억해요. 뉴스 보고 이것이 왠지 2020년에 마지막으로 어둠 속에서 24시간 카페를 갈 수 있는 날일 것 같았어요. 그래서 11월 22일 밤에 별로 나가고 싶지 않았지만 억지로 나가서 서울에 있는 24시간 카페를 찾아서 돌아다녔어요. 11월 23일 새벽, 유독 추웠어요. 찬바람 맞아가며 열심히 밤길을 걸으며 24시간 카페를 찾아다녔어요. 손이 얼고 몸이 얼어붙을 때마다 목적지로 삼았던 24시간 카페가 나와서 안으로 들어갔어요. 몸을 녹이고 글을 쓰고 밖으로 나오면 다시 으슬으슬 추웠어요. 그..

해태 맛동산 블랙 아몬드 & 헤이즐넛 과자

이번에 먹어본 과자는 해태 맛동산 블랙 아몬드 & 헤이즐넛이에요. 할 일 없어서 인터넷을 돌아다니며 이것저것 보는 중이었어요. 과자나 먹거리 신제품이 뭐가 있는지도 찾아보고 있었어요. 대형 마트는 한 달에 한 번 가도 많이 가는 편이기 때문에 대형 마트에 어떤 신상품 과자가 들어왔는지 잘 몰라요. 편의점은 요즘 실내에서 먹을 수 없기 때문에 거의 갈 일이 없어요. 예전에는 편의점에 음료수도 마시고 도시락도 먹으러 가곤 했지만 밤 9시가 넘으면 실내에서 먹을 수 없고, 실내에서 먹으려고 하면 무슨 명부 적으라고 해서요. 게다가 편의점은 점포마다 신상품 들여다놓는 것에 꽤 큰 차이가 있어요. 아주 제멋대로 들쭉날쭉해요. 그래서 편의점은 자주 간다고 해도 신메뉴가 뭐가 나왔는지 제대로 알 수 없어요. '이런 ..

프링글스 버팔로윙맛 후기 Pringles Buffalo wings

이번에 먹어본 프링글스 신제품은 프링글스 버팔로윙이에요. "홈플러스나 갈까?" 슬슬 대형 마트에 갈 때가 되었어요. 이마트와 홈플러스 중 집에서 가기 편한 곳은 집 근처 버스 정류장에서 버스를 타고 갔다 올 수 있는 이마트였어요. 금방 다녀올 수 있는 곳은 홈플러스였어요. 이마트와 홈플러스 중 어느 곳을 갔다올지 고민했어요. 날이 매우 추웠고 밖에서 오래 돌아다니고 싶은 생각은 없었어요. 필요한 것만 구입해서 집으로 바로 돌아올 계획이었어요. "홈플러스 가야겠다." 의정부에 있는 이마트와 홈플러스 중 라면은 홈플러스가 종류가 더 다양한 편이에요. 그리고 홈플러스는 다른 장점이 하나 더 있어요. 프링글스 종류가 더 다양해요. 가끔 홈플러스에서만 판매하는 신제품 프링글스가 출시될 때가 있거든요. '그러고 보..

이마트 노브랜드 크리스피 라이스 초코

이번에 먹어본 이마트 노브랜드 과자는 이마트 노브랜드 크리스피 라이스 초코에요. 이마트에서 장을 보는 중이었어요. 이날은 굳이 많이 살 것이 없었어요. 라면과 커피 180포 한 봉지 외에는 특별히 더 구입할 것이 없었거든요. 집에 참치캔은 많이 남아 있었고, 참치캔을 안 산다면 따로 구입할 것이 더 없었어요. 예전에는 이마트에 오면 반드시 피자를 구입해서 집으로 돌아가곤 했어요. 그러나 이제는 피자를 구입 안 해요. 왜냐하면 들고 갈 방법이 없거든요. 한 손으로 쇼핑백을 들고 버스 타고 집으로 돌아가야 하는데 끈으로 피자 상자를 안 묶어주면 피자를 들고 갈 방법이 아예 없어요. 커다란 파티 사이즈 피자 상자를 세로로 세워서 들고 가면 집에 도착했을 때 피자가 아주 곤죽이 되어 있으니까요. '이대로 돌아가..

