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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차 20

하이트진로 진로토닉워터 홍차 - 칵테일, 에이드용 탄산음료

이번에 마셔본 음료수는 하이트진로 진로토닉 홍차에요. 하이트진로 진로토닉 홍차는 칵테일, 에이드용 탄산 음료에요. 세븐일레븐 편의점으로 우유를 사러 갔을 때였어요. 어떤 우유를 마실지 고민하며 우유를 쭉 보다가 배스킨라빈스 쿠키 앤 크림 우유를 집어들었어요. 마침 할인행사 중이라서 1000원에 판매하고 있었어요. 배스킨라빈스 쿠키 앤 크림 우유는 크기가 조그마했지만 할인행사 중인데다 요즘 배스킨라빈스가 신메뉴 아이스크림 출시를 잘 안 해서 이거라도 마셔보자고 집어들었어요. 배스킨라빈스 쿠키 앤 크림 우유를 집어들고 계산대로 가려고 할 때였어요. 갈색 액체가 들어 있는 조그마한 패트병이 보였어요. "병 모양 귀엽네?" 병이 앙증맞게 생겼어요. 밋밋한 500ml 짜리 패트병과는 다르게 생겼어요. 병 모양이 ..

공차 신메뉴 그릭요거트 & 밀크티 크러쉬

이번에 마셔본 프랜차이즈 카페 음료는 공차 그릭요거트 & 밀크티 크러쉬에요. 공차 그릭요거트 & 밀크티 크러쉬는 2022년 3월 8일 화요일에 출시된 공차의 2022 봄 시즌 음료 신메뉴에요. 머리로는 계획이 완벽하다. 그러나 인생은 언제나 실전. 계획대로 되는 게 없지. "생활 리듬 때문에 죽겠네." 요새 계속 생활 리듬 때문에 고생하고 있어요. 생활 리듬이 불규칙하고 뒤죽박죽인 것은 아니에요. 생활 리듬은 아주 일정해요. 일정한 생활 리듬이 아주 못마땅한 게 문제에요. 생활 리듬을 바꿔야 하는데 이게 노력한다고 되지를 않아요. 머리로는 항상 다음날 반드시 생활 리듬을 바꾸겠다고 결심하고 있지만, 실제 육체는 계획이란 원래 포기하기 위해 존재하는 거라고 움직이고 있어요. "아침에 좀 일어나자!" 지금 ..

메가커피 흑당 밀크티 라떼

이번에 마셔본 프랜차이즈 카페 음료는 메가커피 흑당 밀크티 라떼에요. 동대문 야시장을 둘러보고 홍대로 걸어가는 중이었어요. 동대문 야시장에서 바로 종로대로를 타고 종각으로 가는 방법도 있었지만 단순하고 익숙한 길을 따라 가는 것보다는 조금 더 돌아다니다 홍대로 넘어가고 싶었어요. 종로대로라면 아주 질리도록 많이 걸어다녔어요. 여기는 심심하면 지나가는 길이에요. 특별할 것도 없어요. 종로1가부터 종로5가까지는 서울에서 놀다가 버스 타고 의정부 돌아갈 때 종로5가 효제초등학교 버스 정류장으로 가기 위해 항상 지나가는 길이에요. 종로6가는 동대문에서 종로로 걸어갈 때만 지나가는 길이라 종로1가부터 종로5가까지 이어지는 길에 비해 덜 걸어본 곳이기는 하지만 여기도 정말 많이 지나다닌 길이었어요. 더욱이 종로 거..

스타벅스 더종로R점 콩고물 블랙 밀크티

이번에 마셔본 프랜차이즈 카페 음료는 스타벅스 콩고물 블랙 밀크티에요. 스타벅스 콩고물 블랙 밀크티는 스타벅스 리저브 매장 중 티바나 음료에요. 이른 아침, 열심히 글을 쓰고 있는 중이었어요. 글을 쓰다가 친구와 카카오톡으로 대화하기 시작했어요. 고향에서 살고 있는 친구가 일이 있어서 서울에 올라와 있었어요. 고향 안 간지 매우 오래되었기 때문에 이 친구도 한동안 보지 못 했어요. 게다가 작년부터 우리나라 사회 분위기가 흉흉해서 친구가 서울에 올라오지 않아서 볼 기회가 아예 없었어요. 이번에도 친구는 일이 있어서 어쩔 수 없이 올라와서 한동안 서울에 머무르는 중이었어요. 지금 보지 않으면 또 언제 볼 지 한동안 기약이 없었어요. "너 뭐해?" "오늘은 점심 즈음에 볼 일 다 끝나." "그래?" 친구에게 ..

