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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20

홈플러스 이것은 라면이 아니다 처갓집 양념치킨 라면

이번에 먹어본 라면은 이것은 홈플러스 라면이 아니다 처갓집 양념치킨라면이에요. 홈플러스에 갔을 때에요. "라면 살 만한 거 뭐 있지?" 제가 대형마트에 가는 일은 딱 하나에요. 바로 라면을 사기 위해서에요. 저는 식사할 때 주로 밖에서 사먹어요. 집에서 먹을 때는 아주 간단히 먹어요. 요리하는 것을 매우 귀찮아하고 싫어해요. 요리책 보는 것은 좋아해서 외국 여행 가면 현지 요리책을 하나씩 사오곤 해요. 요리 프로그램 보는 것도 좋아해요. 다양한 음식 먹는 것도 좋아해요. 그렇지만 제가 요리하는 것은 정말 싫어해요. 그래서 집에서 식사할 때는 항상 메뉴가 라면이에요. 집에 있는 먹거리는 라면, 참치에요. 그 외 가끔 간식거리 사다놓구요. 그거 외에는 없어요. 그래서 라면을 구입할 때는 한 번에 많이 구입해..

홈플러스 몽블랑제 헤이즐넛 모카빵

이번에 먹어본 대형마트 빵은 홈플러스 몽블랑제 헤이즐넛 모카빵이에요. 무지 뜨거운 여름. 가만히 생각해보니 웃겼어요. 지난 겨울에는 엄청나게 추워서 안 나갔어요. 이번 여름은 나가서 돌아다니기에는 너무 더웠어요. 날이 저물어도 기온이 30도였어요. 2018년에도 많이 더웠지만 올해도 만만하지 않았어요. 날이 매우 더워서 가만히 있으면 축 쳐졌어요. 에어컨을 켜고 방을 식히면 정신이 조금 돌아오지만 에어컨을 계속 쐬고 있으면 이번에는 너무 건조해서 힘들었어요. 에어컨 틀고 가습기도 틀어야하게 생겼어요. 집에서 할 것 하는데 집중이 매우 안 되었어요. 너무 덥자 밖에서 돌아다니고 싶었어요. 이렇게 더울 때는 차라리 밖에서 돌아다니는 것이 나아요. 밖에서 돌아다니며 바람도 쐬고 노는 것이 훨씬 좋아요. 밖에 ..

네슬레 킷캣 헤이즐넛 미니 초콜렛

이번에 먹어본 초콜렛은 네슬레 킷캣 헤이즐넛 미니에요. 밖에 나갈 일이 아예 없었어요. 밖에 나가봐야 카페에 갈 수 없고 식당도 문을 일찍 닫았어요. 백주대낮에 나가도 식당에서 밥 먹고 돌아오는 것 외에는 할 일이 없었어요. 분위기도 별로 안 좋아서 사람들과의 약속도 없었어요. 어지간한 일은 전부 채팅으로 이야기하고 끝내고 있었어요. 밖에서 사람을 만나도 어디 갈 곳이 없었기 때문에 서로 채팅으로 용건만 주고 받으면서 이야기하는 것으로 끝이었어요. 산책하러 나갈까 하는 생각도 전혀 들지 않았어요. 외출하지 않아도 하나도 답답하지 않았어요. 왜냐하면 역대급 한파가 찾아왔기 때문이었어요. 나가고 싶어도 대자연이 나가지 말라고 가로막고 있었어요. 그냥 추운 정도가 아니라 정말 지독하게 추웠어요. 의정부가 영하..

프링글스 버팔로윙맛 후기 Pringles Buffalo wings

이번에 먹어본 프링글스 신제품은 프링글스 버팔로윙이에요. "홈플러스나 갈까?" 슬슬 대형 마트에 갈 때가 되었어요. 이마트와 홈플러스 중 집에서 가기 편한 곳은 집 근처 버스 정류장에서 버스를 타고 갔다 올 수 있는 이마트였어요. 금방 다녀올 수 있는 곳은 홈플러스였어요. 이마트와 홈플러스 중 어느 곳을 갔다올지 고민했어요. 날이 매우 추웠고 밖에서 오래 돌아다니고 싶은 생각은 없었어요. 필요한 것만 구입해서 집으로 바로 돌아올 계획이었어요. "홈플러스 가야겠다." 의정부에 있는 이마트와 홈플러스 중 라면은 홈플러스가 종류가 더 다양한 편이에요. 그리고 홈플러스는 다른 장점이 하나 더 있어요. 프링글스 종류가 더 다양해요. 가끔 홈플러스에서만 판매하는 신제품 프링글스가 출시될 때가 있거든요. '그러고 보..