CJ제일제당 CJ씨푸드 비비고 칩 포테이토 김부각 과자

이번에 먹어본 간식은 CJ제일제당 CJ씨푸드 비비고 칩 포테이토에요. 이마트에서 구입할 것을 다 고른 후 카트를 끌고 돌아다니고 있었어요. 카트에 담은 것을 눈대중으로 부피가 얼마나 되나 살펴보니 아직 백팩에 물건을 더 담을 수 있었어요. 집에서 대형마트를 가기 위해서는 무조건 버스나 경전철을 이용해서 가야 해요. 홈플러스는 버스 또는 경전철, 이마트는 무조건 버스를 타고 가야 했어요. 특히 제가 사는 동네에서 이마트 가는 버스는 배차간격이 길고, 이 버스가 의정부에서 혼잡한 곳 전부 다 헤매고 돌아다니기 때문에 재수없으면 이마트 가는 데에만 한 시간이 소모되요. 그렇기 때문에 대형 마트 - 특히 이마트 한 번 오면 사갈 수 있는 한 최대한으로 많이 사가야 했어요. 아무리 이마트에서 커피 180포 두 봉..

금호제과 구워서 만든 양파과자

이번에 먹어본 과자는 금호제과 구워서 만든 양파과자에요. 길거리를 돌아다니다 보면 중소형 마트 및 수입과자 판매점 앞을 지나갈 때가 있어요. 중소형 마트 및 수입과자 전문점에 가보면 중소기업에서 만든 알려지지 않은 과자들도 판매되고 있는 경우가 많아요. 대기업 제품들은 눈에 확 띄지만 이런 중소기업에서 만든 제품은 그렇게까지 눈에 잘 띄지 않아요. 눈에 잘 띄지 않는다고 하면 조금 이상한 표현일 수도 있어요. 분명히 입구에 쌓여 있는 것을 쉽게 목격할 수 있으니까요. 눈에 안 띈다고 하기 보다는 관심을 잘 끌지 못한다고 해야 보다 정확한 표현일 거에요. 밖에 나와서 돌아다니던 중이었어요. 산책하러 나왔기 때문에 목적에 충실하게 길을 걸어다니고 있었어요. 사람 구경도 하고 길거리 풍경 구경도 하고 있었어요..

롯데 빼빼로 크런키

이번에 먹어본 과자는 롯데 빼빼로 크런키에요. 커피를 타서 먹으려고 커피가 얼마나 남아 있는지 봤어요. 커피 믹스가 몇 개 안 남아 있었어요. 월요일 오후까지 마시려면 부족했어요. '커피 믹스 사러 나가야겠네.' 금요일에 친구를 만나서 밖에서 놀고 들어왔기 때문에 주말에는 밖에 안 나가고 얌전히 집에 있으려고 했어요. 토요일은 그래서 하루 종일 집에만 있었어요. 그러나 일요일에는 밖에 나가야만 했어요. 커피 믹스를 사와야 했거든요. 대형 마트는 영업을 아마 안 할 거였어요. 동네 마트에 가서 180포 들어 있는 커피 믹스를 하나 사와야 했어요. 이건 미룰 수 없었어요. 월요일 오후는 고사하고 일요일에 먹을 것도 부족했거든요. 동네 마트로 갔어요. 원래 계획은 180포 들어 있는 커피 믹스만 사서 돌아오는..

인도네시아 라면 과자 쇼군 라멘 스낵

이번에 먹어본 수입 과자는 인도네시아 라면 과자인 쇼군 라멘 스낵이에요. 이발을 하러 미용실에 갔어요. 사람이 없을 것 같은 시간에 맞춰 갔지만 자리에 이발하고 있는 사람들이 꽉 차 있었어요. 저녁에 서울 가서 친구와 만나서 밥 먹기 전에 이발 하려고 왔기 때문에 슬슬 배고플 때였어요. 미용실에서 비어 있는 의자에 앉아 제 차례가 되기를 기다리기로 했어요. 시간이 다급해서 빨리 다른 미용실 가야할 상황도 아니었고 항상 가던 미용실이었거든요. "거기 먹을 거 있으니 드시면서 기다리고 계세요." 원장님께서 테이블에 사탕, 과자 같은 먹을 거 있으니 다른 손님들 끝날 때까지 먹으면서 조금 기다리라고 하셨어요. 평소에는 이런 것 있어도 잘 안 집어먹어요. 기껏해야 과자 하나 집어먹거나 사탕 하나 뜯어서 입에 넣..

