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여행기/패스트푸드

버거킹 신메뉴 크리스퍼 마늘 치킨 햄버거

좀좀이 2025. 7. 18.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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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먹어본 패스트푸드 프랜차이즈 신메뉴 햄버거는 버거킹 크리스퍼 마늘 치킨 햄버거에요. 버거킹 크리스퍼 마늘 치킨 햄버거는 2025년 7월 17일에 출시된 버거킹 신메뉴 햄버거에요.

 

새벽에 일어나서 할 일을 하고 있었어요. 새벽 내내 비가 주륵주륵 내리고 있었어요. 간헐적으로 비가 무섭게 쏟아졌어요. 굳이 밖을 내다보지 않아도 소리로 알 수 있었어요. 요란한 소리가 나면 비가 엄청나게 퍼붓는 거고, 조용하면 가늘게 내리는 거였어요. 그렇게 지금 비가 어떻게 내리는지 들으면서 계속 할 일 하고 있었어요.

 

어느덧 아침이 되었어요. 여전히 비가 내리고 있었어요.

 

"오늘은 절대 안 나가고 싶다."

 

날은 꿉꿉하고 비는 계속 내리고 있었어요. 비가 가만히 일정하게 내리는 게 아니라 쏟아질 때는 무섭게 많이 쏟아졌고, 안 올 때는 비가 완전히 그친 것처럼 안 왔어요. 정말로 전형적인 장마 날씨였어요.

 

'올해는 장마가 진짜 이상했어.'

 

이번에 내리는 비 이전에는 장마가 정말 장마답지도 않았어요. 수도권은 장마 시작되었을 때 딱 한 번 요란하게 비가 내린 후 비가 안 내렸어요. 흐린 날은 있었지만 흐리고 습하기만 했어요. 그렇게 비 한 번 내리고 장마가 끝났다는 뉴스가 나오고 정말 장마가 끝난 줄 알았어요. 그런데 갑자기 장마 전선 같은 전선이 다시 생겼다고 뉴스가 나오고 정말 장마 날씨가 시작되었어요.

 

이렇게 보면 장마가 늦게 시작된 거 아닌가?

 

이쯤 되면 차라리 장마가 예년에 비해 훨씬 늦게 시작되었다고 보는 것이 매우 타당한 해석이었어요. 원래 장마 시작되었다고 했을 때는 장마 같지도 않았고, 지금 날씨가 장마 같으니까요. 장마라면 비도 좀 많이 내라고 날도 흐리고 해야 장마니까요. 7월초만 해도 날씨가 전혀 장마철 날씨가 아니었어요.

 

"오늘 안 나가야지. 집에 있는 거나 먹어야겠다."

 

집에서 할 거 하다가 집에 있는 것을 먹으며 시간을 보내기로 했어요. 그런데 아침이 되자 카카오톡 메세지가 하나 날아왔어요.

 

"버거킹 신메뉴?"

 

카카오톡 메세지는 카카오톡에 플러스친구로 추가해놓은 버거킹에서 보내온 메세지였어요. 버거킹에서 보내온 메세지 내용은 신메뉴가 출시되었다는 내용이었어요. 이번에 출시된 신메뉴 햄버거는 크리스퍼 치폴레 햄버거와 크리스퍼 마늘 치킨 햄버거였어요.

 

"마늘? 마늘은 먹어보고 싶은데..."

 

버거킹을 언제 마지막으로 갔는지 떠올려봤어요. 할라피뇨 파퍼가 출시되었을 때였어요. 그러니까 얼추 보름 전이었어요. 그 후 버거킹에서 크리스퍼 랩을 출시했지만, 이것은 먹으러 가지 않았어요.

 

"별로 안 되었네?"

 

버거킹에 신메뉴 먹으러 다녀온 지 꽤 오래된 줄 알았는데 의외로 별로 안 되었어요. 그래도 버거킹 크리스퍼 마늘 치킨 햄버거는 궁금했어요. 어떤 맛인지 한 번 먹어보고 싶었어요.

 

"이따 밤에 봐서 버거킹 가야겠다."

 

밤에 비가 좀 잦아든다면 버거킹 가서 크리스퍼 마늘 치킨 햄버거를 먹어보기로 했어요. 밤이 되었어요. 비가 잦아들었어요.

 

"저녁으로 버거킹 크리스퍼 마늘 치킨 햄버거 먹어야지."

 

버거킹으로 갔어요. 버거킹 크리스퍼 마늘 치킨 햄버거를 세트로 주문했어요.

 

버거킹 크리스퍼 마늘 치킨 햄버거 세트는 이렇게 생겼어요.

 

버거킹 크리스퍼 마늘 치킨 햄버거 세트

 

버거킹 크리스퍼 마늘 치킨 햄버거는 크리스퍼 마늘 치킨 햄버거, 탄산음료, 감자튀김이 기본 구성이었어요.

 

버거킹 신메뉴

 

버거킹 크리스퍼 마늘 치킨 햄버거 포장지는 위와 같이 생겼어요.

