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먹어본 편의점 컵라면은 세븐일레븐 편의점 EASTAR JET X 하림 도쿠시마 라면이에요. 세븐일레븐 편의점 EASTAR JET X 하림 도쿠시마 라면은 인천∼일본 도쿠시마 노선을 단독으로 운항하는 이스타항공이 하림과 손잡고 롯데 계열 편의점인 세븐일레븐 한정 컵라면으로 판매하고 있는 라면이에요.
"세븐일레븐 가야지."
할 것을 마친 후 자리에서 일어났어요. 옷을 갈아입고 밖으로 나왔어요. 이번에는 모처럼 세븐일레븐 편의점을 가기로 했어요. 세븐일레븐 편의점은 평소에 그렇게 자주 가지 않는 편이에요. 제가 주로 다니는 길에는 GS25 편의점이 많이 있어요. 그래서 대체로 GS25 편의점을 가고 있어요. 편의점에서 밥을 먹더라도 GS25 편의점 가서 밥을 먹는 편이구요. 이날은 항상 가던 GS25 편의점이 아니라 다른 편의점 가서 식사를 하고 싶었어요. 생각해보니 세븐일레븐 편의점에서 밥 안 먹은 지 꽤 되었어요. 그래서 세븐일레븐 편의점으로 가기로 했어요.
세븐일레븐 편의점으로 갔어요. 무엇이 있는지 쭉 둘러봤어요.
"이거 있네?"
세븐일레븐 편의점 EASTAR JET X 하림 도쿠시마 라면이었어요.
"이거 한 번 먹어보고 싶기는 했는데."
세븐일레븐 편의점 EASTAR JET X 하림 도쿠시마 라면은 2025년 5월 28일에 출시된 세븐일레븐 한정 컵라면이었어요. 당시 출시 기사를 보다가 청귤 소스가 들어가는 점을 보고 맛이 궁금해졌었어요.
"공교롭네."
세븐일레븐 편의점 EASTAR JET X 하림 도쿠시마 라면을 보는 순간 떠오른 것이 있었어요. 바로 일본 7월 대지진설이었어요. 도호쿠 대지진을 예언한 것으로 유명한 '내가 본 미래'라는 만화책에서 2025년 7월 5일 새벽 4시 18분에 일본에서 대지진이 일어난다는 예언이 나와서 몇 달 전부터 계속 시끄러워요.
과장이 아니라 진짜입니다
정말로 이건 파장이 큽니다
지진이 일어나서 시끄러운 게 아니네요. 이 만화책에 나온 2025년 7월 5일 새벽 4시 18분에 진짜 일본 대지진이 일어나냐고 엄청 시끄러웠어요. 이게 실제 일본 관광에까지 심각한 영향을 끼쳤어요. 오죽하면 뉴스로 인천~나리타 편도 항공권이 5만원~10만원 짜리도 나왔다고 보도될 정도였어요. 홍콩에서는 지진 예언이 무서워서 아예 안 가는 분위기라고 보도되고 있구요.
물론 2025년 7월 5일 새벽 4시 18분에는 아무 것도 없었어요. 그러나 실제 약한 지진은 계속 일어나고 있기 때문에 사람들이 매우 불안해하고 있어요.
"진짜 이 작가, 이 예언 틀리면 어떻게 해야 하냐?"
인터넷에서도 심심찮게 나오는 이야기. 그리고 저 역시 생각하는 것. '내가 본 미래' 내용 때문에 이 난리이고 전세계가 일본에 7월에 대지진이 일어나는지 관심있게 지켜보고 있는 중이에요. 실제 일본 관광 취소도 상당히 많구요. 이로 인해서 경제적 피해가 상당히 크다고 해요. 이쯤 가면 대지진이 문제가 아니라 대지진 예언 때문에 일어나는 경제 충격이 문제에요.
이제 지진이 만약 안 일어난다면? 일본인들은 분개하겠죠. 당연한 걸 말하고 그래요. 한두 푼, 우스갯소리 같은 괴담이 아니라 실제 경제적 손실이 상당히 크게 발생했으니까요. 예언 틀리면 일본 여기저기에서 원망의 소리가 상당히 클 거에요.
"7월 내내 일본은 대지진설 때문에 신경 곤두서 있겠네."
연일 일본 지진 상황에 대해 보도되고 있는 중이었어요. 이 정도 관심은 참 놀라울 정도에요. 모두가 일본에서 정말 대지진이 발생하는지 바라보고 있는 7월이에요.
"이거 먹어야지."
먹어보고 싶었던 데다 마침 7월 일본 대지진설이 떠오르면서 세븐일레븐 편의점 EASTAR JET X 하림 도쿠시마 라면를 안 먹고 견딜 수 없었어요. 2+1 행사로 2200원에 판매중이었지만, 그냥 1개 구입했어요.
세븐일레븐 편의점 EASTAR JET X 하림 도쿠시마 라면은 이렇게 생겼어요.

