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해태 7

해태 코코팜 피치핑크 복숭아

이번에 마셔본 음료는 해태 코코팜 피치핑크 복숭아에요. 얼마 전 음료수를 사러 마트에 갔어요. 음료수를 쭉 둘러보던 중이었어요. "코코팜 여전히 계속 팔리고 있네?" 추억의 음료 코코팜이 보였어요. 2개를 묶어서 판매하고 있었어요. 원래는 탄산음료를 구입하려고 갔지만 코코팜을 보자 마음이 바뀌었어요. 오랜만에 코코팜을 마시고 싶었어요. 그래서 탄산음료 대신 코코팜을 구입했어요. 코코팜을 구입해서 집으로 돌아왔어요. 한 통은 그날 다 마셨어요. 그렇지만 해태 코코팜 피치핑크 복숭아는 마시지 않고 남겨뒀어요. '이건 언제 마시지?' 해태 코코팜 피치핑크 복숭아가 남아 있었지만 언제 따서 마실지 알 수 없었어요. 피자 먹을 때 코코팜 마시는 건 진짜 아니었어요. 피자 먹을 때는 당연히 콜라죠. 음료수만 마셔도..

해태 몸에 좋은 헛개 칡차

이번에 마셔본 음료수는 해태 몸에 좋은 헛개 칡차에요. "배민커넥트하러 나가야지." 돈을 한 푼이라도 더 벌기 위해 배민커넥트를 하러 나갔어요. 마침 일이 없는 널널한 날이라 할 수 있는 데까지 해보기로 했어요. 전날 푹 쉬어서 그런지 몸 상태도 괜찮았어요. 의욕이 솟구쳤어요. 오늘은 제대로 많이 뛰고 돈을 벌기로 작정했어요. "왜 콜이 없어?" 기세 좋게 나왔지만 콜이 하나도 안 들어왔어요. 한 시간을 밖에서 콜을 기다렸지만 콜은 단 한 건도 없었어요. 한 시간 동안 콜을 기다리며 앱테크도 하고 블로그 관리도 하며 시간을 보냈어요. 역시 앱테크는 이럴 때 매우 효과좋은 방법이에요. 게임하거나 유튜브 영상 보면서 무의미하게 시간을 보내는 것보다 앱테크하고 블로그 관리하는 게 훨씬 나아요. 이것도 작정하고..

해태제과식품 포키 블루베리 과자

이번에 먹어본 과자는 해태제과식품 포키 블루베리에요. 밤 8시가 넘어버렸어요. 집에서 라면 끓여먹기 싫은 날이었어요. 이런 생활이 벌써 거의 2달째였어요. 정확히 11월 24일부터 시작되었어요. 이날은 제가 확실히 기억해요. 뉴스 보고 이것이 왠지 2020년에 마지막으로 어둠 속에서 24시간 카페를 갈 수 있는 날일 것 같았어요. 그래서 11월 22일 밤에 별로 나가고 싶지 않았지만 억지로 나가서 서울에 있는 24시간 카페를 찾아서 돌아다녔어요. 11월 23일 새벽, 유독 추웠어요. 찬바람 맞아가며 열심히 밤길을 걸으며 24시간 카페를 찾아다녔어요. 손이 얼고 몸이 얼어붙을 때마다 목적지로 삼았던 24시간 카페가 나와서 안으로 들어갔어요. 몸을 녹이고 글을 쓰고 밖으로 나오면 다시 으슬으슬 추웠어요. 그..

