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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38

롯데칠성 솔의눈 음료수

"솔의눈이 인기 좋다구?" 인터넷으로 뉴스를 보다가 매우 재미있어 보이는 뉴스를 찾았어요. 솔의 눈 음료수가 판매량이 무려 70%나 급증했다는 뉴스였어요. "솔의 눈이 뭐가 있어서?" 롯데칠성 음료수 중에는 솔의 눈이 있어요. 솔의눈은 당연히 알고 있었어요. 솔의눈은 상당히 오래된 음료수에요. 솔의눈은 1995년에 출시된 음료에요. 우리나라 음료수에서 매우 장수하고 있는 음료수에요. 솔의눈은 아주 예전부터 가게 가보면 음료수 진열대에 항상 있었어요. 구멍가게부터 편의점까지 솔의눈은 흔히 보이는 음료수였어요. 지금도 마찬가지에요. 그래서 솔의눈이라는 음료가 존재하고 지금도 팔리고 있다는 사실은 모를 리 없었어요. 솔의눈이야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음료이기 때문에 마시는 사람들이 있기는 할 거였어요. 팔리니까..

세븐일레븐 편의점 회사 채권 코리아세븐18-1 채권 KB증권 온라인 전용 특판 채권 상품 판매 이벤트 장외채권

5박 6일 여행을 마치고 아침에 동해시에서 KTX를 타고 서울로 돌아왔어요. 이번 5박 6일 여행은 매우 재미있었어요. 운탄고도1330 4길, 5길, 6길을 걸었고, 동해시와 삼척시를 돌아다니며 휴식을 취하고 편안한 시간을 보낸 여행이었어요. 국내여행으로는 꽤 길게 다녀왔고, 상당히 만족스러운 여행이었어요. 원래 계획과는 다르게 진행된 부분도 꽤 있었지만 그래도 즐거운 여행이었어요. 그러나 5박 6일 여행을 하니 매우 피곤했어요. 특히 돌아오는 날이었던 2023년 5월 22일 월요일 새벽에는 날이 건조하고 더운데 누운 자리가 체온으로 데워져서 더욱 더워서 잠을 조금밖에 못 잤어요. 그래서 KTX 타고 서울 오는 길에 기차 창밖 풍경을 감상하며 돌아오려고 했지만 기차 창밖은 거의 보지 못 하고 자면서 서울..

롯데제과 주물러 콜라 아이스크림

이번에 먹어본 아이스크림은 롯데제과 주물러 콜라에요. 밤에 길거리를 걸으며 돌아다니고 있었어요. 딱히 정해진 목적지는 없었어요. 발 가는 대로 걷고 있었어요. 모처럼 심야시간에 서울에 와서 걸어다니면서 밤풍경을 구경하는 중이었어요. 심야시간 서울은 매우 조용했어요. 개미 한 마리 없다는 말이 딱 어울리는 풍경이었어요. 가끔 차가 지나가고 행인이 있기는 했지만 아무도 없는 길거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어요. "서울은 아직도 24시간 카페가 없네?" 원래 계획은 서울을 돌아다니다가 24시간 카페가 있으면 들어가서 쉬며 커피 한 잔 할 계획이었어요. 24시간 카페에서 글도 쓰면서 밤을 보낼 생각이었어요. 정처없이 밤새 걷는 게 아니라 원래 목표는 24시간 카페 가서 밤새 글 쓰면서 시간을 보내는 것이었어요. ..

롯데 설레임 레몬에이드 아이스크림

이번에 먹어본 아이스크림은 롯데 설레임 레몬에이드에요. 밤에 서울 거리를 돌아다니며 밤풍경을 구경하는 중이었어요. 동대문에서 시작해서 종로를 거쳐 홍대입구를 향해 걸어가고 있었어요. 어느덧 꽤 많이 걸었어요. 서울의 밤거리는 매우 조용했어요. 이때는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 해제된 지 얼마 안 되었을 때라 서울의 술집, 식당, 카페가 아직 심야 영업을 제대로 개시하지 않았을 때였어요. 그래서 사회적 거리두기가 진행중일 때와 그렇게 큰 차이가 없었어요. "서울은 24시간 카페 문 연 곳이 하나도 없네." 서울에서 24시간 카페 문 연 곳은 수유역 엔제리너스 외에 없었어요. 다른 곳은 모두 아직 24시간 영업을 재개하지 않고 있었어요. 예상은 했지만 참 아쉬웠어요. 그리고 걸어다니며 잠시라도 앉아 있을 곳이 마..

