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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고 24

베스킨라빈스31 아이스크림 - 라이언 망고 마카롱 (2023년 7월 이달의 맛)

이번에 먹어본 베스킨라빈스31 아이스크림은 라이언 망고 마카롱 아이스크림이에요. 배스킨라빈스 라이언 망고 마카롱 아이스크림은 배스킨라빈스에서 2023년 7월 이달의 맛 아이스크림으로 출시한 신메뉴 아이스크림 플레이버에요. "벌써 6월도 끝나가네." 어느덧 7월이 코앞까지 다가왔어요. 6월도 참 정신없이 빠르게 지나갔어요. 눈 깜짝할 사이에 6월이 다 지나가고 7월이 임박했어요. 6월의 마지막이 임박하자 6월에 한 것을 곰곰히 생각해봤어요. 가장 큰 일이라면 엄청나게 긴 시간 동안 미루어왔던 속초 여행을 다녀온 거였어요. 미루던 일을 하나 끝내니 후련했어요. 혼자 속초 여행 가서 매우 재미있게 잘 놀고 왔구요. "다음달 이달의 맛 공개되었을 건데?" 배스킨라빈스 2023년 7월 이달의 맛 아이스크림이 공개..

쉐이크쉑 노원점 한정 메뉴 노원 노랑 아이스크림 - 이것도 여행, 어쨌든 여행기 01

2022년 6월 5일 일요일 아침이었어요. 아침 일찍 일어났어요. 오늘은 서울 쉐이크쉑 지점을 돌아다니며 매장별 한정 메뉴 아이스크림을 먹어보기로 한 날이었어요. 호기심이 충만한 상태였어요. 개인적으로 쉐이크쉑 햄버거는 입에 그렇게까지 맞는 맛이 아니었어요. 아직까지도 쉐이크쉑에서 가장 좋아하는 햄버거는 쉑버거에요. 쉐이크쉑에서 신메뉴 나온 것을 몇 종류 먹어보기는 했지만 쉐이크쉑에서 아직까지도 그나마 제일 맛있게 먹는 햄버거는 쉑버거에요. "아이스크림은 다르겠지?" 쉐이크쉑 아이스크림은 아직 먹어본 적이 없었어요. 아이스크림이야 달라봤자 뭐 얼마나 다르겠어요. 독특하게 만들기는 했겠지만 그렇게까지 엄청나게 특별할 거 같지 않았어요. 맛이 여러 종류니까 하나씩 먹어보는 재미는 있겠지만 정말 골때리는 맛은..

베스킨라빈스31 아이스크림 - 꿀.바.망 (2021년 7월 이달의 맛 아이스크림, 꿀에 빠진 바나나와 망고)

이번에 먹어본 베스킨라빈스31 아이스크림은 꿀에 빠진 바나나와 망고 아이스크림이에요. 배스킨라빈스 꿀.바.망 아이스크림은 2021년 7월 이달의 맛 아이스크림이에요. "이제 배스킨라빈스 2021년 7월 이달의 맛 아이스크림 공개했겠지?" 슬슬 7월이 다가오고 있었어요. 베스킨라빈스31은 매달 1일에 신메뉴 아이스크림인 이달의 맛 아이스크림을 정식 출시해요. 실제 출시일은 당연히 매달 1일보다는 조금 빨라요. 그렇지만 정식 출시일이 매달 1일이다보니 정확히 1일이 되어야 베스킨라빈스31 전체 매장에서 판매를 개시해요. 그리고 월말이 되면 슬슬 이달의 맛 아이스크림 힌트를 공개해요. '이번에는 뭐 나올 건가?' 이제 뜨거운 여름. 공식적인 장마는 7월 2일이라고 하는데 이미 장마가 시작되었어요. 더위는 그래..