요거프레소 레드빈 로얄 밀크티

이번에 마셔본 프랜차이즈 카페 밀크티 음료는 요거프레소 레드빈 로얄 밀크티에요. 요거프레소 매장 중 유일하게 24시간 영업하는 매장인 새절역에 있는 요거프레소 새절역점을 가기로 결정했을 때였어요. 요거프레소는 단순히 가는 것만으로 끝나지 않는다. 심야시간에 요거프레소 새절역점을 가는 것만으로 끝날 일이 아니었어요. 요거프레소는 음료 종류가 매우 다양해요. 요거프레소 음료는 많이 마셔보지 못했어요. 요거프레소에서 음료를 고르는 것도 중요한 문제였어요. 다른 프랜차이즈 카페는 제가 안 마셔본 음료 중 하나 고르는 것이 매우 쉬운 일이었지만 요거프레소는 전혀 아니었거든요. 게다가 요거프레소는 맛있는 음료가 매우 많은 곳으로 유명해요. 매장 가서 선택하는 것보다 미리 선택해서 가는 것이 좋을 것 같았어요. 섬세..

GS리테일 GS25 편의점 무화과 & 얼그레이 샌드위치

이번에 먹어본 편의점 샌드위치는 GS리테일 GS25 편의점 무화과 & 얼그레이 샌드위치에요. 전날 저녁 일찍 잠을 잤어요. 꽤 깊이 잘 잤어요. 덕분에 매우 이른 아침에 일어났어요. 아침에 일어나서 씻고 할 일 하다 보니 어느덧 아침 7시가 되었어요. 창밖을 바라봤어요. 하늘이 매우 파랬어요. 살짝 붉은 빛이 도는 예쁜 푸른빛이 아침이라고 사람들을 하나 둘 깨우고 있었어요. 확실히 이제 해가 여름에 비해 많이 짧아졌어요. 이런 빛은 여름에는 새벽 5시에서 6시에 보이는 빛이었거든요. '잠깐 산책이나 하고 올까?' 예쁜 아침 햇살을 보자 밖에 나가서 산책하고 돌아오고 싶어졌어요. 가만히 생각해보니 이른 아침에 밖에 나가서 걸은 지 꽤 오래되었어요. 예전에는 이른 아침에 아침햇살을 맞으며 걸어다닌 일이 꽤 ..

서울 연남동 테일러커피 카페 데이지 커피

이번에 마셔본 카페 커피는 테일러커피 카페의 카페 데이지 커피에요. 친구와 모처럼 홍대에 갔어요. 얼마만에 홍대입구를 돌아다니는지 몰랐어요. 올해 설날 이후 홍대입구는 안 갔어요. 2월부터 코로나 사태가 터져서 여기저기 시끄러웠거든요. 초기에는 서울 여기저기에서 확진자가 나오다가 대구에서 집단 감염 사태가 발생하면서 시선이 모두 대구로 쏠려 있었지만 그렇다고 서울이 안전해보이는 것은 아니었어요. 그때 홍대입구는 누가 봐도 감염자가 쏟아져나오지 않는 것이 이상한 곳이었어요. 일산, 파주 등 경기도 북서부를 포함한 서울 서북부 중심지인데다 공항철도역도 있었거든요. 무수히 많은 중국인들이 홍대입구로 가고 그 근방 어디께에서 집단거주하는 등 안 위험하다고 보는 것이 더 이상했어요. 그래서 홍대입구쪽은 많이 조용..

동원 덴마크 드링킹 요구르트 홍차 밀크티 - 카페 EERT 성수점, 마곡점 동원F&B 팝업스토어 한정 판매 신제품

이번에 마셔본 요구르트는 동원 덴마크 드링킹 요구르트 홍차 밀크티에요. 동원 덴마크 드링킹 요구르트 홍차 밀크티는 카페 EERT 성수점, 마곡점에 마련되어 있는 동원F&B 팝업스토어 한정 판매중인 신제품이에요. 얼마 전 대형 마트에 가서 동원 참치 참치캔을 왕창 사왔어요. 백팩 하나에 가득 채워왔어요. 친구들에게 대형 마트 가서 참치캔 엄청나게 많이 사왔다고 하자 제게 피난가냐고 했어요. 딱히 피난 준비하려고 많이 구입한 것은 아니었어요. 제가 사는 동네에는 대형마트가 없기 때문에 대형마트를 가려면 지하철이나 버스를 타고 가야 해요. 이러다보니 대형마트 갈 때면 라면과 참치캔을 작정하고 많이 사와요. 그래야 교통비 뽑으니까요. 여기에 이제 날이 더워졌어요. 한여름에 참치캔 가득 들은 가방 메고 집에 돌아..

