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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8 2

공차 신메뉴 - 포도 쥬얼리 밀크티

이번에 마셔본 공차 음료는 공차 신메뉴인 포도 쥬얼리 밀크티에요. "이번에 공차 신메뉴 나온대.""무슨 신메뉴?" 제가 밀크티를 매우 좋아하는 것을 아는 친구가 제게 공차에서 신메뉴가 나왔다고 알려주었어요. 친구가 보여준 사진을 보니 보라색 밀크티였어요. 보라색 밀크티 중 대표적인 것은 타로 밀크티. 하지만 공차에는 이미 타로 밀크티가 있었어요. 타로 밀크티에 뭐 탄 건가? 사진만 보면 영락없는 타로 밀크티였어요. 이름이 뭔가 있는 거 같은데 잘 보이지 않았어요. "이거 타로 밀크티 아니야?""아니야. 이거 포도 쥬얼리 밀크티래.""포도?" 다시 보니 포도를 떠올릴 수 있는 보라색이었어요. 여기에서 문득 떠오른 의문. 포도 밀크티란 대체 무엇인가? 포도 주스? 많이 마셔봤어요. 포도 사탕? 매우 좋아해요..

탐앤탐스 커피비어 레볼루션 스타우트 자몽

이번에 마셔본 프랜차이즈 카페의 커피는 탐앤탐스 커피비어 레볼루션 스타우트 자몽이에요. "탐앤탐스 컵 또 줘?" 지난 겨울이었어요. 24시간 카페를 찾아 돌아다니는 중이었어요. 그때 친구가 탐앤탐스에 가서 초콜렛 음료를 주문해서 마셨더니 컵을 받았다고 제게 자랑했어요. 그래서 탐앤탐스에 들어가 보았어요. 진짜 컵을 주고 있었어요. 마침 집에 컵이 필요하던 차였어요. 평소에는 컵이 필요없어요. 그렇지만 누군가 제 방에 놀러오면 그때 문제였어요. 친구 온다고 살림살이를 갖출 수는 없었어요. 그릇이고 냄비고 뭐고 전부 저 혼자 사는 것에 맞추어져 있거든요. 심지어는 원래 밥상으로 구입한 작은 탁자조차 책상처럼 사용하면서 누군가 제 방에 놀러와서 제 방에서 밥을 먹으려 한다면 거지처럼 바닥에 좍 늘어놓고 주워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