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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식 95

강원도 삼척시 삼척중앙시장 풍물상가 추천 찹쌀 호떡 맛집 삼척풍물호떡

삼척중앙시장 풍물상가에 있는 황실폐백에서 점심 대신에 메밀 총떡과 산적을 사먹었어요. 아주 가벼운 점심으로 잘 먹었어요. 동해시 돌아가서 저녁 먹을 것을 고려하면 괜찮은 늦은 점심이었어요. 황실폐백에서 자리에서 일어났어요. 삼척중앙시장 풍물상가에서 또 먹을 만한 것이 있는지 찾아보며 돌아다녔어요. 한 번 다 둘러봤지만 다시 둘러보며 걸었어요. 메밀 전병과 산적만 먹었기 때문에 음식을 더 먹으려면 얼마든지 더 먹을 수 있었어요. 간식부터 시작해서 시장에서 판매하고 있는 비빔밥까지, 더 나아가 아예 식사까지도 더 먹을 수있는 상태였어요. 점심을 완전히 굶기는 그래서 간식 겸 점심으로 메밀 전병과 산적을 먹은 거였거든요. "간식거리 먹을 만한 거 없나?" 식사를 했는지는 하나도 안 중요했어요. 재래시장에 왔으..

충청남도 천안시 병천면 병천순대거리 천안옛날호두과자 아우내점 튀김소보로 호두 과자

추석 연휴, 돌아오는 날이었어요. 오랜만에 만난 가족들과 마지막 날에 충청남도 천안시로 놀러가기로 했어요. 충청남도 천안시 가서 놀고, 저녁에 저는 의정부로 올라오기로 했어요. 천안시에서 의정부로 가는 방법은 시외버스를 타고 올라가는 방법과 지하철을 타고 올라오는 방법이 있었어요. 기차를 타고 올라와서 전철을 타고 의정부로 올라가는 방법도 있었구요. 충청남도 천안시는 몇 번 가본 적 있어요. 천안을 맨 처음 가본 것은 충청남도 천안시에 있는 24시간 카페들을 돌아다니려고 갔었어요. 그 후에 친구들과 천안시로 놀러 몇 번 가봤어요. 충청남도 천안시는 도시 자체가 크고 먹을 거리도 있는 곳이에요. 당일치기로 가면 재미있게 놀다 올 수 있어요. "너 천안은 언제 가봤니?" 제가 충청남도 천안시를 몇 번 가봤다..

프링글스 리치 치즈 갈릭 맛

이번에 먹어본 프링글스는 프링글스 리치 치즈 갈릭 맛이에요. "내려가야겠네." 추석 연휴가 시작되었어요. 2023년 추석 연휴는 무려 6일이었어요. 추석 연휴가 2023년 9월 28일부터 9월 30일까지였고, 여기에 10월 1일 국군의 날이 일요일이었어요. 10월 3일 개천절 휴일이 화요일이라서 10월 2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되었어요. 그래서 무려 6일 연휴가 되었어요. 추석 연휴가 시작되자마자 사람들이 모두 귀성길, 여행길을 떠난다고 난리였어요. "추석 당일에는 그래도 차 덜 막히겠지?" 추석 연휴 첫 날은 난리도 아닐 거였어요. 6일 연휴라서 모두가 어딘가로 떠날 게 뻔했어요. 전국 어디든 길이 안 막히는 곳이 없을 거였어요. 버스 전용차로를 운영한다고 해도 길이 많이 막히고 시간이 오래 걸릴 것이 ..

동아제약 박카스맛 젤리

친한 동생과 강원도 철원군으로 여행을 갔을 때였어요. 이때 친한 동생이 자기 자동차에 저를 태워서 돌아다녔어요. 저는 무면허라서 자동차 핸들을 잡지 않도록 법적으로 강력히 보호받고 있어요. 그래서 친한 동생이 이날 일정을 처음부터 끝까지 자기 자동차로 운전하면서 저를 데리고 강원도 철원군 여기저기 돌아다닐 거였어요. '점심이랑 입장료는 내가 내야지.' 친한 동생에게 직접 말하지는 않았지만 강원도 철원군 여행 가기 전부터 점심과 입장료는 제가 낼 생각이었어요. 왜냐하면 하루 종일 친한 동생이 자기 자동차로 저를 데리고 운전하면서 여행할 거라 고마웠기 때문이었어요. 친한 동생은 많이 바빴어요. 강원도 철원군 가서 여행을 어떻게 해야 하고 어디를 가야할지는 제가 주로 찾아봤어요. 강원도 철원군에서 정말 가보고..

