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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학년 11

아랍에미리트 초등학교 1학년 1학기 아랍어 교과서

이번에 본 외국 국어책 교과서는 아랍에미리트 초등학교 1학년 1학기 아랍어 교과서에요. 외국의 국어책을 하나 둘 모아가던 중이었어요. 중동 국가 국어책은 대체로 아랍어 교과서를 찾으면 되요. 아랍 국가 교과서 중 몇 개국 아랍어 교과서는 이미 갖고 있었어요. 사실 그것만 다 봐도 시간이 꽤 걸릴 거였어요. 단순히 읽기만 한다면 그렇게 오래 걸리지 않겠지만 이걸 일일이 타이핑치고 번역하려면 짧은 것도 시간이 꽤 걸리거든요. 특히 아랍어는 조금만 방심하면 자판이 꼬이거나 오타난 줄도 모르고 지나가는 일이 있어요. 그래서 다른 외국 국어책 교과서 보고 번역하는 것보다 시간이 많이 걸려요. UAE 도 당연히 교과서가 있겠지? 아랍 국가 교과서 중 제가 갖고 있는 것도 있지만 새로운 나라 교과서를 찾아보기로 했어..

사우디아라비아 초등학교 1학년 2학기 아랍어 교과서

이번에 본 교과서는 사우디아라비아 초등학교 1학년 2학기 국어책에 해당하는 아랍어 교과서에요. 사우디아라비아 초등학교 1학년 2학기 아랍어 교과서 지문은 아래 링크를 들어가시면 볼 수 있어요. 사우디아라비아 초등학교 1학년 2학기 아랍어 교과서 1학년 1학기 교과서와 첫 장은 똑같아요. 단지 '2학기'라는 것만 바뀌었어요. 아직 1학년이기 때문에 글자 연습이 제일 먼저 나와요. 이것은 모음 부호 익히는 것이에요. 이것은 자음을 익히는 것이에요. 아랍어 자음 글자의 모양은 독립형, 어두, 어중, 어말형이 있어요. 글자를 독립적으로 쓸 때는 독립형, 단어 맨 앞에 올 때는 어두형, 단어 가운데에 쓸 때는 어중형, 단어 가장 마지막에 쓸 때는 아말형을 써요. 위 그림은 이 자음의 모양 변화를 보여주고 있어요...

알제리 초등학교 1학년 아랍어 교과서

이번에 소개할 교과서는 알제리의 초등학교 1학년 아랍어 교과서에요. 이 교과서를 구한지는 꽤 되었어요. 읽기 시작한 것은 2013년 1월이었어요. 그러나 왜인지 모르겠지만 읽고 싶은 마음이 별로 들지 않아서 차일피일 미루다보니 이제야 다 읽게 되었어요. 사실 이 교과서를 구한 것은 원래 모로코 교과서를 구하려 했는데, 모로코 교과서인줄 알고 구해보니 알제리 교과서였어요. 정작 모로코의 아랍어 교과서는 아직까지도 구하지 못했구요. 그래서 읽고 싶은 마음이 별로 안 들었을 수도 있어요. 교과서 지문은 아래 링크를 들어가면 볼 수 있어요.링크 : 알제리 초등학교 1학년 아랍어 교과서 맨 처음에는 이렇게 '리다'라는 아이의 자기소개로 시작해요. 리다는 이 교과서의 주인공이에요. 이 교과서 지문이 끝날 때까지 계..

시리아 초등학교 1학년 2학기 아랍어 교과서

이번에 소개할 교과서는 시리아의 1학년 2학기 아랍어 교과서랍니다. 참고로 이 교과서는 시리아 정부의 교과서에요. 반군쪽 교과서는 아니지요. 교과서 지문은 아래 링크로 들어가시면 볼 수 있답니다.링크 : 시리아 초등학교 1학년 2학기 아랍어 교과서 표지는 이렇게 생겼답니다. 1학년 1학기 표지가 파란색이었던 데에 비해 2학기 표지는 초록색이지요. 목차는 이렇답니다. 큰 주제가 3개 있고, 그 아래에 세부 주제가 또 있어요. 각 세부주제마다 지문이 하나씩 있지요. 1학년 2학기 첫 큰 주제는 '조국'이랍니다. 그래서 유적 및 자연을 방문하는 내용이 나와요. 당연히 이와 관련된 단어들도 잘 나오죠. 시리아에서 여러 영웅들이 탄생했다는 내용이에요. 그런데 위에 사진을 잘 보면 현재 시리아 대통령의 아버지이자 ..

