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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 42

질적 연구 방법 - 저작물 기호화하기 및 저작물에서의 인용

저작물 기호화하기 - 밀접하게 관련된 주제 (토픽, topic)은 질적 텍스트 작성에서 언어가 중요하다는 점을 인식하는 것.- 저자는 사용한 용어는 보고서를 기호화 encoding 하고, 저자 자신과 독자들의 욕구를 어떻게 인식하고 있는지를 드러냄. - 학술적 출판 (학회지, 회의 자료, 학술도서)을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표현이 필요.-> 저자, 참고문헌, 각주, 연구방법론, 친숙한 학술적 은유와 이미지 (교환이론, 역할, 계층화 등)의 사용에 대한 학술적 증명을 두드러지게 제시하고, 수반된 학문이나 학자에 대한 도서 추천서와 서문 - 연구자들은 학술적 독자 이외의 다른 독자들을 위해 질적 연구를 기호화하곤 함.- 사회과학, 인문과학에서는 정책 결정자들이 중요한 독자일 수 있음 -> 이는 덜 방법론적이고..

정식품 베지밀 과일이 꼭꼭 씹히는 애플망고 두유

이번에 마셔본 음료는 정식품 베지밀 과일이 꼭꼭 씹히는 애플망고 두유에요. 개인적으로 두유 자체는 좋아해요. 그러나 제가 사서 마시는 경우는 그렇게 많지 않아요. 제가 돈 주고 사서 마시는 두유는 과즙이 첨가된 두유에요. 그런데 이렇게 과즙이 첨가된 두유는 낱개로 판매하는 경우가 별로 없어요. 대형 마트에 가면 '이런 과즙을 어떻게 두유에 첨가할 생각을 했지?'라는 생각이 드는 두유가 여러 종류 있어요. 그러나 낱개로 파는 경우는 없고 전부 박스로 판매해요. 문제는 대형 마트에 갈 때 그 박스를 들고 올 손이 없다는 거에요. 가방에는 참치, 한 손에는 라면, 한 손에는 대형 마트 피자를 들고 오니 그 박스를 들고 올 방법이 없거든요. 그래서 제가 본 과즙이 들어간 두유 중 실제로 마셔본 것은 의외로 별로..

암호화폐 이야기 - 가상화폐 거래소 코러버 CLI 토큰 신개념 에어드랍 마케팅

이번에 다룰 암호화폐 세계 이야기는 가상화폐 거래소인 코러버와 그 거래소의 거래소 토큰인 CLI 토큰과 관련된 이야기에요. 예전에 코러버 거래소에 사전예약을 했었어요. 1단계 인증까지는 했지만 2단계 인증이 스마트폰에 어플을 설치해야 하는 인증이라 귀찮아서 2단계 인증은 방치하고 있었어요. 그런데 바로 어제. 암호화폐 커뮤니티에 재미있는 이야기가 돌았어요. 그것은 바로 코러버에서 어떤 사람이 이더리움을 280원에 매수 주문을 올려놓았는데 그게 체결되었다는 내용이었어요. 그것도 한두 개가 아니라 30여개요. 이더리움 하나가 23만원 정도 하니 이건 완전 로또 걸린 것이었어요. 그래서 사람들이 '코러버 로또'라고 부르며 웃었어요. 이것은 일반인이 잘못 체결한 것이 아니라 코러버 CLI 토큰을 채굴하려고 자전..

서울 노원구 노원역 돈까스 맛집 - 또또와

이번에 가본 돈까스 맛집은 지하철 4호선과 7호선 환승역인 노원역 근처에 있는 또또와에요. 여기는 돈까스 전문점은 아니고 분식집이에요. 노원역 근처에 있는 24시간 카페에서 밤을 새고 점심 즈음에 밖으로 나왔어요. 슬슬 집으로 돌아갈 때가 되었거든요. 졸리기도 하고 집중도 하나도 안 되고 배도 고팠어요. 말 그대로 총체적 난국. 카페에 더 있어봐야 시간만 날리고 피로만 더 쌓일 것이 뻔했어요. 이럴 때에는 억지로 뭘 해보려고 하는 것보다 일단 집으로 돌아가서 한숨 자고 일어나는 것이 훨씬 나아요. '밥이나 먹고 들어갈까?' 집에 가서 뭘 먹는 것보다는 차라리 점심을 먹고 집에 돌아가서 잠을 자는 것이 나을 것 같았어요. 어차피 집에 돌아가서 무언가를 먹는다고 해봐야 라면 끓여먹는 것 밖에 없으니까요. 그..