동원 덴마크 페퍼민트 밀크티

이번에 마셔본 밀크티는 동원 덴마크 페퍼민트 밀크티에요. 서울 시청 앞 서울광장, 서울 광화문 광장, 서울 종각 젊음의 거리 퇴근시간 풍경 영상을 촬영한 다다음 날이었어요. 전전날 서울을 다녀왔기 때문에 이날은 어디 안 나갈 생각이었어요. 지금은 밖에 딱히 나가고 싶은 때가 아니거든요. 종각 젊음의 거리에 사람이 그렇게 없는 것 보고 많이 놀랐어요. 전에 서울 강남에 갔을 때도 별로 없었는데 종각 젊음의 거리는 퇴근시간이라 원래 사람이 붐빌 시간인데도 사람들이 정말 없었어요. 버스를 타고 의정부로 돌아왔어요. '편의점에 뭐 새로 나온 거 있는지 한 번 보고 갈까?' 요즘 새로운 것을 먹어본 것이 별로 없었어요. 예전에는 카페 갈 때 새로 출시된 음료를 마셔봤고, 편의점 가면 편의점 도시락과 음료수 중에 ..

공차 신메뉴 브라운 치즈 카라멜 밀크티 + 펄

이번에 마셔본 프랜차이즈 카페 음료는 공차 브라운 치즈 카라멜 밀크티 + 펄이에요. 공차 브라운 치즈 카라멜 밀크티+펄은 2020년 3월 4일 공차에서 출시된 신메뉴 밀크티에요. "공차도 신메뉴 내놓네?" 인스타그램에 공차에서도 신메뉴를 출시할 거라는 게시물이 올라왔어요. 공차 인스타그램 게시물에는 노르웨이 브라운치즈를 사용한 음료를 출시할 거고, 출시일은 3월 4일이라는 내용만 적혀 있었어요. 브라운치즈가 들어간 음료라는 것까지만 알 수 있었어요. 심지어 날짜도 3월 4일에 출시한다고 정확히 명시되어 있지 않았어요. D-2 라고만 적혀 있었어요. 공차의 신비주의는 참 꾸준해. 이것도 얘네 컨셉인가? 그 콧대 높은 스타벅스도 신메뉴 출시할 때 되면 하루 정도 전에 어떤 메뉴가 나올지 다 공개해줘요. 이렇..

길림양행 흑당 밀크티 아몬드

이번에 먹어본 가공 아몬드는 길림양행 흑당 밀크티 아몬드에요. 천호역 주변 심야시간 풍경 촬영을 하러 갔어요. 천호역 주변 심야시간 풍경 동영상 촬영은 호락호락하지 않았어요. 상당히 어려웠어요. 영등포 쪽방촌 심야시간 풍경 동영상 촬영 이후 가장 정신적으로 피곤하고 바짝 긴장하며 촬영했어요. 동영상 촬영을 다 마친 후 24시간 카페로 갔어요. 그간 업로드하지 않은 영상들을 모두 다 업로드하고 글도 쓰며 의정부로 돌아갈 대중교통이 운행하기를 기다렸어요. 24시간 카페에서 그간 밀린 영상들을 유튜브에 하나씩 업로드했어요. 집에서 스마트폰 테더링으로 인터넷을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용량 큰 영상들은 집에서 올리기 매우 힘들거든요. 이왕 카페 완 김에 그간 촬영한 동영상을 쫙 업로드하고 비공개로 설정한 후 때 되..

푸르밀 푸르티 파인애플 Frutea Pineapple

이번에 마셔본 음료수는 푸르밀 푸르티 파인애플이에요. 후지필름 디지털카메라 HS10 수리를 맡기러 압구정로데오역으로 갔어요. 이날 일정은 후지 파인픽스 HS10 디지털카메라 수리를 맡기기 위해 압구정로데오역으로 갔다가 캐논 파워샷 SX70HS 디지털카메라 구입한 것을 방문수령하기 위해 시청역으로 가야 하는 일정이었어요. HS10 수리를 맡긴 후, 시청역으로 가기 위해 압구정로데오역으로 돌아갔어요. '뭐 좀 마시고 시청역으로 갈까?' 공기가 텁텁했어요. 목이 말랐어요. 뭔가 하나 마시고 가고 싶었어요. 디지털카메라를 구입한 후 바로 집으로 갈 생각은 없었어요. 디지털 카메라를 새로 구입했으니 그게 얼마나 좋은 카메라인지 시험해볼 겸 해서 거리를 돌아다니며 사진을 찍어볼 생각이었거든요. 아마 길거리를 걸어다..

