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인들은 아침에 중국식 두유인 또우장 豆浆 을 많이 마셔요.


당연히 직접 만들어서 파는 것도 있지만 공산품으로 나온 것도 있어요.


이 또우장은 西安古都放心早餐工程 유한공사에서 나온 古都华天 特浓 豆浆 에요.


soy bean milk in Xi'an, china

뒷면은 이렇게 생겼어요.


중국 두유


뒷면을 보면 영어로 soybean milk 라고 적혀 있어요.


'또우장'이라고 하면 뭔가 매우 특별한 것 같지만 사실 이것은 두유와 거의 비슷해요. 이것도 설탕이 들어가기 때문에 단맛이 있는데 베지밀보다 훨씬 덜 달아요. 콩국수 국물에 비슷하기는 하지만 풋풋한 콩비린내가 그보다 아주 적구요. 그냥 두유라 생각해도 무방해요.


이것은 주로 아침에 팔아요. 재미있는 점은 이것을 따뜻하게 해서 판다는 것이에요. 저는 여름에 중국 시안에서 사서 마셨는데 날이 매우 더운데도 따뜻하게 해서 팔고 있더라구요.


아주 특별한 맛을 기대한다면 실망할 맛은 맞아요. 그냥 두유니까요. 대신 누구나 무난하게 아침에 마실 수 있는 음료이기도 해요. 중국인들이 아침에 이것을 잘 마신다고 하니 중국 문화 체험 삼아서 한 번 아침에 마셔볼만해요.


Posted by 좀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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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저런 패키지에 담긴 음료는 정말 오랜만에 보네요 ㅋㅋㅋ특히 두유 같은 콩음료?를 저렇게 담다니 신기해요 ㅋㅋㅋㅋ

    2018.01.18 16:0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