롯데 하비스트 피넛버터샌드

이번에 먹어본 과자는 롯데 하비스트 피넛버터샌드에요. 친구와 만나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던 중이었어요. 여러가지 잡담을 하다가 만약 사재기를 한다면 무엇을 사야하는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게 되었어요. 저와 친구가 이상한 게 아니에요. 요즘 사람들 보면 이쪽으로 관심 갖는 사람들이 은근히 많아요. 여기저기에서 디플레이션 이야기를 하며 물가가 떨어질 거라 이야기하고 있어요. 그러나 우리나라에 모두가 상상하는 물가 하락하는 디플레이션은 일어나기 어려워요. 왜냐하면 우리나라는 자급자족되는 자원이라고는 쌀과 텅스텐 밖에 없거든요. 사회를 유지하기 위해 필수적으로 필요한 자원 모두를 수입해와야 해요. 그런데 이런 자원을 수입하기 위해서는 달러가 필요해요. 제 아무리 내수 주도 성장이니 뭐니 떠들어봐야 다 소용없는..

태국 바나나맛 과자 Mr.Mee 미스터미 바나나맛

이번에 먹어본 외국 과자는 태국 바나나맛 과자 Mr.Mee 미스터미 바나나맛이에요. 친구와 강남역 근처에서 만나서 식사를 한 후 걸어다니고 있었어요. 먹은 것을 소화시키고 어디를 갈 지 이야기하고 있었어요. 저녁을 워낙 배부르게 먹었기 때문에 바로 카페가는 것보다는 배 좀 꺼트리고 카페에 갈 생각이었거든요. 그리고 제일 중요한 것도 안 정한 상태였어요. 저는 밖에서 술을 안 마셔요. 그래서 밖에서 사람을 만나면 무조건 밥 먹은 후 카페를 가요. 그런데 정작 어느 카페를 갈 지 둘 다 사이좋게 생각하지 않고 있었어요. 으례 그렇듯 무난하게 스타벅스를 갈 지, 다른 프랜차이즈 카페를 갈 지 딱히 정하지 않았어요. 그래서 길을 걸으며 소화도 시키고 사람들 구경도 하면서 어느 카페를 갈 지 이야기하고 있었어요...

불가리아 과자 - 마레띠 머쉬룸 앤 크림 Maretti Bruschette Chips Mushrooms & Cream

이번에 먹어본 수입 과자는 마레띠 머쉬룸 앤 크림 과자에요. 마레띠 머쉬룸 앤 크림 과자는 발칸반도에 위치한 유럽 국가인 불가리아 과자에요. 서울을 돌아다니던 중이었어요. 딱히 할 것은 없었어요. 집으로 돌아가기 전에 시간이 남아서 산책도 하고 길거리 구경도 할 겸 해서 걸어다니고 있었어요. 길을 걷다 보니 조금 커 보이는 수입과자전문점이 보였어요. 가게 앞에는 여러 나라에서 수입된 외국 과자가 진열되어 있었어요. 입구에 진열되어 있는 과자들을 쭉 살펴봤어요. 그렇게까지 크게 먹어보고 싶은 것은 안 보였어요. '안에 한 번 들어가볼까?' 수입과자 전문점 안에 한 번 들어가보고 싶어졌어요. 어차피 딱히 급하거나 할 것이 있는 것도 아니었거든요. 발길 가는 대로 걷던 중이었기 때문에 잠시 수입과자 전문점 안..

크라운 죠리퐁 과자

이번에 먹어본 과자는 크라운 죠리퐁이에요. 설 연휴가 시작된 날이었어요. 이번에는 설날 당일에 1박2일로 내려갈 계획이었어요. 연휴 첫 날에는 제 자취방을 치우고 내려갈 준비를 했어요. 음력으로 연말이니까요. 양력으로 연말 때는 방청소를 하고 신년을 맞이할 준비를 하지 않았어요. 그때는 별 생각 없었어요. 그냥 신년이 오는가보다 했어요. 고향에서 올라와서 다른 약속이 있다는 친구가 갑자기 만나자고 해서 나간 것 외에는 아무 특별한 일 없는 하루였어요. 방을 치우다 보니 슬슬 허기졌어요. 뭔가 하나 먹고 싶었어요. '과자나 한 봉지 사서 먹을까?' 다음날 내려가야 했기 때문에 빨래를 싹 다 돌려버렸어요. 모든 옷을 다 세탁기에 넣고 돌리고 있었기 때문에 다음날 입고 내려갈 옷 한 벌 제외하고는 외출할 때 ..

