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2017/08/16 2

할리스 커피 - 바닐라 딜라이트 (아이스 커피)

할리스 커피 24시간 영업 매장을 갔어요. 우리 동네에는 할리스 커피 24시간 영업 매장이 없지. 그래요. 의정부에 24시간 카페가 두 곳 있어요. 하나는 팡도미, 하나는 커핀그루나루. 희안하게 할리스커피, 탐앤탐스, 엔제리너스, 드롭탑, 카페베네, 투썸플레이스 24시간 매장은 없어요. 그렇기 때문에 할리스 커피에서 커피를 마시는 것은 제가 의정부가 아니라 다른 지역에 있는 카페에 갔다는 이야기에요. 이번에는 좀 다른 것 좀 마시자. 카페 갈 때마다 아이스 아메리카노만 주구장창 마셨어요. 이것이 가장 저렴한 것도 이유이겠지만, 깔끔한 것을 마시고 싶었어요. 여름이니까요. 아이스 아메리카노에 시럽 5번 집어넣으면 체력도 생기고 두뇌 회전도 좋아져요. 처음에는 좋다고 마셨어요. 그러나 이것만 계속 마시니 슬..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하복대 24시간 식당 - 최씨고집 양평해장국 : 짜글이 찌개

24시간 카페를 가기 위해 결국 청주까지 내려와버렸어요. "아, 배고파!" 청주 도착하니 배가 고팠어요. '뭐 먹을 거 없나?' 터미널 근처에 불이 켜진 식당은 보이지 않았어요. 일단 하복대로 걸어갔어요. 청주에 온 이유는 24시간 카페 두 곳을 가보기 위해서였어요. 둘이 방향이 같았기 때문에 터미널에서 가까운 곳 위치를 확인한 후, 다음에 있는 카페부터 가볼 생각이었어요. "아, 뭐 좀 먹어야겠다." 커피를 마셔야 하는데 배고파서 커피 먹으면 속이 얼얼할 거 같았어요. 그래서 혹시 주변에 밥 먹을만한 곳이 있나 찾아보았어요. "저기 괜찮을 건가?" 식당 하나가 보였어요. 거기를 갈까 망설이다 다른 곳이 있나 더 찾아보기로 했어요. 아쉽게도 다른 식당은 보이지 않았어요. 전부 술집이었어요. 선택지가 없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