하겐다즈 아이스크림 - 프로즌 요거트 키위 망고

이번에 먹어본 하겐다즈 아이스크림은 프로즌 요거트 키위 망고 아이스크림이에요. 이른 새벽에 일어났어요. 새벽에 일어나서 할 것 하려는데 출출했어요. 뭔가 먹고 싶었어요. 그런데 아침부터 라면 끓여먹는 것은 정말 아니었어요. 하루의 시작을 라면으로 시작하고 싶은 마음은 전혀 없었어요. 전날 자기 전에 라면 끓여먹고 잤는데 눈 뜨고 일어나자마자 라면을 또 끓여먹고 싶지 않았거든요. 방에 라면 종류가 여러 종류 있었기 때문에 전날 저녁에 먹은 라면과 다른 라면으로 먹을 수는 있었어요. 그러나 그러고 싶지 않았어요. 라면 생각은 전혀 없었어요. '나가서 뭐라도 사먹고 올까?' 뭔가 먹고 싶으데 집에서 라면 끓여먹기는 싫었어요. 그러면 참든가 밖에 나가서 뭐라도 사먹고 돌아오든가 둘 중 하나를 선택해야 했어요. ..

지에스25 GS25 편의점 정식품 베지밀 두유라이크 망고 두유

이번에 마셔본 편의점 음료는 GS25 편의점 정식품 두유라이크 망고 두유에요. 친구를 만나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이었어요. 항상 그래왔듯 집으로 돌아가기 전에 편의점을 들렸어요. 그렇게 목이 마르지는 않았지만 혹시 신기한 음료수가 있으면 하나 마셔볼 생각이었어요. 없으면 그냥 집으로 돌아가구요. 음료수가 진열되어 있는 곳으로 갔어요. 음료수를 쭉 살펴봤어요. 항상 가던 편의점이 아니라 꽤 큰 편의점으로 갔기 때문에 집 근처에 있는 편의점에 비해 다양한 음료수가 있었어요. 평소에 보지 못했던 음료수도 있었어요. 천천히 살펴보면서 흥미를 끄는 음료수를 찾아봤어요. 새로 보이는 음료수도 있고 집 근처 편의점에는 없는 음료수도 있었어요. 일단 종류는 많았어요. '뭐 크게 땡기는 게 없네.' 아쉽게도 크게 흥미가 ..

길림양행 망고 바나나맛 아몬드

이번에 먹어본 가공 견과류는 길림양행 망고 바나나맛 아몬드에요. 길거리를 돌아다니던 중이었어요. 목이 말라서 뭔가 사서 마시고 싶어졌어요. 찐득거리는 날씨가 참 불쾌하기도 했구요. 선선한 에어컨 바람을 조금 쐬면서 뭔가 하나 마시고 싶었어요. '편의점 가서 뭐 하나 사마시고 갈까?' 이럴 때 좋은 해결 방법은 편의점 가서 저렴한 음료수 하나 골라서 마시고 가는 것이었어요. 우리나라 도처에 널린 것이 편의점이에요. 편의점 가서 음료수 하나 사서 마시며 잠시 쉬다가 가기로 했어요. 편의점은 일부러 찾을 필요가 없었어요. 조금 가자 편의점이 나왔어요. 편의점 안으로 들어갔어요. 음료수 하나를 고른 후 편의점에서 무엇을 팔고 있는지 쭉 훑어봤어요. "어? 길림양행 망고 바나나맛 아몬드 있다!" 길림양행 망고 바..

아마스빈 신메뉴 패션 프룻 망고 스무디

이번에 마셔본 프랜차이즈 카페 음료는 아마스빈 패션 프룻 망고 스무디에요. 아마스빈 패션 프룻 망고 스무디는 2020년 7월 13일에 출시된 아마스빈 신메뉴 음료에요. 아침에 일어나서 스마트폰을 봤어요. 인스타그램에 뭐가 올라왔다는 표시가 되어 있었어요. 인스타그램을 이용하기는 하지만 개인적으로 인스타그램을 썩 좋아하지 않아요. 오히려 참 안 좋아하는 편이에요. 구성이나 기능 같은 데에는 아무 불만 없어요. 다른 사람들이 찍은 사진 보고 여러 업체에서 신메뉴 출시한다고 알려주는 것 보는 것은 좋아해요. 그렇게 인스타그램 이용하는 것 자체는 좋아해요. 하지만 인스타그램은 사람 짜증나게 하는 게 있어요. 뭐 심심하면 렉이고 튕겨? 게시물 좀 넘겨가면서 보려고 하면 갑자기 렉이 심하게 걸려요. 상당히 무거운 ..