홈플러스 뽀득 소시지빵

이번에 먹어본 대형마트 제과점 빵은 홈플러스 뽀득 소시지빵이에요. 개천절이었어요. 이날은 아예 밖에 나가지 않고 계속 집에 있을 생각이었어요. 월요일이 올 때까지 집에서 쉬면서 연휴를 보낼 계획이었어요. 추석 연휴 첫날 및 추석 당일 새벽에 밤새도록 밖에 나가서 걸어다녔기 때문에 굳이 밖에 또 나가고 싶지 않았어요. 이틀 연속으로 심야시간에 밖에 나가서 아침까지 돌아다녔기 때문에 피곤하기도 했구요. 모처럼 그렇게 많이 돌아다녔으니 나머지 연휴는 집에서 푹 쉬고 싶었어요. 집에서 라면을 끓여먹기 위해 라면이 몇 개 남았나 확인해봤어요. "라면 다 떨어졌네?" 라면이 비유적으로 거의 다 떨어진 것이 아니라 진짜로 몇 개 안 남아 있었어요. 이러면 월요일에는 라면이 아예 없을 거였어요. 집 밖에 안 나가면 방..

프링글스 요구르트맛 Pringles Yogurt - 홈플러스 한정 판매

이번에 먹어본 프링글스는 프링글스 요구르트맛이에요. 프링글스는 맛이 정말 다양해요. 고정적으로 판매되고 있는 메뉴는 몇 가지 안 되지만, 이벤트 형식으로 판매되거나 잠깐 등장했다가 사라지는 맛, 또는 특정 국가에서만 판매하는 맛이 꽤 여러 종류 있어요. 그래서 프링글스 맛 다 먹어보는 것은 상당히 어려운 일이에요. 비정기적으로 시즌메뉴로 과거에 출시되었던 아이스크림을 다시 판매하는 베스킨라빈스31과 달리 프링글스는 출시되었다가 단종되면 이게 언제 다시 나올지 그 누구도 모르거든요. 아예 다시 등장하지 않는 경우도 있구요. 우리나라에서 가장 다양한 맛 프링글스를 판매하고 있는 곳은 홈플러스에요. 홈플러스에만 파는 프링글스가 몇 종류 있거든요. 한정판으로 홈플러스에서만 파는 프링글스도 있고, 한정판까지는 아..

프링글스 콜라맛 Pringles Cola

이번에 먹어본 프링글스는 프링글스 콜라맛이에요. 정말 오랜만에 홈플러스를 갔어요. 항상 지하철 1호선을 타고 이마트 창동점을 갔지만, 이날은 집에서 할 일 하다가 마트에 가기 위해 샤워하고 나와보니 어느덧 9시가 거의 다 되어 있었어요. 이마트 피자는 9시까지 구입할 수 있어요. 지점에 따라 약간의 차이가 있기는 하지만 9시로 알아두면 편해요. 의정부역에서 창동역까지 전철 타고 가는 시간을 계산해보니 이마트에 가면 피자를 구입할 수 없었어요. 대형 마트에 갈 일은 방에 있는 라면을 거의 다 먹었을 때. 경전철을 타고 홈플러스를 가든 지하철 1호선을 타고 이마트를 가든 해야 하기 때문에 일없이 대형 마트에 가는 일은 거의 없어요. 그렇기 때문에 대형마트에 가면 거의 반드시 간 김에 대형 마트에서 판매하는 ..

말레이시아 감자칩 - 앵그리버드 솔트 Angry birds potato crisps sea salt

이번에 먹어본 과자는 말레이시아 감자칩이에요. 이름은 앵그리버드 솔트에요. 영문명은 Angry birds potato crisps sea salt 에요. 말레이시아 앵그리버드 감자칩은 홈플러스에서 판매하고 있어요. 이것 역시 홈플러스 갔을 때 신기해서 구입한 거에요. 이 감자칩 통은 빨간색이에요. 이것은 프링글스 통에서 사용하는 색을 따라한 느낌이 강하게 들었어요. 그런데 차이점이 있어요. 프링글스에서 빨간 통은 오리지날이에요. 하지만 앵그리버드 감자칩 시리즈 중 빨간 통은 소금맛이에요. 오리지날과 소금맛... 프링글스 오리지날이 짜기는 해요. 한국인 입맛 기준으로는 '소금맛'이라고 해도 사람들이 거부감 없이 그 이름을 받아들일 거에요. 단지 '소금맛'이라는 말 때문에 맛이 형편없을 거라고 거부감을 갖을..