롯데 본가 찰옥수수 아이스크림

이번에 먹어본 아이스크림은 롯데 본가 찰옥수수 아이스크림이에요. 2022년 4월 12일 아침이었어요. 새벽에 자서 아침에 일어났어요. 아주 조금 잤지만 몸 상태가 좋았어요. 정신도 맑았어요. "운세나 봐볼까?" 오늘의 운세를 안 보지만 요즘은 매일 보고 있어요. 운세에 대한 믿음이 생겨서 보는 것은 아니에요. 오케이캐쉬백으로 앱테크를 하고 있는데 오케이캐쉬백에서 매일 운세를 보면 포인트 당첨 기회가 있어요. 이것 때문에 매일 오늘의 운세를 보고 있어요. "오늘 운세 왜 이렇게 안 좋아?" 오케이캐쉬백 운세를 보니 이날 돈과 관련된 것은 아무 것도 하지 말라고 나와 있었어요. 운이 참 안 좋은 날이라고 나와 있었어요. 운세대로라면 하루 종일 집에만 있는 게 최고였어요. 쉬어가는 것이 최고의 선택이라고 나와..

롯데칠성 음료 - 롯데 밀키스

이번에 마셔본 음료는 롯데 밀키스에요. 전에 편의점에 갔을 때였어요. 음료수를 하나 사서 마시면서 집으로 돌아가려고 편의점에 들어갔어요. 편의점에 들어가서 어떤 음료수가 할인하고 있는지 봤어요. "밀키스 1+1 행사하네?" 롯데 밀키스가 1+1 행사를 하고 있었어요. "오랜만에 밀키스 마셔볼까?" 롯데 밀키스는 매우 오래된 음료에요. 예전에 처음 나왔을 때 '사랑해요, 밀키스!'라는 광고 문구가 크게 유행했었어요. 상당히 강렬한 광고였어요. 이 당시 같이 나온 매우 유명했던 광고로는 오란씨가 있었어요. '하늘에서 별을 따다'로 시작하는 CM송이었어요. 오란씨 CM송과 롯데 밀키스 광고 멘트가 당시 어린이들 사이에서 많이 유행했었어요. 광고가 강렬해서 지금도 기억하고 있어요. 밀키스의 경쟁 상대로 나온 음..

롯데칠성음료 델몬트 콜드 비타민 플러스 포도 100

이번에 마셔본 편의점에서 판매중인 음료수는 롯데칠성음료 델몬트 콜드 비타민 플러스 포도 100 에요. 어둠 속에서 편의점이란 편의점은 보이는 대로 들어가며 편의점 도시락을 찾고 있었어요. 그 어떤 편의점에도 편의점 도시락은 남아 있지 않았어요. 인기 없는 도시락만 남아있는 정도가 아니라 정말로 다 팔려서 없었어요. 도시락이 있어야할 자리에는 차갑고 투명한 공기만 자리잡고 있을 뿐이었어요. 집에서 라면 대신 편의점 도시락 먹으려고 나온 것이 엄청나게 후회되었어요. 애초에 이 시각에는 편의점 도시락이 정말 없다는 것을 알고 있었는데 굳이 밖에 나온 제 자신이 미워졌어요. 이미 집에서 멀어졌어요. 이대로 허탕치고 돌아가자니 씻고 나온 것이 너무 억울했어요. 이제 오기가 생기고 있었어요. 어떻게든 편의점 도시락..

롯데 빼빼로 크런키

이번에 먹어본 과자는 롯데 빼빼로 크런키에요. 커피를 타서 먹으려고 커피가 얼마나 남아 있는지 봤어요. 커피 믹스가 몇 개 안 남아 있었어요. 월요일 오후까지 마시려면 부족했어요. '커피 믹스 사러 나가야겠네.' 금요일에 친구를 만나서 밖에서 놀고 들어왔기 때문에 주말에는 밖에 안 나가고 얌전히 집에 있으려고 했어요. 토요일은 그래서 하루 종일 집에만 있었어요. 그러나 일요일에는 밖에 나가야만 했어요. 커피 믹스를 사와야 했거든요. 대형 마트는 영업을 아마 안 할 거였어요. 동네 마트에 가서 180포 들어 있는 커피 믹스를 하나 사와야 했어요. 이건 미룰 수 없었어요. 월요일 오후는 고사하고 일요일에 먹을 것도 부족했거든요. 동네 마트로 갔어요. 원래 계획은 180포 들어 있는 커피 믹스만 사서 돌아오는..