세븐일레븐 편의점 롯데제과 브레다움 크림 듬뿍 단팥빵

이번에 먹어본 편의점 빵은 세븐일레븐 편의점 브레다움 크림 듬뿍 단팥빵이에요. 브레다움 크림 듬뿍 단팥빵은 롯데제과에서 생산한 공장제 크림빵이에요. 밖에 나가서 돌아다니다가 집으로 돌아가는 길이었어요. 저녁을 먹지 않고 집으로 가는 길이라 저녁으로 무엇을 먹을지 곰곰히 생각하며 걷고 있었어요. 평소라면 밖에 나와서 저녁 시간에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식사를 하고 싶다면 식당으로 가서 저녁을 사먹고 들어갔을 거였어요. 그러나 이날은 식당 가서 저녁을 사먹고 싶은 생각이 별로 없었어요. 며칠째 식당에서 계속 점심과 저녁을 사먹었더니 그랬을 거에요. "뭐 먹을 만한 거 없나?" 딱히 먹고 싶은 것이 떠오르지 않았어요. 먹고 싶은 것이 딱히 없는데 식당 가서 돈 주고 밥 사먹기에는 돈이 아까웠어요. 배가 많이 고..

강원도 태백시 태백역 태백버스터미널 황지공원 옥수수 찐빵 맛집 정가네 왕만두

운탄고도1330 5길과 6길을 완주하고 태백시 시내권역 여행 도장도 다 모았어요. 상철암아파트 정류장에서 또 1번 버스를 타고 황지동 번화가로 돌아왔어요. "저녁 먹어야겠다." 강원도 태백시에서 음식은 물닭갈비와 한우실비식당이 유명해요. 저녁은 태백시에서 유명한 음식을 먹기로 했어요. '오늘 물닭갈비는 무리다.' 물닭갈비는 기본 2인분이에요. 혼자서 무리하면 먹을 수는 있었어요. 면사리는 추가하고 볶음밥을 먹지 않으면 혼자 아주 배터지게 먹을 수 있는 양이에요. 그러나 그렇게 매우 배부르게 먹고 싶은 마음이 별로 없었어요. 태백시 황지동에 있는 물닭갈비 맛집 중 두 곳을 가봤기 때문에 아직 안 가본 곳들도 있었지만 물닭갈비를 혼자 먹으려면 2인분을 다 먹어야 했고, 그 정도로 엄청나게 배고프지는 않았어요..

던킨 신메뉴 도넛 - 못난이 감자 도넛 (2023년 6월 이달의 도넛)

이번에 먹어본 던킨의 도넛 메뉴는 못난이 감자 도넛이에요. 던킨 못난이 감자 도넛은 2023년 6월 이달의 도넛으로 출시된 던킨의 신메뉴 도넛이에요. 이 블로그는 대체 무슨 블로그인가? 좀좀이의 여행 블로그인가, 좀좀이의 강원도 여행 블로그인가. 제가 하나에 꽂히면 죽어라 그것만 선호하는 성향이 상당히 강해요. 음식도 한 번 꽂히면 그것만 주구장창 먹고, 음악도 한 번 꽂히면 기본 한 달 동안 그 음악만 무한반복으로 듣고, 심지어 공부도 딱 꽂히면 그것만 죽어라고 해요. 침착함과는 참 거리가 먼 인간이고 산만한 편인데 꽂히는 거 하나에 대한 집중은 또 엄청 심해요. 작년 하반기에 동해시부터 시작해서 강원도 남부 여행을 다니면서 강원도 남부의 매력에 꽂혔어요. 우리나라에 그렇게 멋있고 아름답고 웅장한 서사..