베스킨라빈스31 아이스크림 - 쿠키 앤 초콜릿

이번에 먹어본 베스킨라빈스31 아이스크림은 쿠키 앤 초콜릿이에요. 올해 10월 하순이었어요. 베스킨라빈스31 홈페이지에 접속했어요. 혹시 시즌 메뉴 중 새로 나온 것이 있나 볼 생각이었어요. 베스킨라빈스31 아이스크림 중 시즌 메뉴는 꼭 매달 1일에 나오는 것은 아니거든요. 시즌 메뉴가 언제 나오는지는 저도 정확히 몰라요. 그냥 때 되면 나오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요. 홈페이지에 딱 1일에 시즌메뉴도 싹 다 바뀌는 것은 아니더라구요. 그래서 간간이 배스킨라빈스31 홈페이지에 접속해보곤 해요. "어? 이건 내가 못 먹어본 건데?" '쿠키 앤 초콜릿'이라는 아이스크림이 있었어요. 이것은 제가 확실히 못 먹어본 아이스크림이었어요. 일단 이름이 단순한 아이스크림은 먹어본 것이 의외로 별로 없어요. 게다가..

프링글스 요구르트맛 Pringles Yogurt - 홈플러스 한정 판매

이번에 먹어본 프링글스는 프링글스 요구르트맛이에요. 프링글스는 맛이 정말 다양해요. 고정적으로 판매되고 있는 메뉴는 몇 가지 안 되지만, 이벤트 형식으로 판매되거나 잠깐 등장했다가 사라지는 맛, 또는 특정 국가에서만 판매하는 맛이 꽤 여러 종류 있어요. 그래서 프링글스 맛 다 먹어보는 것은 상당히 어려운 일이에요. 비정기적으로 시즌메뉴로 과거에 출시되었던 아이스크림을 다시 판매하는 베스킨라빈스31과 달리 프링글스는 출시되었다가 단종되면 이게 언제 다시 나올지 그 누구도 모르거든요. 아예 다시 등장하지 않는 경우도 있구요. 우리나라에서 가장 다양한 맛 프링글스를 판매하고 있는 곳은 홈플러스에요. 홈플러스에만 파는 프링글스가 몇 종류 있거든요. 한정판으로 홈플러스에서만 파는 프링글스도 있고, 한정판까지는 아..

삼양 짜장 불닭볶음면 라면

이번에 먹어본 라면은 삼양 짜장 불닭볶음면 라면이에요. 요즘 우리나라 라면 판도가 바뀌고 있어요. 아주 옛날에는 삼양이 1등이었고, 이후 불과 얼마 전까지만 해도 농심이 독보적인 1등이었어요. 그러나 요즘은 오뚜기가 농심의 아성을 위협하고 있다고 해요. 여기에 팔도와 풀무원도 많이 성장했구요. 라면 시장도 여러 가지 이유로 인해 격변의 시기 속에 있어요. 그만큼 라면도 여러 종류가 나오고 있고, 맛도 변하고 있구요. 이런 라면계의 변화에서 삼양은 불닭볶음면을 하나의 제품에서 제품군으로 만드는 것에 성공했어요. 원래 삼양에서 불닭볶음면에 대한 기대가 크지 않았다고 해요. 오히려 이것을 출시할지 말지 매우 많이 고민했다고 해요. 그러다 매운맛 열풍에 맞추어 불닭볶음면을 출시했는데, 이것이 의외로 엄청난 호응..

암호화폐 이야기 - 체인비 거래소 초반 운영 및 싱코 토큰 문제점

이번에 다룰 이야기는 10월 31일 오픈한 '체인비'라는 암호화폐 거래소의 초반 운영 및 이 거래소의 거래소 토큰이라 할 수 있는 싱코 토큰의 문제점이에요. 이런 문제점을 알아두면 보다 안전하 거래소를 고르고 괜찮은 거래소 코인/토큰을 고르는 것에 도움이 꽤 되거든요. 체인비 거래소는 자체 거래소 토큰인 '싱코 토큰'을 보유하고 있어요. 싱코 토큰은 ICO 를 통해 사전 판매된 토큰이었구요. 정확히는 싱코 토큰의 발전 계획 중 하나가 '체인비'라는 암호화폐 거래소를 운영하는 것이었어요. 체인비 거래소에서 발생한 수익을 싱코 토큰 보유자에게 분배해준다는 것이 싱코 토큰의 특징이에요. 보통 거래소가 있고 거래소 토큰이 있기 마련인데, 이것은 반대로 토큰 아래에 거래소가 있는 구조에요. 체인비 거래소는 IEO..