농심 닭다리 너겟 후라이드 치킨 맛 과자 후기

이번에 먹어본 과자는 농심 닭다리 너겟 후라이드 치킨 맛 과자에요. '과자나 사먹을까?' 여행기를 쓰던 중이었어요. 출출하고 입이 심심했어요. 무언가 먹고 싶었어요. 간단히 라면을 끓여먹는 방법이 있기는 했지만 그것은 피하고 싶었어요. 여행기를 한창 쓰고 있는데 라면을 먹으면 식곤증이 와서 졸리고 오히려 집중력이 떨어지거든요. 여행기를 부지런히 빨리 써서 끝내고 싶었기 때문에 12월 되어서 갑자기 몰아서 쓰고 올리고 있는 중이었어요. 내년으로 넘기고 싶지 않았거든요. 입은 심심하고 배가 고픈 듯 아닌 듯 했어요. 문득 동네 슈퍼 가서 과자 한 봉지 사서 먹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과자 하나 사서 먹으면 딱 맞을 것 같았거든요. 옷을 갈아입고 밖으로 나왔어요. 동네 슈퍼에 갔어요. "매운 새우깡 먹어야..

[일본 여행] 예습의 시간 - 37 일본 도쿄 센다기역 불교 절 전생암 日本 東京 千駄木駅 仏教 寺院 全生庵

"여기 뭐 이렇게 절이 많아?" 절이 하나 둘 나오기 시작하더니 이제 아주 떼로 쏟아져나오고 있었어요. 지도상 표시되어 있는 절 만 卍자가 한둘이 아니라 여러 개 표시된 곳이었어요. 지도의 卍자를 보고 여기가 절이 많은 곳일 거라고 예상하고 있었지만 실제 와보니 그냥 많은 수준이 아니었어요. 죄다 절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었어요. 절끼리 담장을 맞대고 있고 어떤 것이 어떤 절인지 분간되지 않을 정도였어요. 게다가 희안한 점은 절마다 무덤이 있다는 것이었어요. 무덤 한 기 있는 수준이 아니라 무덤이 여러 기 떼로 몰려 있었어요. 절과 무덤이 가득한 동네였어요. '야나카 사원 마을'이라는 이름이 그냥 붙은 것이 아니었어요. 야나카 사원 마을이고 야나카 공동묘지 마을이었어요. 야나카 공동묘지 마을이라고 해도 틀..

오리온 치킨팝 닭강정맛 과자 후기

이번에 먹어본 과자는 오리온 치킨팝 닭강정맛 과자에요. "아놔, 다이소 가야되네." 다이소에서 구입한 케이블이 고장났어요. 3천원짜리 USB 허브 & 멀티 케이블이었어요. 이것은 구입한 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고장났어요. 아마 한 달 조금 넘게 사용한 것 같아요. 어디 들고 다니면서 사용한 것도 아니고 집에서만 사용했는데 고장났어요. 역시 중국제였어요. 중국 제품이 다 그 따위죠. 중국 제품 중 믿을 만한 것이 뭐 있겠어요. 다 그냥 싼 맛에 쓰는 거죠. 그러나 3천원 짜리 케이블이 한 달만에 고장난 것은 솔직히 많이 짜증났어요. 노트북 컴퓨터에 USB 포트가 2개만 있어서 USB 허브가 필요했어요. 자취방에서 노트북 컴퓨터를 사용할 때 하나는 usb 외장 키보드를 꽂아서 사용하고, 다른 하나는 usb..