강원도 철원군 특산품 철원 오대쌀 땅콩엿

철원의 대표 특산물은? 철원 오대쌀! 친한 동생과 당일치기 철원 여행을 갔어요. 철원 대표 특산물이 철원 오대쌀이라는 건 둘 다 매우 잘 알고 있었어요. 그래서 철원 오대쌀을 먹기로 했어요. 철원 오대쌀을 철원에서 먹을 방법은? 음... 철원에서 밥을 먹자. 웃자고 하는 소리가 아니라 진짜에요. 철원 특산품이 철원오대쌀이니까 철원 가면 철원오대쌀을 먹고 와야하겠는데 철원 오대쌀 먹을 방법은 철원에서 밥을 먹는 거였어요. 아무리 철원 특산품이 철원오대쌀이라고 해도 생쌀을 아그작 아그작 씹어먹을 수는 없잖아요. 생쌀 까득까득 씹어먹는 건 안 하고 싶어요. 아무리 생쌀부터 맛이 다르다고 해도 쌀이 특산품이라면 쌀로 만든 걸 먹어야죠. 철원에서 어차피 밥 먹을 거잖아. 보통 여행 가면 특산물은 일부러 찾아먹어보..

롯데리아 디저트 빙수 신메뉴 롯데리아빙수

이번에 먹어본 패스트푸드 프랜차이즈 신메뉴는 롯데리아 디저트 빙수 신메뉴인 롯데리아빙수에요. 며칠 전이었어요. 집에서 할 거 하면서 시간을 보내고 있었어요. "인스타그램 다시 할까?" 한동안 인스타그램을 방치하고 있었어요. 원래 SNS와 하나도 안 친하기 때문에 SNS는 거의 안 해요. 인스타그램도 계정이 있기는 한데 방치한 지 꽤 되었어요. SNS도 하려면 의욕적으로 해야 하는데 이런 쪽으로는 소질 자체가 없어서 조금 하다가 귀찮아서 안 하고, 귀찮아서 안 하다 보면 한도 끝도 없이 안 하게 되요. 인스타그램은 PC에서도 이용할 수 있어서 하려고 하면 하는데 안 하다보니 너무 오랫동안 방치하고 있었어요. 인스타그램을 아예 안 하다 보니 큰 문제가 있었어요. 신메뉴 소식은 인스타그램이 대체로 가장 빨라요..

오리온 톡핑 아몬드 그래놀라 초콜렛

삼척 여행을 다니는 중이었어요. 아침에 삼척종합버스터미널로 가서 버스를 타고 삼척 최남단 근처에 있는 호산리로 갔어요. 호산리에서 돌아다니다 버스를 타고 용화해수욕장으로 간 후 거기에서부터 임원항까지 걸어갔어요. 용화해수욕장에서 임원항까지 걸어가는 길은 해안가 언덕을 타고 가는 길이었어요. 바닷가 근처 길이기는 했지만 끝없는 백사장이 이어진 평지가 아니라 경사진 길을 오르내리며 걸어야하는 길이었어요. "뭐가 비 와!" 일기예보를 보면 다음날부터 전국적으로 비가 쏟아질 거라고 했어요. 전국적으로 비가 매우 많이 내릴 거라면 비가 내릴 조짐이 보여야 했어요. 비가 내릴 조짐은 하나도 없었어요. 오히려 해안가 따라 걷는데 매우 건조했어요. 날씨는 매우 맑았어요. 먼 거리를 걸어가야 하는데 매우 따스하고 햇살만..

경상남도 남해군 남해전통시장 모시 찐빵, 유자 찐빵 맛집 - 오대박찐빵

경상남도 남해군 여행을 갔을 때에요. 모처럼 경상남도 여행을 하러 갔다가 마지막으로 남해군을 갔다가 다시 의정부로 올라가기로 했어요. 남해군은 의정부에서 가기 매우 어려운 곳이에요. 의정부에서 남해군으로 가기 위해서는 먼저 서울을 가야 해요. 그리고 서울에서 다시 버스 타고 한참 가야 남해군에 갈 수 있어요. 이름이 괜히 '남해군'이 아니에요. 진짜 남해안까지 내려가야 해요. 그래서 이왕 경상남도 온 김에 남해군도 보고 가기로 했어요. 아침에 진주에서 남해군으로 넘어와서 남해군을 둘러봤어요. 남해군은 아주 오래 전에 한 번 온 적 있었어요. 10년도 더 넘었어요. 오랜만에 온 남해군은 그렇게 많이 변하지 않았어요. 다랭이마을은 제가 예전에 왔을 때와 조금 달라졌어요. 예전에 왔을 때 있었던 가게들이 없어..

