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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 36

해태 과일촌 아침에 사과

이번에 마셔본 음료수는 해태 과일촌 아침에 사과 음료에요. 서울에 나갔다가 집으로 돌아가는 길. 항상 그랬듯 종로5가 효제초등학교 버스 정류장으로 걸어갔어요. 날은 습하고 비가 추적추적 내리고 있었어요. 태풍이 올라와서 서울에도 비가 내리고 있었어요. 빗줄기는 강해졌다 약해졌다 하고 있었어요. 비가 내려서 건조해 목이 마르지는 않았어요. 그렇지만 음료수 하나 마시고 싶었어요. 왜냐하면 감기 걸려서 목이 아팠거든요. 목 아픈 것을 달래고 버스를 타고 집으로 돌아가기 위해 편의점에서 음료수를 하나 사서 마시고 버스를 타고 돌아가기로 했어요. 편의점 안으로 들어갔어요. 편의점에 들어가자마자 바로 음료수 코너로 갔어요. 목이 아팠기 때문에 다른 것은 아예 관심이 없었거든요. 그저 목 아픈 것만 조금 달래고 싶은..

파스쿠찌 버터 스카치 그라니따 커피

이번에 마셔본 프랜차이즈 커피는 파스쿠찌 버터 스카치 그라니따에요. "파스쿠찌에 신메뉴 나왔더라.""뭐?" 친구가 제게 카카오톡으로 메시지를 보내왔어요. 제게 보내준 메시지 내용을 확인해보니 파스쿠찌에서 신메뉴가 나왔다는 내용이었어요. 그래서 친구에게 무슨 신메뉴가 나온 거냐고 물어보았어요. 친구는 스크린샷을 보여주었어요. "버터 스카치? 이거 커피에 버터 들어간 거야?""아닐걸? 버터 스카치 캔디 들어갔다는 거 아냐?""그런가?" 커피에 버터가 들어간 거라면 매우 궁금했을 거에요. 버터 집어넣는 커피는 본 적이 별로 없거든요. 예전에 개인적으로 시도해본 적이 있기는 해요. 커피에 우유 대신 버터를 집어넣어보면 어떤 맛이 날 지 궁금했어요. 그래서 우유 대신 버터를 넣고 커피를 타서 마셔봤어요. 맛이 참..

문화심리학 - 경제력과 자녀 양육 방식의 다양성의 상관관계

- 양육, 아동, 문화에 관해 가장 깊이 있고 널리 알려진 연구 중 하나는 베아트리스 화이팅과 존 화이팅이 수행한 여섯 문화 연구.- 화이팅 부부가 주도한 비교문화 프로젝트에서 인류학자들은 멕시코, 인도, 케냐, 미국, 오키나와, 필리핀에서 데이터 수집.- 주요 관심사 : 다양한 문화 맥락에서 아동 양육방식과 아동의 행동을 체계적으로 고찰하는 것.- 심층 관찰과 인터뷰에 근거해 연구자들은 자연환경이 가족 구조를 조성하는 방식과 가족 구조가 다시 특정 사회에 적합하도록 아동을 양육하는 방법을 조성하는 방식 기록.- 수렵채취 사회에서 성장한 아동과 도시 사회에서 성장한 아동은 누구와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것인지, 어떤 활동에 노출되는 것인지, 어떤 행동과 성격 특질이 가치를 인정받고 강조되며 격려되는 것인지에..

팔도 도시락 봉지 라면

이번에 먹어본 라면은 팔도 제품 중 하나인 팔도 도시락 봉지면이에요. 올해초. 라면을 사기 위해 홈플러스로 갔어요. 라면 진열대를 보며 어떤 라면을 구입해야하나 천천히 살펴보던 중이었어요. 일단 제가 사서 돌아올 라면 네 종류를 카트에 골라담고 주문해놓은 피자를 받아오기 위해 카트를 돌렸어요. 카트를 돌려 피자를 받으러 가려는데 벽에 라면이 쌓여 있는 것을 보았어요. 어떤 라면인지 궁금해서 카트를 끌고 벽으로 다가갔어요. "팔도 도시락면? 이거 봉지 라면으로도 있었어?" 팔도 도시락 라면은 컵라면으로 유명해요. 둥근 컵라면 용기가 아니라 직육면체 용기라 여러 컵라면들 사이에서 눈에 띄는 편이에요. 팔도 도시락 컵라면은 컵라면 자체도 오래되었고, 어디 놀러가기 위해 컵라면 챙길 때 사각형 용기라 짐 꾸릴 ..

타코벨 비프 크런치 타코

이번에 먹어본 타코벨의 타코는 비프 크런치 타코에요. 타코벨에는 타코 종류가 여러 종류 있어요. 어떻게 조합을 만들어내느냐에 따라 다른 타코를 만들 수도 있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타코벨은 제가 주로 다니는 동선에 있는 패스트푸드 프랜차이즈 식당이 아니기 때문에 저도 잘 알지는 못해요. 소스라든가 속에 들어가는 고기 같은 것을 어느 정도 선택할 수 있다는 것 정도만 알고 있어요. 그 이상의 것은 저도 몰라요. 일단 자주 갈 수 있는 곳이 아니거든요. 타코벨은 미국 기업이에요. 타코벨에서 판매하는 음식들은 정통 멕시코 요리라 보기는 어려운 걸로 알고 있어요. 타코벨의 음식들은 패스트푸드화된 미국화된 멕시코 요리인 텍스-멕스 요리로 알고 있어요. 특히 타코벨의 상징처럼 여겨지는 크런치 타코는 멕시코식이 아니..

베스킨라빈스31 아이스크림 - 몬스터 마시멜로 (2018년 10월 이달의 맛)

이번에 먹어본 아이스크림은 베스킨라빈스31 2018년 10월 이달의 맛 아이스크림인 몬스터 마시멜로에요. 어느덧 가을이 되었어요. 날이 매우 선선해졌어요. 이제 이불 안 덮고 자면 감기 걸리기 딱 좋아요. 가을이 왔다는 것은 단순히 계절만 변했음을 의미하지 않아요. 계절에 맞게 이것저것 다 바뀌죠. 옷도 긴 옷을 입어야 하고, 슬슬 난방에 들어가는 가스비 걱정도 하기 시작해야 해요. 샤워도 온수로 해야 하구요. 우리들의 의식주 모두 계절에 맞게 또 바뀌어요. 이것은 아이스크림도 마찬가지에요. 날이 추우니 아이스크림 매출이 줄어들게 되요. 여름에는 더워서 더위 식히려고 사먹는 아이스크림이에요. 어떻게 보면 이는 생존과도 관련있어요. 더운날 몸의 열기를 식혀주기 위해 먹는 거니까요. 하지만 가을이 되면 굳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