스무디킹 오렌지 카밤 스무디

이번에 마셔본 프랜차이즈 카페 음료는 스무디킹 스무디 중 하나인 오렌지 카밤이에요. 집에서 느긋하게 노래를 들으며 글을 쓰고 있었어요. 모처럼 글이 매우 잘 써졌어요. 손가락을 노래 리듬에 맡겨 자판을 두다다다 힘껏 두드리고 있었어요. 손가락이 노랫가락을 따라 리듬을 따라 신나게 움직였어요. 그만큼 머리도 간만에 잘 돌아가고 있었어요. 이럴 때 글 쓰면 글 쓰는 것이 매우 재미있고 잘 써져요. 아주 가끔 있는 생각없이 신나게 글 쓸 때에요. 글을 잘 쓰고 있는데 친구가 갑자기 카카오톡으로 사진을 보내왔어요. "뭐지?" 컴퓨터 하단에 노란불이 켜진 카카오톡. 이건 아무리 지금 리듬을 타고 글을 쓰고 있다고 해도 안 볼 수가 없었어요. 엄청 신경쓰였거든요. 친구가 보낸 메세지가 뭔지 봤어요. 사진이었어요. ..

KGC 한국인삼공사 정관장 테이크파이브 망고 키위

이번에 마셔본 음료수는 KGC 인삼공사 정관장 테이크파이브 망고 키위에요. "음료수 사서 집으로 돌아가야겠다." 편의점에서 음료수 하나 사서 집으로 돌아가기로 했어요. 고개를 두리번거렸어요. 광동 비타500 같은 것이 진열되어 있는 진열대가 눈에 들어왔어요. "뭐야, 저 휘황찬란한 건..." 팝 아트 느낌의 그림이 그려진 캔이 하나 보였어요. 그림 배경이 반짝이는 은색이라 클림트 그림 느낌도 약간 났어요. '저기는 저런 캔이 있을 자리가 아닌데?' 일반 음료수가 진열되어 있는 냉장고에 있다면 눈에 전혀 안 들어왔을 거에요. 이 캔이 눈에 확 들어온 이유는 바로 음료수 진열대가 아니라 여명808 같은 숙취 제거 음료 및 비타 500 같은 건강 음료가 진열되어 있는 곳에 같이 있었기 때문이었어요. 빛나거나 ..

일본 술 - 일본 츄하이 스위토나 망고 후기 SWEETONA CHU-HI MANGO

이번에 마셔본 술은 일본 술 중 하나인 일본 츄하이 스위토나 망고 SWEETONA CHU-HI MANGO 에요. 방 청소를 하고 있었어요. 청소를 하다가 호기심에 사놓고 안 먹고 쌓아놓은 것들을 쭉 살펴봤어요. 음료도 있고, 술도 있었어요. 과자와 차 같은 것도 있었구요. 온갖 잡다한 것이 있었어요. "이거나 마실까?" 일본 츄하이 스위토나 망고 SWEETONA CHU-HI MANGO 가 보였어요. 이것은 작년에 구입한 것이었어요. 작년에 구입해서 마셔야지 마셔야지 하고 계속 뒤로 미루기만 한 것이었어요. 그렇게 미루다보니 아예 관심에서 멀어져서 맨날 보고도 마실 생각을 아예 안 하고 있었어요. 방 정리를 위해 이런 건 어서 마셔서 치워야 했어요. 마침 창밖에는 비가 내리고 있었어요. 문득 작년에 일본 ..