해태 맛동산 블랙 아몬드 & 헤이즐넛 과자

이번에 먹어본 과자는 해태 맛동산 블랙 아몬드 & 헤이즐넛이에요. 할 일 없어서 인터넷을 돌아다니며 이것저것 보는 중이었어요. 과자나 먹거리 신제품이 뭐가 있는지도 찾아보고 있었어요. 대형 마트는 한 달에 한 번 가도 많이 가는 편이기 때문에 대형 마트에 어떤 신상품 과자가 들어왔는지 잘 몰라요. 편의점은 요즘 실내에서 먹을 수 없기 때문에 거의 갈 일이 없어요. 예전에는 편의점에 음료수도 마시고 도시락도 먹으러 가곤 했지만 밤 9시가 넘으면 실내에서 먹을 수 없고, 실내에서 먹으려고 하면 무슨 명부 적으라고 해서요. 게다가 편의점은 점포마다 신상품 들여다놓는 것에 꽤 큰 차이가 있어요. 아주 제멋대로 들쭉날쭉해요. 그래서 편의점은 자주 간다고 해도 신메뉴가 뭐가 나왔는지 제대로 알 수 없어요. '이런 ..

해태 신당동 떡볶이 미니 마라맛 과자 후기

이번에 먹어본 과자는 해태 신당동 떡볶이 미니 마라맛 과자에요. 편의점에서 맥주를 살 때였어요. '그래도 안주 뭐 있기는 해야겠지?' 캔맥주 하나 사서 집으로 돌아가는 길. 캔맥주 먹을 때 안주를 잘 먹지 않아요. 몇 캔 마신다면 모르겠지만 한 캔 마시는 정도라면 굳이 안주가 없어도 되요. 그렇게 맥주를 천천히 오랫동안 홀짝이며 마시는 스타일이 아니거든요. 350ml 정도 되는 캔맥주는 몇 모금 마시면 금방 끝나요. 안주를 찾고 말고 할 사이도 없어요. 맥주가 무슨 고량주, 위스키 같은 독주도 아니고 소주 같은 역한 향을 풍기는 것도 아니니까요. 그래도 안주가 있는 것과 안주가 없는 것에는 기분 차이가 있어요. 안주를 먹고 안 먹고의 문제가 아니에요. 안주가 없어서 캔맥주만 홀짝이는 것과 안주가 있는데 ..

해태 부라보콘 화이트 바닐라 아이스크림 후기

이번에 먹어본 아이스크림은 해태 부라보콘 화이트 바닐라 아이스크림이에요. "오늘 비 오는 거 맞아?" 어제부터 태풍 때문에 비가 온다고 뉴스에서 보도했어요. 그러나 어젯밤까지 비는 내리지 않았어요. 바람만 엄청 습했어요. 가만히 있어도 땀이 줄줄 흘렀어요. 더위 자체는 그렇게 심하지 않았어요. 그냥 무난한 정도였어요. 문제는 습도였어요. 습도가 엄청나게 높았어요. 창문을 열어놓고 환기를 시켜봐야 공기 자체가 엄청나게 습했기 때문에 환기시키는 의미가 없었어요. 방 안으로 들어오는 바람 자체가 엄청나게 습했거든요. 밖에 나가면 바람이 불어 얼굴에 바람이 닿을 때마다 보습효과가 아주 제대로 되었어요. 말이 좋아 보습효과지, 얼굴이고 몸이고 금새 끈적끈적해졌어요. 새벽에 비가 내리기는 했어요. 무슨 싸리눈 내리..

해태 과일촌 아침에 사과

이번에 마셔본 음료수는 해태 과일촌 아침에 사과 음료에요. 서울에 나갔다가 집으로 돌아가는 길. 항상 그랬듯 종로5가 효제초등학교 버스 정류장으로 걸어갔어요. 날은 습하고 비가 추적추적 내리고 있었어요. 태풍이 올라와서 서울에도 비가 내리고 있었어요. 빗줄기는 강해졌다 약해졌다 하고 있었어요. 비가 내려서 건조해 목이 마르지는 않았어요. 그렇지만 음료수 하나 마시고 싶었어요. 왜냐하면 감기 걸려서 목이 아팠거든요. 목 아픈 것을 달래고 버스를 타고 집으로 돌아가기 위해 편의점에서 음료수를 하나 사서 마시고 버스를 타고 돌아가기로 했어요. 편의점 안으로 들어갔어요. 편의점에 들어가자마자 바로 음료수 코너로 갔어요. 목이 아팠기 때문에 다른 것은 아예 관심이 없었거든요. 그저 목 아픈 것만 조금 달래고 싶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