중국 초등학교 1학년 1학기 중국어 교과서

이번에 소개해드릴 교과서는 중국의 초등학교 1학년 1학기 중국어 교과서랍니다. 물론 중국에서는 '초등학교'라는 말을 사용하지 않고 '소학교'라는 말을 사용하지요. 사실 이 책과 관련된 개인적인 이야기와 추억이 있는데, 이것은 아래에 덧붙이도록 할께요. 일단은 먼저 교과서 소개부터 할께요. 이 교과서의 본문들은 아래 링크를 클릭하시면 보실 수 있답니다.중국 초등학교 1학년 1학기 중국어 교과서 타이완은 '국어' 인데 중국은 '어문'이에요. 그리고 중국 교과서이기 때문에 당연히 책은 간체로 되어 있답니다. 흔히 중국어는 글자가 어려워서 - 한문이라서 글자 읽는 법을 나타내는 병음부터 배워야 한다고 하는데, 이 교과서 역시 처음에는 병음부터 배워요. 영어 공책인 4선지 공책 줄에 맞추어서 병음을 어떻게 써야 ..

리비아 초등학교 1학년 아랍어 교과서

리비아는 우리나라에 잘 알려진 아랍 국가 중 하나였어요. 예전에 대우건설에서 리비아 대수로 공사를 맡아서 공사했고, 이것이 초등학교 사회 교과서에 실리기도 했었죠. 그리고 카다피 집권 시절, 국기가 전부 초록색이라 유명하기도 했었어요. 그리기 매우 쉬워서요. 물론 실제 그려보면 모든 칸을 초록색으로 빽빽하게 칠해야 해서 오히려 힘든 국기이기도 했지만요. 물론 지금은 국기가 바뀌었답니다. 하지만 지금은 아쉽게도 혼란스러운 상태에 있고, 여행 금지 국가 중 하나이지요. 이번에 소개할 교과서는 리비아 초등학교 1학년 아랍어 교과서랍니다. 본문은 아래 링크로 들어가시면 보실 수 있어요.리비아 초등학교 1학년 아랍어 교과서 위의 리비아 국기만 봐도 알 수 있지만 이 책은 아랍의 봄으로 카다피 정부가 붕괴된 이후에..

시리아 초등학교 1학년 1학기 아랍어 교과서

시리아는 아직까지 우리나라와 수교를 맺지 않은 국가이지만, 한때는 우리나라 관광객들이 은근히 가는 국가 중 하나였어요. 중동으로 여행 가시는 분들 중 일부가 이쪽을 다녀오고는 했었지요. 하지만 지금은 내전중이라 갈 수 없는 곳이 되었구요. 시리아 역시 역사적으로 꽤 긴 역사를 가지고 있는 나라랍니다. 아랍 역사에서도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나라이지요. 이번에 볼 교과서는 시리아 초등학교 1학년 1학기 아랍어 교과서입니다. 교과서 지문은 아래 링크로 들어가면 볼 수 있답니다.시리아 초등학교 1학년 1학기 아랍어 교과서 제목은 '나의 아랍어'랍니다. 1학년 1학기 교과서이지요. 표지 디자인을 보면 책에서 숫자와 글씨가 튀어나와 빛나고 있지요. 목차는 이렇답니다. 읽고 배워야할 것이 많은 교과서이지요. ..

