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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07 3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서울 방문 상황 및 민족대단결

신림에서 의정부로 돌아가기 위해 버스를 타고 돌아갈까 지하철을 타고 돌아갈까 고민되었어요. 지하철을 타고 간다면 빠르게 갈 수는 있지만 환승을 두 번 해야 했어요. 가는 동안 서서 가야 할 확률이 높았구요. 그에 비해 버스를 타고 간다면 오래 걸리지만 편하게 앉아서 갈 수 있었어요. 환승도 한 번 하면 되었구요. 의정부로 돌아가야하는 상황에서 졸렸어요. 버스 타고 실컷 자면서 가자. 버스를 타고 가면 잠을 푹 잘 수 있어. 나 원래 버스에서 미치도록 잘 자. 맨바닥에 누워서 자는 것보다 살짝 못 자는 수준으로 정말 깊게 잘 자. 그렇지만 전철에서 자면 항상 엄청 피곤하고 머리가 무거워. 버스로 가면 잠도 자고 편하게 앉아서 갈 수 있어. 신림에서 의정부까지 버스를 타고 한 번에 가는 방법은 아쉽게도 없어..

탐앤탐스 콘라떼

이번에 마셔본 탐앤탐스 음료는 콘라떼에요. 아주 늦은 밤. 탐앤탐스로 갔어요. '커피 말고 뭔가 맛있는 음료 없을까? 커피 말고 특별한 것을 마셔보고 싶었어요. 올해는 24시간 카페를 돌아다닌다고 제 기준에서 카페를 정말 많이 갔어요. 24시간 카페 가본 곳이 60곳이 넘으니까요. 서울 뿐만 아니라 인천, 춘천, 의정부, 수원, 파주, 안산, 안양, 고양, 시흥, 청주, 천안에 있는 24시간 카페까지 가봤어요. 하지만 갈 때마다 한결같이 커피 - 그 중에서도 아메리카노를 주로 주문해서 마시곤 했어요. 처음에는 밀크티를 찾아서 마셨어요. 그렇지만 깨달음을 얻었어요. 밀크티는 밀크티 전문점에 가서 마시든가, 아니면 인도, 네팔, 방글라데시 식당 가서 마시는 것이 최고였어요. 그 외에는 어디 밀크티가 맛있는지..

서울 신림 24시간 카페 - 할리스커피 신림점

"24시간 카페 다시 가봐야지." 11월이 왔어요. 24시간 카페를 또 갈 때가 되었어요. 그러고보면 올해 4월부터 시작된 24시간 카페 돌아다니는 것은 지금까지 계속 이어져오고 있어요. 예전 4월달처럼 열심히 돌아다니고 있지는 않지만 그래도 조곤조곤 계속 가고 있어요. 우리나라에 아직 24시간 카페가 여러 곳 있거든요. 60곳 넘는 곳을 다녀왔지만 아직 가보지 못한 곳이 매우 많이 남았어요. "서울 남서부를 이제 슬슬 마무리지을까?" 서울 남서부에 있는 24시간 카페는 원래 예전에 다녀오려고 했던 곳이었어요. 그러나 그 당시 해가 짧아지면서 가지 못했어요. 서울 남서부 - 관악구, 금천구는 의정부에서 가려면 시간이 많이 걸리는 곳이거든요. 이것은 제 의지와 관련없어요. 제가 아무리 빨리 가고 싶어도 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