파키스탄 과자 - 피넛 피스타 비스킷 후기 English Biscuit Peanut Pista Biscuits

이번에 먹어본 외국 과자는 파키스탄 과자 중 하나인 피넛 피스타 비스킷이에요. 서울 용산구 이태원으로 놀러갔어요. 이태원에 가면 꼭 하는 것이 하나 있어요. 바로 외국 식품을 판매하는 가게에 가보는 것이에요. 예전에는 이태원에 있는 가게들에서 진짜 독특하고 특이한 먹거리를 잘 갖다놨어요. 보따리상들이 물건 갖고 와서 가게에 넘긴 것으로 추정되는 것들이 종종 보였어요. 그런 것을 사서 먹어보는 재미가 쏠쏠했었어요. 한국에서 구하기 진짜 불가능하다고 해도 될 나라 과자들도 있곤 했거든요. 요즘은 예전처럼 그렇게 재미있지는 않아요. 요즘도 이태원에 있는 외국 식품 판매점 가보면 다른 곳에서는 보기 어려운 과자들이 있어요. 그렇지만 예전만큼은 아니에요. 일단 우리나라에 수입 과자 전문점이 매우 많아졌어요. 그래..

프링글스 크리미 쉬림프 후기 Pringles Creamy Shrimp

이번에 먹어본 프링글스는 프링글스 크리미 쉬림프 Pringles Creamy Shrimp 에요. 베스킨라빈스31에 가서 아이스크림을 사먹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이었어요. GS25 편의점이 보였어요. 나름 규모가 있는 GS25 편의점이었어요. '저기는 프링글스 새로 나온 거 판매하고 있을 건가?' 올해 가을에 프링글스 새로운 맛이 출시되었어요. 프링글스 크리미 쉬림프 맛과 프링글스 블랙 페퍼 크랩 맛이었어요. 프링글스 크리미쉬림프, 프링글스 블랙페퍼크랩 둘 다 GS25 편의점에서 판매한다는 말이 있었어요. 아마 홈플러스 가면 있지 않을까 싶었어요. 그런데 이번에 라면 사러 갈 때 홈플러스를 가지 않고 이마트를 다녀왔어요. 이마트는 프링글스 새로운 맛이 그렇게 잘 들어오지 않는 편이에요. 프링글스 새로운 맛은..

포르투갈 과자 - 비에라 레몬향 웨이퍼 후기 Vieira de castro Lemon Wafers

이번에 먹어본 외국 과자는 포르투갈 과자인 비에라 레몬향 웨이퍼에요. "너 선물 줄까?""무슨 선물?" 뜬금없이 친구가 제게 선물을 주겠다고 이야기했어요. 제 생일은 한참 전에 지나갔어요. 선물 받을만한 기념일도 없었어요. 뭘 거창하게 선물씩이나 주겠다고 하는지 궁금했어요. 아무리 생각해봐도 선물 받을 것이 아무 것도 없었어요. 그렇다고 이 친구가 무슨 외국 여행을 다녀온 것도 아니었어요. 국내 여행조차 최근에 다녀온 적이 없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그런데 갑자기 선물을 주겠다고 했어요. "만나면 줄께.""그래." 친구와 언제 만날지 약속을 잡았어요. 그리고 약속날이 되었어요. 친구를 만나러 약속 장소로 갔어요. 친구가 선물을 준다고 했기 때문에 점심밥은 제가 샀어요. 점심을 먹은 후 친구와 카페로 갔어..

빙그레 꽃게랑 오리지널맛 과자 후기

이번에 먹어본 과자는 빙그레 꽃게랑 오리지널맛 과자에요. 맥주를 구입한 후, 안주로 무엇을 먹을까 고민했어요. 저는 캔맥주를 마실 때 안주를 잘 먹지 않아요. 그냥 한 번에 들이키듯 마셔요. 캔맥주 용량 자체가 그리 많지 않은 편이라 음료수 마시듯 마시면 안주 먹을 틈도 없이 순식간에 다 마셔버리거든요. 그래도 안주 없이 술만 마시면 뭔가 섭섭해요. 술을 다 마시고 그 이후에 안주를 뜯어먹는다고 해도 안주가 옆에 있는 것과 안주가 없는 것은 느낌상 차이가 커요. '과자나 한 봉지 사서 갈까?' 제일 무난한 것은 아무래도 과자였어요. 과자 한 봉지 사서 집으로 돌아가 맥주와 같이 먹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맥주는 과자와 잘 어울리는 술이거든요. 비싼 돈 주고 치킨 같은 것을 시키는 짓은 하고 싶지 않았어..