롯데 하비스트 피넛버터샌드

이번에 먹어본 과자는 롯데 하비스트 피넛버터샌드에요. 친구와 만나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던 중이었어요. 여러가지 잡담을 하다가 만약 사재기를 한다면 무엇을 사야하는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게 되었어요. 저와 친구가 이상한 게 아니에요. 요즘 사람들 보면 이쪽으로 관심 갖는 사람들이 은근히 많아요. 여기저기에서 디플레이션 이야기를 하며 물가가 떨어질 거라 이야기하고 있어요. 그러나 우리나라에 모두가 상상하는 물가 하락하는 디플레이션은 일어나기 어려워요. 왜냐하면 우리나라는 자급자족되는 자원이라고는 쌀과 텅스텐 밖에 없거든요. 사회를 유지하기 위해 필수적으로 필요한 자원 모두를 수입해와야 해요. 그런데 이런 자원을 수입하기 위해서는 달러가 필요해요. 제 아무리 내수 주도 성장이니 뭐니 떠들어봐야 다 소용없는..

롯데칠성음료 트레비 탄산수 라임향

이번에 마셔본 탄산수는 롯데칠성음료 트레비 탄산수 라임향이에요. 집으로 돌아가는 길이었어요. 점심을 과식했어요. 모처럼 자연별곡 가서 배부르게 먹었어요. 자연별곡에서 점심을 배부르게 먹은 후 소화시키기 위해 꽤 많이 걸어다녔지만 여전히 배가 불렀어요. 게다가 목이 말랐어요. 이런 곳은 음식 간이 강한 편이에요. 그래서 먹을 때는 잘 모르지만 다 먹고 나면 음식이 간이 강한 편이다보니 갈증이 찾아오곤 해요. '탄산수나 하나 사서 마시고 집으로 돌아가야겠다.' 배부르고 목마를 때 가장 좋은 음료는 탄산수에요. 소화가 조금 된 상태에서 갈증이 느껴지면 탄산수가 효과 꽤 좋거든요. 소화를 도와주는 효과도 있고 갈증을 풀어주는 효과도 있어서요. 여름에는 더위 때문에 탄산수를 즐겨 사서 마셨지만 겨울에는 탄산수를 ..

롯데 밀키스 핑크 소다 솜사탕향

이번에 마셔본 음료수는 롯데 밀키스 핑크 소다 솜사탕향이에요. 늦은 시각에 저녁을 먹은 후 책을 보고 글을 쓰고 있었어요. 갑자기 출출해졌어요. 저녁은 귀찮아서 집에서 대충 라면 2개 끓여먹고 끝냈거든요. 저녁을 가볍게 먹었더니 새벽 시간이 되자 배고파졌어요. 야식으로 무언가 먹고 싶어졌어요. 배달음식은 원래 안 시켜먹어요. 배달 음식 안 시켜먹은지 엄청 오래되었어요. 우즈베키스탄 가기 전에는 집에서 배달음식을 가끔 시켜먹었지만, 우즈베키스탄에서 돌아온 이후부터는 배달음식을 아예 안 시켜먹었어요. 배달시켜먹는 것이 돈 아깝더라구요. 그래서 야식을 먹고 싶기는 했지만 무언가 배달시켜서 먹어야겠다는 생각은 전혀 들지 않았어요. '김밥천국 가서 김밥 먹을까?' 그러나 그것도 영 내키지 않았어요. 김밥천국은 예..