공차 신메뉴 망고 QQ 밀크티

이번에 마셔본 프랜차이즈 카페 음료는 공차 망고 QQ 밀크티에요. 공차 망고 QQ 밀크티는 2020년 4월 14일에 출시된 공차 신메뉴 음료에요. 2020년 4월 14일. 스타벅스 와서 신메뉴 음료를 마시며 느긋하게 시간을 보내려던 아침이었어요. 인스타그램에 들어갔더니 공차에서 오늘 신메뉴 출시한다고 올려놓은 게시물이 보였어요. 공교롭게도 바로 오늘 - 4월 14일이었어요. 야, 너네 무슨 날이냐? 신메뉴 출시일이 겹치는 경우는 간간이 있어요. 보통은 잘 안 겹치지만요. 그런데 공차와 스타벅스가 제대로 겹친 날은 처음이었어요. 스타벅스는 이제 잘 가는 편이에요. 공차는 원래 좋아했구요. 스타벅스는 실험적인 신메뉴만 잘 피하면 신메뉴도 맛있게 마실 수 있어요. 특히 커피로 만든 건 괜찮은 편이었어요. 공차..

롯데 코코팜 망고코넛 음료 후기

이번에 마셔본 음료수는 롯데 코코팜 망고코넛이에요. 일이 있어서 서울로 갔어요. 서울에서 일을 보고 시간이 많이 남았어요. '모처럼 조금 돌아다니다 집으로 돌아갈까?' 이제 슬슬 저녁이 되어가고 있었어요. 지하철이 끊길 때까지 시간이 매우 많이 남아 있었어요. 매우 여유로웠어요. 처음에는 바로 집으로 들어가서 쉬려고 했어요. 그런데 가만히 생각해보니 이렇게 시간이 무지 많이 남아 있고 돌아다니기 좋았던 적이 없었어요. 날은 적당히 선선했어요. 공기도 아주 더럽지 않았어요. 미세먼지도 별로 없었거든요. 이렇게 돌아다니기 좋은 날은 별로 없었어요. '서울 길거리 발 가는 대로 돌아다녀봐야지.' 가만히 생각해보니 한동안 서울 올 때는 목적지를 정확히 정해서 돌아다녔어요. 딱 정해진 목적지를 간 후 집으로 돌아..

베스킨라빈스31 아이스크림 - 망고 소르베

이번에 먹어본 베스킨라빈스31 아이스크림은 망고 소르베에요. "그때 거기서 먹고 올 걸!" 베스킨라빈스31 홈페이지에 들어가보면 둘세 데 레체 아이스크림과 망고 소르베 아이스크림 둘만 유독 사진이 아이스크림 통이에요. 나머지는 싱글레귤러 콘으로 사진이 올라와 있지만, 둘세 데 레체와 망고 소르베는 싱글 레귤러 콘이 아니라 아이스크림 통에 담겨 있는 사진이에요. 이 두 아이스크림은 실제 매장에서 다른 아이스크림과 같이 진열해놓고 판매하지 않아요. 포장된 아이스크림을 진열해놓은 냉장고에 들어 있어요. 판매도 아이스크림 통으로만 판매하구요. 베스킨라빈스31 아이스크림을 101종류 먹어봤어요. 101마리 달마시안도 아니고 배스킨라빈스31 아이스크림을 101종류 먹어봤기 때문에 이제 어지간한 것은 거의 다 먹어봤..

보해양조 음료수 망고소다 후기

이번에 마셔본 음료수는 보해양조 망고소다에요. 편의점에 들어가서 음료수 진열장을 둘러보던 중이었어요. 거의 다 너무나 익숙한 음료수들이었어요. 진열되어 있는 음료수를 다 마셔본 것은 아니에요. 제가 안 마셔본 음료수도 여러 종류 있어요. 그렇지만 궁금하지 않은 음료수가 거의 전부였어요. 궁금한 음료수는 아예 안 보이다시피 했어요. 새로 나온 음료수가 아예 없는 것은 아니었어요. 있기는 있었어요. 단지 제 흥미를 전혀 끌지 못했을 뿐이었어요. 음료수 진열대를 계속 찬찬히 살펴봤어요. 아무리 봐도 신기하거나 흥미를 끄는 것이 안 보였어요. 옆으로 이동했어요. 옆에는 음료수 냉장고가 있었어요. 술은 안 마시기 때문에 가볍게 지나쳤어요. 음료수 캔과 패트병이 있는 냉장고를 유심히 살펴보며 혹시 저의 흥미를 확 ..

