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빕스 태국 음식 카오 팟 사파롯 파인애플 볶음밥

좀좀이 2025. 7. 30.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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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먹어본 빕스 메뉴는 '카오 팟 사파롯'이라는 파인애플 볶음밥이에요. 빕스 카오 팟 사파롯 파인애플 볶음밥은 빕스에서 이번 여름 컨셉인 고메 베케이션 올댓타이 콘셉트 메뉴에요.

 

"빕스 합정점 리모델링했대."

"진짜?"

 

친구와 대화하는 중이었어요. 친구가 빕스 합정정이 리모델링을 완료했다고 이야기했어요.

 

"언제 리모델링한 거야? 혹시 우리 다녀온 후에?"

"응. 딱 그때 했나봐. 우리 다녀온 직후에 시작한 거 같아."

 

빕스 합정역점을 다녀온 지 얼마 안 된 거 같았어요. 그래서 매우 의문이었어요. 리모델링이 그렇게 순식간에 될 거 같지는 않은데 그새 리모델링을 하고 재오픈한다고 했어요. 그러면 가능성은 딱 하나였어요. 바로 저와 친구가 빕스 합정점을 다녀온 직후에 리모델링 작업을 들어갔을 거에요. 그렇다면 리모델링할 시간이 있을 것이었어요. 그러니 저와 친구는 사실상 빕스 합정역점을 리모델링하기 거의 직전에 다녀온 셈이었어요.

 

"리모델링 어떻게 되었지?"

"리뷰 보니까 엄청 좋아졌어!"

 

친구가 빕스 합정역점이 리모델링한 후 엄청 좋아졌다고 했어요. 이미 블로그에 리뷰가 올라와서 봤더니 예전하고는 완전히 달라졌다고 했어요.

 

"우리 빕스 가자!"

 

친구가 리모델링한 빕스 합정역점에 가보자고 했어요. 저는 당연히 좋았어요. 개인적으로 빕스를 매우 좋아해요. 그러나 잘 가지는 못 해요. 왜냐하면 빕스는 할인 혜택을 얼마나 받는지에 따라 가격 차이가 꽤 커요. 저는 빕스 할인 혜택 받을 게 아무 것도 없기 때문에 빕스가 상당히 비싸요. 반면 친구는 빕스 할인 헤택 받을 수 있는 것이 여러 개 있어서 친구와 같이 가면 빕스를 꽤 저렴하게 먹을 수 있어요. 그래서 친구와 같이 갈 때 빕스를 잘 가고, 저 혼자서는 가는 일이 없어요.

 

'빕스 신메뉴 나오지 않았나?'

 

얼핏 빕스에서 신메뉴를 출시했다는 게시물을 본 기억이 났어요. 인터넷을 검색해봤어요. 빕스에서는 2025년 여름 시즌을 맞아서 고메 베케이션 올댓타이 메뉴들을 출시했어요. 빕스는 미쉐린 가이드 맛집 툭툭누들타이와 협업해서 All That Thai 콘셉트의 신메뉴를 출시했다고 나와 있었어요. 이번 빕스 컨셉은 태국 음식이었어요.

 

'태국 음식 맛있겠지?'

 

태국 음식도 인기가 꽤 좋은 편이에요. 대표적인 태국 음식으로는 게가 들어간 커리인 푸팟퐁 커리가 있어요. 쏨땀, 똠얌꿍도 있구요. 태국 음식은 태국 여행 가는 사람들이 많아서 한국에 많이 알려진 편이에요.

 

'태국 음식이면 웬만하면 본전 다 뽑지 않나?'

 

한편으로는 태국 음식은 한국에서 안 저렴한 해외 음식이기도 해요. 한국에서는 베트남 음식이 저렴한 편이고, 태국 음식은 상대적으로 비싼 편이에요. 게다가 태국 음식 특징이 양이 적고 열량이 높아요. 양도 상당히 중요한 한국인들에게 이 부분은 꽤 예민한 부분이에요. 그런데 빕스에서 태국 음식들을 선보였다면 태국 음식만 잔뜩 먹고 와도 널널하게 본전 뽑을 거였어요. 원가 따지는 게 아니라 제가 다른 태국 식당에서 그 음식들을 얼마 지불해야 사먹을 수 있는지 따져보면 상당히 가성비 높을 거였어요.

 

친구와 약속한 날이 되었어요. 빕스로 가서 친구와 만났어요.

