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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예보 2

2019년 제18호 태풍 미탁 북상 - 2019년 10월 3일 개천절 여행 계획시 신경쓸 점

올해 추석 연휴는 매우 일찍 있었어요. 9월이 시작하자마자 거의 바로 있었으니까요. 그러나 올해는 주5일 근무를 하는 직장인들에게는 아직 연휴까지는 아니지만 월차를 사용하면 연휴로 만들 수 있는 기회가 있어요. 바로 10월 3일 개천절부터 10월 9일 한글날까지 이어지는 기간이에요. 올해 - 2019년 10월 3일 개천절은 목요일이에요. 월차 하루만 사용한다면 바로 4일 연휴를 만들 수 있어요. 그리고 한글날인 10월 9일이 수요일이기 때문에 10월 6일 일요일 이후부터 이틀 월차를 사용한다면 또 긴 연휴가 발생해요. 그래서 월차를 사용해 큰 연휴를 만들어 외국 여행을 생각하는 분도 여럿 계실 거에요. 2019년 10월 3일에는 부산국제영화제 BIFF가 개막하는 날이기도 해요. 그래서 부산국제영화제 개막..

일기예보 안 믿어

요즘 공식 일기예보를 보면 희안하게 낮 최고 온도가 39도 밖에 안 되요. 정말 죽게 더울 거라는 이번 주말이 최고 40도. 그래서 졸지에 고개 숙인 남자가 되었어요. 한국도 많이 발전했더군요. 낮 최고 막 38도 찍고요. 그런데 명색이 중앙아시아 산다고 한국 더위쯤은 풉 해주려 했는데 제 핸드폰으로 공식 온도 보면 항상 아무리 더워야 39도. 이건 마치 역도와 같아요. 같은 중량을 들면 몸무게 적은 사람이 이기듯, 같은 온도라면 한국이 압승이에요. 한국은 습하니까요. 여기는 건조해서 그늘지고 그늘 안 지고의 차이가 커요. 어느 정도냐 하면 아파트 입구에 들어가자마자 그늘이 하루 종일 져서 '어~시원해'라고 느낄 수 있을 정도에요. 그러다 집에 들어오면 집은 양달이라 다시 더워지구요. 한국에서 들려오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