말레이시아 감자칩 과자 - 테스코 칩스 사우어 크림 & 어니언 Tesco chipz sour cream & onion

이번에 먹어본 감자칩은 테스코 칩스 사우어 크림 & 어니언 Tesco chipz sour cream & onion 이에요. 이 과자는 홈플러스에서 프링글스와 같이 판매되고 있어요. 오리지날과 더불어 사우어 크림 & 어니언 은 프링글스에도 있는 맛이에요. 프링글스 중에서도 꽤 오래된 맛이지요. 통 한쪽에는 태국어가 적혀 있어요. 그리고 다른 한쪽에는 우리말로 제품 설명이 나와 있어요. 이 제품의 원산지는 말레이시아에요. 내용량은 110g 이에요. 건조감자가 59.8% 들어가 있고, 식물성 오일과 타피오카 전분, 양파 분말 등이 들어기 있어요. 이것은 550kcal 이에요. 과자는 이렇게 생겼어요. 이것은 대용품이라고 하기에는 너무 개성이 강한데? 프링글스 오리지널과 사우어크림&어니언은 '짜다'와 '더 짜다..

프링글스 콘소메 Pringles consomme

이번에 먹어본 과자는 프링글스 감자칩 중 콘소메 맛이에요. 프링글스 콘소메 맛은 보라색 통이에요. 저는 이것을 홈플러스에서 구입했어요. 통 위쪽을 보면 LIMITED EDITION 한정판매 라고 적혀 있어요. 통 앞쪽 하단에는 '미식가의 요리 콘소메 수프의 깊고 풍부한 맛!' 이라고 적혀 있어요. 통 뒤쪽에는 이렇게 성분표 및 제품 설명이 있어요. 내용량은 110g 이에요. 열량은 576 kcal 이에요. 식품유형은 과자 (유탕처리제품) 이래요. 원재료를 보면 건조감자, 팜올레인유, 밀전분, 콘소메시즈닝, 양파분말, 토마토분말, 구연산 등이 들어 있대요. 이 제품은 밀, 우유, 대두, 토마토를 함유하고 있기 때문에 이것에 대한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은 조심하라고 되어 있어요. 또한 원산지는 말레이시아에요...

말레이시아 감자칩 과자 - 테스코 칩스 오리지날 Tesco chipz original

이번에 먹어본 말레이시아 과자는 감자칩으로 테스코 칩스 오리지날이에요. 이 과자는 한국어로는 '칩스'인데 영어명은 chipz 에요. 저도 이것을 처음 보고 알파벳을 잘못 읽은 건가 했는데 아니더라구요. 프링글스를 따라한 것인지 얼핏 보면 프링글스 오리지날과 매우 비슷해요. 통 한쪽에는 태국어가 빽빽하게 적혀 있어요. 통 하단에는 할랄 제품 마크가 인쇄되어 있구요. 우리나라 수출용으로 만든 것인지 통 자체에 한국어가 인쇄되어 있어요. 이 과자의 수입판매원은 홈플러스에요. 홈플러스 가면 프링글스와 같이 진열되어 있어요. 제가 갔을 때에는 이것 한 통을 980원에 판매하고 있었어요. 과자는 이렇게 생겼어요. 프링글스 오리지날 감자칩의 완벽한 대체재. 맛이 거의 똑같았어요. 굳이 차이점을 찾자면 이게 덜 짰어요..

신제품 - 프링글스 애플카라멜 후기 (한국 홈플러스 독점 한정 판매, Limited edition)

피자는 먹고 싶은데 피자가게까지 걸어가기는 귀찮고 날도 추워서 피자를 사러 경천철을 타고 홈플러스로 갔어요. 피자를 주문하고 돌아다니는데 프링글스 애플 카라멜이 보였어요. "이건 뭐지? 처음 보는 건데?" 과자를 잘 사먹지 않지만 웬만한 과자는 대충 알고 있어요. 웬만한 신제품 발매소식 및 리뷰는 티스토리 메인에 글로 올라오거든요. 그런데 이 제품 글은 본 기억이 없었어요. 갑자기 이것이 신상품인지 아닌지 궁금해서 검색해 보았어요. "아, 이것이 이래서 글이 별로 없었구나!" 프링글스 애플카라멜은 11월 7일쯤 출시되었어요. 세계에서 오직 우리나라에서만 판매하는 것이래요. 이 정도면 분명 글이 많이 쏟아져 나왔어야 정상인데... 홈플러스 한정 판매! 프링글스 신제품인데 글이 의외로 적고 제가 티스토리에서..