스타벅스 망고 바나나 블렌디드 후기

이번에 마셔본 프랜차이즈 카페 음료는 스타벅스 망고 바나나 블렌디드에요. '스타벅스는 뭐 이렇게 마셔도 마셔도 끝이 없어?' 스타벅스를 처음 혼자 가본 것은 작년 여름이에요. 후오비 코리아에서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쿠폰을 마구 뿌려댈 때 쿠폰 받아서 가본 것이 처음 혼자 가본 것이었거든요. 그때만 해도 후오비에서 받은 쿠폰 다 쓰면 스타벅스 안 갈 줄 알았어요. 스타벅스를 원래 즐겨 가지 않았으니까요. 스타벅스 매니아가 아니라 아예 스타벅스를 안 갔기 때문에 당연히 그렇게 될 줄 알았어요. 그런데 한 번 스타벅스에 가기 시작하자 스타벅스를 꽤 여러 번 가게 되었어요. 스타벅스는 24시간 카페가 없기 때문에 어지간해서는 제가 갈 일이 없어요. 제가 카페가는 이유는 대체로 오밤중에 책 보고 글 쓰러 가는 거니..

대구 경북 능금 농협 음료 - 피치 제주 망고

이번에 마셔본 음료는 대구 경북 능금 농협 음료수인 피치 제주 망고에요. 슈퍼마켓에 갔어요. 음료수 중 재미있는 거 없나 살펴보았어요. 과자류는 재미있는 것이 그렇게 많지 않지만, 음료수는 과자에 비해 재미있는 것이 많이 있거든요. 신제품이라든가 못 보던 것도 많이 있구요. "제주도에서 망고 많이 나오나?" 제가 어렸을 적만 해도 제주도에서 망고를 생산하지 않았어요. 망고 자체를 거의 못 봤어요. 망고는 정말로 열대과일이니까요. 제주도에서 바나나 농사를 지었던 적이 있다는 말을 들어본 적이 있기는 해요. 동네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바나나 농장이 있었어요. 진짜 거기에서 바나나를 키웠는지 안 키웠는지는 몰라요. '바나나 농장'이라고 적혀 있는 낡은 팻말이 있어서 바나나 농장이 있었다는 것을 유추했을 뿐이에..

설빙 빙수 - 망고 유자 설빙

이번에 먹어본 빙수는 설빙의 빙수 중 하나인 망고 유자 설빙이에요. 얼마 전, 모처럼 설빙에 갔어요. 설빙에 가서 어떤 메뉴를 먹을까 하나씩 살펴보았어요. 딱 '이거다!'라는 느낌이 드는 빙수가 보이지 않았어요. 설빙 빙수 모두 빙수니까 기본적으로 시원하기는 하겠지만, 이왕이면 깔끔하고 시원한 것을 먹고 싶었어요. 다 먹고 나와서 목 마르지 않도록요. 지난번에는 흑임자 설빙을 먹었었고, 그 이전에는 그린티 초코 설빙을 먹었어요. "뭐가 좀 깔끔할 건가?" 그때 벽에 망고 유자 설빙 사진이 붙어 있는 것이 보였어요. '내가 망고 유자 설빙 먹었던가?' 곰곰히 생각해보았어요. 안 먹었던 것 같았어요. 망고 빙수가 대유행할 때 우리나라에서 망고 빙수를 먹어본 적이 거의 없거든요. 그리고 유자가 들어간 설빙은 ..

