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먹어본 타이완 젤리는 리치 젤리로, 皇族 荔枝凍 라는 젤리에요. 외국 과자 전문점에 갔어요. 딱히 눈에 확 들어오는 제품이 보이지 않았어요. 수입과자 전문점이 초기에는 시중에서 구하기 정말 어려운 유럽 과자들을 쉽고 저렴한 가격에 구할 수 있어서 인기가 좋았어요. 그러나 어느 순간부터 유럽 과자들은 가격이 비싸졌어요.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과자들은 대체로 동남아시아 과자들. 동남아시아 과자들도 잘 고르면 맛이 괜찮지만, 잘못 고르면 이상한 것이 걸리기도 해요. 말레이시아 과자는 대체로 질이 괜찮은 편이고, 인도네시아 과자는 맛이 약간 들쭉날쭉한 경향이 있구요. 타이완 제품은 밀크티 말고는 그렇게까지 별 관심이 없었어요. 타이완 여행을 다녀온 후, 타이완에 대한 인상이 매우 좋아졌어요. 그렇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