방글라데시 홍차 - Taaza

이번에 마셔본 홍차는 방글라데시 홍차로 Taaza 라는 홍차에요. 방글라데시에 갑자기 관심이 생겼을 때였어요. 여행 가고 싶은 국가는 아프리카 및 여행금지국가를 제외하고는 거의 다 가보았어요. 실상 다 가보았다고 해도 되요. 그러다보니 뭔가 의욕도 안 생기고 호기심도 확 죽어버렸어요. 그래서 새로운 나라에 대해 관심을 가져야겠다고 생각했어요. 어떤 나라가 좋을지 지도를 보며 하나씩 살펴보았어요. 일단 북쪽 나라는 절대 싫었어요. 추운 건 질색이고, 우울한 분위기도 질색이에요. 우리나라에서 이제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가기 매우 좋아졌어요. 그러나 러시아 따위는 관심이 전혀 없었어요. 우리나라에서 일본 가기도 매우 좋아졌어요. 그러나 일본에 대한 호기심은 고등학교 때에나 있었지 지금은 없어요. 말초적인 무언..

서울 성동구 성수동1가 서울숲 홍차 전문 카페 - 티핀 Tiffin

"서울숲 쪽에는 괜찮은 카페 없을 건가?" 성수동 카페거리를 가본 적은 몇 번 있어요. 성수동 카페 거리에서 서울숲은 그렇게 멀지 않아요. '성수동 카페거리'라고 하면 크게 두 곳을 가리키는데, 이 두 곳 모두 서울숲에서 아주 멀다고 할 수는 없어요. 하나는 서울숲에서 매우 가깝고, 다른 하나도 걸어서 못 갈 거리는 아니거든요. 두 곳 모두 몇 번 가보았지만 정작 서울숲 쪽에 있는 카페를 찾아볼 생각은 하지 않았어요. 그러고보니 서울숲 자체를 언제 갔는지 기억도 나지 않았어요. 가보기는 했어요. 아주 까마득하게 오래전에요. 뚝섬역쪽은 제가 갈 일이 없거든요. 예전에는 이쪽에 친구가 하나 살고 있어서 친구 보러 간 적이 있었고, 그 이후에 한동안 이쪽을 갈 일이 아예 없었어요. 그러다 성수동 카페거리가 어..

서울 이수역/사당역 24시간 카페 - 세녹 Senok

서울 이수역에 있는 세녹 카페는 매우 유명해요. 아마 사당역, 이수역 통틀어서 카페 중에서는 세녹 카페가 가장 유명하지 않을까 싶어요. 여기는 글도 많고 갔다 온 사람도 많아요. 여기가 유명한 이유는 스리랑카 홍차 고급 브랜드인 senok 홍차 티카페이기 때문이에요. 여기에 더불어 서울에서는 유일하게 여기에서만 스리랑카 음식을 먹을 수 있어요. '그것만으로 그렇게 유명할만한가?' 당연히 의문을 품을 수 밖에 없었어요. 우리나라에서 홍차를 즐기는 사람은 많지 않아요. 우리나라는 누가 뭐래도 커피의 나라. 그나마 홍차를 마시는 사람이 늘어난 것은 일본 만화의 영향이 커요. 만화책 '홍차왕자'도 있지만, 일본 만화 및 애니메이션을 보면 홍차 마시는 장면을 어렵잖에 발견할 수 있어요. 일본 애니메이션을 보면 기..

아크바 더 베스트 5 홍차 샘플러 팩 Akbar the best 5

제가 카페 갈 때마다 밀크티를 마시는 것을 본 친구가 자기가 갖고 있는 홍차를 주냐고 물어보았어요. "주면 좋고." 친구가 공짜로 주겠다는데 마다할 이유가 없었어요. 공짜라면 양잿물이라도 맛깔나게 원샷해야 인간이지요. 친구가 준 홍차는 아크바 더 베스트 5 홍차 샘플러 팩이었어요. 자기가 얼그레이는 빼서 먹었다고 4종류 들어 있을 거라고 했어요. 친구를 만나서 친구에게 아크바 더 베스트 5 홍차 샘플러 팩을 받아왔어요. 받아온 후 한동안 방 안에 방치하고 있다가 문득 생각나서 꺼내보았어요. 앞면은 이렇게 생겼어요. 원래 10개 들어 있대요. 친구가 하나 빼먹었다고 했으니 9개 들어 있을 거에요. 한쪽에는 한글로 '더 베스트 5', 다른 한쪽에는 영문으로 'the best 5 five' 라고 적혀 있었어요..