베스킨라빈스31 아이스크림 - 핑크퐁 상어가족 (2018년 7월 이달의 맛)

이번에 먹어본 베스킨라빈스31 아이스크림은 2018년 7월 이달의 맛 아이스크림인 핑크퐁 상어가족이에요. "이번달에는 배스킨라빈스31 이달의 맛 아이스크림 뭐 나올 건가?" 2018년 6월 베스킨라빈스31 이달의 맛 아이스크림은 체리 쥬빌레31이었어요. 체리 쥬빌레 출시 31주년 기념이라고 바나나 쥬빌레, 워싱턴 블루베리 쥬빌레, 파인코코 쥬빌레도 같이 출시되었어요. 6월은 쥬빌레 시리즈의 달이었어요. 아직도 이 네 종류 쥬빌레 시리즈를 다 판매하지 않고 있는 매장도 많이 있어요. 심지어는 체리쥬빌레31 이름만 걸어놓고 체리쥬빌레를 판매하고 있는 매장도 있구요. 7월은 여름. 여름은 우유 성분이 적고 깔끔한 맛을 내는 아이스크림이 잘 팔리는 계절. 샤베트 종류가 여름에는 잘 팔려요. 여름에는 청량감이 중..

베스킨라빈스31 아이스크림 - 알폰소 망고

이번에 먹어본 베스킨라빈스31 아이스크림은 알폰소 망고에요. 밤새 글을 쓰기 위해 노원에 있는 24시간 카페에 갔어요. 그리고 밤새 글을 쓰고 카페에서 나왔어요. 아예 밤샐 생각으로 막차 끊길 즈음에 갔기 때문에 빨라야 첫차가 열릴 때에야 집에 돌아올 수 있었어요. 그렇지만 이날은 글 쓰던 것이 참 안 끝나서 예상 시간보다 한참 더 카페에 머무르며 글을 써야 했어요. 글을 다 쓰고 나니 베스킨라빈스31이 문을 열 시간이 되어 있었어요. '바나나몬스터나 먹고 갈까?' 파워풀한 단짠의 조합. 바나나 몬스터는 정말 몬스터 아이스크림이었어요. 아기한테 먹이면 바로 입맛 버려놨다는 소리를 들을 법한 맛이었어요. 그래서 그것을 또 먹고 싶어졌어요. 배스킨라빈스31에 안 먹어본 아이스크림이 아직도 여러 종류인데 안 ..

베스킨라빈스31 아이스크림 - 망고탱고

배스킨라빈스31 아이스크림을 인터넷으로 검색해볼 때였어요. 뉴스 중에 매우 흥미로운 뉴스를 발견했어요. 한국 베스킨라빈스31에서는 엄마는 외계인, 일본 베스킨라빈스에서는 팝핑샤워, 미국 배스킨라빈스에서는 베이스볼 넛, 캐나다 배스킨라빈스에서는 초콜릿 무스, 중동 베스킨라빈스에서는 프랄린 앤 크림, 인도 배스킨라빈스31에서는 망고 탱고가 인기가 많다는 기사였어요. 이 기사는 2014년 7월 기사였어요. 프랄린 앤 크림을 먹었을 때 그 기사 내용에 수긍했어요. 프랄린 앤 크림은 정말로 중동 사람들이 딱 좋아할 맛이었거든요. 엄마는 외계인을 먹어보고는 맛있고 우리나라에서 인기 좋게 생겼다고 생각했어요. 팝핑샤워는 그게 일본에서 인기좋을 맛인지 모르겠어요. 일본에는 별 관심도 없고 일본인들과 교류한 적도 없으니..

