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먹어본 프랜차이즈 피자는 맘스터치 피자앤치킨 맘스피자 와우미트피자에요.
'서울이나 놀러갈까?'
날이 풀리고 따스해졌을 때였어요. 서울로 놀러가고 싶어졌어요. 그런데 서울 가서 무엇을 할지 떠오르는 것이 없었어요. 서울에서 가고 싶은 곳도 딱히 떠오르지 않았구요. 나가서 돌아다니고 싶기는 하고, 이왕이면 서울을 가고 싶기는 한데 서울에서 그렇게 가보고 싶은 곳이 없었어요. 이게 문제였어요. 어디를 갈지 정하고 나가야 하는데 그렇지 않으니 나가기가 애매했어요.
서울 가서 뭐하지?
게다가 서울 가서 무엇을 하고 싶은지도 떠오르지 않았어요. 그저 걸어다니기만 하는 건 조금 아닌 거 같았어요. 아무리 날이 풀렸다고 해도 그건 아니었어요. 그렇게 단순히 걷고 싶다면 동네에서 산책해도 되니까요. 서울을 가고 싶기는 한데 어디를 갈지, 무엇을 할지 하나도 안 떠오르는 상황이었어요. 이러니 일은 일대로 안 되고 나가지도 않고 정말 이도 저도 안 되는 상황이었어요.
계속 서울 가서 뭐할지를 생각했어요. 제가 있는 동네에서 못 하는 것을 하고 싶었어요. 굳이 서울을 가야 할 이유를 찾아야 했어요.
"서울에서 뭐 먹고 올까? 여기에서 못 먹는 거?"
역시 제일 무난한 것은 서울 가서 뭐라도 먹고 오는 거였어요. 제가 사는 동네에서 못 먹는 것을 먹고 온다면 나름대로 보람찬 시간을 보낼 거였어요. 이제 서울 가서 무엇을 먹을지 생각하기 시작했어요.
"모스버거? 쉐이크쉑?"
햄버거가 별로 안 끌립니다
가장 먼저 머리에 떠오르는 것은 햄버거였어요. 그런데 이날 따라서 햄버거가 별로 안 끌렸어요. 햄버거 말고 다른 것을 먹고 싶었어요. 햄버거는 그냥 조금 별로였어요. 그렇다고 무턱대고 카페를 가자니 밥부터 먹어야 했어요. 밥은 먹고 카페를 가야죠. 제가 무슨 물만 마시며 사는 사람도 아니고 다이어트 할 것도 아닌데요.
"아, 맘스터치 피자 있었지?"
그때 떠오른 것이 있었어요. 바로 맘스터치의 피자인 맘스피자였어요. 맘스터치 매장 중에는 피자도 판매하는 매장도 있어요. 이 매장들은 정식 명칭이 맘스터치 피자앤치킨, 줄여서 맘스피자라고 불러요. 맘스터치가 처음 피자 사업에 뛰어들었을 때 한 번 먹어봤어요. 그 이후에는 계속 잊고 있었어요. 그 당시 매장이 제가 가기 쉬운 곳이 아니었던 데다, 피자는 바깥에서라면 혼자 그 자리에서 한 판 먹는 게 한계였거든요. 집에서야 2판 먹고 바로 잠들어도 상관없지만, 밖에서는 먹고 집으로 돌아가야 하는 문제가 있으니까요.
그렇게 맘스터치의 피자인 맘스피자를 잊고 있었어요. 맘스피자는 여기저기 지점이 늘어나고 있었어요. 주로 서울에 여러 곳 있었어요.
"맘스피자 가자!"
맘스피자 가서 피자 한 판 먹는 거라면 밖에 나가서 돌아다닐 만 했어요. 맘스피자 가서 피자 한 판 먹은 후 소화시킬 겸 산책하다가 돌아오면 딱이었어요. 그래서 맘스피자를 가기로 했어요.
집에서 나와서 맘스터치 피자앤치킨 맘스피자로 갔어요.
"여기는 다 안 먹어본 거나 마찬가지라 메뉴 아무 거나 찍어도 되겠네."
맘스터치 피자앤치킨 맘스피자는 다 안 먹어본 거나 마찬가지였어요. 아니, 다 안 먹어본 거였어요. 가장 기본적인 페퍼로니 피자부터 시작해서 모든 피자가 다 안 먹어본 피자였어요. 그러니 아무 거나 골라서 먹어도 되었어요.
"뭐 먹지?"
선택지가 너무 많으니 고민이었어요. 어떤 것을 먹을지 신중히 잘 골라야 했어요.
"이거 먹자."
제가 고른 피자는 와우미트피자였어요.
맘스피자 와우미트피자 가격은 단품 18900원이었어요. 와우미트피자 맘스피자(시그니처) 치킨세트는 27300원이었어요.
주문 후 조금 기다리자 제가 주문한 맘스터치 피자앤치킨 맘스피자 와우미트피자가 나왔어요.
맘스터치 피자앤치킨 맘스피자 와우미트피자는 이렇게 생겼어요.