아크바 얼그레이 홍차 라떼 Akbar Earl Grey Latte

가게에 갔다가 재미있는 것을 발견했어요. 아크바 밀크티 파우더! 아크바 Akbar 는 대중적인 홍차 대명사로 통하는 홍차 중 하나에요. 립톤이 이 영역에서는 절대 강자지만, 아크바도 이 못지 않게 꽤 유명한 대중적인 홍차 브랜드에요. 이 아크바에서 밀크티 파우더가 나왔다니 눈이 번쩍 뜨였어요. 당연히 바로 구입했어요. 이렇게 구입하고 역시나 까먹고 있다가 이제서야 마셔보기로 했어요. 그래서 이번에 마셔본 것은 아크바 얼그레이 홍차 라떼 Akbar Earl Grey Latte 에요. 얼 그레이 홍차 분말이 4% 들어 있는데, 이 중 홍차가 96.2% 래요. 그리고 12개 들어 있대요. 상자 뒷면을 보면 엄청나게 자세히 설명을 하고 있어요. 그리고 얼그레이가 저런 홍차라는 것을 처음 알았어요. 지금까지 얼그..

서울 신사역 가로수길 티 카페 - 베질루르 (홍차 전문점)

꽃샘추위라지만 날이 따뜻하게 느껴졌어요. 아마 올해는 계속 춥다가 날이 잠깐 풀리나 싶다가 꽃샘추위가 찾아와서 더욱 그렇게 느껴진 것 같았어요. 날이 따스해지니 집에 가만히 있기 싫어서 어디를 갈까 고민하다가 홍차 전문점인 베질루르에 가기로 했어요. 베질루르는 신사역 가로수길 및 학동역에 있는데, 저는 신사역 가로수길에 있는 베질루르 티 카페로 갔어요. 신사역 가로수길에 있는 베질루르는 서울특별시 강남구 논현로159길 57에 있어요. 서울 지하철 3호선 신사역 8번 출구로 나간 후 가로수길로 들어가서 찾아가면 되요. 지도에 '베질루르'라고 입력하고 논현로 (신사역) 에 있는 베질루르를 선택하면 가는 길을 찾을 수 있어요. 베질루르 건물은 이렇게 생겼어요. 카페 안에서는 스리랑카 베질루르 홍차를 판매하고 ..

중국 홍차 음료수 - 浓浓

중국 여행가서 가장 만족스러웠던 것은 바로 음료수 중 밀크티 및 차가 상당히 맛있다는 것이었어요. 확실히 이 나라는 차를 많이 마시는 나라다보니 이쪽으로 잘 발달한 거 같더라구요. 浓浓 역시 홍차 음료수에요. 이것은 병이 특이하게 예뻐서 구입해서 마셔보았어요. 병이 이렇게 생겼거든요. 평범한 원기둥 모양이 아니라 마치 전통 술병처럼 배부분이 볼록했어요. 이 음료수는 다 마신 후 병을 들고 오고 싶었어요. 그런데 마땅히 이 병을 재활용할 방법이 떠오르지 않아서 그냥 버렸어요. 맛은 실론티 비슷한 맛이었는데 그보다 조금 더 달았던 것으로 기억해요. 한 번에 다 마실 정도의 양은 아니었어요. 한 번에 다 마시기에는 양이 많았거든요. 돌고 다니면서 조금씩 마셨어요. 이 홍차 음료수 浓浓 은 사실 맛보다 저 병 ..

동원 덴마크우유 우바홍차 로얄밀크티

어제 밖에 나가자마자 깜짝 놀랐어요. 이렇게 우리나라 공기가 뜨거울 수가 있나 싶었어요. 건조기후지역에서 느꼈던 그 건조하고 뜨거운 공기가 확 덮쳐오자 지금 한국에 있는 건지 아직도 신장-위구르 자치구에 있는 건지 분간이 안 될 지경이었어요. 친구와 만나 밖을 돌아다니는데 계속 더웠어요. 아무 것도 안 마시고는 도저히 버틸 수가 없어서 몸도 식히고 마실 것 하나 사서 마시기 위해 편의점으로 들어갔어요. "우리나라도 밀크티 생산하네?" 우리나라에서 생산하는 밀크티를 본 적이 없었기 때문에 신기해서 일단 집어들었어요. 르누아르의 그림 '두 자매'가 인쇄된 곽이 화려해서 눈에 잘 들어왔어요. 이 곽을 처음 보았을 때 무슨 야구르트인줄 알았어요. 우리나라에서 밀크티를 생산할 것이라고는 생각을 못했으니까요. 사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