일본 과자 - 우마이봉 멘타이맛 うまい棒 めんたい味 명태맛 과자

이번에 먹어본 외국 과자는 일본 과자 중 하나인 우마이봉 멘타이맛 うまい棒 めんたい味이에요. 물건을 살 것이 있어서 다이소에 갔어요. 다이소에서 꼭 사야할 것이 있었거든요. 집에서 나가지 않아도 되는데 다이소에서 구입해야만 하는 것이 있어서 어쩔 수 없이 집에서 나와야 했어요. 다이소에서 꼭 사야 하는 물건을 고른 후, 시간이 아주 많이 남아서 다른 품목들도 어떤 것이 있는지 한 번 살펴봤어요. 평소 같으면 물건을 구입한 후 바로 집으로 돌아갔을 거에요. 그렇지만 오늘은 아니었어요. 왜냐하면 정말 덥고 나가기 싫어서 어지간하면 집에서 아예 안 나가려고 했어요. 그렇지만 다이소에 가서 꼭 구입해야 하는 물품이 생겼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밖에 나온 것이었어요. 다이소 갈 일만 없었다면 오늘은 밖에 나갈 일..

롯데 랍스터 와사비 샌드 과자

이번에 먹어본 과자는 롯데 랍스터 와사비 샌드에요. 라면을 사러 홈플러스로 갔어요. 라면을 다 고른 후 홈플러스를 한 바퀴 돌아보고 있던 중이었어요. 이날은 라면 외에 더 살 것이 아예 없었어요. 그래서 다른 것 무언가를 추가적으로 더 살 수 있는 날이었어요. 다른 것 꼭 사야 하는 것이 있는 날은 들고 올 방법이 없어서 과자 같은 것을 아예 구입하지 못하고 돌아와요. 그러다보니 오직 라면만 사러 간 날은 다른 것 중 살 수 있는 것이 있는지 둘러보는 편이에요. 특히 과자요. 마트 가면 과자를 몇 개 들고 오고 싶지만 항상 들고올 방법이 없어서 못 사고 그냥 집으로 돌아오곤 했거든요. 카트를 끌고 마트 안을 뱅뱅 돌며 이것저것 구경했어요. 그러다 과자 코너로 갔어요. 과자 중에는 제가 안 먹어본 과자가 ..

인도 땅콩 과자 - 태스티 BIKANO TASTY

이번에 먹어본 외국 과자는 인도 땅콩 과자인 태스티 BIKANO TASTY 에요. 이태원에 놀러갔을 때에요. 모처럼 외국 식료품점을 갔어요. 안 가 본 지 조금 되었기 때문에 새로운 과자가 들어왔는지 궁금했어요. '남아시아 과자는 별로 없네?' 과자를 하나씩 쭉 살펴보던 중, 남아시아 과자는 특별히 종류가 늘어나지 않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남아시아 과자라 하면 인도, 파키스탄, 방글라데시, 스리랑카 등에서 생산된 과자를 말해요. 네팔은 과자가 생산될 것 같은데 우리나라에 들어온 과자가 아직까지 없어요. 우리나라에서 맛볼 수 있는 남아시아 과자라면 인도, 파키스탄, 방글라데시, 스리랑카 것이 거의 전부에요. 동남아시아 과자는 이제 우리나라에 너무 흔해졌어요. 아예 수출용으로 생산한 과자들이 많이 수입..

인도 과자 - 야미 바닐라향 비스킷 Yummy Vanilla Flavored Cream Sandwich Biscuits

이번에 먹어본 인도 과자는 야미 바닐라향 비스킷이에요. 이 글 제목 보고 '이게 왜 야미 바닐라향 비스킷이야! 좀좀이 알파벳도 똑바로 못 읽는다!'라고 생각하는 분들 계실 거에요. 왜 Yummy 를 '야미'라고 썼는지는 아래에 나와요. 남아시아 국가로는 인도, 방글라데시, 파키스탄, 스리랑카, 몰디브, 네팔, 부탄이 있어요. 저는 이 나라들에서 생산되는 과자 중 인도, 방글라데시, 파키스탄, 스리랑카 과자를 먹어보았어요. 누가 그 나라들을 갔다 와서 선물로 준 것을 먹어본 것이 아니라 전부 우리나라에서 현재 판매되고 있는 것이에요. 네팔 과자는 왠지 있을 법도 한데 전혀 안 보이고, 부탄, 몰디브는 수출용 과자를 만들 수나 있을지 의문이에요. 남아시아 과자들 중 가장 맛있었던 것은 파키스탄 제품들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