맘스터치 망고 크림 빙수

이번에 먹은 올해 2017년에 출시된 맘스터치 빙수는 망고 크림 빙수에요. 올해 맘스터치에서 딸기, 단팥, 망고 빙수가 출시되었는데, 딸기, 단팥 빙수는 이미 먹었고, 이거 하나 남아 있었어요. 맘스터치 딸기 크림 빙수 : http://zomzom.tistory.com/2075맘스터치 단팥 크림 빙수 : http://zomzom.tistory.com/2129 딸기 빙수는 외국인들에게 소개해주어도 괜찮을지 궁금해서 가장 먼저 먹어보았어요. 그 다음 단팥 빙수를 먹은 이유는 이것은 가장 고전적인 형태였기 때문이었어요. 개인적으로 망고를 좋아하기는 하지만 망고 빙수는 그렇게까지 찾아먹지 않는 편이에요. 망고 자체가 우리나라에서 생산되지 않거든요. 제주도에서 생산되기는 하지만, 이것은 너무 비싸서 빙수용으로 많..

맘스터치 딸기망고 빙수

이번에 먹어본 것은 맘스터치 딸기망고빙수에요. 제가 살고 있는 동네에 있는 맘스터치에서는 빙수를 팔고 있었어요. 그래서 언제 날 잡아서 먹어보아야지 하고 있었어요. 한 번은 명동으로 놀러가 간단히 식사를 하려고 맘스터치를 갔는데, 맘스터치 명동 지점에서는 빙수를 판매하지 않고 있었어요. '이거 우리 동네에서만 파는 건가?' 맘스터치 홈페이지 http://www.momstouch.co.kr/ 에 들어가서 음료류를 보니 분명히 빙수가 있었어요. '이것은 판매하는 매장이 있고, 판매하지 않는 매장이 있구나!' 그래서 동네 맘스터치로 빙수를 먹으러 갔어요. 빙수가 담긴 통에 'Mom's Touch' 라고 적혀 있었어요. 이렇게 회사 로고가 새겨진 것을 보니 정식 메뉴가 확실히 맞아보였어요. 맘스터치는 컵빙수와 ..

세븐일레븐 편의점 아이스크림 - 망고바

날이 더워지니 아이스크림 생각이 참 많이 나요. 어떤 때에는 아이스크림 콘이 먹고 싶고, 어떤 때에는 하드가 먹고 싶기도 하구요. 이번에 먹어본 아이스크림은 세븐일레븐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망고바에요. 이번에 먹었다고 하지만 3월말에 먹은 아이스크림이네요. 저때 먹고 글 써야지 생각을 했는데 계속 잊고 있었어요. 핸드폰으로 사진 찍고 그냥 놔두고 잊고 있었지요. 이름은 매우 간단해요. 특별한 꾸밈말 없이 딱 '망고바'에요. 영어로는 Mango Ice Bar 라고 적혀 있어요. 샛노란색과 진한 파란색 봉지라 냉장고에서 유독 눈에 잘 띄더라구요. 생긴 것은 매우 단순하게 생겼어요. 무늬고 뭐고 아무 것도 없고 딱 틀에 아이스크림 넣고 얼려서 만든 모습이었어요. 어찌 보면 아주 밋밋해서 인상적인 디자인이었어요...

남양 요구르트 Grande 망고

모처럼의 휴일. 무엇을 먹을까 고민하다가 일하러 돌아갈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사실을 깨닫고 진지하게 고민하기 시작했어요. '이제 휴일도 끝나가는데 무엇을 먹을까? 조금 이따 일하러 다시 돌아가야 하는데...' 오랜만에 피자스쿨 페퍼로니 피자를 먹을까? 아니면 다른 것을 사먹을까? 혼자 고민하다가 결국 또 편의점 도시락을 사먹으러 갔어요. 휴일이고 근무하는 날이고 언제나 나의 친구는 편의점 도시락. 편의점 도시락을 사고 음료를 뭘 마실까 보다가 요구르트 하나를 발견했어요. '망고'라는 글자가 눈에 확 띄었고, 편의점 도시락을 많이 먹으면 변비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겸사겸사해서 들고 왔어요. 밥을 다 먹고 나서 물로 입을 헹군 후, 쭈욱 마셨어요. 뭐가 다르지? 그냥 야구르트와 별 다를 것이 없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