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마셔본 프랜차이즈 카페 음료는 스타벅스 자색 군고구마 라떼에요. "스타벅스에 신메뉴 나왔네?" 예전 같았으면 스타벅스에서 어떤 신메뉴 음료가 나왔는지 아예 신경을 쓰지 않았을 거에요. 알아보려고 관심도 갖지 않았을 거에요. 그 이전에 스타벅스에 무슨 음료가 있는지 그 자체에 관심이 없었어요. 기본적인 것들인 아메리카노 정도야 팔겠지 하고 있었지, 거기에 무슨 프라푸치노가 있고 한 것은 아예 몰랐어요. 스타벅스에 갈 일이 없으니 알 필요도 없었고, 알 일도 없었어요. 그런데 가상화폐 거래소인 후오비 코리아에서 8월 한 달 동안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쿠폰을 마구 살포했어요. 이벤트에 참여하면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쿠폰을 받을 수 있었는데, 그게 당첨 확률이 거의 100%였어요. 낮에는 카페를 잘 가지 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