오리온 통 아몬드 캔디

이번에 먹어본 사탕은 오리온 통아몬드 캔디에요. "생일 축하해!" "고마워." 제 생일날이었어요. 친구가 제 생일을 축하해줬어요. "너 생일 선물 받고 싶은 거 있어?" "생일 선물?" 친구가 제게 생일선물로 받고 싶은 것이 있냐고 물어봤어요. 생일 선물로 받고 싶은 거라... 내 돈 주고 사기에는 아깝고 선물 받으면 좋은 것 너무 부담되는 것을 요구하는 것은 안 좋아요. 서로 가볍게 주고 받을 수 있는 것을 주고 받는 것이 좋아요. 사람이라면 누구나 준 만큼 받기를 원해요. 그래서 너무 큰 것을 요구하면 나중에 그만큼 갚아줘야 해요. 그 이전에 너무 큰 걸 요구하면 들어줄 리도 없구요. 서로 가볍게 주고 받을 수 있는 요구해야 서로 기분 좋아요. 그래야 서로 앞으로도 계속 더 챙겨주고 싶어지구요. "너..

오리온 원조 고소미 1979 참깨 크래커

이번에 먹어본 과자는 오리온 원조 고소미 1979 참깨 크래커에요. 동네 가게에 과자를 사러 갔어요. 밤에 입이 심심할 때 주워먹을 목적으로 과자 한 봉지 사서 집에 갖다놓을 생각이었어요. "내가 안 먹어본 것 투성이네." 과자를 그렇게 자주 사먹지 않다 보니 제가 안 먹어본 과자가 엄청 많았어요. 이제는 제가 먹어본 과자 고르는 것보다 안 먹어본 과자 고르는 것이 더 쉬워졌어요. 과자를 잘 안 사먹어서 그런 것도 있고, 과자를 사먹더라도 주로 제가 원래 잘 먹던 과자만 사서 먹어서 더욱 그랬어요. 새로운 과자에 도전해보기 보다는 새우깡, 죠리퐁 같은 원래 먹던 과자를 주로 사서 먹거든요. "과자 구경이나 해야겠다." 게다가 평소에 과자를 구입할 때는 어떤 과자가 새로 출시되었는지 관심 자체를 갖지 않았..

쉐이크쉑 홍대점 한정 메뉴 브링 쉑 더 베이컨 아이스크림 - 이것도 여행, 어쨌든 여행기 06

"쉐이크쉑 홍대점도 오늘 갈까?" 쉐이크쉑 타임스퀘어 영등포점에서 쉐이크쉑 타임스퀘어 영등포점 한정 메뉴 인절미 타임 아이스크림을 먹으며 계속 고민했어요. 아직 시간은 널널했어요. 쉐이크쉑 매장들이 문 닫기까지는 한참 남았어요. 시간만 보면 두 곳 정도가 아니라 지금부터 다시 열심히 다닌다면 세 곳까지도 가능한 시간이었어요. 정말 힘들게 뛰어다닌다면 네 곳도 가능할 거였어요. "영등포에서 홍대 가려면 귀찮은데..." 영등포역에서 홍대입구역으로 가는 것은 매우 귀찮았어요. 영등포역에서 홍대입구역까지 바로 이어지는 지하철이 없었어요. 버스를 타고 가자니 이건 시간이 너무 많이 걸렸어요. 영등포역에서 홍대입구역까지 가려면 무조건 환승 한 번은 필수였어요. 거리상으로는 그렇게 멀지 않지만 환승 한 번 해야 한다..

롯데리아 신메뉴 빙수 롯리빙수

이번에 먹어본 패스트푸드 프랜차이즈의 디저트 메뉴는 롯데리아 디저트 메뉴 중 하나인 롯리빙수에요. 롯데리아 롯리빙수는 롯데리아에서 2022년 5월 11일에 출시한 시즌메뉴 디저트에요. "롯데리아 빙수 언제 출시하지?" 날이 매우 따스해졌어요. 이제 낮에는 조금 덥기까지 해요. 5월도 어느덧 중순이에요. 5월 중순이니 본격적으로 초여름의 시작인 6월도 그렇게 많이 남지 않았어요. 지금도 춥다면 그게 이상한 거죠. 밤에도 공기가 더 이상 차갑지 않고 부드럽게 시원해요. 여름이 성큼성큼 걸어오고 있는 게 매일 낮에 느껴져요. 여름의 시작이 진짜 코 앞에 있어요. 여름 준비를 해야 할 때에요. 여름은 롯데리아 빙수의 계절! 롯데리아는 매해 늦봄에서 초여름 사이에 시즌메뉴 디저트로 롯데리아 빙수를 출시해요. 롯데..