 

버거킹 신메뉴 크리스퍼 마늘 치킨 햄버거

 

버거킹 크리스퍼 마늘 치킨 햄버거 지름은 버거킹 와퍼 주니어와 크기가 비슷했어요. 성인 남성 손에서 손가락을 제외한 손바닥 크기보다 조금 더 큰 수준이었어요.

 

대신에 높이는 꽤 높은 편이었어요. 원래 높이에서 1/2~1/3만 추가로 더 있다면 측면에서 봐도 정사각형 모양이 될 정도였어요.

 

버거킹 크리스퍼 마늘 치킨 햄버거

 

버거킹 크리스퍼 마늘 치킨 햄버거 빵을 들춰봤어요. 위와 같이 조리된 통마늘 조각이 여러 개 들어 있었어요.

 

버거킹에서는 버거킹 크리스퍼 마늘 치킨 햄버거에 대해 '통닭가슴살에 통마늘과 갈릭소스를 더한 마늘치킨'이라고 소개하고 있어요.

 

버거킹 크리스퍼 마늘 치킨 햄버거 열량은 661kcal이에요.

 

버거킹 크리스퍼 마늘 치킨 햄버거 가격은 단품 6700원, 세트 8700원, 라지세트 9400원이에요.

 

크리스퍼 마늘 치킨

 

버거킹 크리스퍼 마늘 치킨 햄버거를 먹기 시작했어요.

 

소스의 무게가 묵직합니다

 

버거킹 크리스퍼 마늘 치킨 햄버거를 집어들었을 때 무게감이 있었어요. 이 무게감의 원인은 소스였어요. 찐득한 소스가 상당히 많이 들어 있었어요. 포장지 한쪽에 소스가 흥건히 고여 있었어요. 그러나 다행히 점성이 강해서 별로 문제되지는 않았어요. 버거킹 크리스퍼 마늘 치킨 햄버거는 소스가 상당히 많이 들어간 햄버거였어요. 포장지에서 햄버거에서 흘러나온 소스의 무게감이 느껴질 정도였으니까요. 이건 직원이 소스를 얼마나 뿌려주는지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 부분이지만, 소스가 점성이 높고 무게감이 있는 소스였어요.

 

버거킹 크리스퍼 마늘 치킨 햄버거를 한 입 베어물었어요.

 

닭강정 버거?

치킨너겟 버거?

 

버거킹 크리스퍼 마늘 치킨 햄버거에 들어 있는 패티는 치킨 패티였어요. 기름이 줄줄 흐르고 탱탱한 닭다리살이 통째로 들어간 패티는 아니었어요. 얇고 조금 단단한 패티였어요. 싸이버거 치킨 패티와는 완전히 다른 맛이었어요. 버거킹에서 비슷한 맛을 가진 것이 있었어요. 바로 치킨 너겟이었어요. 치킨 너겟과 비슷한 맛의 패티였어요. 하지만 식감에서 많은 차이가 있었어요. 버거킹 너겟킹의 고기는 식감이 부드러워요. 크리스퍼 마늘 치킨 햄버거 치킨 패티의 식감은 조금 단단한 편이었어요.

 

버거킹 크리스퍼 마늘 치킨 햄버거 패티는 매우 바삭했어요. 얇고 바삭하게 튀긴 패티였어요. 이 패티에 소스를 그대로 발라서 간식으로 팔아도 될 것 같은 맛이었어요. 햄버거로 먹어도 좋지만, 간식 메뉴로 팔아도 인기 있을 맛이었어요.

 

버거킹 크리스퍼 마늘 치킨 햄버거의 소스 맛은 생긴 것은 매운 맛이 가미되어 있을 것 같았지만 매운맛이 없었어요. 양념치킨 순한 맛에 가까운 맛이었어요. 양념치킨 순한 맛과 비교했을 때 차이점은 버거킹 크리스퍼 마늘 치킨 햄버거 소스는 고추장이 덜 들어간 소스맛이었어요. 점성이 높고 단맛도 강하고 고추장 섞인 것 같은 맛인 점은 같았지만, 고추장 향이 거의 없었어요. 향이 매우 강하지는 않았어요. 간장치킨 소스와 고추장치킨 소스를 절묘하게 섞어놓은 것 같은 맛이었어요.

 

버거킹 크리스퍼 마늘 치킨 햄버거의 이름에 들어 있는 마늘의 맛과 향은 썩 강하지 않았어요. 마늘은 인심 좋게 들어가 있었어요. 그것도 통마늘로 들어가 있었어요. 이것은 절대 반박 불가능했어요. 햄버거 번을 들춰봤을 때 마늘이 예쁘게 잘 들어 있었으니까요. 그러니 마늘이 제대로 많이 들어간 햄버거는 맞았어요. 하지만 눈으로 확인한 것과 맛과 향의 결과물에는 꽤 큰 간극이 있었어요.