세븐일레븐 편의점 EASTAR JET X 하림 도쿠시마 라면 뚜껑을 보면 윗면은 푸른 바다가 그려져 있고, 아래에는 맛있는 라면 사진이 인쇄되어 있어요. 라면 사진을 잘 보면 청귤이 들어 있어요.
세븐일레븐 편의점 EASTAR JET X 하림 도쿠시마 라면 가운데에는 '라면의 도시 도쿠시마 라면'이라고 적혀 있었어요.
'도쿠시마가 유명한가?'
일본에 별 관심이 없어서 여태 도쿠시마라는 곳이 있는 줄도 몰랐어요.
'도쿠'라는 글자 아래에는 '계란의 고소함과 깊고 진한 간장 육수'라고 적혀 있었어요.

세븐일레븐 편의점 EASTAR JET X 하림 도쿠시마 라면 제조원 및 판매원은 (주)하림산업 함열식품 2공장으로, 전라북도 익산시에 위치해 있다고 해요.
세븐일레븐 편의점 EASTAR JET X 하림 도쿠시마 라면 정식 제품명은 도쿠시마 라면이에요.
세븐일레븐 편의점 EASTAR JET X 하림 도쿠시마 라면 식품 유형은 유탕면이에요.
세븐일레븐 편의점 EASTAR JET X 하림 도쿠시마 라면 원재료는 다음과 같아요.
소맥분(밀/호주산, 미국산), 변성전분1, 변성전분2, 팜유(말레이시아산), 하림계란블럭(전란액(계란(국내산))), 파(중국산), 덱스트린, 물엿, 볶음참깨), 청귤소스(청귤착즙농축액(청귤착즙농축액(청귤/이탈리아산))), 간장분말1호, 정제소금, L-글루탐산나트륨(향미증진제), HVP-HR, 설탕, 불고기베이스, 양파간장복합분말, 테이스트업BB, 포크엑기스분말, 활성밀글루텐, 면류첨가알칼리제(탄산칼륨(무수), 탄산나트륨, 제이인산나트륨), 조미돈지분말, 소스, 다시마엑기스분말, 이산화규소, 기타식용유지가공품, 표고버섯분말, 구운마늘분말, 5'-리보뉴클레오티드이나트륨, DL-알리닌, 맛베이스, 청양고추분말HB, 혼합제제1(메타인산나트륨, 폴리인산나트륨, 제일인산나트륨, 피로인산나트륨), 효모추출물, 구아검, 호박산이나트륨, 흑후추분말, 양송이엑기스분말, 혼합제제2(말토덱스트린, 카라멜색소), 향료, 혼합제제3(글리세린, d-토코페롤(혼합형), 대두유, 폴리글리세린지방산에스테르, 정제수), 효소처리스테비아(감미료), 토코페롤(혼합형), 혼합제제4(미강유, 정제가공유지, 야채시즈닝오일, 합성향료, 마늘시즈닝오일, 트리아세틴, 로스트양파오일, d-토코페롤(혼합형), 천연향료), 혼합제제5(덱스트린, 비타민B2), 무수구연산, 대두단백후레이크-S, 건파
원재료를 보면 진짜 엄청나게 많은 재료가 들어갔어요.

세븐일레븐 편의점 EASTAR JET X 하림 도쿠시마 라면에는 알레르기 유발 성분으로 계란, 우유, 대두, 밀, 돼지고기, 아황산류, 쇠고기가 함유되어 있어요.
세븐일레븐 편의점 EASTAR JET X 하림 도쿠시마 라면 총 내용량은 111g이에요.
세븐일레븐 편의점 EASTAR JET X 하림 도쿠시마 라면 열량은 475kcal이에요.

세븐일레븐 편의점 EASTAR JET X 하림 도쿠시마 라면 측면은 아래 사진과 같이 생겼어요.