설빙 순수요거생딸기설빙 빙수

이번에 먹어본 빙수는 설빙 순수요거생딸기설빙 빙수에요. "벚꽃놀이하러 가야지." 벚꽃이 예쁘게 만개한 것을 보자 벚꽃놀이하러 가기로 했어요. 2020년부터 벚꽃놀이가 없어졌으니 3년만에 제대로 벚꽃놀이를 즐길 수 있게 되었어요. 3년만에 찾아온 제대로된 벚꽃놀이 시즌인데 가만히 흘러넘길 수 없었어요. 저도 서울 가서 벚꽃놀이하며 돌아다니기로 했어요. 드디어 진짜 봄이 왔는데 봄을 즐겨야죠. 도처에 벚꽃이 만개했고 3년만에 벚꽃놀이를 제대로 할 수 있는데 당연히 나가서 벚꽃 구경하며 봄을 만끽하기로 했어요. "조금 일찍 출발해서 두 곳 돌아다니고 올까?" 서울에는 벚꽃놀이 명소가 여러 곳 있어요. 이 중 가장 유명한 곳은 여의도 윤중로에요. 여의도 윤중로가 독보적으로 유명하고, 그 다음으로 유명한 곳은 여..

맥도날드 스트로베리콘 아이스크림

이번에 먹어본 패스트푸드 프랜차이즈 디저트는 맥도날드 맥도날드 스트로베리콘 아이스크림이에요. 봄이 왔다. 보릿고개가 왔다. 봄이 오고 날이 따스해졌어요. 이제 식당 영업시간은 자정까지에요. 사람들이 모두 밖으로 뛰어나와 놀기 시작했어요. 밖에 나와서 노는 사람이 증가한다는 것은 반대로 배달음식 시키는 사람은 그만큼 줄어든다는 것을 의미해요. 그러다보니 저도 도보 배달 아르바이트 수입이 많이 줄어들었어요. 예전에는 배민커넥트를 켜면 콜이 계속 들어왔어요. 조금만 기다리면 배민커넥트 화면 상단에 주황색 사각형이 뜨면서 콜이 들어왔다고 진동이 울렸어요. 그렇지만 3월부터 콜이 매우 많이 줄어들었어요. 몇 시간 동안 콜이 없는 경우도 허다해졌어요. 여러 이유와 이슈가 있지만 자정까지 밖에서 놀 수 있다는 점과 ..

써브웨이 스마일썹 파인애플 쿠키

24시간 카페에 와서 글을 열심히 쓰고 있는 중이었어요. 글 하나를 다 쓰고 그 다음에 글을 어떤 것으로 쓸 지 보고 있었어요. 글감이라고 먹고 사진 찍어놓은 것은 많은데 글을 계속 안 써서 이제 맛이 아예 기억 안 나는 것들도 있었어요. 이런 건 어쩔 수 없어요. 나중에 또 먹고 글을 쓰든가 사진을 지워야 해요. 스마트폰 갤러리에 저장된 사진들을 쭉 넘기며 봤어요. "아, 이건 진짜 반드시 써야된다." 사진을 보자마자 이것만큼은 오늘 무슨 일이 있더라도 반드시 글을 쓰고야 말겠다고 굳게 결심하게 만드는 사진이 있었어요. 바로 써브웨이 파인애플 쿠키 사진이었어요. 무려 4개월 넘게 미뤄온 글감. 아주 사진 썩겠네. 써브웨이 파인애플 쿠키는 제게 요상한 스토리가 있는 패스트푸드 프랜차이즈에서 판매하는 사이..

이마트24 편의점 진로 소주 두꺼비 젤리 초상콤 청포도맛

모처럼 밖에서 지인을 만나서 술 한 잔 마셨어요. 얼마만에 밖에서 마시는 술인지 모르겠어요. 원래 술 자체를 매우 안 좋아해서 어지간하면 술을 입에 대지 않아요. 밖에서만 안 마시는 것이 아니라 집 안에서도 술을 안 마셔요. 1년에 한두 번 정도만 술을 마셔요. 그것도 캔맥주 한 캔 정도요. 제게 술 마시는 일은 정말 특별한 일이에요. 그런데 이날은 지인이 술 한 잔 사달라고 해서 술 사주면서 저도 조금 마셨어요. "노는 사람들 많네." 술을 마시고 집으로 돌아가기 전에 술기운 좀 날리고 대중교통 이용하려고 산책삼아 길거리를 걷던 중이었어요. 거리에는 사람들이 많았어요. 길거리 분위기는 매우 활기찼어요. 길거리 구경하는 것이 매우 재미있었어요. 술기운 때문에 재미있는 것이 아니라 얼마만에 보는 활기 넘치..