 

"빕스 합정역점 엄청 좋아졌네?"

 

친구와 빕스 합정역점 들어가서 깜짝 놀랐어요. 완전히 달라졌어요. 리모델링 수준이 아니라 신장개업 수준으로 내부를 싹 뜯어고쳤어요. 예전에 비해 훨씬 고급스럽고 편안한 매장이 되었어요. 좌석이 매우 마음에 들었어요.

 

자리가 정해진 후, 바로 음식을 가지러 갔어요.

 

"뭐야? 볶음밥 왜 안 남아 있어?"

 

이왕 빕스에 왔으니 고메 베케이션 올댓타이 메뉴 중 마음에 드는 것을 사진도 찍고 영상도 찍으려고 했어요. 그런데 정작 제일 맛있게 생긴 고메 베케이션 올댓타이 메뉴는 바닥을 드러내고 있었어요.

 

'밥이 이렇게 인기 좋았던 적은 없었는데?'

 

빕스에 볶음밥 메뉴는 항상 있었어요. 그렇지만 다른 메뉴에 비해서 인기가 그렇게까지 엄청나게 높은 편은 아니었어요. 그런데 이번에 갔을 때 꽤 놀랐어요. 빕스 카오 팟 사파롯 파인애플 볶음밥은 인기가 좋아서 바닥이 드러나 있었어요.

 

'이따 다시 와야지.'

 

일단 처음에는 다른 것을 먹고, 그 다음에 채워지면 가서 먹기로 했어요. 다른 것들로 한 그릇 채워서 먹은 후 빕스 카오 팟 사파롯 파인애플 볶음밥을 가지러 갔어요.

 

카오 팟 사파롯

 

"응? 뭐야?"

 

새로 나오기는 했어요. 그런데 많이 사라졌어요. 사람들이 빕스 카오 팟 사파롯 파인애플 볶음밥을 상당히 좋아하고 있었어요.

 

빕스 파인애플 볶음밥

 

'이거 예쁘게 담길 때 기다리다가는 끝도 없겠는데?'

 

빕스는 2시간 시간 제한이 있어요. 세월아 네월아 기다리고 있을 수만은 없었어요. 고메 베케이션 올댓타이 메뉴도 먹어야 했지만, 빕스에 왔다면 빕스의 디저트 메뉴 중 초콜렛 케이크는 반드시 먹어야 했어요. 이건 정말 포기할 수 없는 거였어요. 항상 있는 메뉴이지만 빕스에서 제일 좋아하는 메뉴이거든요. 오죽하면 친구에게 빕스 갈 때마다 다른 음식 안 먹고 케이크만 계속 먹어도 좋겠다고 농담하곤 해요.

 

이용시간 2시간 제한이 있기 때문에 그냥 대충 사진 찍고 먹기로 했어요.

 

빕스 태국 음식 카오 팟 사파롯 파인애플 볶음밥

 

빕스 태국 음식 카오 팟 사파롯 파인애플 볶음밥을 떠서 자리로 가져왔어요.

 

빕스 홈페이지에서는 빕스 태국 음식 카오 팟 사파롯 파인애플 볶음밥에 대해 '달콤하고 고소한 맛이 일품인 태국식 볶음밥. 싱그러운 파인애플의 상큼한 맛이 킥!'이라고 소개하고 있어요.

 

빕스 태국 음식 카오 팟 사파롯

 

빕스 태국 음식 카오 팟 사파롯 파인애플 볶음밥을 먹기 전에 향부터 맡아봤어요. 고소한 볶음밥 향과 더불어 달콤한 파인애플향이 미세하게 느껴졌어요. 파인애플향이 미세했지만 없지는 않았어요. 일반적인 볶음밥 향과는 미묘한 차이가 있었어요.

 

빕스 태국 음식 카오 팟 사파롯 파인애플 볶음밥을 먹기 시작했어요.

 

이러니까 이게 안 남아나지

 

빕스 태국 음식 카오 팟 사파롯 파인애플 볶음밥은 매우 맛있었어요. 정말 잘 만든 볶음밥이었어요.