롯데 요랄라 요구르트맛 스파클링

이번에 마셔본 음료는 롯데 요랄라 요구르트맛 스파클링이에요. 월곶포구까지 가서 돌아다니다 집으로 돌아가는 길이었어요. '근처에 대형마트 없나?' 월곶포구 근처에 대형마트가 없는지 검색해봤어요. 집에 그냥 돌아가기는 조금 아쉬웠거든요. 집에 돌아가는 길에 대형마트 들려서 마실 것이라도 뭐 사서 마시고 집으로 돌아가고 싶었어요. 가방에 여유가 있었기 때문에 과자 같은 것 사서 집으로 돌아가도 되었구요. 월곶포구까지 온 시간이 아까워서라도 대형마트 들려서 조금 구경하고 집으로 돌아가고 싶었어요. 제가 사는 곳에서는 대형마트가 멀거든요. 억지로 교통비 들여서 가야만 해요. 그래서 이렇게 나왔을 때 대형마트 들리는 것도 제게는 매우 괜찮은 선택이에요. '롯데마트 있네?' 거리가 조금 멀기는 했지만 걸어갈 수 있는..

롯데칠성음료 상쾌한 시작 아침 헛개 음료수 후기

이번에 마셔본 음료수는 롯데칠성음료 상쾌한 시작 아침 헛개에요. 초밥이 먹고 싶어서 강남역에 있는 스시메이진에 갔어요. 초밥을 많이 먹었어요. 아주 배부르게 먹었어요. 원래 초밥 먹는 대로 간장에 와사비를 독하게 섞어서 초밥을 푹푹 찍어먹었어요. 여기까지는 좋았어요. 초밥 뷔페 가면 꼭 엄청난 후폭풍이 따라오지. 초밥 뷔페 가서 초밥을 신나게 먹을 때는 좋아요. 와사비 독하게 푼 간장에 초밥을 푹푹 찍어먹어도 별로 짜다는 생각이 안 들어요. 그렇게 신나게 초밥을 잔뜩 먹고 나면 조금 후 커다란 후폭풍이 몰려와요. 목말라! 목이 탄다! 초밥 먹을 때는 와사비 간장을 마구 찍어먹어도 그렇게 짜다는 생각을 못 해요. 그래서 음료수도 그렇게까지 많이 안 마시는 편이에요. 다른 뷔페 가면 음식맛이 워낙 강해서 음..

롯데 코코팜 망고코넛 음료 후기

이번에 마셔본 음료수는 롯데 코코팜 망고코넛이에요. 일이 있어서 서울로 갔어요. 서울에서 일을 보고 시간이 많이 남았어요. '모처럼 조금 돌아다니다 집으로 돌아갈까?' 이제 슬슬 저녁이 되어가고 있었어요. 지하철이 끊길 때까지 시간이 매우 많이 남아 있었어요. 매우 여유로웠어요. 처음에는 바로 집으로 들어가서 쉬려고 했어요. 그런데 가만히 생각해보니 이렇게 시간이 무지 많이 남아 있고 돌아다니기 좋았던 적이 없었어요. 날은 적당히 선선했어요. 공기도 아주 더럽지 않았어요. 미세먼지도 별로 없었거든요. 이렇게 돌아다니기 좋은 날은 별로 없었어요. '서울 길거리 발 가는 대로 돌아다녀봐야지.' 가만히 생각해보니 한동안 서울 올 때는 목적지를 정확히 정해서 돌아다녔어요. 딱 정해진 목적지를 간 후 집으로 돌아..

롯데칠성음료 쌕쌕 제주감귤 음료수 후기

이번에 마셔본 음료수는 롯데칠성음료 쌕쌕 제주감귤이에요. 이태원에 갔을 때였어요. 이태원에 갈 때마다 외국 먹거리를 판매하는 가게들을 둘러보곤 해요. 가끔 가다 재미있는 먹거리가 있을 때가 있거든요. 특히 과자요. 이태원에서는 다양한 국가 과자를 판매하고 있어요. 여기에서 판매하고 있는 과자들은 다른 곳에 있는 수입과자 전문점에서 판매하는 것들과 차이가 있어요. 보다 원색적인 과자들을 들여다 놓는 경우가 많거든요. 특히 인도, 파키스탄, 방글라데시, 스리랑카 과자요. 이런 남아시아 국가 과자들은 서울에서는 이태원 말고는 딱히 구할 수 있는 곳이 거의 없어요. 그래서 이태원 가면 이런 나라 과자 중 뭐가 새로 들어왔는지 보려고 외국 먹거리를 판매하는 가게들에 가보곤 해요. '이번에는 새로 들어온 게 영 없..