길림양행 당근케이크 아몬드

이번에 먹어본 가공 아몬드는 길림양행 당근케이크 아몬드에요. 요즘 서울 명동 경기가 매우 안 좋다고 해요. 저도 지나가면서 명동을 몇 번 지나가봤어요. 서울 명동만큼은 정말 최악으로 경기가 나빴어요. 서울 다른 곳과 비교할 바가 아니었어요. 이태원도 명동 못지 않게 경기가 나쁘다고 하지만 이태원과 비할 바가 아니었어요. 이태원도 공실, 리모델링중인 상가가 꽤 있기는 하지만 사람이 너무 없고 매우 휑하다는 느낌은 들어도 정말 폭삭 망했다는 느낌까지는 그렇게 크게 안 들었어요. 반면 명동은 아무 것도 모르는 사람이 간다 해도 바로 여기는 완전히 폭삭 망해버린 상권이라는 느낌이 확 들어요. 서울 명동이 이렇게 폭삭 망해버린 이유는 별 거 없어요. 외국인 관광객들이 안 오기 때문이에요. 원래 명동 자체가 개성이..

버거킹 신메뉴 앵그리 너겟킹

이번에 먹어본 패스트푸드 프랜차이즈 메뉴는 버거킹 앵그리 너겟킹이에요. 버거킹 앵그리 너겟킹은 버거킹의 사이드 메뉴에요. 버거킹 앵그리 너겟킹은 2021년 8월 30일에 출시된 신메뉴에요. "너 내일 버거킹 신메뉴 출시하는 거 알고 있어?" "아니." 일요일 저녁이었어요. 친구와 카카오톡으로 대화하던 중이었어요. 친구가 제게 월요일에 버거킹에서 신메뉴 출시하는 것을 알고 있냐고 물어봤어요. 그런 말은 못 들어봤어요. 원래 이런 쪽으로는 정보가 느린 편이에요. 제가 신메뉴 나오면 찾아먹어보는 것을 주변에서 알고 주변에서 알려줘서 알게 된 경우가 꽤 많아요. 특히 요즘은 SNS를 잘 하지 않아서 이런 쪽으로 소식이 더 느려요. "내일 신메뉴 뭐 나오는데?" 친구가 스크린샷 한 장을 보내줬어요. "앵그리 너겟..

홈플러스 몽블랑제 헤이즐넛 모카빵

이번에 먹어본 대형마트 빵은 홈플러스 몽블랑제 헤이즐넛 모카빵이에요. 무지 뜨거운 여름. 가만히 생각해보니 웃겼어요. 지난 겨울에는 엄청나게 추워서 안 나갔어요. 이번 여름은 나가서 돌아다니기에는 너무 더웠어요. 날이 저물어도 기온이 30도였어요. 2018년에도 많이 더웠지만 올해도 만만하지 않았어요. 날이 매우 더워서 가만히 있으면 축 쳐졌어요. 에어컨을 켜고 방을 식히면 정신이 조금 돌아오지만 에어컨을 계속 쐬고 있으면 이번에는 너무 건조해서 힘들었어요. 에어컨 틀고 가습기도 틀어야하게 생겼어요. 집에서 할 것 하는데 집중이 매우 안 되었어요. 너무 덥자 밖에서 돌아다니고 싶었어요. 이렇게 더울 때는 차라리 밖에서 돌아다니는 것이 나아요. 밖에서 돌아다니며 바람도 쐬고 노는 것이 훨씬 좋아요. 밖에 ..