 

마늘향이 안 강하다

마늘맛도 안 강하다

 

위에서 소스 맛에 대해서 간장치킨 소스와 고추장치킨 소스를 절묘하게 섞어놓은 맛 같다고 했어요. 이렇게 느낀 이유도 바로 이 햄버거의 마늘향과 마늘맛이 한 몫 했어요. 버거킹 크리스퍼 마늘 치킨 햄버거는 통마늘이 인심 좋게 들어가 있었지만 마늘 특유의 알싸한 향과 맛이 별로 안 느껴졌어요. 가열해서 익힌 마늘 맛이었어요. 즉, 마늘 특유의 자극적인 향과 맛이 많이 빠져나갔어요. 이러니 먹으면서 양념치킨과 거리가 있다고 느꼈던 거였어요. 양념치킨은 우리가 인식을 잘 못 할 뿐이지, 마늘향이 상당히 강한 편이거든요. 마늘향이 빠지면 양념치킨 양념 맛과 향이 조금 심심해져요.

 

햄버거에 넣는 마늘은 이로써 정답이 나왔습니다

 

손 많이 가고 비싼 통마늘보다 저렴한 마늘칩이 더 좋음

마늘 버거에 마늘칩은 필수 요소임

 

버거킹 크리스퍼 마늘 치킨 햄버거를 먹으며 느낀 점은 햄버거에 마늘 넣으면 분명히 매우 맛있어요. 그러나 햄버거 소스 맛 자체가 강하기 때문에 마늘 들어갔다고 제대로 광고하고 이름에도 마늘 붙이려면 마늘칩은 선택 요소가 아니라 필수 요소였어요. 통마늘을 조리하지 않고 넣는다면 되기야 하겠지만, 이렇게 통마늘을 조리하지 않고 넣으면 총체적 문제가 발생해요. 만약 햄버거에 조리하지 않은 통마늘을 집어넣으면 마늘맛과 마늘향이 너무 강한 것은 둘째치고 통마늘이 단단해서 먹을 때 다 쏟아지고 도망갈 거거든요. 조리된 통마늘을 넣어도 도망가려고 하는데 조리된 통마늘보다 훨씬 더 단단한 생마늘은 어떻겠어요.

 

햄버거에 통마늘을 익혀서 넣으면 시각적으로는 아주 훌륭해요. 그런데 햄버거에 뿌리는 소스 맛과 향 자체가 상당히 강한 편이기 때문에 눈에 보이는 것과 달리 맛과 향에서는 존재감이 상당히 약해져요.

 

즉, 통마늘을 넣더라도 마늘칩은 반드시 넣어야 한다는 거에요. 마늘칩으로 마늘향과 맛을 보강해줘야 '마늘'이라는 단어가 들어간 햄버거를 봤을 때 상상하는 그 맛과 향이 나와요. 버거킹 크리스퍼 마늘 치킨 햄버거는 마늘은 예쁘고 인심좋게 들어갔지만, 마늘향과 맛은 약한 편이었어요. 통마늘이 더 좋은 것이겠지만, 조리된 통마늘로 진한 마늘맛을 만들려면 저렇게 잘 넣어준 것으로도 부족해서 저거의 2배는 더 넣어줘야 할 거에요. 그러니 통마늘 넣고 마늘칩이든 마늘칩 파쇄해서 만든 마늘칩 가루든 뿌려서 마늘향을 조금 더 보강해야 사람들이 좋아할 완벽한 진하지만 부담없는 마늘향과 마늘맛의 마늘 버거가 탄생할 거에요.

 

그렇지만 버거킹 크리스퍼 마늘 치킨 햄버거는 매우 맛있었어요. 마늘향이 보고 추측한 것에 비해 훨씬 순하고 마늘향이 약한 편이기는 했지만, 맛있었어요. 서양인이 삼계탕과 불닭볶음면을 보고 영감을 받아서 자기들 마음대로 불닭 삼계탕 느낌의 햄버거를 만들어보자고 만든다면 이런 게 만들어질 거 같았어요. 마늘을 익혀서 넣었기 때문에 은근히 삼계탕과 통하는 부분이 생겼어요.

 

"이건 진짜 간식과 식사의 휴전선이다."

 

버거킹 크리스퍼 마늘 치킨 햄버거를 먹으면서 웃었어요. 버거킹 크리스퍼 마늘 치킨 햄버거 맛은 정말로 간식과 식사의 휴전선에 위치한 비무장지대의 맛이었어요. 간식으로 먹기에도 좋고 식사로 먹기에도 좋았어요. 가격도 단품 6700원이라 가격도 만족스러웠어요. 버거킹 크리스퍼 마늘 치킨 햄버거은 또 사먹을 거에요. 제 입에는 꽤 맛있었거든요. 글을 이렇게 쓴 것은 이름에 있는 '마늘'에 매우 집중하며 먹었기 때문이고, 만약 이름을 안 보고 그냥 치킨버거라고 생각하고 먹었다면 상당히 맛있게 먹을 맛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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