롯데 데일리C 레몬 1000C+ 후기

이번에 마셔본 음료는 롯데칠성음료 데일리C 레몬 1000C+ 에요. 맥주를 사러 편의점 안으로 들어갔어요. 맥주를 골라집은 후 계산대로 발걸음을 돌리려던 차였어요. '비타500이라도 하나 마시고 집으로 돌아갈까?' 더워서 땀을 매우 많이 흘렸어요. 가뜩이나 땀을 많이 흘린데다 서울 나갔다 돌아오는 길이라 꽤 피곤했어요. 이대로 집으로 돌아가서 맥주를 마시면 술기운이 확 올라올 것 같았어요. 가뜩이나 술을 잘 못 마시는데 이렇게 땀을 많이 흘리고 피곤한 상황에서 술 마시면 술을 많이 안 마셔도 술기운이 갑자기 확 올라와서 괴롭거든요. 술 마실 몸상태는 영 아닌 것 같았어요. 몸에 수분이 부족하다고 느끼고 있었어요. 이것은 서울에서 돌아다닐 때 이미 느끼고 있었어요. 땀이 별로 안 나고 몸이 뜨겁다가 편의점..

롯데칠성음료 내몸에 70% 먹는샘물 생수 후기

이번에 마셔본 생수는 롯데칠성음료 내몸에 70% 먹는샘물 생수에요. 미니스톱 편의점에서 도시락을 구입했어요. 도시락 위에 아주 작은 스티커가 붙어 있었어요. "이거 뭐지?" 눈에 힘 주고 스티커에 뭐라고 적혀 있는지 봤어요. 스티커에 인쇄되어 있는 내용은 트윈까스 도시락을 구입하면 롯데칠성음료 내몸에 70% 먹는샘물 생수나 농심 미니컵면을 증정품으로 준다는 것이었어요. '그냥 생수나 마실까?' 가뜩이나 더운데 뜨거운 컵라면을 먹고 싶은 마음은 하나도 들지 않았어요. 편의점 도시락 하나 까먹는 데에 걸리는 시간은 천천히 먹어도 20분을 절대 안 넘겨요. 편의점 도시락 다 먹고 난 후 국물이 먹기 좋게 식을 리 만무했어요. 편의점 안은 에어컨 바람으로 시원하기는 했지만 뜨거운 국물을 먹고 간신히 식혀놓은 몸..

롯데 랍스터 와사비 샌드 과자

이번에 먹어본 과자는 롯데 랍스터 와사비 샌드에요. 라면을 사러 홈플러스로 갔어요. 라면을 다 고른 후 홈플러스를 한 바퀴 돌아보고 있던 중이었어요. 이날은 라면 외에 더 살 것이 아예 없었어요. 그래서 다른 것 무언가를 추가적으로 더 살 수 있는 날이었어요. 다른 것 꼭 사야 하는 것이 있는 날은 들고 올 방법이 없어서 과자 같은 것을 아예 구입하지 못하고 돌아와요. 그러다보니 오직 라면만 사러 간 날은 다른 것 중 살 수 있는 것이 있는지 둘러보는 편이에요. 특히 과자요. 마트 가면 과자를 몇 개 들고 오고 싶지만 항상 들고올 방법이 없어서 못 사고 그냥 집으로 돌아오곤 했거든요. 카트를 끌고 마트 안을 뱅뱅 돌며 이것저것 구경했어요. 그러다 과자 코너로 갔어요. 과자 중에는 제가 안 먹어본 과자가 ..

롯데 폭신폭신 말랑카우 딸기우유 캔디 후기

이번에 먹어본 사탕은 롯데 폭신폭신 말랑카우 딸기우유 캔디에요. 암호화폐 커뮤니티에서 많이 쓰는 말이 있어요. 바로 '흑우'라는 말이에요. 흑우는 黑牛 - 말 그대로 검은 소에요. 이 흑우는 바로 호구를 의미해요. 2010년대 초중반 스포츠토토 세계에서 생겨나 그쪽 세계에서 널리 쓰이던 말이라고 해요. 그런데 이 말이 2017년 비트코인 광풍을 타고 암호화폐 커뮤니티에 널리 퍼지게 되었어요. 호구가 흑우가 된 과정은 호구에서 혹우로 먼저 바뀌었고 (호구나 혹우나 읽으면 발음이 똑같아요), 혹우가 흑우로 바뀌면서 원래 의미와 달리 黑牛 라는 한자가 붙어버렸다는 설이 가장 유력해요. 암호화폐 커뮤니티에는 젊은층이 많이 유입되었어요. 초기에는 얌전히 호구를 흑우라 했지만, 점점 표현하는 방법이 달라지기 시작했..