세븐일레븐 편의점 EASTAR JET X 하림 도쿠시마 라면을 뜯었어요.

세븐일레븐 편의점 EASTAR JET X 하림 도쿠시마 라면에 스프는 3개 들어 있었어요.

왼쪽의 군청색 도쿠시마 라면 스프와 오른쪽 샛노란 계란 블럭은 물을 부을 때 같이 넣어야 해요. 가운데에 있는 후첨 청귤 소스는 다 익은 후에 먹을 때 넣어야 해요.

위 사진은 세븐일레븐 편의점 EASTAR JET X 하림 도쿠시마 라면이 다 익었을 때 모습이에요.

그리고 이건 국물이에요. 면을 다 건져먹은 후 찍은 사진이에요.
"그냥 무난한데?"
세븐일레븐 편의점 EASTAR JET X 하림 도쿠시마 라면을 구입해서 먹을 때 기대한 맛은 유자 시오라멘 같은 맛이었어요. 유자 시오라멘을 먹어보면 유자 향이 강하게 나면서 상당히 향긋한 라면이에요. 하지만 결론부터 말하자면, 세븐일레븐 편의점 EASTAR JET X 하림 도쿠시마 라면에서 청귤향은 안 느껴진다고 해도 될 수준으로 약했어요. 청귤향이 확 올라오는 라면은 아니었어요.
세븐일레븐 편의점 EASTAR JET X 하림 도쿠시마 라면은 매운 맛은 없었어요. 매운 맛을 내는 재료가 아예 안 들어간 건 아니었어요. 그러나 워낙 미량이 들어갔는지 도쿠시마 라면을 먹으면서 매운맛이 있다는 생각은 아예 못 했어요. 이게 맵다면 고추장 범벅 삼각김밥도 매워서 난리날 거에요. 매운맛은 아예 없다고 생각해도 좋을 수준이었어요. 완전히 없다고 할 수는 없겠지만, 처음부터 없다고 생각하고 먹어야 할 맛이었어요.
"간장 베이스네?"
세븐일레븐 편의점 EASTAR JET X 하림 도쿠시마 라면 국물에서 맨 처음 느낀 향은 간장향이었어요. 도쿠시마 라멘은 간장과 돼지 뼈를 기본으로 한 국물이 진하며 날계란을 올린 것이 특징이라고 해요. 확실히 간장향은 은은히 느껴졌어요. 간장이 들어간 국물 특유의 고소한 향이 있었어요. 그래서 한 입 먹자마자 바로 이건 쇼유라멘과 맛이 비슷하다고 느꼈어요.
세븐일레븐 편의점 EASTAR JET X 하림 도쿠시마 라면은 그렇게 짠 편은 아니었어요. 국물을 처음 먹었을 때 농심 튀김우동 컵라면과 맛이 비슷하게 느껴졌어요. 농심 튀김우동과의 가장 큰 차이점이라면 농심 튀김우동은 미역이 많이 들어가 있어서 미역맛도 느껴져요. 그러나 세븐일레븐 편의점 EASTAR JET X 하림 도쿠시마 라면은 미역이 하나도 안 들어가 있었기 때문에 미역맛이 전혀 없었어요. 그거 말고는 상당히 유사한 맛이었어요.
그리고 세븐일레븐 편의점 EASTAR JET X 하림 도쿠시마 라면은 기름진 고소한 맛은 농심 튀김우동에 비해 덜한 편이었어요. 가장 비슷한 맛의 컵라면은 농심 튀김우동이었는데, 두 라면의 맛 차이는 같은 외모이지만 다른 성격의 두 사람 같은 느낌이었어요. 전체적으로는 유사한 면이 꽤 있지만, 구분되는 점이 있어서 다르다는 느낌도 꽤 드는 맛이었어요.
세븐일레븐 편의점 EASTAR JET X 하림 도쿠시마 라면은 청귤 소스에서 단맛이 났어요. 청귤 소스만 먹었을 때 달콤한 맛이 느껴졌고, 라면 국물에서도 아주 약간 단맛이 느껴졌어요. 청귤향은 안 느껴졌어요.
"무난하네."
세븐일레븐 편의점 EASTAR JET X 하림 도쿠시마 라면은 농심 튀김우동 좋아하는데 튀김우동과 비슷하면서 다른 맛을 먹고 싶을 때 먹으면 괜찮을 맛이었어요.