롯데리아 신메뉴 토네이도 허쉬초코 아이스크림

이번에 먹어본 패스트푸드 프랜차이즈 디저트 메뉴는 롯데리아 토네이도 허쉬초코에요. 롯데리아 토네이도 허쉬초코 아이스크림은 2021년 7월 8일에 출시된 롯데리아 디저트 신메뉴에요. "너 내일 롯데리아 신메뉴 먹을 거야?" "내일? 갑자기 왠 내일 신메뉴?" 친구와 대화하던 중이었어요. 친구가 제게 7월 8일에 롯데리아 신메뉴 출시되는 것을 먹어볼 거냐고 물어봤어요. 롯데리아에서 7월 8일에 신메뉴 출시한다는 말은 못 들어봤어요. 그래서 친구가 무슨 말을 하는지 이해를 못했어요. "롯데리아 신메뉴 나와?" "어? 카톡 못 봤어?" "뭔 말이야?" 친구가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로 등록한 롯데리아가 메세지 안 보내왔냐고 물어봤어요. 오기는 왔어요. 그렇지만 신메뉴 소리는 없는 거 같았어요. 그래서 대충 보고 넘..

길림양행 마늘빵 아몬드

이번에 먹어본 가공 아몬드는 길림양행 마늘빵 아몬드에요. 집에서 할 것 하다가 입이 근질거려서 방을 한 번 쭉 둘러봤어요. 방 안에는 사놓고 방치해두고 있는 간식거리가 여러 개 있었어요. 호기심에 사온 것도 있고, 그냥 사왔는데 먹는 거 매일 미루다보니 장식품처럼 전락해서 볼 때마다 먹어야겠다는 생각이 안 드는 것도 있었어요. 밖에 나가서 과자라도 사올까 하다가 새로운 것을 사와서 먹을 것이 아니라 방에 있는 것부터 하나라도 어떻게 치우는 게 우선이라는 사실을 깨달았어요. "방에 길림양행 아몬드 있었지?" 방을 뒤져봤어요. 종이 봉지 속에 길림양행 마늘빵 아몬드 한 봉지가 들어 있었어요. '이거 내가 언제 사온 거지?' 기억을 더듬어보기 시작했어요. 길림양행 마늘빵 아몬드는 출시한지 꽤 된 제품이에요. ..

씨유 CU 편의점 2XL 참치마요 삼각김밥

이번에 먹어본 편의점 식품은 CU 편의점 2XL 참치마요 삼각김밥이에요. 야심한 새벽이었어요. 이른 저녁에 잠을 자기 시작해서 새벽에 일어났어요. 새벽에 일어나서 할 것 하다 보니 슬슬 출출해지기 시작했어요. 라면은 끓여먹고 싶지 않았어요. 평상시에 이럴 때면 라면을 끓여먹곤 했어요. 그렇게 항상 새벽에 뭐 하다가 배고프면 라면 끓여먹는 게 일상인데 정말 라면이 먹고 싶지 않았어요. 라면 말고 다른 것을 먹고 싶었어요. '지금 식당 못 가지?' 몇 시인지 확인해봤어요. 수도권은 작년 11월 24일부터 지금까지 계속 밤 10시부터는 식당 실내 영업을 할 수 없어요. 심지어 편의점에서도 실내에서는 음식을 먹을 수 없어요. 백주대낮에도 편의점에서 실내에서 음식을 먹으려고 하면 명부를 작성하라고 하구요. 이런 ..

롯데리아 신메뉴 빙수 팥빙고

이번에 먹어본 패스트푸드 프랜차이즈 메뉴는 2021년 롯데리아 빙수인 팥빙고에요. '롯데리아는 빙수 언제 내놓을 건가?' 매해 여름이 다가오고 있음을 알리는 첫 번째 주자는 롯데리아 빙수에요. 롯데리아는 매해 여름에 시즌 메뉴 디저트로 빙수를 판매해요. 여름에 롯데리아에서 빙수 판매하는 것은 이제 전국민이 다 알 거에요. 한두 해 팔아보고 그만둔 것이 아니라 꾸준히 여름이 될 때마다 빙수를 만들어서 판매하고 있어요. 롯데리아의 빙수 판매 개시는 이제 여름 준비하라고 알려주는 첫 번째 알람 같은 존재에요. 반대로 롯데리아에서 빙수 판매가 끝나면 이제 겨울 준비하라는 신호에요. 한때 롯데리아 외에 다른 패스트푸드 프랜차이즈에서도 빙수를 판매했던 적이 있었어요. 그러나 다른 곳들은 재미를 별로 못 봤는지 한두..