할리스커피 신메뉴 - 윈터 딜라이트 (할리스커피 2019 플래너 프리퀀시 이벤트 메뉴)

이번에 마셔본 프랜차이즈 카페 음료는 할리스커피 신메뉴인 윈터 딜라이트에요. 이 커피는 할리스커피 2019년 플래너 프리퀀시 이벤트 메뉴에요. "올해는 할리스커피 다이어리 이벤트 안 하나?" 스타벅스는 다이어리를 주는 이벤트를 시작했어요. 그에 비해 할리스커피는 10월말이 되도록 다이어리를 주는 이벤트를 시작하지 않았어요. 작년에는 할리스커피에서 상당히 질 좋은 다이어리를 마구 뿌리다시피 했어요. 이벤트 음료 3잔 포함 10잔만 마시면 다이어리를 주었거든요. 10잔 채우는 것은 무지 쉬운 일이에요. 이것은 횟수가 아니라 잔으로 계산되기 때문에 단체로 커피를 구입하면 매우 쉽게 채울 수 있거든요. 작년에 저는 24시간 카페를 찾아 밤거리를 돌아다니고 있었기 때문에 이 이벤트를 매우 빨리 완수할 수 있었어요..

문화심리학 - 발달 과정 및 기질 정의

발달의 의미 - 인간 발달은 사람들이 생물학적, 신체적, 인지적, 정서적, 사회적 수준 등 다양한 수준에서 시간 경과에 따라 변하는 방식.- 그렇지만 발달은 단순한 변화 이상의 것.- 발달은 보다 더 큰 복잡성, 체제화, 능력들을 보여주는 변화를 지칭.- 인간 발달을 이해하는 것에 있어서 한 가지 중요한 논제는 발달 경로가 보편적인지 아니면 문화 특수적인지 여부.- 미국에서 제안된 인간 발달에 관한 초기 이론들은 '보편적 아동'을 가정.- 그러나 비교문화 연구는 그 시점이 문화에도 달려 있다는 사실을 보여줌.- 오늘날 인간 발달 이론가들은 보편적 발달경로와 더불어 문화 특수적 발달 경로도 존재한다는 사실 인정. - 인간 발달을 이해하는 것에 있어 또 다른 중요한 논제는 발달을 주도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설..

베스킨라빈스31 아이스크림 - 오레오 쿠키앤카라멜 (2018년 11월 이달의 맛)

이번에 먹어본 베스킨라빈스31 아이스크림은 배스킨라빈스 2018년 11월 이달의 맛 아이스크림인 오레오 쿠키앤카라멜이에요. 이제 겨울이라고 해도 될 날씨가 되었어요. 느긋하게 아이스크림을 먹고 싶다는 생각이 정말 별로 안 드는 날씨에요. 서울에는 처음으로 얼음이 얼은 것이 관측되었다고 해요. 이런 날씨에 아이스크림을 먹는 사람은 아이스크림을 정말로 많이 좋아하는 사람이에요. 보통 추우면 따스한 것을 먹고 싶지, 차가운 아이스크림을 먹고 싶어하지는 않거든요. 그래서 전통적으로 겨울은 아이스크림 업계에게 상당히 추운 계절이에요. 이것은 베스킨라빈스31도 예외가 아니라서, 아이스크림 케이크를 출시하기 이전에는 겨울에는 매출이 바닥을 박박 기었다고 해요. "이번에는 또 어떤 아이스크림이 나올 건가?" 매달 1일..

GS25 편의점 스누피 바나나 우유 - 더 진한 바나나 우유

이번에 마셔본 편의점 음료는 GS25 편의점의 더 진한 바나나우유에요. "너 스누피 커피 우유 알아?""스누피 커피 우유? 그게 뭔데?""그거 대학가에서 시험철에 인기 많대.""왜?""그거 카페인 많다고.""별 걸 다 먹어대네." 꽤 오래 전 이야기에요. 친구가 제게 스누피 커피 우유를 아냐고 물어보았어요. 당연히 그런 걸 알 리가 없었어요. 그런 것에 원래 관심 없었거든요. 지금도 별로 큰 관심 없구요. 친구 말로는 GS25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스누피가 그려진 커피우유가 대학교 시험철이 되면 인기 좋대요. 카페인이 많아서 잠을 쫓아내고 공부를 더 하려고 그걸 많이 사서 마신대요. 당연히 속으로 피식 웃었어요. 그딴 거 마셔봐야 별 소용 없다는 거 아니까요. 물론 카페인에 예민한 사람들이라면 효과가 확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