(팔도 라면) homeplus 식도락면

홈플러스에는 PB상품으로 나온 라면이 몇 종류 있어요. 이 라면 중 식도락면은 팔도에서 나온 라면이에요. 일단 앞면은 이렇게 생겼어요. 봉지를 보면 2분만에 조리 완성이라고 적혀 있어요. 조리시간이 짧다는 것은 면발이 상당히 가늘다는 것을 의미하죠. 봉지 뒷면은 이렇게 생겼어요. 소맥분은 미국산과 호주산이고, 팜유는 역시나 말레이시아산이에요. 무언가 재료로 이것저것 많이 들어간 것처럼 보여요. 제조원은 팔도 이천공장이에요. 주의점으로는 이 제품이 난류, 우유, 땅콩, 대두, 토마토, 밀, 게, 새우, 돼지고기를 사용한 제품과 같은 시설에서 제조되고 있다는 점이에요. 이 라면에는 딱 이 분말스프 하나만 들어가 있어요. 분말스프를 그냥 맛보면 매운 맛은 별로 없고, 짠 맛이 강해요. 이것은 팔도식 안성탕면인..

홈플러스 팝콘 케틀 & 베이컨 체다

이번에 먹어본 홈플러스 PB 제품은 팝콘이에요. 팝콘 중 케틀 & 베이컨 체다를 먹어보았어요. 봉지는 분홍색 봉지에요. 그리고 아래를 보면 베이컨과 치즈 그림이 있어요. 뒷면을 보면 '무쇠솥으로 만든 아식 달콤한 팝콘에 진한 베이컨체다맛을 더한 팝콘' 이라고 적혀 있어요. 이 과자를 만든 회사는 대한푸드텍(주) 래요. 원재료를 보면 미국산 옥수수, 물엿, 말레이시아산 팜유, 베이컨체다맛씨즈닝, 간장분말, 미국산 유당, 미국산 체다치즈 등이 들어갔다고 해요. 그리고 이 제품은 대두, 돼지고기, 쇠고기, 우유가 함유되었다고 해요. 대두 알레르기 및 무슬림은 먹으면 안 되요. 봉지를 뜯어보면 팝콘이 절반 정도 차 있어요. 질소포장 아니냐고 할 수도 있지만, 팝콘은 알다시피 입자가 작은 과자라 과자간에 텅텅 빈..

홈플러스 얼큰한 맛으로 소문난 라면

이번에 먹어본 라면은 홈플러스의 PB 상품인 '얼큰한 맛으로 소문난 라면'이에요. 이 라면의 시리즈가 바로 '개운한 맛으로 소문난 라면'이지요. 이 라면 역시 삼양식품에서 나왔어요. 봉지는 이렇게 생겼어요. 뒷면에는 조리법과 성분표가 적혀 있어요. 조리방법을 보면 물 550cc 를 끓인 후, 면과 스프를 넣고 4분간 끓이라고 되어 있어요. 주의할 점으로 '난류, 우유, 땅콩, 대두, 토마토, 밀, 게. 새우, 돼지고기를 사용한 제품과 같은 시설에서 제조하고 있습니다'라고 적혀 있어요. 이 라면 역시 팜유로 튀긴 라면이에요. 재미있는 점은 재료 중 '녹차풍미액'이 들어가 있다는 것이에요. 다른 분말이나 풍미를 내기 위한 성분들은 그러려니 하는데 '녹차풍미액'이 들어있는 것은 신기했어요. 이 라면에 들어 있..

홈플러스 과자 - 콘칩 (코스모스 제과)

이번에 먹어본 홈플러스 PL 과자는 콘칩이에요. 어려서부터 콘칩은 꽤 좋아했어요. 적당히 맛있어서 물리지 않더라구요. 하지만 소비자를 우롱하는 질소 포장의 영향을 당연히 피해가지 못했고, 그때부터 안 사먹게 된 과자에요. 질소 포장된 콘칩은 진짜 먹을 게 없더라구요. 콘칩이 고른 모양을 가진 과자가 아니다보니 이것이 양보다 부피가 엄청나게 크거든요. 서로 부하게 떠버려서 볼 때는 꽤 많아보이는데 먹어보면 얼마 안 되는 과자 중 하나에요. 이것을 또 질소 과대 포장까지 해 버리면 진짜로 한 입에 털어넣고 마는 과자가 되어버리는 것이지요. 물론 부피 때문에 한 입에 털어넣지는 못하지만요. 얼마 전 홈플러스 갔더니 PL 상품으로 판매중인 콘칩을 500원에 판매하는 행사가 진행중이라 한 번 구입해보았어요. 한 ..

