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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라 10

미국 스포츠 음료 파워에이드 회사 주식 KO - Coca Cola 2020년 3분기 배당금 입금

2020년 10월 5일 저녁이었어요. 키움증권 어플에 접속했어요. 달러 예수금이 늘어나 있었어요. "어? 분명히 아까는 DGRO 하나 뿐이었는데?" 점심에 확인해봤을 때는 DGRO 분배금만 입금되어 있었어요. 그런데 저녁이 되자 아무 알람 없이 배당금이 우루루 들어와 있었어요. 키움증권에서는 배당금을 계좌로 입금시키면 입금시켜줬다고 문자메세지를 보내줘요. 그런데 DGRO 를 제외하고는 아무 것도 문자메세지가 안 와 있었어요. '너무 밀려서 문자 보내는 거 포기했나?' 진짜 이럴 수도 있었어요. 당장 저만 해도 만약 이날 키움증권이 미국 배당금 입금되었다고 문자를 전부 보내줬다면 문자를 여섯 통 받아야 했어요. 평상시에는 종목별로 배당금이 입금되면 입금되었다고 문자를 전부 다 보내주었지만 이날은 DGRO만..

미국 코카콜라 주식 KO - Coca Cola 2020년 2분기 배당금 입금

"코카콜라도 배당금 들어왔네." 키움증권에서 VTI 분배금 입금 문자가 오고 나서 얼마 안 지나서 문자가 하나 더 왔어요. 이번에는 배당주로 유명한 미국 코카콜라 주식 KO - Coca Cola 2020년 2분기 배당금 입금 메세지였어요. 미국 코카콜라 주식 KO 2020년 2분기 배당금 배당락일은 2020년 6월 12일이었어요. 미국 기준 배당지급일은 2020년 7월 1일이었어요. 미국 코카콜라 주식 KO 2020년 2분기 배당금은 세전 0.41달러에요. 실제 지급받는 세후 배당금 수령액은 주당 35센트에요. 외국납부세액이 6센트였어요. 화이자 주식을 매수하고 시간이 조금 지나갔어요. "미국 주식 한 번 투자해볼까?" 미국 주식에 투자를 해보고 싶어졌어요. 솔직히 한국 주식보다 미국 주식이 훨씬 더 좋..

프링글스 콜라맛 Pringles Cola

이번에 먹어본 프링글스는 프링글스 콜라맛이에요. 정말 오랜만에 홈플러스를 갔어요. 항상 지하철 1호선을 타고 이마트 창동점을 갔지만, 이날은 집에서 할 일 하다가 마트에 가기 위해 샤워하고 나와보니 어느덧 9시가 거의 다 되어 있었어요. 이마트 피자는 9시까지 구입할 수 있어요. 지점에 따라 약간의 차이가 있기는 하지만 9시로 알아두면 편해요. 의정부역에서 창동역까지 전철 타고 가는 시간을 계산해보니 이마트에 가면 피자를 구입할 수 없었어요. 대형 마트에 갈 일은 방에 있는 라면을 거의 다 먹었을 때. 경전철을 타고 홈플러스를 가든 지하철 1호선을 타고 이마트를 가든 해야 하기 때문에 일없이 대형 마트에 가는 일은 거의 없어요. 그렇기 때문에 대형마트에 가면 거의 반드시 간 김에 대형 마트에서 판매하는 ..

중국 신장 위구르 자치구 자만 콜라 zaman cola

우리나라는 우리나라만의 콜라가 특별히 없어요. 예전에 콜라독립 815, 콤비콜라 등이 있기는 했는데 지금은 거의 보이지 않아요. 우리나라에서 나오는 우리나라만의 콜라라고 하면 대형마트의 PB상품 콜라 정도에요. 하지만 세계적으로 보면 자기들만의 콜라를 생산하는 지역들도 있어요. 중국의 신장 위구르 자치구도 마찬가지로, 이쪽에서만 판매되는 콜라가 몇 종류 있어요. 이번에 소개할 것은 신장 위구르 자치구에서 판매되고 있는 자만 콜라에요. 라틴 문자로 zaman 이라고 적혀 있어요. zaman 의 뜻은 '시대' 라는 뜻이에요. 아랍어원의 차용어이죠. 위구르어로 zaman kola 라고 적혀 있어요. 그리고 노란색 가운데 역삼각형을 보면 묘하게 펩시랑 닮은 파란색-붉은색 조합이에요. 이 콜라의 맛은 이미 사진들..

웅진식품 - 815 콜라

815콜라에 대한 기억은 정말 별로 없어요. 아주 오래 전, '콜라독립 815'라는 이름으로 콜라가 나왔었는데, 맛없어서 인기가 없었다는 것은 기억해요. 코카콜라와 펩시콜라가 아닌 우리나라만의 콜라가 나왔다고 광고를 많이 했었지만, 뭔가 맛이 부족해서 사람들이 잘 안 사먹었었어요. 815콜라가 맛없다는 말을 많이 들어서 그 당시에는 아예 안 사서 마셨어요. 그러다 이것을 간간이 마시게 된 것은 군대에서였어요. 수요일마다 군대리아가 나오고 콜라가 한 캔 나왔는데 그때 815콜라가 나왔거든요. 군대리아를 좋아해서 군대리아를 스프와 함께 맛있게 먹은 후, 콜라는 밖으로 들고 나와 담배를 태우며 마시곤 했어요. 그래서 815 콜라는 그 맛을 기억하기보다는 저 콜라 나오면 아침에 콜라로 목을 축여가며 담배를 태우..