맘스터치 피자앤치킨 맘스피자 와우미트피자는 8조각으로 구성되어 있었어요. 4가지 피자가 한 판에 다 들어가 있었어요. 2조각씩 같은 맛이었어요.
맘스터치 피자앤치킨 맘스피자 와우미트피자 크기는 그렇게 크지 않았어요. 혼자 식사로 다 먹을 수 있는 양이었어요. 지름은 500cc 음료 패트병보다 조금 더 큰 수준이었어요.

이건 딱 봐도 페퍼로니 피자였어요.

"치즈 두께가 괜찮은데?"
맘스터치 피자앤치킨 맘스피자 와우미트피자는 두께가 있는 편이었어요. 그런데 도우는 얇은 도우였어요. 치즈는 도우 두께보다 2배 이상 올라가 있었어요. 치즈가 꽤 많이 올라간 피자였어요.
맘스터치 피자앤치킨 맘스피자 와우미트피자의 페퍼로니 피자는 인위적인 달콤한 맛이 없지만 풍성한 치즈 때문에 기름진 단맛이 느껴졌어요. 페퍼로니는 짭짤했고, 치즈맛이 상당히 잘 느껴졌어요. 꽤 맛있는 페퍼로니 피자 조각이었어요.

그 다음 먹은 조각은 위 사진과 같았어요.

"이건 꽤 달콤한데?"
이것은 너비아니 같은 것과 베이컨 조각이 올라가 있었어요. 너비아니 같은 고기 덩어리는 간장 양념과 단맛이 섞인 맛이었어요. 그래서 꽤 달콤한 편이었어요. 얼핏 보면 단맛이 없게 생긴 피자 조각이었지만, 너비아니 같은 고기 덩어리가 단맛을 가득 물고 있었어요.
"이건 아이들이 좋아하겠다."
이 조각은 아이들이 특히 좋아할 맛이었어요. 달콤한 양념이 되어 있는 너비아니 같은 고기 조각이 올라가 있어서 색다르면서 간식 같은 맛이었어요.

이것은 딱 봐도 불고기 피자였어요.

불고기 피자는 의외로 담백했어요. 진짜 의외였어요. 보통 불고기 피자는 단맛 나는 양념이 많이 들어가 있어요. 그래서 당연히 이것도 단맛 나는 불고기 피자일 줄 알았어요. 그런데 단맛 나는 양념이 거의 안 되어 있다시피 했어요. 앞서 먹은 것보다 훨씬 담백하고 덜 달았어요.
불고기 피자는 핫소스와 매우 잘 어울리는 맛이었어요.

이것은 닭고기 피자였어요.

'닭갈비 피자인가?'
닭고기 피자는 양념이 강한 편이었어요. 약간 매콤한 맛이 살짝 섞인 것 같았어요. 닭고기 피자 보다는 닭갈비 피자라고 불러야 실제 맛을 더 잘 표현하는 말이었어요. 이 피자는 이미 양념이 꽤 되어 있었기 때문에 다른 소스를 전혀 필요로 하지 않았어요.
"역시 맘스터치는 닭고기야."
이 피자도 맛있었어요. 양념을 조금 약하게 해서 구운 닭갈비를 먹는 맛이었어요. 치즈 닭갈비와 비슷한 느낌이었어요. 닭고기는 촉촉하고 부드러웠고, 치즈와도 매우 잘 어울렸어요. 양념 자체도 잘 되어 있고 소스 맛도 진한 편이라 파마산 치즈나 핫소스를 전혀 필요로 하지 않았어요. 맘스터치가 자신들의 정체성을 내세우며 야심작이라고 출시했다고 해도 믿을만한 맛이었어요.
"종종 와서 사먹어도 좋겠는데?"
맘스터치 피자앤치킨 맘스피자 와우미트피자는 매우 만족스러웠어요. 네 가지 맛을 한 판으로 즐길 수 있었어요. 네 가지 맛을 한 판으로 즐기니 물릴 틈이 없었어요. 네 조각 전부 매우 맛있게 먹었어요.
맘스터치 피자앤치킨 맘스피자 와우미트피자를 먹을 때 알아두면 좋은 점이라면, 이런 피자는 소스와 양념 맛이 약한 순서대로 먹는 것이 좋아요. 외관만 보면 불고기 피자가 베이컨과 너비아니 같이 생긴 것이 올라간 피자보다 더 맛이 강하게 생겼지만, 실제 맛의 강도는 반대였어요. 즉, 페퍼로니 피자부터 먹고, 그 다음에 바로 불고기 피자로 넘어가는 것이 좋아요.
맘스터치 피자앤치킨 맘스피자 와우미트피자는 성인 남성이라면 혼자서 먹어도 괜찮은 양이었어요. 둘이서 나눠먹어도 좋은 양이었구요. 양만 따진다면 적어 보일지 몰라도, 열량을 따지고 보면 열량이 상당히 높아서 둘이 나눠먹어도 되는 열량이에요.
맘스터치 피자앤치킨 맘스피자 와우미트피자는 종종 사먹고 싶은 피자였어요. 맘스피자에서 광고에 이 피자를 사용하는 이유가 있었어요. 네 가지 맛 모두 맛있고 좋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