홈플러스 달콤한 바닐라 웨하스

홈플러스도 이마트 못지 않게 PB 상품을 많이 파는 편이에요. 이번에 먹어본 홈플러스의 PL 상품은 '달콤한 바닐라 웨하스'에요. 이 과자의 제조원은 (주) 삼아인터네셔날 이에요. 충남 아산시 신창면에 있대요. 봉지를 들어보면 묵직해요. 왜 바닐라 웨하스는 포장이 파란색인지 모르겠지만, 이것 역시 파란색이 배경이에요. 바닐라를 직접 보고, 그것만 먹어본 적이 없어서 왜 바닐라맛은 파란색 배경을 많이 사용하는지 아직 이유를 모르겠어요. 저는 1990원에 구입했어요. 봉지 뒷면은 이렇게 생겼어요. 원재료명을 보면 밀가루, 백설탕, 식물성 유지, 포도당, 유청분말, 전란액, 유청단백분말, 밀글루텐, 정제염, 산도조절제, 당밀시럽, 패각칼슘, 비타민C, 바닐라 추출물 및 합성착향료가 들어가 있는 제품이에요. 밀..

홈플러스 콜라 PB 상품 1.5 리터

이상하게 예민하게 반응하는 것 중 하나가 아마 콜라 아닐까 해요. 지금까지 다양한 콜라를 마셔보았지만, 결국 기승전 코카콜라/펩시콜라더라구요. 콜라에 대한 이미지가 코카콜라와 펩시콜라로 박혀 있어서인지 이 맛을 기준으로 콜라를 평가하게 되요. 일단 제 기준은 펩시콜라에요. 코카콜라는 그 특유의 향이 있는데 그 향을 따라한 콜라는 아직 못 보았어요. 코카콜라를 많이 마시기는 하지만 그 향이 워낙 독특한 향이라 그것을 기준으로 잡으면 전부 '그 향이 없어요'라는 내용으로 끝나버리기 때문에 무난한 펩시콜라를 기준으로 하고 있어요. 이번에 구입해서 맛본 콜라는 홈플러스의 PB상품 중 하나인 콜라에요. 특별한 이름 같은 것은 없어요. 가격은 990원. 1.5리터에 990원이니 상당히 저렴한 가격이었어요. 앞면은 ..

홈플러스 개운한 라면으로 소문난 라면

여행을 가기 전, 홈플러스에 갔다가 라면을 할인행사 하는 것을 보고 하나 집어왔어요. 그 라면이 바로 이 라면이에요. 이 라면을 보고 처음 한 생각은 '이름이 왜 이렇게 길어?'였어요. 이 라면은 '개운한 라면으로 소문난 라면'과 '얼큰한 라면으로 소문난 라면'이 있어요. 개운한 맛이 순한맛, 얼큰한 맛이 매운맛이에요. 이 라면 조리법을 보면 4분간 끓이라고 되어 있어요. 이런 제품의 가장 중요한 부분은 바로 제조사에요. 제조사에 따라 특성이 있거든요. 이 라면은 삼양식품. "이거 안 먹어보아도 대충 맛 알겠다." 제조사가 삼양식품이라는 점, 그리고 가격이 매우 저렴하다는 점을 통해 이 라면의 기본이 어떤 라면일지 유추가 가능했어요. 전에 이마트이 Exo 짜장과 비슷한 경우랄까요? 삼양식품에서 가장 기본..

홈플러스 피자 - 점보반반피자 (콤비네이션 피자 + 치즈 피자)

그러고보니 홈플러스 피자는 아직까지 단 한 번도 먹어본 적이 없었구나! 이마트 피자도 먹어보았고, 롯데마트 피자도 먹어보았어요. 그렇지만 정작 홈플러스 피자는 먹어보지 못했어요. 아니, 정확히 말하자면 홈플러스에서 피자를 팔 것이라는 생각 자체를 하지 못했어요. 이문동에 살 때에는 이마트가 근처에 있었기 때문에 이마트 피자를 종종 사먹었어요. 그리고 게스트하우스 아르바이트 할 때에는 서울역까지 전철로 쉽게 갈 수 있었기 때문에 롯데마트를 종종 이용하면서 롯데마트 피자를 몇 번 먹어보았어요. 그런데 홈플러스는? 홈플러스는 가본 적이 거의 없어요. 이상하게 제 동선과 겹치지 않더라구요. 당연히 홈플러스 피자를 먹어보지도 못했어요. 그래서 이번에 홈플러스 피자를 먹어보기로 했어요. 피자 종류가 여러 가지 있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