중국 신장 위구르 자치구 음료수 - 잠잠 콜라 瓒瓒可乐

이번에 소개할 중국 신장 위구르 자치구의 음료수는 잠잠 콜라에요. 이슬람권을 아는 사람이라면 '잠잠 콜라가 왜 위구르 지역 음료수야? 그거 중동에서 흔히 파는 이란 회사 것인데' 라고 생각할 수 있어요. 거의 맞는 말이기는 해요. 왜냐하면 잠잠콜라는 이란 회사인 잠잠그룹 zam zam 에서 잠잠콜라를 처음 생산하기 시작했고, 지금도 생산하며 여러 나라로 수출하고 있거든요. 잠잠그룹은 원래 이란의 펩시콜라 협력사였는데, 이란 혁명 후 펩시콜라가 이란에서 철수하고 나서부터는 독자적으로 '잠잠콜라'를 생산하고 있어요. 단, 잠잠콜라는 이란의 잠잠그룹만 생산하고 있는 것은 아니에요. 그냥 이란의 잠잠그룹이 잠잠콜라를 생산하는 대표적인 회사일 뿐, '잠잠그룹'이라는 이름을 가지고 잠잠콜라를 생산하는 회사가 몇 군..

중국 펩시 콜라 百事可乐

여행을 가면 어떤 것인지 뻔히 알면서도 단지 말이 달라서 구입해서 궁금해 먹게 되는 것들이 있어요. 이런 예로 중국 같은 경우는 코카콜라와 펩시콜라가 있어요. 정말 섬세한 혀를 가진 사람이라면 모르겠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은 전세계 어디를 가나 코카콜라는 코카콜라고, 펩시콜라는 펩시콜라죠. 물론 세상에 코카콜라와 펩시콜라만 있는 것은 아니지만요. 사실 이 두 콜라에서 벗어나 다른 콜라를 마셔보면 상당히 다른 맛을 느낄 수 있어요. 이게 과연 콜라 맞나 싶은 맛을 가진 콜라도 있구요. 중국 여행 중 당연히 콜라를 종종 사서 마셨어요. 코카콜라가 있으면 코카콜라를 사서 마시고, 펩시콜라가 있으면 펩시콜라를 사서 마셨어요. 중국 펩시콜라는 이렇게 생겼어요. 중국어로 펩시콜라는 百事可乐 이라고 해요. 병음은 b..

홈플러스 콜라 PB 상품 1.5 리터

이상하게 예민하게 반응하는 것 중 하나가 아마 콜라 아닐까 해요. 지금까지 다양한 콜라를 마셔보았지만, 결국 기승전 코카콜라/펩시콜라더라구요. 콜라에 대한 이미지가 코카콜라와 펩시콜라로 박혀 있어서인지 이 맛을 기준으로 콜라를 평가하게 되요. 일단 제 기준은 펩시콜라에요. 코카콜라는 그 특유의 향이 있는데 그 향을 따라한 콜라는 아직 못 보았어요. 코카콜라를 많이 마시기는 하지만 그 향이 워낙 독특한 향이라 그것을 기준으로 잡으면 전부 '그 향이 없어요'라는 내용으로 끝나버리기 때문에 무난한 펩시콜라를 기준으로 하고 있어요. 이번에 구입해서 맛본 콜라는 홈플러스의 PB상품 중 하나인 콜라에요. 특별한 이름 같은 것은 없어요. 가격은 990원. 1.5리터에 990원이니 상당히 저렴한 가격이었어요. 앞면은 ..

키르기즈스탄 국어 교과서에 코카콜라가 언급되다니

어제는 현충일. 너무 더워서 하루 종일 낮잠만 잤어요. 밤이 깊어서야 일어나 드는 생각은 '또 해야할 것 아무 것도 안 했네'. 낮잠을 안 자려고 노력하는데 집에만 있으면 계속 낮잠을 자게 되요. 낮잠 안 자려고 일부러 학원에 일찍 나가 자습을 하고 있는데, 요즘은 학원에서도 낮에 꾸벅꾸벅 졸기 일쑤. 중요한 것은 이게 아니라 오늘은 학원을 오전 일찍 나가야 한다는 것. 학교들이 재량휴일을 해서 수업을 오전에 하기로 했어요. 게다가 그냥 계속 자려고 하니 하루 종일 한 것 없이 잠만 잤다는 생각에 잠이 더 이상 오지도 않았어요. 그래서 어쩔 수 없이 반성하는 마음으로 공부 시작. 오늘 읽은 내용은 키르기즈스탄의 전통 음료인 크므즈였어요. 사진 출처 : http://kmb3.kloop.kg/ 저는 크므즈를..

뜨거운 마음 - 01 터키 이스탄불

여행 출발일은 7월 6일. 그러나 비행기는 밤 11시 50분 출발. 실상 여행은 7월 7일부터 시작되요. 여행 준비 마지막에 와서야 일정이 빠듯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더 늘려보려 했지만 이미 유류세 인상으로 인해 일정을 바꾸려면 어마어마한 돈을 추가로 물어야 하는 상황. 그래서 그냥 정해진 일정대로 가기로 결심했어요. 비행기에 올라타자마자 7월 7일. 비행기가 어느 정도 궤도에 오르자마자 음료수가 나왔어요. "와인이 있네?" 터키제 와인이 있다는 말은 못 들어봤어요. 이스탄불에 두 번 간 적이 있긴 했어요. 하지만 개인적으로 이스탄불에 큰 애정도 없었을 뿐더러 처음 이스탄불 가기 전에 이미 아랍 국가에 있다가 이스탄불에 간 거라 아무 재미도 없었어요. 그래서 제대로 이스탄불이나 터키를 본 적이 한 번도 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