길림양행 제주 말차 아몬드

이번에 먹어본 길림양행 아몬드는 길림양행 제주 말차 아몬드에요. 작년 가을이었어요. 집에서 할 일 하면서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 친구가 카카오톡으로 사진을 보내왔어요. "이거 뭐야?" "너 길림양행 엄청 좋아하잖아." "응." "마트 왔는데 이런 거 있더라." 사진을 잘 봤어요. 제주 말차 아몬드였어요. 길림양행 외에 다른 회사들도 가공 아몬드를 만들어서 판매하고 있어요. 얼핏 보면 길림양행 것이라고 속기 딱 좋은 디자인이에요. 그래서 매우 신중하게 잘 봐야 했어요. 사진을 확대해서 봤어요. 캐릭터가 길림양행 아몬드 캐릭터였고, 오른편 위에는 Tom's 라고 적혀 있었어요. 길림양행에서 출시한 아몬드 맞았어요. "이거 먹어봤어?" "아니, 아직." "왜?" "마트 갈 일이 없어서." 물론 거짓말이었어요. ..

BGF리테일 씨유 CU 편의점 참치마요 & 햄김치볶음밥 삼각김밥

이번에 먹어본 편의점 삼각김밥은 BGF리테일 CU 편의점 참치마요 & 햄김치볶음밥 삼각김밥이에요. 밤새 할 것 하다 보니 어느덧 새벽이 되었어요. 가볍게 무언가 먹고 싶었어요. 저녁은 이미 먹었어요. 집에서 라면을 끓여먹었어요. 라면을 이미 끓여먹었기 때문에 야식으로 라면을 또 끓여먹고 싶은 마음은 전혀 없었어요. 이러면 하루에 라면만 두 번 끓여먹는 거였어요. 말이 좋아 라면 두 번 끓여먹는 거지, 사실상 잠 자기 직전에 저녁 먹는 거나 마찬가지였어요. 무언가 먹고 싶기는 했지만 라면만큼은 절대 아니었어요. 예전에는 이럴 때 아무 생각 없이 나가서 뭐라도 사먹고 올 수 있었어요. 패스트푸드 24시간 매장 가서 간단히 뭐 하나 사먹고 오면 딱이었어요. 그렇지만 지금은 패스트푸드 체인점 24시간 매장 찾는..

씨유 CU편의점 화과방 리얼 생초코 찰떡

이번에 먹어본 편의점 간식은 씨유 CU편의점 화과방 리얼 생초코 찰떡이에요. 집에서 할 것 하다가 쉬는 중이었어요. 할 것 대충 마무리지어서 마음이 매우 여유로웠어요. 크게 할 것이 안 남아 있었어요. 남은 시간은 느긋하게 하던 것 마무리짓고 쉬어도 되었어요. 무엇을 할까 고민했어요. 마땅히 할 것이 없었어요. 심심했어요. 게임 즐기든 주식 매매를 즐길 수 있는 시간도 지나갔고, 유튜브 같은 것은 원래 잘 안 보기 때문에 볼 것이 없었어요. TV는 원래 안 봤고 책도 보기 싫었어요. 정말 할 것이 아무 것도 없었어요. 무의미하게 인터넷 서핑하고 뉴스를 보자니 그건 이미 아까 실컷 했어요. 마땅히 할 것이 없어서 드러누워서 자는 거 외엔 할 게 없는 여유로운 시간이었어요. '심심한데 뭐 하나 사먹을까?' ..

크라운 새콤달콤 레모네이드 카라멜

이번에 먹어본 카라멜은 크라운 새콤달콤 레모네이드 카라멜이에요. 커피를 사러 동네 마트에 갔어요. 무엇을 살 지 아주 확실히 정해져 있었어요. 무조건 커피였어요. 믹스 커피가 거의 다 떨어져서 동네 마트에 간 거였어요. 만약 커피 외에 특별히 더 구입할 것이 있었다면 전철이나 버스를 타고 대형마트로 갔을 거에요. 그러나 커피 외에 구입할 것이 없었기 때문에 동네 마트 가서 커피만 사서 돌아오기로 했어요. 대형 마트가 동네 마트보다 믹스 커피 가격이 매우 저렴하기는 하지만 차비 뽑겠다고 커피만 몇 포대 들고 오는 건 정말 아니었거든요. 날씨도 매우 추웠고 시간도 애매했어요. 커피를 고른 후 별도로 또 구입할 만한 것이 있는지 살펴봤어요. 장바구니를 들고 오지 않았어요. 믹스 커피를 작은 상자 하나가 아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