 

먼저 밥알이 매우 고슬고슬하게 잘 퍼져 있었어요. 떡밥이 아니었어요. 이것만으로도 매우 훌륭한 볶음밥이었어요. 요즘은 볶음밥을 제대로 하는 중국집 찾기 정말 어려워요. 중국집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식당 볶음밥들 보면 밥에 찰기가 남아 있고, 심지어 이게 볶음밥인지 찐밥인지 구분 잘 안 가는 곳들도 있어요. 그런데 빕스 태국 음식 카오 팟 사파롯 파인애플 볶음밥은 밥알이 모두 잘 떨어져 있고 고슬고슬했어요. 제대로 된 볶음밥이었어요.

 

빕스 태국 음식 카오 팟 사파롯 파인애플 볶음밥을 먹기 시작했어요.

 

"이거 진짜 맛있다!"

 

빕스 태국 음식 카오 팟 사파롯 파인애플 볶음밥은 상당히 맛있었어요. 먼저 이 볶음밥 맛에서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맛은 고소한 볶음밥 맛이었어요. 매우 기본적인 볶음밥 맛인데 밥을 매우 잘 볶았기 때문에 이 맛이 매우 잘 느껴졌어요. 계란 들어간 볶음밥과 맛이 비슷했어요. 간은 싱겁지 않게 되어 있었어요. 짜지 않지만, 밥만 퍼먹어도 맛있는 정도로 간이 되어 있었어요.

 

빕스 태국 음식 카오 팟 사파롯 파인애플 볶음밥은 여기에 두 가지 단맛이 더해져 있었어요. 첫 번째 단맛은 파인애플의 단맛이었어요. 빕스 홈페이지에 나와 있는 소개문을 보면 파인애플의 상큼한 맛이 더해졌다고 나와 있었지만, 상큼한 맛이 더해진 것은 잘 못 느꼈어요. 상큼한 맛이 없지는 않았겠지만, 수분이 많은 파인애플의 시원한 맛으로 느꼈어요. 상큼한 맛이 톡톡 터지는 맛은 아니었어요. 대신에 달콤한 맛을 포인트로 더해주고 있었어요.

 

두 번째는 건포도였어요. 빕스 태국 음식 카오 팟 사파롯 파인애플 볶음밥에는 건포도 알이 여러 개 들어 있었어요. 건포도는 건포도 특유의 살짝 찌르르 타는 듯한 단맛을 뿜어내고 있었어요.

 

파인애플 조각과 건포도는 빕스 카오 팟 사파롯 파인애플 볶음밥에서 단맛 포인트 역할을 하면서 동시에 빕스 카오 팟 사파롯 파인애플 볶음밥 전체에 은은한 단맛을 더해줬어요. 여기에 고소하면서 달콤한 기름맛까지 더해졌어요. 단맛이 선을 넘지 않아서 간식으로 볼 수는 없는 음식이었지만, 단맛이 가볍게 더해졌기 때문에 밥만 퍼먹어도 매우 맛있었어요. 이것만 계속 퍼먹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어요.

 

게다가 빕스 카오 팟 사파롯 파인애플 볶음밥은 다른 태국 음식 메뉴들과도 매우 잘 어울렸어요. 태국식 그릴드 치킨인 까이 양, 태국의 매콤한 채소 커리인 코코넛 레드 커리와도 잘 어울렸어요. 단, 코코넛 레드 커리와 먹을 때는 커리를 위에 뿌려먹는 건 썩 권하고 싶은 방법이 아니었어요. 그러면 카오 팟 사파롯 자체의 향이 커리 향 때문에 가려지거든요. 카오 팟 사파롯을 한 숟갈 먹고 국이나 소스처럼 떠먹는 방식에서는 카오 팟 사파롯의 맛이 커리 향과 맛을 견뎌내었기 때문에 맛있게 먹을 수 있었지만, 커리를 앙예 카오 팟 사파롯 위에 부어먹는 건 그다지 좋은 선택이 아닐 것 같았어요.

 

반면 카오 팟 사파롯 위에 까이 양을 올려서 덮밥으로 먹으면 꽤 맛있었어요. 이건 넙적한 접시에 뜰 게 아니라 검은색 사발에 떠서 이렇게 먹으면 좋을 거였어요. 이 외에도 다른 태국 음식 메뉴들과도 다 잘 어울렸어요.

 

빕스 카오 팟 사파롯 파인애플 볶음밥은 은은한 달콤함과 달콤함의 포인트가 빛나는 고소한 물결이었어요. 그리고 다른 태국 음식 메뉴를 모두 빛나게 만드는 역할도 하고 있었어요. 카오 팟 사파롯과 같이 먹는지의 여부가 만족도를 상당히 크게 좌우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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