롯데 명가 찰떡 파이

이번에 먹어본 간식거리는 롯데 명가 찰떡파이에요. 커피를 사러 동네 할인마트로 갔어요. 보통 대형 마트 갔을 때 커피도 같이 사와요. 커피 180포 한 봉지 가격은 동네 마트와 대형 마트 간의 가격 차이가 꽤 큰 편이거든요. 대형 마트를 갈 때 지하철을 타고 가곤 하는데, 커피를 사오면 대형 마트 가는 것에 들어간 차비의 상당 부분을 만회할 수 있어요. 그렇지만 이날은 오직 커피 하나 사와야했어요. 라면은 아직 집에 많이 있고, 참치캔도 집에 많이 있었거든요. 커피만 사러 대형마트까지 갔다 오기는 귀찮았어요. 마트에 들어가자마자 일단 원래 구입 목표였던 커피를 골라 집어들었어요. '온 김에 과자 뭐 새로 나온 거 있나 구경이나 할까?' 이왕 온 김에 과자 뭐 있나 한 번 보고 가기로 했어요. "어? 찰떡..

롯데 초이스엘 벤의 달달 카페라떼 (건국유업)

이번에 마셔본 커피 우유는 롯데 초이스엘 벤의 달달 카페라떼에요. 저는 롯데마트에 잘 가지 않아요. 롯데마트를 딱히 싫어해서 안 가는 것은 아니에요. 롯데마트를 거의 가지 않는 이유는 제가 살고 있는 의정부역 근처에서 가장 가기 애매한 위치에 있는 대형마트가 롯데마트이기 때문이에요. 이마트는 지하철 1호선 창동역, 홈플러스는 의정부 경전철 경기도청북부청사역에서 내리면 쉽게 갈 수 있어요. 그러나 롯데마트는 이런 곳들에 비해 애매한 거리에요. 그래서 롯데마트는 잘 가지 않아요. 대형마트로 롯데마트가 있다면 중형마트로는 롯데슈퍼가 있어요. 롯데슈퍼에서도 롯데마트의 PB 제품 브랜드인 초이스엘 제품들을 구입할 수 있어요. 이번에 마셔본 롯데 초이스엘 벤의 달달 카페라떼는 롯데마트 가서 구입한 것은 아니에요. ..

롯데제과 아이스크림 - 주물러 심쿵 코코 청포도

이번에 먹어본 아이스크림은 롯데제과 아이스크림 중 쭈쭈바에 속하는 주물러 심쿵 코코 청포도맛이에요. 이태원에서 모처럼 저녁을 먹었어요. 이번에 간 곳은 이태원에 있는 예멘 식당이었어요. 여기는 작년 라마단 때 운 좋게 발견했던 곳. 이후 친구들을 데리고 몇 번 갔다가 이후 한동안 안 갔어요. 음식량이 정말 많이 나오는 곳이기도 하고, 다른 음식을 찾아먹고 싶어서요. 그런데 이번에 같이 간 친구는 그 식당을 안 가보았어요. 그래서 이 친구를 데리고 그 예멘 식당으로 갔어요. 양고기 만디를 주문했어요. 어김없이 엄청난 양의 음식이 나왔어요. 어째 양이 한국화된 것이 아니라 더 아랍화된 것 같았어요. 밥이 산더미고, 고기도 산더미였어요. 양고기가 실상 두 덩이 나왔어요. 고기와 밥을 아무리 먹어도 이것들이 줄..

롯데 일품 팥빙수 아이스크림

"아, 아이스크림 먹고 싶다!" 드디어 날이 많이 풀렸어요. 지긋지긋한 추위도 이제 끝이에요. 비록 꽃샘추위가 남아 있기는 하지만 영하 10도 아래로 떨어지던 추위에 비하면 꽃샘추위는 사실 아무 것도 아니에요. 꽃샘추윈 정도는 방에 보일러를 틀지 않고도 충분히 버틸 수 있어요. 왜냐하면 꽃샘추위는 기온 자체가 추운 것보다는 갑자기 기온이 확 한 번 떨어져서 상대적으로 춥다고 느끼는 것 뿐이니까요. 날도 따뜻해진데다 저녁으로 라면을 끓여먹으니 시원하고 깔끔한 것을 먹고 싶어졌어요. 시원하고 깔끔한 것이라면 역시 아이스크림. 크림이 들어가지 않은 아주 깔끔한 아이스크림이 먹고 싶었어요. 여기는 한국. 이런 아이스크림을 찾아보면 찾을 수 있어요. 외국에 있었을 때는 이런 욕구를 느꼈을 때마다 참 고생했어요. ..

