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이태원 지구촌 축제가 개막했어요. 이 축제는 오늘 (10월 15일), 내일 (10월 16일 일요일) 까지 진행되요. 이태원 지구촌 문화축제를 가려면 지하철 6호선 이태원역으로 가면 되요. 여기에서 3번이나 4번 출구로 나가면 되요. 먼저 이태원역에서 녹사평역 쪽으로 이어지는 길에는 먹거리들이 있어요. 이태원역 쪽은 외국 먹거리 부스, 녹사평 쪽에는 각 동에서 나온 먹거리 부스들이 있어요. 지난 5월에 서울 시청에서 열렸던 축제와의 차이점이라면 여기는 식당들이 딱 자기 이름 걸고 참가했다는 점이에요. 홍석천씨가 운영하는 태국 음식점 마이홍, 불가리아 식당 젤렌 부스도 있어요. 그리고 이태원역 3,4번 출구 사이에 있는 보광로에는 풍물시장이 열렸어요. 시청에서 열렸던 축제에 비하면 규모는 조금 작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