사우디아라비아 초등학교 1학년 1학기 아랍어 교과서

'아랍어'라고 했을 때 가장 먼저 떠오르는 나라를 말해보라고 한다면 아마 압도적으로 '사우디아라비아'가 나오지 않을까 싶어요. 일단 이름 자체에 '아랍'이 들어있기도 하고, 국기에도 커다랗게 아랍어가 적혀 있기 때문이지요. 사실 아랍어 자체가 원래 아라비아 반도에서 사용되던 말이었어요. 원래 아랍어의 표준 발음은 아라비아 반도에서 살던 아랍인들 중 '쿠라이쉬 부족'이 사용하던 발음이었구요. 사우디아라비아는 엄격한 이슬람 근본주의 왕국이랍니다. 그래서 이래저래 흥미로운 부분이 많은 교과서였지요. 이번에 소개할 교과서는 사우디아라비아 초등학교 1학년 1학기 아랍어 교과서랍니다. 지문은 아래 링크 들어가시면 볼 수 있어요.사우디아라비아 초등학교 1학년 1학기 아랍어 교과서 책은 가로로 넓은 형태랍니다. 처음 ..

이라크 초등학교 1학년 아랍어 교과서

이번에 소개할 교과서는 이라크의 초등학교 1학년 아랍어 교과서랍니다. 이라크는 교육열이 매우 높은 아랍 국가 중 하나랍니다. 바그다드, 바스라, 쿠파는 아랍 학문의 중심지이기도 했지요. 아랍어 공부를 하다보면 '바스라 학파'와 '쿠파 학파'에 대해서도 듣게 되구요. 참고로 두 학파에서 바스라 학파는 원칙에 어긋난 것은 틀린 것으로 규정하고, 쿠파 학파는 관습적으로 많이 사용하던 것에 대해서는 맞다고 인정해야 한다고 했어요. 대표적인 예가 아랍어로 100 을 어떻게 써야 하는가 문제랍니다. 이 교과서의 지문들은 아래 링크로 들어가시면 보실 수 있답니다.이라크 초등학교 1학년 아랍어 교과서 제목은 '읽기'랍니다. 파랗고 큰 글 자 아래에 붉은 글씨로 '초등학교 1학년용'이라고 적혀 있지요. 2011년에 나온..

타이완 초등학교 1학년 1학기 중국어 교과서

2014년 초, 타이완 여행을 다녀온 이후, 중국어에 대한 생각이 바뀌었어요. 그 전까지는 그냥 시끄러운 언어, 그리고 그다지 공부하거나 배우고 싶지 않은 언어였는데, 타이완을 다녀온 이후, 타이완 사람들과 친해지고 싶은 마음에 공부하고 싶은 언어로 바뀌었지요. 타이완 갔을 때 교과서를 구해보려 했지만, 시간도 부족했을 뿐더러 중국어도 몰라서 구할 방법이 없었어요. 인천 차이나타운이나 명동의 화교 소학교 근처에서 혹시 구할 수 있을까 알아보기도 했지만 역시나 구할 수 없었어요. 그래서 돌아온 후 몇 달 지나서 친한 동생의 도움으로 타이완 교과서를 입수했지요. 타이완 1학년 1학기 교과서를 보기 시작한 것은 작년 6월. 그리고 이것은 이제서야 다 보았어요. 이번에 소개해드릴 국어 교과서는 타이완 초등학교 ..

일본 초등학교 국어 교과서 1학년 1학기

가깝고도 먼 나라, 일본. 어렸을 때부터 참 많이 듣던 말이에요. 그런데 이 말이 어렸을 때에는 그다지 와닿지 않았지만 지금은 꽤 많이 와닿아요. 어렸을 때만 해도 일본은 비자 받아서 가야하는 나라이다보니 그냥 먼 나라로 느껴졌어요. 이때만 해도 일본 갔다 오던 사람들이 럭키 스트라이크 및 각종 전자기기를 사서 들어오고, 이 때문에 공항에서 걸렸는데 빌었다는 이야기가 흔했던 시절. 이제는 일본은 무비자로 여행갈 수 있어요. 비행기 타고 오래 걸리는 거리도 아니다보니 마음만 먹으면 쉽게 갈 수 있는 진짜 가까운 나라가 되었죠. 하지만...일본의 물가를 고려하면 섣불리 가지 못하고 있는 것이 지금 저의 현실. 일본 문화도 마찬가지. 제 또래에서 우리나라 사람 치고 일본 문화를 단 한 번도 접해보지 않았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