롯데 허니사랑 유자사랑

길을 돌아다니다 목이 말랐어요. 전에 1+1 행사할 때 구입한 탄산수가 가방에 있기는 했지만 미지근해서 그것을 마시고 싶지는 않았어요. 뭔가 시원한 것을 하나 마시고 싶었어요. 가을인데도 날이 은근히 덥게 느껴졌거든요. 그래서 신기한 음료수 있으면 하나 사서 마셔보려고 편의점 안으로 들어갔어요. 제가 들어간 편의점은 이마트 24였어요. 여기는 이마트 노브랜드 제품 몇 개 가져다 놓는 것 제외하면 그냥 편의점이라 봐도 무방하지요. 안으로 들어가자마자 음료수 진열대로 갔어요. 혹시 뭔가 재미있어보이는 것이 있나 살펴보았어요. 그렇게까지 재미있어보이는 것은 보이지 않았어요. 전부 그냥 그런 음료수들 뿐이었어요. '그냥 나가서 가방 안에 있는 미지근한 탄산수 뜯을까?' 시원한 것을 마시고 싶기는 했지만 그렇다고..

롯데제과 아이스크림 - 설레임 아라비카 커피 쉐이크

설레임은 꾸준히 일정 수준 이상의 인기를 보유하고 있는 아이스크림일 거에요. 설레임은 우리나라에 최초로 도입된 치어팩 타입 아이스크림이에요. 그래서 뚜껑을 열어서 먹다 남았을 때 뚜껑을 닫고 다음에 이어서 먹을 수 있어요. 물론 이론적으로요. 봉지 자체는 보온이 안 되기 때문에 뚜껑만 닫아놓으면 다음에 뚜껑을 열고 마실 때 미지근한 액체가 줄줄 흘러나올 거에요. 설마 이런 것도 모르는 사람이 있을까 싶지만 세상은 넓고 사람은 다양하더라구요. 어쨌든 설레임은 뚜껑을 돌려서 여닫을 수 있는 방식 아이스크림 중 대표적인 아이스크림이에요. 올해 여름에는 아이스크림을 별로 안 사먹었어요. 그리고 날이 충분히 선선해진 가을이 되어서야 아이스크림을 사먹고 있어요. 날이 너무 더웠을 때에는 차가운 아이스크림보다 갈증과..

롯데 제주사랑 감귤사랑 주스

저는 귤은 싫어해요. 저랑 교류하시는 분들 대부분이 알고 계신 사실. 귤은 보는 것조차 매우 싫어해요. 레몬도 잘 먹는 편이고 자몽도 괜찮게 먹는데 유독 귤만큼은 싫어요. 제게 귤이란 총체적 난국. 아무리 달다고 해도 귤만 먹으면 미친 듯이 셔서 견딜 수가 없어요. 그렇지만 감귤 주스는 그냥저냥 마시는 편이에요. 제가 제 돈 주고 구입해서 사서 마시는 일은 거의 없지만요. 감귤 주스와 귤맛 사이에는 간극이 꽤 있어서 마셔도 안 괴로워요. 이건 감귤 주스 자체를 많이 좋아한다기 보다는 그래도 오렌지 주스보다는 낫다는 심리. 그래서 감귤 주스는 있으면 먹어요. 없으면 건들지 않는 편이에요. 하지만 있지 않는데도 감귤 주스를 사서 마실 때가 아주 가끔 있어요. 마치 뉴스에 오늘 밤에 슈퍼문이 뜬다고 보도될 때..

롯데 밀키스 무스카토

이번에 마신 음료수는 롯데 밀키스 무스카토에요. 이것은 대체 무슨 맛이지 궁금하지만 손이 가지 않았던 음료수에요. 왜냐하면 통에 '유산균 발효액 함유'라는 문구가 상당히 신경쓰였기 때문이었어요. 이쪽으로 알레르기가 있거나 한 것은 아니에요. 단지 저것이 '나는 몸에 좋지만 맛 무지무지 없다'고 말하는 문구 같아보였을 뿐이었어요. 몸에 좋다는 말이 쓸 데 없이 붙어 있는 것들은 먹고 망할 확률이 높으니까요. 맛 자체가 없든가, 정작 들어갔다는 것은 입 안에서 스치듯 안녕 해버릴 수 있어서요. 막 뭐가 엄청 들어가 있는 것처럼 광고해놓고 실제 보면 나노 입자 갯수를 세어서 넣었나 싶은 것들이 참 많아요. 그래서 이것도 저 멘트 때문에 궁금해도 안 사서 마시고 있었어요. 여기에 편의점에서 음료수를 사서 마실 ..

롯데 무알콜 맥주 - 클라우드 클리어 제로

이번에 마셔본 맥주는 클라우드 클리어 제로에요. 이 무알콜 맥주는 처음 마셔보는 것이었어요. 이런 것이 있는 줄도 몰랐거든요. 무알콜 맥주에 호기심이 생겨서 뭐가 있나 보다가 무알콜 클라우드 맥주가 있어서 구입했어요. 클라우드는 맥주 이름으로는 많이 접해보았거든요. 물론 클라우드 자체를 마셔본 적이 거의 없지만요. 애초에 술을 거의 안 마시기 때문에 마셔본 맥주 자체가 몇 종류 안 되고, 술을 마셔야하는 일이 있으면 딱 거기 안에서 골라서 마시곤 해요. 이 글을 쓰면서 클라우드가 롯데주류에서 나온 맥주라는 것을 처음 알았어요. 그 이전에 롯데에서 술을 생산한다는 것 자체를 몰랐어요. 롯데는 칠성사이다만 생산하는 줄 알았어요. '과연 롯데가 무알콜 맥주를 잘 만들었을까?' 클라우드 클리어 제로는 그래서 마..

나뚜루 아이스크림 - 민트 레오파드

이번에 먹어본 나뚜루 아이스크림은 민트 레오파드에요. 이 아이스크림을 먹어본 이유는 단순했어요. 베스킨라빈스31 민트초코만큼 나뚜루팝 민트초코 아이스크림도 맛이 매우 이상할까? 나뚜루팝에 가서 민트 초콜릿 아이스크림이 뭐가 있나 보니 민트 레오파드가 있었어요. 그래서 민트 레오파드를 먹기로 했어요. 민트 레오파드는 이렇게 생겼어요. 베스킨라빈스31 민트 초코릿 칩이 연두색 아이스크림인데 비해 나뚜루의 민트 레오파드는 하늘색이에요. 색만 보면 이것이 더 무서운 맛을 낼 거 같아요. 나뚜루팝 홈페이지에서 이 아이스크림을 '상쾌한 민트 아이스크림에 초콜릿 칩이 듬뿍' 이라고 소개하고 있어요. 민트 레오파드는 싱글컵 (100g) 기준 235kcal 이에요. 알레르기 유발 성분으로는 우유, 계란, 대두가 들어가 ..

나뚜루 아이스크림 - 리얼 골드 키위

이번에 먹어본 아이스크림은 나뚜루 아이스크림 중 하나인 리얼 골드키위에요. 홈페이지에서는 '골드키위'라고 되어 있는 아이스크림이에요. 한때 골드키위가 유행했었고, 지금도 계속 보이고 있어요. 이것은 골드키위가 인기 좋아서 나온 아이스크림이 분명했어요. 나뚜루 리얼 골드 키위 아이스크림은 이렇게 생겼어요. 이 아이스크림은 샛노란 색이에요. 사진을 잘 보면 씨앗도 보여요. 나뚜루팝 홈페이지에서는 이 아이스크림에 대해 '제주산 골드키위 과육을 듬뿍 담은 아이스크림'라고 설명하고 있어요. 리얼 골드키위는 1회 제공량 100g 기준으로 열량이 170 kcal 이에요. 알레르기 유발 성분으로는 우유, 대두가 들어있어요. "이거 치즈 아이스크림 아냐?" 처음 한 스푼 떠먹는 순간 우유향이 퍽 났어요. 그냥 우유향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